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활용해피해 지역에 생필품과 임시 주거 물품, 긴급 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에 비축해 둔 재해구호물자 600여개도 지원해 대피소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원 외에도 정읍, 무주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식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주거용 컨테이너 임대료 지원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전북 혁신도시에서 국민연금공단 및 도내 이전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을 금융특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이전 금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하나펀드서비스, 코람코 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간담회에서 금융중심지 개발계획과 핀테크 육성지구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오는 5월 개최되는 제2회 NPS 포럼 및 9월 제6회 지니포럼 등 금융산업 관련 주요 행사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지속 추진해 온 성과를 설명하며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금융특화도시 브랜드 구축 ▲이전 금융기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SSBT은행과 BNY Mellon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지난해 블랙스톤, 하인즈 전주사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3월 31일 서울에 위치한 중앙협력본부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한도 상향 이후 전북자치도에서 처음 이뤄진 고액 기부 사례로, 제도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해 지방재정을 돕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개인 기부 한도가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되며 고액 기부 유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기부의 주인공인 최병오 회장은 국내 대표 패션 기업 ‘패션그룹형지’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1982년 의류업계에 입문한 후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중장년 여성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현재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전북지역과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2005년 전주대학교에서 강연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패션학과에 발전기금 1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정책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성을 예방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내에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중학교와 7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총 623교를 교육복지학교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 안내 △2025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안내와 협의 등이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복합적 위기 학생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배치한 50명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에 힘쓰며 교육복지 내실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14개 시·군 전체에 구축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통해 연계 학교의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교육급여 수급권자)을 위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월 304만887원 이하인 가정이다. 수급 자격 신청은 관할 주민센터나 인터넷 복지로에 하면 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학교급별로 교육활동지원비를 받는다.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이다.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된 금액이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또는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누리집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2024학년에 지원을 받고 이번에도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과 동일한 지급수단(선불카드 제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북형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등교부터 하교까지,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대책은 학부모와 학생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립하게 됐다.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는 등하교 안전부터 학교 내 안전관리 시스템 보강, 학생보호 체계 강화, 급식·보건·환경 안전까지 전방위적인 대책을 담았다. 우선 등하교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택형 돌봄 교실에서 인계지점까지 학생을 인솔해 보호자에게 대면 인계하고, 모든 학생의 개인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개별 학생에 대한 귀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초등학교 안심알림이 서비스도 확대 운영하고, 학교 취약 시간 및 취약지구 순회 점검을 위한 학생보호인력을 360여 명에서 430여 명으로 확대해 안전한 등하교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안전 지도 및 순찰을 강화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유아교육진흥원은 사립유치원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직무·실행연수를 25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140명의 사립유치원 신규교사가 참여한 이 연수는 전북교육 핵심 정책 및 미래 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누리과정 실제와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로 채우는 하루!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사례 △따뜻한 대화로 달라지는 학부모 관계 현명한 소통의 비법 △우리반 놀이와 유치원 업무 지원! 디지털 도구 200% 활용법 △문제를 알아야 답이 보인다! 유아 문제행동 지도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평일 연수 참여가 힘든 사립유치원 교사를 배려하여 토요일에 집합연수를 운영하고, 혼합연수(집합연수+원격연수)를 통해 연수 시·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급운영 방법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비결을 강의 및 사례나눔의 연수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 신규교사들의 연수 접근성을 높일 수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는 3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상생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호남과 영남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이고 국가적 재난 앞에 더 이상 지역은 경계가 될 수 없다"며 "지역을 초월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공동체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향후에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와 다중이용업소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며, 이를 통해 무인점포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할 시 조치 명령 등 법적 조치와 현지 시정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휴업 및 폐업 현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감시를 위한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상관면 소재 축사에서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여부 및 개체 밀도를 조사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축사·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악화돼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20~30%)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 일본뇌염은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는 6월 18일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모기물림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는 전남·제주 지역에서 이미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하면서, 지난 3월 27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을 준비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벚꽃이 흐드러진 거리에서부터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까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북의 축제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의 봄은 벚꽃과 함께 시작된다.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단순히 꽃놀이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 지역 특산물 체험 등을 선보인다. 먼저 ▲정읍 벚꽃축제(4.3~4.7) ▲순창 추령천 벚꽃축제(4.4~4.6) ▲김제 꽃비드리 축제(4.4~4.6) ▲고창·부안 개암 벚꽃축제(4.4~4.6)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4.5~4.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4.6~4.7) 등 7개의 벚꽃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밤이 되면 벚꽃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하는 벚꽃길 산책,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시장 등이 조성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봄꽃뿐만 아니라 전북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축제들이 이어진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광역 4곳과 기초 21곳 등 총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도청을 비롯해 남원시, 김제시, 무주군 총 4개 기관이 선정돼 총 1억2천만원(도청 3,300만 원, 남원 2,700만 원, 김제 4,400만 원, 무주 2,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유휴재산 발굴,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미활용 재산 대부계약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전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익산, 남원, 진안, 장수, 임실)에 걸쳐 도유지 3만8,702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비교해 누락 재산을 정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
