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사업이다. 광주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에 중형평형(전용면적 84㎡)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비계 고정 상태 ▲중장비 운행 안전구역 확보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강기정 시장은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광주 최초로 중형평형이 들어서는데다 도시철도2호선, 광주대표도서관 연계 등으로 공공임대의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시범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의 보금자리인 만큼 각별히
(누리일보) 광주시가 자율주행・헬스케어・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 광주의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을 활용한 실증과 사업화 촉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스트에이드, 이에이트㈜, ㈜에스더블유엠, ㈜78리서치랩, 데브디㈜,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써니마인드, ㈜엠피웨이브, ㈜이제이엠컴퍼니, ㈜이지에이아이, ㈜잇더컴퍼니 등 인공지능(AI) 분야 유망기업 11개사와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이사,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이사, 김기태 데브디㈜ 대표이사, 오고운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대표, 김선희 ㈜써니마인드 대표이사, 박형민 ㈜엠피웨이브 대표이사, 윤의진 ㈜이제
(누리일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 후 50여 일간의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행은 “지난 50여 일간은 대구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구의 시정을 이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산불 대응과 추경 편성, 대선공약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고 시정시스템도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행은 앞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서 보다 유연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 실·국장들은 정부 부처 장관과 같은 최종 책임자라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 판단과 집행을 해달라”며, “외부 행사 등에도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소통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과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대면 보고가 많고 그로 인해 직원들의 행정 낭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총 448억 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중 지원하는 등 그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자해·공격 등 도전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8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181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 발달재활서비스 122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37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0억 원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10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8억 원 등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 행동(자해·공격)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장애 정도와 서비스 지원 필요도에 따라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총 3가지 유형의 맞춤형 1대 1 돌봄서비스를 한다. 특히 전남도에서 직접 공모해 추진하는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현재 제공기관 3개소로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위해 1개소를 추가 공모 중이다.
(누리일보)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브릿지뮤직’이 제작한 리듬게임 ‘도도리(DODORI)’의 크라우드 펀딩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브릿지뮤직’이 제작한 ‘도도리’는 텀블벅 '인기 프로젝트 4위'를 달성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도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게임 본편과 사운드트랙을 최대 25% 할인 하고, 한정판 굿즈도 함께 판매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도리는 실제 악기 연주의 감각을 게임에 담은 ‘리듬 퍼포먼스’ 장르의 인디게임이다. 음악 전공자인 강보영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연주 동작을 게임 패드로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명은 초기 ‘28’에서 ‘도도리’로 변경됐는데, 강 대표는 “귀엽고 음악적인 느낌을 함께 담기 위해, ‘도돌이표’에서 영감을 얻은 도도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팀(Steam)에 공개된 도도리 데모 버전에서는 ‘소운마을’이라는 게임 속 공간에서 캐릭터를 조작하며 다양한 NPC와 상호작용하고, 미니게임과 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물산업의 최일선에 있는 입주기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6월 2일 오후 2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등 물산업 지원기관을 유치하여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기업집적단지를 포함해 총 150여 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조 5천억 원, 수출액은 4천억 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유체기술을 비롯, 입주기업 9개사가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물산업은 대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발달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천노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깊은 애도를 전했다. 지난 1일(아일랜드 현지시각) 선종한 천노엘(본명 오닐 패트릭 노엘) 신부는 1957년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한국에 첫발을 디딘 뒤, 광주에서 오랜 세월 뜻깊은 봉사·복지활동을 펼쳤다. 천 신부는 1981년 우리나라 최초로 ‘그룹 홈’ 개념을 도입해 광주에 엠마우스집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후 ‘엠마우스복지관’을 건립해 자립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복지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노력은 전국적으로 그룹홈 운영 모델이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1991년에는 광주와 발달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광주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또 2016년에는 법무부로부터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다. 또 천 신부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를 설립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종합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본투표소 357곳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소 96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점검내용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및 전동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기표소 배치 ▲투표소 공간‧출입동선 확보 ▲투표관리 인력 교육 여부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설치 전반에 대해 세밀하게 이뤄졌다. 광주시는 특히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유권자 불편이 제기된 사례를 중심으로 투표환경을 개선했다. 총 13개소 투표소에 대해 ▲건물 입구 경사로 설치 ▲2층에서 1층으로 위치 변경 ▲학교에서 공공기관으로의 장소 변경 등을 실시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남구 사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직동행정복지센터는 기존 2층 회의실에 승강기가 없어 임시기표소를 설치해왔으나, 올해는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투표소 접근성을 개선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6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7건 및 2024회계연도 시 및 교육청 결산 승인 6건 등 총 6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마을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 등 5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촉구 대정부 건의안' 1건, '2024년도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결과 보고안'등 27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이냐 아니냐를 넘어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인가,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복분자가 열리는 6월, 이달의 전통주로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복분자주를 선정했다. 백운복분자주는 6월 제철을 맞은 광양 복분자 생과로 빚은 달콤한 술이다. 특유의 저온발효와 장기 휴면발효 공법을 사용해 복분자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은은한 향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2014년 벨기에 주류품평회·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국내외 수많은 품평회에서 입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고, 특히 국내 대형마트와 동남아 지역 등 해외까지 진출하며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우수 술을 발굴·시상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하며 남도 최고의 전통주로 자리잡고 있다. 광양 백운산 기슭의 맑은 물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최창석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처럼 한국 전통주(K-wine)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운주가는 백운복분자주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광양 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여수 율촌산단 ㈜코인즈를 방문, 석유화학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여수지역 기업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직접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여수지역이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전국 석유화학 생산량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고용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 불안정, 중국산 저가 제품 확산, 수출 둔화, 고금리 등 복합 위기 요인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설비 투자 위축, 고용 불안정 등 구조적 위기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으며, 정부는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5월 1일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설비 노후화와 고금리 자금 부담이 심각하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