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훈련생이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디지털 전문강사(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생들은 지난 5월부터 총 204시간 동안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은 물론 공신력 있는 자격을 함께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생들이 배운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새일센터는 이번 수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의 발전과 지역의 청년 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개 사를 모집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8월 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시책세미나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현직자 직무멘토링존’과 ‘취업선배와의 토크존’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멘토링은 게임개발과 펫매니저 등 특성화고 학생들이 관심있는 직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선배와의 토크는 취업한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진로성향검사, 면접코칭, 취업타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춘천시와 함께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과천시는 2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에 공동 주최 도시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두 도시가 공동 유치에 성공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지난 1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두 도시는 첨단 연구개발과 실증을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트렌드, 개인맞춤형 식품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기업 토론이 진행됐다. 과천시가 주관한 세션에서는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아워홈 오지영 R&D 본부장, 에르코스 배민환 이사, 누비랩 김대훈 대표가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 권오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순규 연구관, 서울대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게 조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달 등록 절차와 자격요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혁신제품 지정제도 ▲벤처나라 등록 등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에 이르는 다양한 제도와 활용 방안이 안내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참여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받으며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공조달 진입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커리어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취업 준비생과 경력 이직 준비생을 위해 ‘신입 트랙’과 ‘경력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광명시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우선 운영되는 신입 트랙은 자소서 작성, 면접 스피치, 기업 탐색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해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는 채용 플랫폼 대표, 스타트업 인적자원(HR) 총괄, 취업 관련 유튜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연 일정은 ▲7월 30일 ‘자소서 오답노트: 불합격의 이유를 해부하다’ ▲8월 6일 ‘합격 전략: 스펙 너머의 강점으로 길을 찾다’ ▲8월 13일 ‘면접 스피치: 합격을 부르는 면접 기술’ ▲8월
(누리일보)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아르바이트생 20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정책, 청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의 여행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공정관광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소개하고, 소비와 선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노력을 알렸다. 탄소중립정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권을 중심 주제로 삼아, 환경문제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권리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세대 간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 분야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최근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 심리적 회복력 증진 등 실질적인 해
(누리일보) 광명시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광명시만의 사회적가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열고,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로 만난 사이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전남 등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모인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지역 사회적경제 자원과 연계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을 수행해 온 사회적기업 ㈜비유가 총괄 운영을 맡았으며, 온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조별 과제 활동과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함께한 ‘사회적경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사회적가치를
(누리일보)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훈련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직업훈련은 ‘크리에이티브 UX/UI & 그래픽 디자이너 과정’,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실무 과정’ 등 미래 유망 직종인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 1년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훈련 기간 동안 1일 1만 8천 원의 훈련 수당을 지급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평택직업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평택시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비·지방비·농협 및 농가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천시 지원물량은 약 6,796톤으로 사업비는 총 3억 3,981만 5천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지역농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인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침 수립 이전에 할인 구입한 경우에는 차액 환급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천 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천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종합의료기관
(누리일보) 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우수 제조업체인 ▲진주쉘 ▲에코시계(주)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진주쉘은 3대에 걸쳐 전통 자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업체로 전통 나전칠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에코시계(주)는 고난도 세라믹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고급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표면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야말로 광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43개 기업에 총 103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에 대해 1.3%에서 최대 2.8%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설자금의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공익사업 이전기업 △남양주시 청년인증기업 △창업기업 등으로 넓혔으며, 자금 용도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분양 비용까지 포함했다. 시의 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은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실행할 수 있고 10월 20일까지 취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50억 원에 대해 8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대출은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시가 대출금리 2.0%를, 기업은행이 보증수수료 1.2%를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추석
(누리일보)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이치가 8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4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서호진 디에이치 대표이사,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이치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3만7,357㎡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 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디에이치는 1995년 설립 이후 고강성 차체 경량화 및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 등을 보유하며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기업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로 경기도 내 주요 자동차 기업에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