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금)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30일, 청사 소통관 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 입학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입학 준비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선정·배치 절차 안내 △입학 관련 주요 일정 안내 △제출 서류 목록 및 작성 방법 안내 △유·초·중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학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알게 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됐고,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봄철 공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공장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단계별 초기 대응 전략과 소방력 투입 방안을 전달했다.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령될 경우 불티 발생이 우려되는 용접작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휴게실 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콘센트, 부적절한 전선 사용 등 전기설비와 관련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업장 관계자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독서모임 '랜선 북클럽' 이 꾸준한 참여를 이끌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중인 '랜선 북클럽'은 온라인 채널에서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기록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생각을 나누는 비대면 독서 모임이다.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책을 매개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랜선 북클럽’은 2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80명이 참여했다. 『흰』(한강), 『돈의 흐름이 보인다』(박정호 저), 『지속 가능한 나이듦』(정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도서로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도서관에서 진행하는‘인문학 아카데미’ 초청 작가의 저서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독서회 활동 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 대상 ‘랜선 북클럽’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랜선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협업하여 지난 5월 2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DC 면세사업본부 드림나눔봉사단은 5월 27일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적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생산시설인 희망나래에 방문하여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발달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폐품 재활용 장식 만들기, 쇼핑백 손잡이 달기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어 활동 우수팀 선정과 소감 발표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30일에는 이호해수욕장을 함께 방문하여 희망나래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만든 폐현수막 마대를 가지고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회적 약자와의 실질적 협업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실천 및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경산 소재 라온혜윰 힐링센터에서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백용매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PAI-A(청소년 성격평가질문지) 해석 및 활용법과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한다. PAI-A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평가와 위기학생 상담에서 널리 활용되는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로,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PAI-A 실시 및 척도 해석 이론, ▲실제 상담사례를 통한 검사 활용법, ▲현장 적용 방안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와 함께 진행되는 수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지도하고 교육하는 과정이다. 백용매 교수가 참가자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해 개별 사례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중학교 3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대전 일대에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의 하나로 마련되어 학생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습득한 창의융합 역량을 실전에서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관람, ▲카이스트 탐방,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학습에 대한 내적 동기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어 고충민원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번 연찬회는 도민 고충 민원에 보다 공감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실질적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도민행복소통실과 20개 시군의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충민원 대응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교육 ▲집단민원 해결 우수사례 공유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원 현장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권익위원회 소속 전문가 강의와 현장 중심 사례 발표는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양수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고충 민원은 도민 삶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무엇보다 세심한 공감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소통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질병 진단이 어려운 도서지역 양식어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진료 및 검사 서비스를 하는 ‘이동진료소’가 어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9일까지 이틀간 여수 삼산면(거문도)을 찾아 본격적인 치어 입식시기를 맞은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대상으로 양식생물 이동진료소를 운영, 현장 진료와 검사, 고수온기 대비 질병 예방 교육 등을 했다. 이번 이동진료소에선 조피볼락, 참돔 등 주요 양식어종을 대상으로 아가미흡충, 피부흡충 등 기생충성 질병 진료 및 구충제 지원, 세균성 질병 의심 개체 수거 및 정밀진단, 방역물품 배부 및 양식장 위생관리 방법 안내, 고수온기 대비 질병 예방 교육 등을 중점 실시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도 참여해 수산용의약품 사용방법 및 잔류물질허용목록관리(PLS) 제도에 대한 어업인 실무교육도 함께하는 등 도서지역 질병관리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김충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이동진료소를 통해 도서지역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함으로써 어업경영 안정화와 양식산업의 지속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아름다운 전남 섬 경관과 밤바다 별, 달을 보고, 백도에서 일출을 즐기는 섬 밤바다 크루즈를 시범 운항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섬 밤바다 크루즈 시범 운항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코스 총 4회 이뤄졌다. 섬 크루즈에 대한 관심 증가로 탑승권이 조기에 매진됐으며, 1천100여 명의 이용객이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나로도, 손죽도, 거문도 등 다도해 섬 경관과 함께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밤 감상, 불꽃놀이, 선상공연, 디너뷔페, 오션뷰 객실 등 각종 크루즈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를 출발해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한 뒤 여수신항으로 귀항하는 여정이다. 이번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선은 2만 2천 톤급 팬스타드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들레회 소속 회원 39명은 바닷가와 주변 산책로에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종이류 등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도 힘썼다. 청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쓰레기를 직접 분리하고 정리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들레회 박우철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