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1월 대학수능시험을 맞이하여 조선시대 과거제(科擧制)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제48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을 맞이하여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시대로 시야를 확대하여, 과거(科擧)제도를 살펴보고 과거시험의 최상위 합격자인 ‘장원’ 급제를 향한 선비들의 도전 과정과 벼슬 등에 대해 살펴보는 강좌를 11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강좌는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정희 팀장은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 특별전(9.1.~10.24.)을 기획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가상의 대구 인물인 ‘구달성’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가 과거 급제를 위해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절차로 과거시험을 치렀는지, 합격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11월 14일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40명을 모집하며 역사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참여할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예비사회적기업 ㈜러플과 함께 11월 5일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청소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러플 장애청소년 사생대회'는 ㈜러플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흥원과 처음으로 공동 주관했다. 지난 4월 진흥원은 ㈜러플 및 3개 지역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협약의 연장선으로 협력체계의 확대에 의의가 있다. 지난 10월 중 대구·경북 지역의 19세 이하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 작품 접수 결과, 총 203명의 학생이 ▲나의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친구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4가지 주제에 따라 21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지원자 중 대상(대구시교육감상) 1명, 금상(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상) 1명, 최우수상(한국부동산원장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상) 3명, 우수상(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상) 5명, 특별상과
(누리일보)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주관 대구문화예술회관)가 오는 11월 16일 폐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바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 개막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관과 시내 일대에서 진행 중인 이번 비엔날레는 30개국 240여 명 작가의 750여 점 작품을 선보이며, 사진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왔다. ‘생명의 울림(The Pulse of Lif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기술이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에너지’와 ‘존재의 감각’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사진작가 가와우치 린코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해 온 그녀의 대표작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시의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특별전 ‘세상의 기원’은 인간의 존재와 생명, 여성성과 자연의 근원적 이미지를 솔직하게 마주하게 하는 전시로, 성숙한 감상 태도를 전제로 한 진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전시는 미성년자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1월 5일부터 카카오맵에서 도시철도 1~3호선의 모든 역사의 편의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도시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카카오와의 민관 협업을 통해 ‘카카오맵 도시철도 역 정보 수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카카오맵에는 대구도시철도의 휠체어전용칸 위치 엘리베이터 위치 연단간격(좁음·보통·넓음) 등의 승강장 정보가 추가됐다. 카카오맵에서 도시철도 역사를 선택한 뒤 ‘교통약자’ 항목을 누르면 편의시설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이는 교통약자뿐 아니라 일반 이용객에게도 유용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서비스로 평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은 공공데이터가 민간 플랫폼과 연계돼 시민 편의를 위해 활용되는 사례로, 앞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 중인 미숫가루 등 분말제품 30건을 수거해 금속성 이물 및 곰팡이독소 검사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로컬마트와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분말제품 30건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금속성 이물과 곰팡이독소가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제조공정 중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인 금속성 이물(쇳가루)은 모두 불검출됐으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곡류, 콩 등 농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푸모니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도 모두 기준 이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금속성 이물과 곰팡이독소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분말제품을 선정해 철저히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해 지속적인 위생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6일 오전 10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생명 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사명과 의지를 공유하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 ‘대구소방’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전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기념식에는 송화문화재단 박윤경 회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소방 관련학과 교수, 유관기관, 협력단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개식선언 △국민의례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축하영상 상영△유공자 포상△감사패 수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녹조근정훈장에 달서소방서장 김형국, 대통령 표창에 소방안전본부 소방정 추주희, 소방령 주정희, 국무총리 표창에 강북소방서 소방령 황칠석이 수상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문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4일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청라수 서포터즈의 상수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정수장 견학과 현장취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수돗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고, 수질관리 및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했다. 투어 일정은 △대봉배수지 △문산정수사업소 견학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대봉배수지는 1918년 준공된 대구 최초의 수도 시설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대구 상수도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요한 장소다. 문산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전·후오존처리와 활성탄 처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문산정수장은 대구 수돗물의 20%를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라수 서포터즈는 이번 체험 투어에서 알게 된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수 감소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핵심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정부 출범 및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 이어 권한대행 체제 두 번째 조직개편으로, 권한대행 체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대구의 미래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 속의 변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신공항건설단 재정비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2급 한시기구인 신공항건설단의 존속 기한을 기존 2026년 1월에서 2029년 1월까지 3년 연장한다. 지난 10월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공항 건설사업의 국가 재정지원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힌 만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공항건설단 조직을 재정비한다. 2급 한시기구 조직체계(1단 2국 6과)는 유지하되 국 간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전년 대비 7.2%(7,831억원) 증가한 11조 7,07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방세 감소와 경직성 경비 급증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저성과 사업의 지출구조조정,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의 재정효율화를 통해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시민안전의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세입의 경우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취득세 수입이 전년보다 1,100억원 이상 줄어들어, 10년 전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지방세 감소는 4년 연속 이어져 전년 대비 41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복지·교통·교육 등 경직성 경비는 급증해 전체 예산의 83%를 차지하는 등 재정운용의 경직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8대 특·광역시 중 2025년 기준 대구시의 재정자립도는 6위, 재정자주도는 7위로, 2022년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며 특·광역시 평균 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처럼 세입 기반이 약화되고 경직성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의 자율성과 운용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구·경북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치유농업 이론교육과 실습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으로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치유농업센터와 경북 도내 우수 치유농장 4곳에서 이뤄지며, 총 4기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농업활동 기반 치유프로그램(텃밭 가꾸기, 원예활동) ▵마음치유 프로그램(심리치료) 등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연수 전·후 건강 상태를 측정해 효과도 분석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직 환경변화, 교권침해 등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프로그램 전·후 두뇌컨디션(스트레스, 과부하 등)이 평균 16.86% 개선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바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했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기간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지난 겨울철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을 목표로 4대 핵심 대책, 11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소방본부는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이하 아동이 거주하는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인근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화재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임시 소방 시설 설치‧관리 상태, 화재 감시자 배치 유무 등을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화재 예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음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 의료시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6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가을철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단풍 관광 시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도민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와 청송군의 동공 주관으로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비롯해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불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주왕산 탐방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한 산림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북도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예방 홍보활동의 지속적 추진,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가을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