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21일 전라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와 성과 제고를 위한 의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신기현 전북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전대성 전주대 교수가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와 성과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성수 의원, 전용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성호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전영옥 군산대 교수, 김재구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에 대한 확대 필요성과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전대성 교수는 “동부권 특별회계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과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거시적 접근,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 필요성, 기반 고도화를 통한 질적 혁신과 이를 통한 양적 확대 추진, 청년 및 주민 선호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이성호 도 정책기획관은 “전라북도 균형발전이 주민소득 개발사업…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눔으로써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감수성 함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개최하는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대회 마당, 강연 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 등으로 이루어진다. 대회마당에서는 초등부 64명, 중고등부 33명의 학생이 시낭송대회를 통해 기량을 발휘한다. 강연마당에서는 1부 김사인 시인이 ‘시의 힘, 사랑의 힘’주제로, 2부에서는 서정홍 시인이 ‘시의 숲에서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독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마당에서는 ‘우리가 사랑한 시인’이라는 테마로 윤동주, 김소월, 정호승, 백석 등 1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를 재료로 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마당에서는 가곡, 시낭송, 관현악단, 국악, 합창, 오카리나, 현악 4중주 등 9개의 공연이 펼쳐
(누리일보) 전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유도와 도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북도나 도내 14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온라인은 고향사랑이음 사이트, 오프라인 전국 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3만원 답례품 제공에 더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300명(지자체별 20명 정도)에게 신동진 쌀 4kg이 제공되며, 추첨 결과는 10월 19일에 발표한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로 연말정산 시 돌려받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까지 모두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라북도 수학교육의 메카가 될 ‘남원수학체험센터(수학누리)’가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남원수학체험센터’가 21일 개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는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익산) 내 전북수학체험센터 한 곳만이 있어 전체 학생 수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남원수학체험센터가 설립되면서 남원은 물론 임실, 순창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수학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원수학체험센터는 ‘수학은 놀이다, 수학은 삶이다, 수학은 지혜다’라는 테마로 알쏭달쏭 수학배움터, 우당탕당 수학놀이터, 차근차근 수학해봄터, 흥미진진 수학역사터, 수리수리 수학삶터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1층과 2층에 전시체험물을 조성했다. 수학과 더불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 수학체험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남원의 다양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전시체험물을 구성했으며, ‘광한루원 수학산책’(저자: 남원수학유람)도 발간해 지역과 함께하는 남원수학체험센터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도는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에 이어 최종 실제도로 실증단계인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탄탄히 굳혀 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한진,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운송상용차 기반의 미래 화물운송 패러다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물류산업의 기술적 진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류서비스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물류업계와 연구기관 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2026년 Lv.4 자율운송상용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비 440억원 규모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단계부터 수요기업이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서에는 ▲자율운송 실증차량 운용 및 실증구간 물류거점 지원, ▲
(누리일보)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가 2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와 기업 환경기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최경식 남원시장, 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그간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 이후 족구‧피구, 명랑운동회 등 체육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오후에는 점심식사와 장기자랑, 이벤트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전과 다르게 일회용품 쓰레기 감소를 위해 ‘환경인의 소소한 실천, 종이컵 제로’라는 실천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개인별로 텀블러를 가져오도록 사전에 안내해 대회장 내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으며, 행사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 억제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오늘은 민관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써주시
(누리일보) 전북도는 지난 15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도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급에 따른 수직적 공무원 조직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해 온 김관영 지사가 갑질 퇴출에 대한 교육 강화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직급·세대 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633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건강한 직장문화는 물론 업무 효율과 도정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인 갑질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며, “간부 공무원의 말과 행동은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유념해 더욱 수평적이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간부 공무원이 직무수행 시 상호 존중 속에 소통하는 방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누리일보) 농생명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푸드테크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내외 푸드테크 관련 기업, 연구·지원기관, 대학, 투자자문사 등으로 구성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각 기관·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는 푸드테크 분야 산·학·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여기서 ‘42’라는 숫자는 테크부문 기술혁신을 상징한다. 얼라이언스는 기업, 농생명 기관, 대학, 행정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소비지(도시, 대기업 등)의 당면과제를 생산지(지역, 혁신기업)의 자원, 아이디어, 연구개발(R&D) 등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 중에서도 대체식품과 스마트제조 부문을 중점적으로 특화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구체적 현안 논의를