(누리일보) 전북도의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전북콘텐츠코리아랩’의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KL은 지역기반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콘텐츠 창업랩 △콘텐츠 성장랩 두 부문으로 제작지원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콘텐츠 창업랩 제작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콘텐츠 성장랩 제작지원사업’은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웹툰, 캐릭터,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실감콘텐츠, 지식정보 분야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필요한 직접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에서 10개 과제를 선정, 최대 20백만원을 지원한다. 제작지원 외에도 콘텐츠 예비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951명, 의용소방대원 2,806명을 동원하여 산림 인접 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순찰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비상응소 태세를 확립하여 100% 소방장비 가용유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인접 마을 등 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생태·목공예·염색공예·원예·종이공예 등 5개 분야에 걸쳐 토피어리 만들기, 꽃누루미, 나뭇잎페이퍼아트 등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아수목원에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과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에서 오감체험활동을 하는 ‘유아숲체험’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두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대한교사협회(회장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2025년 자기주도성이 키워진 아이들의 비밀, 초등교육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비대면 라이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초등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 함양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유명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전·현직 교사 5인 (혼공 허준석 교사, 통로 이현아 교사, 랑랑쌤 이서윤 교사, 은릿쌤 임가은 교사, 하랑쌤 황현하 교사)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강의 시작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자기주도성의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자기주도성은 단순한 독립 학습 능력을 넘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제공상계 대표와 회견했다. 시 주석은 신중국 수립 70여 년, 특히 개혁개방 40여 년 동안 중국은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 가지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에 투자하는 외자 기업은 중국의 경제 성장 및 취업을 견인했고 중국 기술과 관리의 진보를 촉진했으며 중국 개혁개방에 힘을 실어줬다. 실천을 통해 외자 기업이 ▷중국식 현대화 ▷중국 개혁개방 및 혁신 창조 ▷중국과 세계의 연결 ▷중국의 경제 글로벌화 융합 등에 있어 중요한 참여자였음이 입증됐다. 이 과정에서 외자 기업은 전반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얻었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뤘으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하는 한편 중국 인민과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제2대 소비 시장으로 거대한 투자 및 소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은 고품질 발전, 녹색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누리일보) 대전 부동산 새 역사를 쓰는 혁신적 대단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하여 대전 중구 문화동에 20년 만에 선보이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뷰’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각 세대가 부담하는 관리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량이 많아 신속한 매매가 가능하고 시세 파악이 용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넓은 조경 공간, 다양한 상업 시설, 충분한 관리 인력 등도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지 내에서 취미나 자기계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은 가볍게, 혜택은 크게! 입주 시까지 300만 원! '문화자이SK뷰'는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누리일보)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건물과 공장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테크가 최근 산업계와 투자업계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엔엑스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엔엑스는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에너지 최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엔엑스 엔엑스는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머신러닝(AICB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enbrix)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엔브릭스는 건물과 공장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년3월 현재까지443개 건물에
(누리일보) 본격 실무예술 특성화대학 IUC 남가주예술대학원이 한국에 원격수업을 위한 예술대학원 러닝캠퍼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2025년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예술 정규 학사 과정중 방송미디어 전공을 국내 최초로 글로벌 미디어사인 RNX(박진우 대표)와 전격 제휴하여 운영한다. RNX는 현재 RNX 뉴스, RNX TV, 그리고 1인미디어 방송 플랫폼을 운영중인 ㈜SJ미디어링크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IUC남가주 예술대학은 설립 20년차로서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 본교를 두고 원격 신학대학원, 예술대학원, 경영대학원을 운영하다 25년 4월부터 한국에 예술대학 전문 원격 러닝센터를 두고 서울과 대구에서 학부생을 모집 중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뷰티산업학과 러닝 원격 캠퍼스를 중국어로 전문 개설한다. 한국 예술학부중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미디어 전공은 한국 미디어종사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본격적인 업계 데뷔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로서 이미 RNX는 부설 미디어 사업부를 통해 왕성한 개인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이다. 본 대학은 이미 약 2년간의 석
(누리일보) 배우 서효림, 개그우먼 심진화, 뷰티 크리에이터 유나가 새 뷰티 예능 프로그램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이하 ‘오마뷰’)는 OBS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 라이프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뷰티와 건강을 비롯한 일상 전반의 다양한 트렌드를 제안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하는 콘텐츠다. 첫 방송에서는 ‘오 마이 백’ 코너를 통해, 3명의 MC가 직접 사용 중인 내돈내산 애정템을 소개한다. 제품 정보뿐 아니라 MC들의 리얼 일상과 성향까지 엿볼 수 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공감, 실용 정보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 마이 닥터’ 코너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동안을 부르는 피부과 시술을 집중 조명한다. 서효림은 실제 피부과를 방문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직접 체험하며, 시청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시술 과정과 효과, 리얼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뷰티 리뷰관’ 코너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두피 디바이스를 MC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유용한 팁을 공유한다. 심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