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3.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17일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도 3.17(수)-19(금)간 방한 예정으로, 동 계기 양국은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금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으로,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 라오스 통룬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총리는 지난 3월 10일에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각 국의 총리는 2021-2030 사회·경제 발전 합동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10년 공동경제목표계획(2021-2030)에는 세 국가 경제를 연결하는 관광부문 등의 구체적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들을 포함했다. 1999년 구축된 CLV-DTA는 처음 3개국의 10곳의 국경 지역만이 포함됐지만 이후 2018년 3국 총리 회담에서 세 국가의 모든 영토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12월 초, 3국 총리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삼각지역(CLV-DTA) 회의를 공동의장으로 진행했다. 일본은 CLV-DTA 주요 후원국으로 교육, 농업관개, 인프라 부문에서 15억 달러 후원을 약속하는 등 CLV-DTA가 파트너십 개발에도 큰 기여를 했다. 베트남은 세 국가 중 상대적으로 발전된 경제와 정치적 위상으로 CLV-DTA의 지정학적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은 CLV_DTA를 통해 좋
(누리일보) 러시아의 로스코스모스(ROSCOSMOS)는 중국 국가항천국(CNSA)와 달 표면과 궤도에 연구 시설 건설 협력 MOU를 체결했다. 로스코스모스 관계자는 다학제적이고 다목적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달 표면과 궤도에 종합 연구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측은 달 연구 시설을 관심 있는 모든 국가와 국제 파트너에 개방해 과학 교류 확대와 인류의 평화로운 우주 탐사와 이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vedomosti.ru]
(누리일보)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OPPO 시장점유율이 21%로 처음 화웨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함. 화웨이와 VIVO는 시장점유율 20%로 2위를 차지했고 샤오미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공동 16%로 나타났다. 또한 OPPO, 화웨이, VIVO, 샤오미, 애플 등 5대 브랜드 시장점유율이 전체의 90%에 달했음. OPPO는 유통채널과 제품 우위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경쟁사 브랜드 대비 오프라인 유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 코로나19가 호전되자 오프라인 시장 중요성이 부각됐다. 한편 1~2월 스마트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9.2% 증가한 1,496억 위안(약 26조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 이스트머니]
(누리일보) 영국내 비즈니스 거점을 운영하는 일본기업의 수가 브렉시트 영향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들린 컨설팅(Rudlin Consulting)이 일본 외무성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내 일본기업 수가 1,084개에서 951개로 약 12% 감소했다. 특히, 2018년 4월~2019년 3월 일본 회계연도에만 4%가 감소하는 등 브렉시트가 확정된 2016년 이후 감소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제조업과 금융업에서 일본기업의 영국 이탈이 주로 발생하고 있다. 반면, 일본기업의 EU 진출은 확대 추세로 네덜란드 67%, 이탈리아 53%, 독일 11%, 프랑스 7% 등 일본기업의 EU 역내 신규 비즈니스 거점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은 유럽국가 가운데 독일 다음으로 다수의 일본기업이 진출, 주로 EU 수출거점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EU-영국간 관세 및 통관검사 등으로 일본기업의 영국 이탈, EU 진출 추세는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업계단체 아시아 하우스(Asia House)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일본-영국간 미래 통상관계 확대방안으로 양국 기업에 대한 수출확대 지원과 양자간 무역
(누리일보) 한미 양국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9차 회의를 통해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Special Measures Agreement) 체결을 위한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하였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 하에, 2019년 9월부터 9차례의 공식 회의 및 외교 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 및 그 이행약정(Implementation Arrangement) 문안에 최종 합의하였다. 제11차 협정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간 유효한 다년도 협정이다. 2020년도 총액은 2019년도 수준으로 동결한 1조 389억원이다. 양측은 2020년도 미측에 선지급된 인건비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발생에 따라 특별법으로 근로자에게 지급된 생계지원금 일체(총 3,144억원)를 2020년도 분담금 총액에서 제외하고 지급(실제 미측에 전달되는 2020년 방위비 총액은 7,245억원)하기로 합의하였다. 2021년도 총액은 2020년 대비 13.9% 증가된 1조 1,833억원이다. 13.9%는 2020년도 국방비 증가율 7.4%와 방위비분담금
(누리일보) 무신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장관은 부처 회의에서 카자흐 정부는 암호화폐를 인정하지 않지만, 암호화폐 채굴 및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 장관에 따르면, 카자흐에는 글로벌 채굴시장의 6%를 차지하는 17개의 채굴회사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채굴하는 월간 암호화폐 규모는 1,800∼2,800만 불에 달한다. 디지털개발부는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어 채굴회사들이 다양한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유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자흐는 현재 악토베, 파블로다르, 에키바스투스, 페트로파블로프스크, 투르케스탄, 탈디고르간 등 6개 도시에서 총 부하량 300MW 규모의 채굴센터가 건설되고 있다. [출처 :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러시아 노바텍社는 Arctic LNG-2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 연간 100만 톤을 스페인 Repsol社에 15년 장기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쉬너지 그룹에 이은 두 번째 장기공급 계약으로 러시아 파이프라인이 공급되지 않은 이베리아 반도에 러시아産 LNG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ersant.ru]