(누리일보) 전북도가 지역 주도의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제4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막이 올랐다. 지니포럼은 전라북도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전주시(시장 우범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등 4개 주관기관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글로컬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금융’ 이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2개의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3개 연계행사(지방시대컨퍼런스, 베터투게더 챌린지, 스토리지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21일 오전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는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니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회 위원들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시 부시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김성주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누리일보) 전북도는 지난 21일, 충남 보령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저감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난 6월에서 8월 간 11개 시·도, 7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추진해왔다. 평가결과 도는 ‘끝없는 해양폐기물, 소통과 협력으로 돌파구 모색’이라는 주제로, 연안 시군과 협력,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 해양쓰레기 정책과 사례에 대해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는 그동안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방법에 대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해양쓰레기를 연중 수거하고 있지만 각종 폐어구, 플라스틱, 비닐 등이 지속적으로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이에 전북도는 연안 시군과의 소통회의와 해양쓰레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지난 2월 도내 여건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 왔으며, 신속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과 민관이 함께하는…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23.9.20)한'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완주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권승환 이사장)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생산에 가공․체험․판매를 더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의 특색 있는 지역식당 및 카페를 발굴하여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유도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 된 이번 콘테스트는 시상규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6점 및 총상금 2,900만원이며, 수상업체에게는 농식품부 주관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우수 외식업체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 각 시도에서 추천 된 18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서면심사(1차) 및 소비자 평가단을 통한 현장심사(2차)를 거쳐 최종 중앙 본선에 오른 6개 업체의 발표심사를 통하여 우수업체 최종순위가 결정됐으며, 주요 평가요소로는 지역농산물 사용량과 메뉴 가짓수, 매출액 규모 및 연간 방문객 수, 품질 대비 가격 만족도 및 시설․종업원 위생실태를 기본으로 지역사회 공헌도와 향후 발전가능성, 지역내 시너지 효과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평가로 현장심사․암행평가 병행방식으로 평가
(누리일보) 전북도가 다가오는 10월 4일부터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총규모는 39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이다.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10월 4일부터 6일, ▲‘경영안정자금’은 10월 16일부터 18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25일부터 27일로 각 기간동안 9시부터 1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신청은 받지 않고,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니, 신청 시작일 9시에 발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당초 10월 2일부터 5일까지였으나,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부터 6일까지로 변경됐으니, 날짜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기업당 대출한도는 시설자금 최대 10억원(지역산업 13억원), 운전자금 최대 3억원이고, 대출금리는 4.0%로 도에서 2.18%를 지원하고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의 기업당 대출
(누리일보) 전북도는 2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라북도일자리센터(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속) 등 도내 1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잡콕! 2023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페스티벌은 도내 식품,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업분야 등의 55개 기업이 300여 명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온라인채용관(9월 1일~9월 21일) 운영과 오프라인으로 구인-구직자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면접채용관 ▲채용설명관 ▲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명사 특강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1,50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가 취업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다. 개막행사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한우물(대표 최정운)의 냉동식품생산, 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의 2차전지 리싸이클링 사업, 효성첨단소재(주)(대표 조용수)의 탄소소재 생산, ㈜이씨스(대표 김용범)의 자동차 무선통신장비 전장업체, ㈜천보비엘에스(대표 이상율)의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차세대 전해질 생산 등 5개사와 유관기관 및 공무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를 9월 23일과 10월 22일 전북도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조명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각각 1, 2부로 구성됐다. 먼저 9월 23일 진행되는 '1부 : 존재와 자본주의적 쓸모'에서는 ‘나나와 펠릭스’, ‘박종찬’ 작가와 함께 오늘날 개발과 재개발을 둘러싼 소외 문제 등을 이야기한다. 내달 22일 진행되는 '2부 : 행위하는 비인간들'에서는 기계장치, 자연어생성AI 등을 작업의 재료로 삼는 ‘오민수’와 ‘언메이크랩’이 참여해 인간중심적 사고의 전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8일 개최되어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은 인간-비인간의 평등한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이슈와 흐름을 주목한다. 전시의 제목은 프랑켄슈타인처럼 낯선 ‘괴물’로 대상화된 비인간 존재들에게 보내는 반성적 태도와 평등한 시각을 지향하는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은 2023년 11월 26
(누리일보)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소통 및 홍보활동이 강화된다. 전북교육청은 ‘인터넷 매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403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를 통과,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인터넷 매체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은 △인터넷 매체의 건전한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정책 참여 행사를 위한 지원사항 △소셜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서포터즈 구성 운영 △홍보 콘텐츠 질 향상을 위한 취재 활동 경비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전북교육청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왔지만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서포터즈 운영, 홍보 활성화 등에 필요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조례가 마련됨에 따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를 적극 활용해 학부모와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법으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누리일보) GL이노베이션(주)는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필리핀 다바오시 소재 CRRR 광산 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국으로 꼽히며, 특히 구리, 금, 크롬 매장량은 세계 6위권이다. 필리핀 전역의 9백만 ha 부지가 주요 구리, 금, 니켈, 크롬 산지로 꼽히며, 이중 현재 개발 승인권이 확보된 광산지대는 전체의 1.4%인 12.6만 ha에 불과해 향후 개발 여지가 막대하다. 220만 s/km에 달하는 해저지역(offshore, 배타적 경제수역 포함)에도 금, 크롬, 마그네타이트, 실리카 등이 상당량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5월 환경 오염의 이유로 규제됐던 금·구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 GL이노베이션(주)는 필리핀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CRRR 광산과의 계약을 통해 10월부터 월 광물 20t을 수입하고, 현지 생산량을 늘려 2024년 상반기에는 월 100t씩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이노베이션(주) 관계자는 예상 매장량에 대한 신뢰도와 광물 함량에 대한 보장성 계약, 그리고 시료 분석 결과 등
(누리일보) 다들 힘든 시기인 장세이다. 이 전쟁 같은 비정하고 잔인한 주식시장에서 같이 힘내고 토닥여주고 패밀리같이 지내는 주식카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식 카페가 투자 교류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신정보 동향을 공유하는 장소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카페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이견과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 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커뮤니티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이 인기다.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카페 운영자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즉‘주린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시장동향 파악 등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패닉에 빠져 팔거나 욕심내서 많이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
(누리일보)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인근 SparkPlus Conference Room에서 옥외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 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누리일보)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