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부’공로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2부’에는 2020년 활동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경기도지사상에 김경규, △의왕시장상에 박충수, △국회의원상에 윤찬영, △의왕시의장상에 박병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정연남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하경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김태흥, 김성애, 문민자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기후위기와 재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주체도, 대응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기초 지방정부”라며,“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그동안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여 더욱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관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로 부터 그간 추진내용, 층별 공간구성 및 디자인(색채 및 재질) 계획 등을 보고받고 포일어울림센터 각 층별 실시설계안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는 사업비 총 55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에서 지상9층, 연면적 9,000㎡ 규모의 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울림센터 내부에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생활자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중 인테리어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여 동안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내 다목적홀에서 『2021년 신속집행 총력추진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사업 대상 신속집행 추진 회의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의 목표와 실행계획을 논의 했다. 개최 전 체온측정,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투자 부분 예산을 시민들이 경기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주요사업의 공사가 조기 착공, 조기 완공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지역경제 성장 및 시민만족도에 향상에 조금이라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당부했다. 올해 산림공원과는 대상예산액 190억원 중 123억 원(65%)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신축년 새해 '2021년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 2월 4일 탄현면을 시작으로 2월 26일 장단출장소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직접 참여방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고 수어통역사를 계속 배치해 소외되는 계층 없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먼저 2021년 시정운영 방향과 중점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건의사항 추진결과를 상세히 브리핑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온라인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이 질의한 건의사항에 대해 최종환 시장과 해당 부서 국장이 자세하고 재치 있게 답변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손하트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어 서로를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분야별 주요건의사항은 ▲교통·안전·건설 86건(60.1%) ▲교육·문화·체육·관광 18건(12.6%) ▲환경·보건·복지 17건(11.9%) ▲경제·산업 13건(9.1%) ▲자치·생활 등 9건(6.3%) 순으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편중을 줄여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한다면 지속적 경제성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에는 결국 정부 재정지출의 핵심 역할이 이전 소득을 늘리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지출을 통해 이전 소득을 늘리면서 소비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 소비가 늘면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서 투자와 고용이 늘어나는
(누리일보) 광주시는 공공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안심·맞춤형 보육정책을 위해 2021년 광주시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28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43개 사업을 골자로 하는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은 ‘공보육 기반 강화,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등 6개 분야이다. 세부시행 계획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공보육 기반 강화 분야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전기·가스안전 점검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분야에 1억원,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셋째 이상 자녀 양육비 지원 등 부모의 보육·양육 부담 경감에 940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분야에 18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 8억원을 투입한다. 신동헌 시장은 “보육 정책은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삶의 질
(누리일보) 광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광주시의 경우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단,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는 현지조사,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2개월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년간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개발법 제28조 규정에 의하여 환지계획을 작성하고 같은 법 제29조의 규정에 의거 환지계획을 수립하여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환지계획 수립도서는 광명시청 도시개발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환지계획(안)에 대하여 공람을 실시하고 이번 환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환지계획 수립으로 그 간의 행정계획 단계가 마무리 되며 오는 3월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 실행단계로 돌입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는 대리인을 지정하여 열람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람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준수사항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해 출범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2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17개 동 동장·주민자치회 회장·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시청, 2021년 주민자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계획 안내, 각 동 주민자치회 진행사항 보고,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광명7동이 타 동보다 한발 앞서 주민자치회를 출발했는데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례, 세칙 등 제도가 잘 만들어져야 하고 잘 만들어진 제도를 공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이 관여하면 자율성이 떨어진다. 동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순 철산2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분과구성, 세칙, 회칙 개정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천천히 정확하게 가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회의, 워크숍, 교육 등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으로 무료공구대여서
