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관세청은 6월 2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하여 식품류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 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 라면, 조미김 등 케이(K)-푸드의 대미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4월 5일부터 식품류를 포함하여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미 식품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례집이 마련됐다. 이번 자료는 최근 미국의 식품류 원산지 판정 사례를 중심으로 ‘비특혜원산지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수출품이 미 관세당국으로부터 ‘한국산’으로 판정받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비특혜원산지 기준’은 최근 발표된 품목별 관세, 상호관세 등에 적용하는 미국 자체 기준으로, 명시된 기준이 없고 제품의 명칭, 성질, 용도의 변화 여부를 사례 중심으로 정성적으로 판단하여 원산지를 판정한다.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수출하던 물품이라 하더라도, 비특혜원산지 기준으로 ‘제3국산’으로 판정되면 고세율의 관세가 부과될 수도 있어 대미 수출기
(누리일보)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디지털윤리 공모전이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5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기능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올바르게 디지털을 이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인 ‘디지털윤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에 대한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을 통해 국민 관점의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및 교육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 분야는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인식제고 콘텐츠 분야는 ▲그림일기(초등학생) ▲포스터 ▲카드뉴스 ▲디지털 만화(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을 공모하며,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수‧학습지도안을 모집한다. 특히 최근 중요하게 인식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첨단조작기술영상(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 또는 올바른 활용 방안’과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
(누리일보) 정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름철은 해수욕장, 하천·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수상안전대책기간’을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하천·계곡은 노후 안전시설과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위험구역 안내표지판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물놀이 구역에는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국립공원에 위치한 계곡은 출입금지구역(100개소)과 한시적 허용구역(106개소)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개장 전에 지형적 위험요인, 안전저해시설 조사를 포함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예찰을 강화한다. 수영장 및 물놀
(누리일보)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접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등에 여전히 예방효과(중화항체 형성)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약 4주)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주변국으로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 다만, 겨울철 집중됐던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오라청사에서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기초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마을교육활동가는 자신이 가진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와 협력하여 마을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동반자이다. 이번 연수 이수자는 초중고 교육과정 속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방과후 수업, 진로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협력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기초과정에는 책보따리 방과후 강사, 제과제빵 전문가, 놀이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실질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 제주 관련 활동 내용 개발, 말하기 훈련 및 학교와 협력한 수업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교육활동가는 지역의 경험과 지혜를 아이들과 나누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제주다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첫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는 별도 시간표에 따라 운영된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응시자는 고등학교 재학생 617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63명 등 총 6833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진단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개인별 학업 능력 진단 및 보완 기회 제공, 수능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 향상, 실전 대비 전략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험 문제 및 정답은 각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EBSi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적은 평가원이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채점하여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로 제공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발급되지 않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및 직장내괴롭힘금지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투명한 방과후 운영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만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청렴 연수로 평소에 청렴 연수를 대면으로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청렴 연수였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이 필요한 연수 기회를 점차 늘려 방과후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도록 하고 수요자도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생의 학습 동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원과 보호자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생 대상 교육은 총 3회기 6차시로 구성되며 자기 이해, 친구 이해, 성격에 따른 학습전략 실천의 내용을 다룬다. 학생들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학습전략과 진로 설정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원에 대한 교육은 교사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학생 성향에 따른 지도 방법과 수업 운영 방안을 탐색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보호자 대상 교육은 자녀의 학습 특성과 성격에 맞는 지도법을 배우며 가정에서도 일관된 학습 지원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중학교 3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며 9월 이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습은 결국 ‘자신을 이해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학년 5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점토작업, 풍경구성법, 손 본뜨기, 먹고 싶은 것, 상호색채 분할법, 가지고 싶은 것, 그림 이어 그리기, 웅덩이 그림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중심으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경봉 교장은 “학생들이 미술 놀이를 통한 공동체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며“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학교 지원 예술 사업인 ‘꿈을 그리는 창의 미술’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동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정답 없는 미술’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학년 학생들은‘조선의 백자, 현대로 오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시대 달항아리와 백자 작품을 감상한 뒤 지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백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은‘꿈속의 공간 조명 만들기’활동을 통해 종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종이를 오려 쌓아 입체 공간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조명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손끝으로 꿈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미술로 풀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도내 3개 학교에서 더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5월 29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 제고 및 실천 중심 교육 활동인 ‘오늘만 savEAarth’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환경동아리 그린플랜(Green Plan)의 협력으로 아침 등굣길 실천 다짐 활동, 점심시간 퀴즈와 설문, 저녁 시간 만화영화‘월-E’관람까지 전 과정이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특히 설문, 퀴즈, 실천 투표 등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을 장려하고 해양 오염, 곶자왈과 지하수, 연못 생태계 보호,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실천 활동을 함께 펼쳐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참여 학생에게는 친환경 마스코트 열쇠고리를 나눠주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종석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생태 시민 교육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방산 분야 산업체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서 발표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식 직장이 맡았으며,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노영식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통합의 강점을 잘 살려,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