(누리일보) 최근 발표된 구매관리자지수(PMI)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두바이의 비석유 민간부문은 2021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생산량, 신규주문, 고용, 협력업체 납품일정, 매입물품 재고 등의 변화를 측정하는 개별확산지수에서 도출된 PMI는 2월 50.9로 1월 50.6에 비해 소폭 개선되었다. 건설업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다. IHS 마킷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 및 관광업종은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제한으로 인해 감소했다. IHS마킷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오웬(David Owen)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사업 유입이 감소했지만 전반적인 매출 감소는 미미할 뿐 기업의 생산과 고용 증가를 억제하지는 못했다. 오웬 "두바이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성공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기업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비즈니스 활동의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되었다" 두바이 기업들은 경제활동 감소가 일시적일 것이며 코로나19 백신 출시로 올해 급반등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있다. [출처 : Khaleej Times]
(누리일보) 베트남 내 코로나19 3차 확산 이후, 호치민시의 주택임대료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절반수준까지 급락했다. 현지매체 VnExpress의 조사에 따르면 호치민시 주택임대료는 전년대비 35-40% 하락하였으며 이후에도 하락할 전망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업체가 큰 타격을 입으며 2020년 초 이후로 호치민시 중심지인 1군과 3군의 주택 수요가 급감했다. 1군 주택 절반 이상의 주택임대료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35-50% 하락하였고 임차인들은 낮은 임대료로 임대기간을 연장하는 상황이다. 1군과 인접한 지역인 푸뉴언(Phu Nhuan)군의 경우, 주요 거리인 레반시(Le Van Sy)에 위치한 주택임대료가 작년 m2 당 15-16달러에서 현재 m2 당 9-10달러까지 하락했다. 외지인 유입이 많은 호치민시 내 고법(Go Vap)군, 빈딴(Binh Tan)군, 떤푸(Tan Phu)군 역시 코로나19 3차 확산 이후 임대료의 35-40%가 하락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hcmc-house-rents-plunge-further-after-l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9.(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국인 인도와의 양자관계, △코로나19 대응,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 간의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나라가 최상의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외교장관 간의 공동위 개최, 외교·국방(2+2) 차관회의 등 고위급 교류 재개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자이샨카르 장관은 인도가 2021-2022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만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P4G 정상회의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전역에 새로 개조된 노후단지는 4만여 곳으로 736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노후단지 개조로 건축자재, 인테리어, 부동산 관리, 통신설비 뿐 아니라 건물외벽 페인트, 플라스틱 파이프, 시멘트, 보온재 등 분야도 수혜를 보고 있으며, 가전, 가구, 자가용 등에 대한 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헬스장, 소매상, 탁아시설, 복지센터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노후단지에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가 증가했으며, 광저우 소재 광일(广日)엘리베이터회사는 '노후단지 전담팀'을 구성하여 사전 신고, 설계, 설치 등과 관련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시나재경]
(누리일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주최기관인 로스콘그레스는 올해 6월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SPIEF)이 대면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PIEF는 경제 진흥 목적으로 1997년 첫 개최했으며, 2019년에 145개국 1만 9천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rg.ru]
(누리일보) 러 트베리 주에 러시아 최초 무인항공기 비행장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비행장 조성에 5억 루블이 투입되었으며, 오를로브카 비행장 근처에 위치해 모스크바에서 160㎞,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680㎞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장 관계자는 러시아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강국 중 하나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vedomosti.ru]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8일 「가비 아쉬케나지(Gabi Ashkenazi)」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과 취임 계기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합의한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관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통상 · 기술 ·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백신접종 경험 공유 및 백신 기술개발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작년 아브라함 합의 타결 등 아랍권과의 관계 정상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쉬케나지 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였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