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 변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 현황과 수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콰징(跨境)’시스템 안내를 위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였다. 콰징(跨境)은 ‘크로스 보더 트레이딩(Cross Border Trading, CBT)’으로 중국 소비자가 외국 기업과 행하는 전자상거래(해외직구)의 절차를 체계화한 것이다.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관세부과 등 수출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목적으로 중국 정부가 2013년에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해외 구매를 위한 인프라 발전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구매환경 변화로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해외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보따리상이라 불리던 따이공(代工)의 수출입을 금지시키고 대신 개인 수입을 콰징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체계화하였다. 콰징을 통하면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아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 특정품목에서는 인·허가 요건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합법적으로 낮은 비용과 간소한 절차를 통해 14억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업들이
(누리일보)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토하 양식기술 특허 3건’ 동시 출원하고, 토하를 대국민 기호도와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탈바꿈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한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9∼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자체 시험연구 과제인'토하(새뱅이) 양식 기술 개발'추진하여, 완전 양식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3건에 대하여 도 자체 심의를 거쳐 5월 19일(목)에 특허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금회 출원한 특허 기술 3건은 새뱅이 고유 습성을 활용한 선택적 선별장치와 선별 기술①, 대량생산을 위한 성숙 및 포란유도 기술②, 노동력 절감을 위한 맞춤형 대량출하 포획 기술③로 모두 민간 현장여건을 반영한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정립된 기술이며, 전국적으로 양식기술 연구사례가 전무한 토하를 전국 최초로 체계적인 시험연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토하류는 ‘국내 토종 갑각류 중 민물새우류를 총칭’ 하는 표현으로 지역별로 4~7종이 존재한다. 특유의 향과 부산물(잔뼈, 내장)이 많은 민물고기 대비 거부감이 적고 국내 수요가 높은 품종이지만 대부분을 어획에 의존하고 있으며, 어획량 또한 소량으로 전국적으로 소매…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그간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하였던 해외식품전시회 참가를 ‘22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콕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전북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3년 만에 현지 해외시장개척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정식으로 열리게 되는 태국 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정부와 독일의 쾰른 박람회(ANUGA) 주최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3대 식품전시회중 하나로 아세안 최대 B2B 식품박람회이다. 태국 방콕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에는 복분자, 과채주스, 조미김, 김치류 등 제품을 생산하는 전북 도내 4개 업체가 참가하여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전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는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의 25%(약 110백만불, ‘21년 기준)를 점유하는 주요 시장으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세에 있으며, 특히 태국(약 55백만불, ‘21년 기준)은 우리도 농식품 수출 12%를 점유하며 수출국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라북도의 동남아 주요 수출 품목은
(누리일보) 전북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인식 개선 및 인권침해 구제와 선제적 예방을 위한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인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홍보 포스터 주제로 설정해 다양한 인권주체들 간의 신뢰에 기반한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인권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과 통합의 가치로 보호하며 도민 전체의 인권 존중과 배려가 기반이 되는 생활공동체인 인권도시 전북을 지향하겠다는 의지 표현이 담겨있다. 이번 홍보 포스터는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조사 대상’, ‘온라인 진정접수 방법’, ‘인권증진사업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도는 해당 포스터를 전라북도 사회복지법인 및 산하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생활아동복지센터, 장애인시설(개인), 장애인복지관, 여성단체, 아동복지단체, 다문화가정기관, 노인보호기관, 도 민간위탁시설,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등 954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출자·출연기관 인권순회 상담과 도 민간위탁 인권침해·차별 예방조사, 인권교육 등 각종 인권행사 시 해당 포스터를 활용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5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50개 과제를 지원한다. 그 중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대는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 과제에 응모했으며 대면평가 등을 거쳐 5.20일 최종선정 되었다.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에 도와 전주시가 각각 50억원, 대학에서 15억원, 총2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내에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기반 혁신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개발지원 및 제품화를 위한 실증지원 센터와 장비를 구축하여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탐색‧발굴부터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사업의 세부내용은 소재합성개발실, 실증‧평가실 등으로 이루어진 센터 건축과 25종의 전문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소재 개발지원, 물리화학적 평가 인증 및 GLP 평가 인증, 혁신의료
(누리일보) 전북도는 지난 1.29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가 5월 15일로 종료하였지만, 건조한 날씨에 일부 임차헬기 및 산불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발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년만에 최악의 기상조건 하에 도내에서는 올 상반기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기간 중 총 3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0.5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분석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 23건(59%),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10건(26%), 기타 성묘객 실화 등 6건(15%)이다. 시기별로는 1월에 3건(8%), 2월에 7건(18%), 3월에 7건(18%), 4월에 17건(43%), 5월에 5건(13%)이 발생하여 상반기 건조한 봄날씨가 쭉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이 지속 되었고, 특히 4월에 산불이 집중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에서는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대형산불 방지 등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서약(2,809개 마을)을 비롯해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라디오, 신문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아울러 입산자에 의
