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의료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허가심사 기술상담을 제공하는 등 밀착 지원에 나선다. 도와 경과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이런 내용의 4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의약품 연구․개발자에게 효율적인 규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제품화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 상담이나 규정·절차 등의 상담을 진행하고, 평가원은 기존 규정으로 임상허가자료 준비가 어렵거나 규제기관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 경과원과 평가원은 바이오헬스 의료제품 분야에 대한 허가심사, 기술 상담과 관련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 밀착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소재한 첨단의료제품 개발 기업들의 인허가 등 규제과학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바이오헬스 의료제품 분야의 규정이나 절차 등 규제에
(누리일보)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 된다.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신중히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유형으로 나눠져 있는 이 사업의 회당 서비스 가격은 6만원(정부지원 5만4천원, 본인부담 6천원)과 7만원(정부지원 6만3천원, 본인부담 7천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관계 없이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다중이용공간인 도시공원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관내 도시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도시공원 37개소에 대해 보건소 방역반 2인 1조, 2개조를 편성해 방역을 실시하며 동 지역 23곳, 초월⸱곤지암⸱도척 9곳, 오포 5곳의 공원의 경로 조사를 마쳤다. 방역반은 공원 내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의 유충구제, 하천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의 분무 소독을 진행하며 해충 기피제함 1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도시공원 ‘집중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하절기 위생 해충 발생 급증에 따른 마을 단위 취약지 집중 방역과 다중이용공간인 공원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 강화로 매개체 감염병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의 재활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지난 18일 은남통합보건지소에서 재활물리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석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태희 도의원, 황영희 시의원, 홍성표 시의원, 임재근 시의원, 지역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사진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재활물리치료센터는 장애인, 뇌병변 환자, 급성기 퇴원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재활물리클리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비 19억 9천여만원을 들여 기존 은남통합보건지소를 수평증축·개보수해 연면적 1,208㎡, 1층 규모로 지난 4월 건립 완료했다. 센터에는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워킹레일 공간과 순환운동실, 작업치료실, 슬링운동을 위한 재활운동실, 보행운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으며 효과적인 신체기능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최신 의료장비를 배치 완료했다. 또한 전문화된 재활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1명과 물리치료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등 의료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전문 재활서비스
(누리일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으로 백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보면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청소년들의 돈내기 게임 평생 경험률 20.9%로 청소년 평생 흡연 경험률 10.2%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도박중독예방교육을 통해 도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이 성행하는 이유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동·청소년들의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중 모래바닥재인 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4개소(548㎡)에 대해 이물질 제거 후 관리기로 모래를 뒤집어 모래의 탄성을 회복시키고, 고온스팀으로 모래 속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소독했다. 소독 후에는 시험분석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시험성적서를 검토해 소독이 제대로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 연2회 모래소독을 시행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기적인 환기만으로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총부유세균’의 실내 농도가 절반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업무시설과 어린이집 1개소씩을 선정해 63회에 걸쳐 실내공기질을 조사·분석한 ‘경기북부 다중이용시설의 기상변화에 따른 실내공기질 특성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조사 기간을 장마철(7월 중순) 18회, 비장마철 우천 9회, 청천(맑은 날씨) 36회로 나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든 창호와 출입문을 닫고 30분 이상 밀폐한 채 2~4명의 인원이 있는 상태에서 총부유세균 농도를 측정했다.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붙어 공기 중에 떠 있는 모든 일반 세균과 병원성 세균인 ‘총부유세균’은 악취 발생뿐만 아니라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한다. 실험 결과 실내 총부유세균 평균 농도가 ▲장마철 업무시설 224CFU/m3, 어린이집 255CFU/m3 ▲비장마철 우천 업무시설 182CFU/m3, 어린이집 227CFU/m3 ▲청천 업무시설 103CFU/m3, 어린이집 95CFU/m3로 장마철이 청천 때보다 2.2~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누리일보) 구리시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구축망 형성을 위해 ‘구리시 토평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관·기업·단체다. 현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은 갈매중학교,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 등이다. 갈매중학교는 치매선도학교로서 전교생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안심센터 행사 참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를 구비하여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고령화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치매 극복이 힘들다.”라며 “관내 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통한 효과적인 치매 사업 연계와 홍보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리시 관내 치매 인식 개선의 저변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0개교 4학년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11세(2012년생) 아동 약 8,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구강 검진 및 구강 위생 검사 ▲구강 보건 교육(구강 위생 관리법, 불소 이용법)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 관리, 불소 도포) 등으로,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아동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로드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검진을 원하는 치과 의원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적절한 시기의 구강 관리는 아이들의 평생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
(누리일보) 구리시 보건소가 5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인 “기억력 JOB GO”버스 사업을 본격 가동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버스를 배치해 거동 불편, 혹은 교통 상황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숨어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적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조기검진율을 증진시키고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JOB GO”버스를 활용하여 “기억력 JOB GO” 버스를 배치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너무 긴 시간동안 치매조기검사, 치매감별검사 등 보건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으나, 이제 일상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JOB GO 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께서 좀 더 쉽게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함.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됐다고 17일 안내했다. 도는 확진자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제 수급 상황 등을 면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해 왔으나, 지난 16일부터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라게브리오’는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 기저질환자는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 이상을 가진 환자를 의미한다. 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기존 60세 이상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렘데시비르를 투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확대된 대상에게 모든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 팍스로비드는 15일 기준 약 6만8천 명분을 확보해 약 5만 명에게 사용됐으며, 라게브리오는 약 1만2천 명분 확보, 약 4,800명에게 사용됐다. 한편 17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144명이다. 17일 0시 기준 경기도
(누리일보) 800병상 규모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이다. 시흥시와 서울대병원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의 기능과 역할, 의료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부 총사업비 심의 의결, 국토부 입찰 방법 심의 의결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시공분 착공으로 첫 삽을 뜨고, 2023년 본 공사분 착공 후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원 6만 7천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병상 600개,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기 서남부권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람 중심의 실용적 진료-연구 융합 모델을 도입해 또 하나의 서울대 분원이 아닌 미래 의료 개척을 위한 연구진료 일체형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
(누리일보) 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뿐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3만5천220명이다.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게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 결과, 초등학교 4․5학년생 22만9천639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88.4%가 사업에 참여했다. 학생(보호자) 설문조사에서는 95.4%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누리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치매친화적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곶동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의료인력은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검진(CIST)과 상담을 진행했고, 월곶동 자원봉사지원단,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올바른 치매 인식을 심어주고자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에 모두가 힘을 쏟았다. 향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은 5월 23일~24일은 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6월 7일~8일은 죽율동 아파트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국가책임제로 관리하고 있는 질환인 만큼, 시흥시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누리일보)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0일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지원센터와 부천시 돌봄종사자의 권리보호 및 복지향상과 장기요양요원의 노무·인권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원센터의 이영주 센터장과 차별개선지원센터의 박문배 소장 및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법률 상담 지원 ▲노무·인권 및 좋은일터를 위한 교육 ▲돌봄종사자의 권익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및 기반조성 ▲돌봄종사자의 권리구제와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의 이영주 센터장은 “우리 사회 필수노동자인 돌봄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이번 협약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건전한 돌봄노동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돌봄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별개선지원센터 박문배 소장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