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26일 울산(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 “농번기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도입됐지만, 법무부 지침과 전국 53개 지자체에서 제정한 조례 정도의 최소한의 근거로 운영됨에 따라 표준화되지 않고, 지자체별 현장의 상황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가 추진부처이지만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으로 관련 업무가 산재해 있어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함에 따라 명확한 주관부처를 설정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법률 제정을 통해 단기ㆍ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무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자체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결과를 보면 전국 124개 지자체에 2만6,788명이 배정됐고 전북은 13개 시군에 2,660명이 배정됐다.
(누리일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지난 25일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은 조례안을 발의한 목적으로 “2023년 입학하는 초등학교 신입생부터 입학 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을 격려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 하는 등 균등한 교육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공공성 강화하여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입학지원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과정) 1학년 입학생으로 2023년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23년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은 약 12,792명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면 약 38억 4천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장연국 의원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전라북도의 모든 학생 한명 한명이 다 소중하다”라며, “전북의 미래자산인 우리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는 방안을 고심하는 끝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
(누리일보)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김경아)가 주관하고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후원한 ‘전북특별자치도법의 제정: 전북자치도의 과제와 전략’ 세미나가 2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자치행정학회와 전북도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계기로 관련 주요 과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 기획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날 첫 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기획포럼은 제도적 총론, 자치 분권, 규제 완화, 재정 효과, 지역개발 혁신 등 총 6회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홍준형 서울대 명예교수(前 서울대학교 국가전략 위원장)와 이병현 김제시의회 정책지원관이 발제자로 나서며, 국주영은 의장을 좌장으로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조성규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재호 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김경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 배경과 전라북도의 주요 현황,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론적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법의 주요 성과와 과제, 제주·강원·전북특별자치도법 비교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법의 방향에 대해서 논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지속적인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지원하고자 전도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사망 또는 장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 기본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로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한다. 기본 보장항목 이외에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 성폭력 상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강도상해, 야생동물 상해 등을 추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은 해당 사고를 당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별도의 가입절차나 개인부담 보험금은 없다. 여기에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장항목 및 청구 방법은 주민등록지 시·군 재난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컴퓨터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정은 △COS(코딩활용능력) 자격증반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반이며,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은 단순한 흥미위주의 블록코딩 체험을 넘어서 컴퓨터를 활용한 실기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잠재된 소질을 계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부안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송필섭 총무과장은 “미래의 인재가 될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제수행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배우며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3명을 발표했다.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21명(일반 20명, 장애 1명), 초등 42명(일반 41명, 장애 1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9명 등 총 73명이 최종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2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배점은 제1차·제2차시험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초등교사의 경우 제1차시험 합격자는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인증서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시험 성적에 대학성적 반영점수, 지역가산점 및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차, 제2차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로 진행되며, 분야별 연수기간 및 수강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3.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 운영 계획’을 마련,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는 전문상담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사·후배 등 구성원 간의 조직 내 관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대인관계·개인성격 및 정서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또 사전예방 차원으로의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전화로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준다. 상담지원 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40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
(누리일보) 2023년,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4대 목표인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 조성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도민 누구나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전북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을 설정했으며, 4개분야(문화, 관광, 채육, 문화유산)에 21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3년 문체국 예산은 3,960억원으로 지난해 3,730억원 대비 6% 증가했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역사․문화 융합콘텐츠 산업화, 문화․관광 산업생태계 혁신, 도민건강 및 전문체육 지원에 집중 지원한다. 첫째,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 수요자 중심의 지원사업 확대,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경 조성과 지역문화 생태계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엔데믹 시대 전북의 산림, 생태 등 치유자원 기반 관광상품 개발 및 스마트하고, 매력있는 관광지 조성, 마이스 산업 육성기반 강화, 전방위적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대표 휴양․힐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체친화적 소재·제품 개발을 위한 ‘2023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형 바이오융합소재 기업육성 R&D 사업이다. 공모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며, 화장품, 농업, 생활환경 등 분야에서 인체 친화적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에 따라 시장선도R&D사업 1건(최대 1.2억원 이내), 상용화 R&D사업 2건(최대 1억원 이내)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수행 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R&D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파급효과로 도내 바이오 융합소재 관련 기업이 214개
