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 20세트를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인회 회원들은 돼지고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위생적으로 포장한 후 가정에 전달했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찬 나눔에 참여한 상인들도 “평소 시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 구리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제습기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과도한 습기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던 한부모가정 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 현장을 찾아 곰팡이가 피어 있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결로와 습기를 줄이기 위해 제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라이온스클럽 김백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구리 라이언스 회원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아름마을 일대 주요 횡단보도 8개소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조명을 설치하는 ‘인창동 아름마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통행량이 많고 도로 폭이 좁으며,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인창동 아름마을 일대 횡단보도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로표지병’으로 불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교통안전 시설물을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야간 시인성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어두운 밤에도 횡단보도가 한눈에 보여 훨씬 안심된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어 다행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바닥조명 설치로 운전자의 주의가 강화되고,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박기홍)과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행사는 총 6대의 헌혈 차량(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 을 배치해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04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현장에 참여해 문진표 작성 안내, 헌혈 홍보 팻말 캠페인 등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
(누리일보) 구리시는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소속 9개 단체의 임원과 회원 33명이 참석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소속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의날 행사 주관 ▲관내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마약 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사회적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 왔다.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여성 지도자의 역량
(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월 5만 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날
(누리일보)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 ‘공업지역 물량 제로(0)’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2단계)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 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 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 건설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족쇄에 묶여 신규 공업지역을 단 1평도 배정받지 못했다. 시는 정부에 물량 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업지역’의 부재는 ‘직주락 도시’ 실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다. ‘직주락 도시’란 일자리(職), 주거(住), 여가·문화(樂)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해결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 중 ‘직(職)’을 뒷받침할 공업지역은 공장, 연구개발(R·D) 센터 등 기업 핵심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자, 정부가 추진하는
(누리일보) 대전시는 6일 시청과 구청 소속 산불예방진화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보문산에서 개최했다.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는 산불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화능력 습득을 위해 자치구 및 시 사업소 산불전문진화대 등 6개팀 15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진화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경연은 산불발생 현장의 여건과 유사한 보문산에서 실시했으며, 500m의 거리에 설정한 가상의 산불현장으로 산불진화호스를 신속히 전개하여 목표지점에 진화용수를 가장 빨리 살수하는 팀이 우승을 하게된다. 이번 경연에는 산불관제차량을 이용하여 산불진화전략도를 작성하고 진화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최적의 조건에서 산불을 진화할수 있도록 하는 지휘부 평가를 병행해서 실시했다. 한편 대전시는 1월, 보문산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산불관제차량과 고성능산불진화차량을 배치하여 산불대응능력을 크게 향상한 바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우수한 진화장비가 있어도 훈련을 실시하지 않으면 산불발생시 체계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 1/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제공한 IT 관련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진행한 공공데이터 분석, 엑셀, 코딩, 메타버스, 챗GPT 등 다양한 IT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에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켜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의원은, 공무원교육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숙박시설의 미활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교육원은 시설이 낙후되어, 교육을 받기 위한 장소로서의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재 숙박시설을 전혀 활용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생활수영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안전체험학습장과 수련원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생활수영 시설 구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생활수영 실기 의무학년이 지난해 3~4학년에서 올해 3~6학년으로 확대됐지만, 늘어난 인원에 비해 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며 “체험 공간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이 사설 수영장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부지를 매입해 대규모 시설을 짓기보다, 기존 안전체험학습장을 생활수영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라며 “안전체험학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거점별 수련원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수영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창근 학생교육원장은 “업무보고 지적 이후 수련원 소장님들과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송호수련원을 중심으로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검토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체계’로 전환해 실질적 보호와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023학년도 84명(유형별 153건), 2024학년도 81명(유형별 211건), 2025학년도(9월 기준) 59명(유형별 77건)이다. 특히 중학교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피해 유형은 주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 학교폭력제로센터 내 상담지원 ▲ 교육지원청·학교 연계 대응 강화 ▲ 지역 이주배경가족지원센터 협력 등의 체계 ▲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매뉴얼 제공(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최근 학생 개별 문화·언어 환경을 반영한 상담 및 회복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갈 방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