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시 위탁사무와 보조사업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고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조금 특정 분야 시민감사관 5명과 함께 시설, 회계사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한 사전감사 실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지감사로 인사, 노무, 보조금 및 후원금 집행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시설 안전사고와 회계처리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를 받은 복지관 관계자는 “선례답습적·관행적 업무처리로 업무처리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실무경험이 많은 시민감사관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업무처리 방법과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 위주로 감사가 진행되어 업무를 연찬할 수 있었고, 복지관 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민감사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부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안전건설교통국의 종합대책 및 실・국・소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서는 금년 3개월(5~7월) 전망으로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전으로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때가 있겠고, 여름철 평균수온 증가에 따른 태풍 발생가능성이 높을 전망에 따라, 시는 24시간 선제적 상황유지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대책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대상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들과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디자인 개선안을 이번 최종 보고회에 반영시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공동주택의 디자인 현황분석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기본 방향 ▲평택형 공동주택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의 활용 방법 등이 발표됐다. 특히 디자인의 부문별 전략상에 공동주택 건설 사업초기단계부터 디자인 측면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및 편의 등 각 분야별 가이드라인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평택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주택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산지(농지)에 우리집 지을 때 세금계산하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법령 개정 등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및 자체 제도개선 ▲유연한 법령해석 ▲절차 간소화 ▲사회통합 강화 5가지 유형으로 2차에 걸쳐 평가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 사례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이번 1분기 평가에서 산림농지과가 만든 ‘산지(농지)에 우리집 지을 때 세금계산하기’ 사례를 제출했고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 개선사례로 선정했다. 산지 및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고자 할 때 전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전용부담금은 전체 인허가 부담금 중 약 70%를 차지할 만큼 큰 금액으로 시민들이 일일이 확인해 계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인허가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전용부담금을 예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례시는 각자의 특색을 살리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당한 자치권한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른 지방 도시들도 별도의 특례를 갖고 인구소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원이야기-수요일엔 수원 공부’ 대담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4개 특례시가 공동으로 421건의 사무를 발굴해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연대하고 있다”며 “내년 1월13일 특례시가 출범하면 시민이 받던 차별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획일적인 지방자치제도를 벗어나 각 지자체가 덩치와 몸집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방소멸 등에 대응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특례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100만 이상 도시에 행정사무에 대한 특례를 열어준 것이 그 첫 번째”라며 특례시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종합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경기도 종합감사 실시계획(남양주시)에 따른 사전 감사 자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자치사무와 위임사무를 구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자치사무가 어떤 법령에 위반되는지를 밝히지 아니한 채 사전적·포괄적으로 감사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고, 헌법재판소에 “경기도가 2021년 5월 27일 부터 진행할 남양주시의 종합감사를 중지한다.” 등의 취지를 담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12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를 광명동굴에서 개최했다. 금일 정례회에는 경기도 19개 도시공사 사장들이 참석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들의 공동 현안사항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전 협의요건 개선 ▲경영평가 결과 발표일 단축 등을 토의했다. 또, 이날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이 참석해 지방 공기업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 내 도시공사 간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도시공사 간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여 시민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는 경기도내 22개 도시공사가 격월단위로 정례회를 개최하며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있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무분별한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계획적 도시개발 및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분양시장 호조 및 개발압력 증가로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처 방안으로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금회 수립한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은 ▲상위계획 및 정책 부합성 ▲도시 확장 연계성 ▲도시인프라 적정성 ▲사업시행 안전성 등 총 4개의 대분류로 구성되며, ▲기 개발지와 연계 ▲계획규모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 ▲기반시설확보율 등 총 10개의 세부적인 입지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시는 균형적인 개발을 위해 동부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생활권별 확보된 주거용지 활성화를 위해 기 결정된 구역 내(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예외를 두어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대한 개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안성시 자체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에 녹색도시개발사업 계획수립을 포함함으로써,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