(누리일보) 부천시가 청년들의 안정된 삶과 꿈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2021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공감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4개 핵심 전략 분야와 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있으며,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4개 핵심분야에는 ▲청년지원 기반조성 ▲청년설자리 확대 ▲참여확대와 문화활동강화 ▲안정된 삶 지원이 해당한다. 세부 과제로는 부천청년센터조성, 부천청년내일(My Job)을 위하여, 일드림센터 취ㆍ창업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주요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ZERO주택 630세대를 공급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저소득층 청년에게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을 통해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며, 만 24세 청년에게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여 청년의 안정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청년의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일 경험 제공 및 직무교육 사업도 지원한다. 이는 청년층의 고용시장 진입을 유도해 취업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의 강경 진압 사건과 관련 “미얀마는 40여 년 전 5월의 광주”라며 “역경을 이겨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처럼 민중의 의지로 진정한 민주 체제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소모뚜 주한 미얀마 노동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얀나잉툰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장 등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관계자 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미얀마 출신 등록 외국인의 절반가량이 도내에 살고 있는 만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날 “인권의 보편적 가치라든지,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인의 열망을 비춰 보면, 국민들 스스로 만든 정부를 무력에 의해 전복하고 군사정권 지배체제로 만드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인류 문명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40여 년 전 광주에서 겪었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우리 역사가 광주 민주화운동을 거쳐 탄압과 은폐가 있었고, 그 후 민중들의 투쟁으로 제대로 된 민주 시스템을 갖췄는데, 미얀마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민중들의 의지에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제9기 정책자문위원회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김용훈 기획행정실장, 소성규 위원장, 권세경 부위원장 등 소수의 인원만이 현장회의를 참석한 가운데 나머지 위원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는 1부 ‘2020 하반기 양주발전방안 연구논문’ 발표, 2부 ‘2021 양주발전방안 연구과제’ 수행자 지정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정원희 위원의 ‘양주시형 주민자치회 모델 및 운영 방향’, 박상길 위원의 ‘양주시 시민참여 정책개발 활성화 방안 연구’와 더불어 이태겸 위원의 ‘코로나19 대응 양주시 축제 활성화 정책 방향 제시’ 등 총 3개의 ‘2020 하반기 양주발전방안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 연구과제 결과물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 대응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연구수행 위원과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부에서는 시정 현안 분석을 통해 과별 핵심 전략 연구과제로 선정된 ‘2021년 양주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추진할 수행자 지정,
(누리일보)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하남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등 28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 및 올해 시민참여단 사업 추진계획 안내 ▲여성친화도시 중점 과제별 분과 구성 ▲시민참여단 분과별 역할 수행을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토론에서 참여단은 ▲여성 고용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와 18개 사업 적극 홍보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논의 ▲여성을 포함해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사업 필요성 등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선희 센터장이 진행한 특강에서는 시민참여단 분과별 활동으로 안전·일자리·돌봄 분야의 예를 들며 효과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단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2018년 평생학습도시를 시작으로 2019년 공정무역도시, 2020년 여성친화도시 등 다
(누리일보)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백년도시위원회 2기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줌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일자리경제 ▲복지교육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등 5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된 백년도시위원회 2기(이하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전달한 위촉장을 영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2기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황보현우 위원이 참석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현재 한남대 교수 및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이며,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으로 1기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황 위원장은 “학계와 기업계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30만 시민의 삶의 터전이 될 하남시가 명품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위원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첫 회의 안건으로 유니온파크·타워 명칭 변경 추진 관련,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분과별로 명칭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으며, 위원회
(누리일보) 안양시가 금년도 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재정공시는 지방재정의 운용현황으로 시민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투명성 제고에 뜻을 두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올해 살림규모는 1조7,920억원으로 전년대비 612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1조1,246억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자체수입 4,657억원(37.4%), 이전수입 6,699억원(53.7%), 기타 1,108억원(8.9%)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381억원(43.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비용과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행안부 공시기준 안양시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재정자립도는 37.37%이며,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는 56.71%로 나타났다. 또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는 247억원 흑자를 이뤄 전반적으로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공시는 예산규모·재정여건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세분화 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