(누리일보) 전북도는 올해부터 석면자재가 사용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석면 제거 사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돼 유치원과 학교와는 달리 교육 당국의 계획에 따라 오는 24년까지 단계적 석면철거 사업에서 제외 대상이었다. 이에 전북도는 면역력이 약하고 민감한 영유아가 석면 등 유해물질에 더욱 취약한 점을 고려해 건강 위해요인인 석면 제거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어린이집 석면제거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모두 90개소가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이들 어린이집에 사용된 석면함유자재는 지난 2009년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이전에 생산·사용된 천장재로 석면이 함유된 자재의 면적은 총 29,693.8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석면 건축물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건축물 준공년도, 석면자재 면적 등을 감안해 이 중 시급한 27개소를 선정하고 석면 자재 9,714㎡제거를 우선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도는 또한 올해 지속적인 추가 수요조사 및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내년까지 도내 석면건축물 어린이집의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도는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이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7차 유행을 지났다고 판단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 의료기관·약국, ▲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계속된다. 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60세 이상의 동절기…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는‘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APP)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52개 혁신창업기관, 보육시설, 시제품 제작소, 민간투자사 등 창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창업정보 플랫폼이다. 그동안 웹(WEB)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스마트 앱(APP)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APP)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창업정보를 업력별, 단계별, 분야별로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통해 푸시알림 설정을 하면 원하는 맞춤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인 전북창조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1개월간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 창업정보 서비스’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관점에서 간편하고 알기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정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디지털트윈 기반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농촌 유휴시설에 대해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는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에 농촌 유휴시설 개발을 위해 제공됐던 사진 또는 위성도 등 제한적 정보를 뛰어넘어 유휴시설의 실내·외 공간 구성 및 주변 환경 정보, 행정정보 등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제공하는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은 민간 수요자와 단체, 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는 민간망 구축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에도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27일 14시 도청 산불상황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전북 이전 당위성 논리 발굴용역’ 점검 및 관계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정책기획관 주재로 산업경제 및 금융 전문가 및 완주군,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시백 책임연구원의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수행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 공공금융 특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논리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농생명분야 등 전라북도 주력산업 및 지역 연계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도는 기존에 발굴된 타당성 논리에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과의 구체적인 사업연계 가능성 등 시너지효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연구해 공공기관을 최종 선별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략을 만들고 있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 점검 회의(22년 12월 15일)에서 본격적인 지방시
(누리일보) 전북도가 ’23년에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학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도내 대학 주체들과 인구소멸 및 지방대 충원률 부족 등 지역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총제적으로 합심해 나가자고 협약한 바 있다. 도는 이후 교육협력추진단을 10월에 신설하고 대학협력팀을 조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 지역혁신체계 구축 먼저, 지역과 대학 간 연계 협력에 기반한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신규플랫폼 3개소 예산이 ‘23년도 정부예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북의 참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북도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RIS 사업을 통해 대학 학사구조 개편과 함께 핵심분야 기술개발, 연구개발 지원, 인재양성, 기업유치 및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올해 연초 업무보고
(누리일보)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발
(누리일보) 서울시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이 동시 재개발 예정이고 4월부터 재개발을 위한 철거공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9구역 이주는 2월 18일까지 모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있던 유기동물들 특히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들이 철거작업에 이용되는 포크레인으로 생매장 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지역 길고양이 집사들 말에 따르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도 포함 약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현재 이곳에서 살고 한다. 동작구 소재 모락모락 쉼터 대표는 '아기고양이들을 포함한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재개발로 인해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혀 죽게 내버려두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고 철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길냥이들의 이주지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또한 길고양이는 법으로 보호되는 동물이므로, 아이들이 생매장 될것을 뻔히 아는 상태에서 포크레인으로 철거를 시작하면 동물학대로 다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길고양이 구조에 협조하는 적극 행정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호영, 김용판, 김학용, 신영대, 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아태경제저널(회장 황만석)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9데이 선포 및 스마트 시대 스마트 소방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119데이 선포식, 스마트 모빌리티 리튬배터리화재 전용 소화기 법제화 및 사용자 중심의 가정용 소화기 법제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기술사, 학계 교수 등 전문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상제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이사장은 119를 상징하는 23년 1월 19일을 119데이로 지정.선포하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가 36,267건이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2,130명, 피해액만 1조 991억에 달할 정도이고,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주요 서비스들이 전면 중단되어 국민 일상의 엄청난 타격을 불러일으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누리일보) 국내 부동산의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앞장섰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수정구, 분당) 그리고 하남,광명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큰 폭으로 해제 했고, 대출도 완화된 주택담보대출(LTV)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을 수 없는 1가구 2주택자도 담보대출을 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 적용됐던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최대 12억원까지만 적용됐던 중대금 대출 규제도 폐지했으며, 1인당 받는 중도금 대출도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대출 한도도 폐지돼 오는 3월부터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남겨 두기로 했다 DSR 규제는 상환해야 할 대출원리금이 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다. 고가주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중도금대출,종합부동산세 등 주택금액이 12억원으로 상향됐어도 금리인상 부담과 경제불안으로 규제완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16일 부동산 플랫폼에 의하면 매매되는 가격대를 살펴보면
(누리일보)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2023년 1월 18일(수) 중국 길림성에서 크게 성공해 자리잡고 있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대형 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그룹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2023년 1월 14일(토)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 이하 ‘공신연’)에서 주관했던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시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식 건축문화를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건설분야 최고상인 ‘루반상’을 수상했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조선족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이름이 나 있다. 전규상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누리일보)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토대로 호흡조절과 함께 척추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속 근육을 활성화해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대전 도안동 기구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인 ‘릴리필라테스’ 는 회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체형교정, 재활 필라테스, 통증관리, 바디라인, 산전산후운동, 근력강화, 유연성향상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릴리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대1 개인레슨, 2대1 듀엣레슨, 3대1 소규모 그룹레슨을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어플로 수업예약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자세교정, 몸매라인 디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릴리필라테스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