(누리일보)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3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심창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포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심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의 각종 중복규제로 인한 개발 저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규제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규제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여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5월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1차 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 준비에 돌입했다. 2차 심사는 오는 5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업무 연관, 환경 여건, 사업 적합성, 도정 협력 등을 기준으로 한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 지역 주민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가하여 5월 말 이전 대상지를 최종 확정 발표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블로그와 개인 SNS 등을 통해 “ARS 전화 설문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주민 인지도와 유치 적극성 등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주민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시민단체들도 유치 홍보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구리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거리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펼치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의 필요성을 전 구리 시민에게 전파하는 데 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
(누리일보) 광주시 신동헌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 시장은 1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협의했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사업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를 연결하는 ‘삼동~안성’ 경강선 연장사업 노선은 총 57.3㎞ 구간으로 광주시 구간은 9.1㎞이다. 총 사업비는 3조 2천973억원이며 태전·고산지구 내 시민들의 기대감이 컸던 사업이다. 이에 신 시장과 백 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소병훈·임종성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국토부를 방문, 경강선 연장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사업이 선정되지 못할 경우 3개 시와 지역국회의원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누리일보) 안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은 가까이 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는 촘촘한 그물망 현장 시정 ‘행(정)복(지)동(洞)행(行)’을 5월부터 추진한다. 행복동행은 이름처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이 직접 추천한 행복이슈를 선정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행복이슈의 면면을 보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격려, 따뜻한 선행을 베푼 선행자를 찾아 전하는 감사인사,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방문, 동네방네 알리고 싶은 우리 동네 자랑거리, 숨어있는 우리 지역 명소 탐방 등 소재도, 내용도 다양하다. 행복동행지의 스타트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안양1동 이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한자리에 직접 모이지는 못했지만,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현장과 줌(ZOOM)어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자치위원 30명 모두가 참여하였다. 주민자치회 전면시행에 앞서 지난 1월 시범동으로 출범된 이후 안양1동의 그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의 아카이브에 관심이 많은 시민, 시민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14시부터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지역아카이브 발전 방향 민관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기록에 대한 공유와 보존관리, 활용 등 기록화 협력방안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평택시 지역아카이브 발전 방향 민관포럼」을 기획했다. 이번 포럼은 좌장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 소장), 발표 ‘기록의 공공성 및 지역아카이브 활용과 사례(이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 박사)’, ‘평택지역아카이브 현황과 과제(박성복 평택학연구소 소장)’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김동숙 평택시의회 의원, 이소영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기록연구사, 최승호 대안문화공간 루트(Route) 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형 공동체기록과 마을기록 등 지역 아카이브에 대한 모색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기록의 공공성과 마을 아카이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는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공론화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4월 7일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의 중점사업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민공론화를 위해 공론화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시민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관리와 운영, 숙의과정 진행 등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구이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그간 2차에 걸친 열띤 회의를 통해 일반시민들 뿐 아니라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폭넓게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시민공론화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해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시민공론화는 코로나19여건을 고려해 숙의과정을 화상회의와 온라인 중계 등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공론화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5월에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와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설문조사는 5월 10일 ~ 5월 28일 3주간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광장의 문제점 및 조성방향에 대해 홈페이지 온라인 조사와 설문지 배포, 평택역 광장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누리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민자도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달라”고 국세청 및 국회에 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민자고속도로를 지날 때 내는 통행료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똑같은 고속도로라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이 세금이 붙지 않는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조세특례제한법 106조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그런데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면제 규정이 없어 시민들이 값비싼 통행료를 내고 있는 현실이다. ‘민자도로 사업’은 도로를 설치한 민간사업자가 일정 기간 도로를 운영하면서 통행료를 징수해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초기 투자비용 뿐 아니라 투자수익까지 거둬야 하므로 민자도로 통행료는 대부분 높게 책정되는데, 여기에 부가가치세까지 붙으면서 통행료가 더욱 높아진다. 민자도로가 ‘비싼 도로’로 불리는 데 한 몫 하고 있는 셈이다. 이재준 시장은 “투자비용과 부가가치세 모두 이용자가 부담하면서 결국 통행료 전체가 완벽히 시민들에게 전가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자도로든 일반도로든 동일한 공공재인데도 단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