(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수학여행 안전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제주도는 수학여행단의 안전한 제주 여행을 위해‘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00여 개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목표로 수학여행단이 요청하는 5,000여 개소의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4개 학교에서 880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신청했다. 제주도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통해 도내 4개 소방서, 행정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수학여행단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치경찰단과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제주 입·출도 시 공항 혼잡을 줄이고,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학여행단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여객선 안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제주도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공청회를 진행한다. 공청회에는 수자원관리위원회,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수립되는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법 제18조에 근거한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법에 따른 권한 이양으로,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과 하천유역 특성을 고려해 처음으로 수립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수립되던 하천관리, 물 공급, 환경 보전 계획을 통합해 수자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제주 하천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홍수량 산정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홍수 대비책을 마련한다.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설업, 제조업, 물류·항만, 음식·숙박업,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업종의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지도기관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 메뉴얼 보급, 안전보건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컨설팅을 진행한 240개소의 민간사업장 중 안전보건관리체계의 보완이 필요한 60여 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지도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컨설팅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총 160개(건설 90개소, 기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견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33팀이 참여한 시범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의 96%가 ‘범죄 예방과 안전의식을 갖고 산책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총 1,222건의 순찰 활동과 53건의 안전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신고 사항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불편 사항 △하천 우수관 인근 오염 등 기타 환경 위험 요인 △소화전·비상벨 앞 불법 주정차 △주취자 발견 및 분실물 신고 등이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제주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200팀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강정천 등 12개 유수하천의 1분기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하천에서 양호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하천생활환경기준 9개 항목과 생태독성항목을 포함해 총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용존산소(DO), 수소이온농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총대장균군 등이다. 수소이온농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량, 부유물질량, 용존산소 등 6개 항목은 12개 하천 모두에서 환경기준 Ⅰ등급(좋음 ~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총인 농도는 예래천과 창고천이 Ⅰ등급, 9개 하천이 Ⅱ등급(약간 좋음)으로 양호했다. 다만 산지천은 Ⅳ등급(약간 나쁨)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생물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대장균군은 7개 하천, 분원성대장균군은 10개 하천에서 Ⅰ등급으로 양호했다.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시험에서는 12개 하천 모두 무독성으로 확인됐다. 김언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하천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제주도의 생태하천을 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2월 27일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총 18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위원회 대안 제시 조례가 공포 절차를 거쳐 3월 19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이 조례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과된 의원발의 및 위원회 대안 제시 조례 제・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는 재난, 범죄, 사고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예방과 치유, 재활,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체계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환경도시위원회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증명 제도의 수용성을 확보하고 주거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등의 기본권 침해, 부작용과 편법 발생 등 다앙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차고지증명 대상 차량 기준’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한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푸드테크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지하수의 보전・관리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는 20일, 제주 메종글래드 제이드홀(2F)에서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지하수, 변화의 물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하수 환경 변화와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발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정훈 교수의 “물 순환의 숨은 조력자, 눈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문상호 박사 “남한 강수의 산소/수소 안정동위원소 조성”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형 박사 “전지구적인 지진으로 인한 지하수의 수위 및 수질 변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신문주 박사 “백록담 강수량 추가 활용을 통한 제주삼다수 주변지역 미래 지하수위 예측 개선 연구”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 김용석 박사 “제주지역 토지이용변화가 수문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도내 거주 고등학생의 제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제주지역 학생들의 제주에 대한 인식조사: 국제학교와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에서 제주도내 영어교육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국제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제주이해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일반고 학생 381명과 국제학교 학생 105명이 참여했으며, 제주 거주 만족도, 제주 문화·역사 이해도, 제주 거주 의향 등을 물었다. 조사에 참여한 일반고 학생은 74%가 제주도 출신이고 국제학교 학생은 80%가 제주를 제외한 국내 출신이었다. 일반고 학생 77%가 가족 전체와 거주하는 반면, 국제학교 학생은 47%가 부모 중 한 명과 거주, 가족 전체 거주는 27.6%, 기숙사 거주 21%, 혼자 거주는 4%로 나타나, 국제학교 학생들의 경우 교육을 위하여 학생 혼자 또는 부모 중 한 명과 함께 제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두 학교 학생 모두 30% 이상이 긍정적이었지만, 제주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일반고 학생이 더 높았다. 제주 자연과 환경, 역사에 대한 지식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3월 12일 제주관광대학교,.3월 18일 제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로 제공됐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으로, 청년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정책을 연계해 주는 맞춤형 전달 체계이다.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들에게 제주청년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은 청년들의 상담 수요를 반영하여, 대학교 학생회 출범식을 맞아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됐다. 상담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은 ‘청년이어드림’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들에게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청년센터는 3월 12일 제주관광대학교와 3월 18일 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역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두 가지 제작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을 통하여 기업 자체의 IP 확보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메인프로덕션) 제작 과제 2건을 선정하여 과제당 1억 6천 5백만원, 총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접수기간은 2025. 3. 27. 부터 2025. 4. 2. 14:00까지이다. 두 번째, ‘2025년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애니메이션의 초기기획 및 기획개발단계를 지원하여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IP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시놉시스 보유기업의 초기 기획 지원을 통한 기업 자체 IP 확보를 지원하는 '초기 기획 지원'과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 보유기업의 자체 IP 강화를 위한 '기획개발 지원'으로 나누
(누리일보) 김만덕기념관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 선정 김만덕기념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교육운영지원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박물관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공동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운영지원 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만덕기념관은 제주도 내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만덕학교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제주 의인 ‘김만덕’과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서 학습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제주도내 어린이들에게 김만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김만덕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예산(본 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2년도 2.35%, 2023년도 2.5%, 2024년도에는 2%로 바뀌어왔다. 문화예술분야 예산에서 문화예술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2022년도 7.5%에서 2023년도에는 9%로 증가했다. 제주연구원이 보조금 지원 담당 공무원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당 공무원은 보조금 대상자 선정 중복 등 편중된 지원, 부실한 사업비 정산, 현장 모니터링 시간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산 전담체계 구축, 공모사업 확대, 자부담 의무화, 정액지원 비중 감축, 성과평가의 전문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하여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교육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컴퓨터 등)를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돌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마을키움터 사업에 17개 단체‧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예산 2억1000여 만 원이 지원된다”며“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교육공동체의 제주형 자율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성장 토크 콘서트’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IB 성장 토크 콘서트에 이은 이번 행사는 대정고등학교(제주문화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제주과학고등학교(창의융합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미래역량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미래기술인재학교) 등 5개교의 학생·보호자가 패널로 참여하고 교원이 진행을 맡는다. ‘학생, 제주형 자율학교로 꽃 피우다’주제의 1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특별한 학교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사전 질문에 답변하는 토크 콘서트로 운영된다. ‘학부모, 제주형 자율학교 꽃 피우다’주제의 2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보호자로부터 학교 생활이 자녀의 학문적 성장과 진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0명 내외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개별 온라인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안정적 대학진학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대입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와 박람회, 상시 개별 맞춤 진학상담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달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진학 지도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7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사항, 3학년부 진학지도 설계 등을 공유하고 진학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또 지난달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적용 학년인 1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38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주요사항, 교육과정 및 평가 관련 진학 지도 방향의 단계적 설계를 위한 진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학교방문 대입전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