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영이앤씨는 지난 1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우)에 지정 기탁했다.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조영이앤씨는 경량알루미늄 복합패널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철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건강하고 튼튼하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12월 1일 ‘2025년 미양면 기후변화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안성시 미양면 농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류경문 농촌지도사가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 정책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적절한 품종 선택과 종자 소독 및 병해충 방제, 드론 및 인공지능 활용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요소를 강조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가을철 잦은 강우 및 일조 부족 등으로 인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하여 벼 수확량에 피해를 주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이러한 피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 및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남부권역(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누리일보)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5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의 총사업비가 4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356억 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물가 상승과 강화된 안전 기준, 추가 공정 반영 등이 필요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다. 시는 증액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의했고, 그 결과 총사업비 시 증액 요구액인 470억 원에 대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계 정부부처의 장기간 검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일각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으나, 이번 승인을 계기로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총사업비 승인은 안성시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한 성과로,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네트워킹데이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트워킹데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8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2021년도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창업, 성장지원, 판로지원, 재정지원(인건비·사업개발비·작업환경개선사업비·사회보험료) 등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5년 12월 01일, 민간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무상귀속되는 공공시설에 대하여 시공 품질을 높이고 공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시설 사업대행 기준”을 마련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간개발로 조성되어 시에 귀속되는 도로·공원·녹지·주차장·하천 등 공공시설은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고 관리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관리·감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준공 지연, 품질 저하 등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새로 마련된 기준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은 사업시행자와 안성시가 협약을 체결해 안성시가 직접 공공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대행 협의는 개발사업 입안 단계부터 진행하며, 사업비는 안성시가 산출하고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한다. 세부 사업기간과 비용 부담 방식 등은 관련 실무부서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구상과 품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행 기준 마련을 통해 공공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편의를 반영한 도시
(누리일보)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다. 모집 규모는 ▲평생교육법 제7진 분류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1개소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15개 장애 유형 분류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2개소, 총 3개소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누리일보) 안성시는 관내 경계선 지능인의 진단·학습·가족 지원을 체계화하고 포용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 ▲종합심리검사(지능, 적응행동, 사회인지, 기초학력 등)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취업 연계 ▲가족 및 자조모임 운영 ▲상담·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 차원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자립과 사회참
(누리일보)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든 출생아 대상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설렘’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함께라면’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보편·맞춤형 양육지원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종 ‘함께라면’은 안성시와 1개면 1개 어린이집이 소재한 영유아 친화 공간인 어린이집이 세심한 협력 속에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한‘놀이학습공동체 운영’공모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찾아가는 영유아발달 지원 및 부모상담 ▲어린이집 방문형 부모교육 및 놀이체험 ▲다문화가정 영유아 발달지원 ▲작은도서관·탈북가정·지역기관 연계 놀이코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양육지원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로가
(누리일보) 지난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코리아 안성지회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코리아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숙경 아이코리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아이코리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누리일보)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난 1일 이웃사랑 성금 3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열린마켓’ 행사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열린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형 장터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경험하며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모두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이 필요한 곳까지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3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월 1일,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부터 현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의 하나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구효진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 개선·고용 촉진·지역 협력사업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처음으로 다른 동아리 회원들의 손을 잡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2025년 한 해를 빛낸 91개소 시민동아리의 성과공유회 ‘우리의 한 해, 안성맞춤해!’ 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LS미래원 솔루션홀에서 개최됐다.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 다문화, 문화예술분야 등 안성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동아리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배움과 연대의 의미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활동 성과 영상 상영 ▲우리들의 시상식 ▲공동체 놀이 ▲재즈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나뉜 동아리의 1년 활동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자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미소로 응답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타 동아리의 활동을 보며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특히 ‘우리들의 시상식’은 참여자들이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상을 정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고 관절상’, ‘색소폰을 계속부니 되네상’ 등 재치 넘치는 이름들이 호명될 때마다 장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수상은 모둠별 호명과 함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주거 취약가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주거 실태 조사는 협의체 위원 16명과 동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약국·미용실·식당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은 관내 자연부락의 주거 취약 9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해 향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순상 위원장은 “캠페인과 주거취약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고, 이분들이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공공서비스가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희망케어센터에서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7일 별가람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별내동은 지난 10월 아동 안전 집중 계도 기간에 관내 5개교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가람초등학교 및 별내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원봉사당, 별내 파출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로드체킹)해 적발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2월 말까지 장기적인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이 안전하고 시민이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