(누리일보) 전라북도가 올 하반기 ‘지역특화전시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마이스 산업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 사업'공모에 2건의 산업전시회가 선정되어 1억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전시회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수도권 전시회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해외마케팅과 수출상담회, 방역장비 임차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전라북도(관광총괄과)는 이번 공모사업 제안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전북만의 독창적이고 특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기획안 개발에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왔다. 18회를 맞는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는 오랜 역사성과 축적된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육성정책을 특장점으로 제안했고, '2022 국제종자박람회'의 경우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임을 부각했다. 그 결과 제안사업 2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의 경우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5월 20일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지역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022년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수행할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진행하였다.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는 제약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GMP실무실습 교육수행으로 제약분야 전문 미래인력을 양성하고, 권역 내 현장 실무형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이다. 전라북도는 정읍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정읍지역 국회의원 윤준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하였고, 대면평가를 거쳐 5월 20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22~'25) 국비 126억원, 지방비 54억원 총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에 국제기준을 갖춘 첨단 인력양성센터와 전문교육장비를 구축하며, 올해는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3년 착공예정이다. 국제기준을 갖춘 첨단 교육시설로 연간 1,200명의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제약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품 특성분석 지원 등 기업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전북에 유
(누리일보)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꿈길 톡 콘서트'를 운영한다. 각 학교별 학생들의 희망과 진로담당 교사의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정하고, 이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2시간 동안 특강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청에 응한 분야별 전문가는 과학분야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미래 창의교육 전문가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대표, 법조계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성안 교수와 박형윤 변호사, 미술 및 전시 관련은 전라북도도립미술관 정우석 학예연구관, 수학 및 혁신교육 분야에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연구소장, 과학기술 분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동수 센터장, 경찰행정 및 범죄수사 분야로 전라북도경찰청 유성민 경정 등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과정부터 직업의 내용, 직업인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질문을 받고 답변하게 된다. 이번 '꿈길 톡 콘서트'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진로 직업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 후에
(누리일보) ‘제51년차 전라북도 영농학생축제’가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FFK전라북도지부,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라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농업으로 더 나은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 및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매년 영농학생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직업계고 농업계열 9개교 학생과 분야별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학교 FFK 전진대회 대표 300여 명이 참여해 전공지식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등급(금상) 21명과 2등급(은상) 32명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3등급(동상) 53명에는 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이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
(누리일보) 도내 상업계 고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업·정보능력을 겨룬다.. 2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상업기능 인재발굴을 위한 ‘제19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오는 26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실무 능력 함양으로 취업 및 진로지도 체계를 구축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특성화고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26일 오전 9시 전주상업정보고 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 분야는 회계실무·창업실무·사무행정·전자상거래실무·비즈니스영어·ERP· 금융실무·세무실무·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9개 종목을 실시하며, 경연 분야는 경제골든벨의 1개 종목을 실시한다. 종목별 금상 1명·은상 2명·동상 3명 등 60명에게는 교육감상을, 한국생산성본부장상·대한상업교육회전북지회장상·전주상공회의소장상 등 각각 2명씩 60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한다. 특히 전북상업경진대회 금·은·동 입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에
(누리일보) 지난 21일 경북 포항 만인당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경기에서 전북체육중학교남자 중등부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초로 남자 중등부 단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36개 종목이 개최되는 가운데 체조 종목은 사전 경기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체조 경기 단체전은 7명의 참가선수 중에서 5명의 선수가 마루, 도마, 안마, 링, 평행봉, 철봉 6개 종목을 각각 연기하고, 5명의 점수 중 최저 점수를 제외한 4명의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되는 종목이다. 전북체육중학교 남중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로 큰 실수를 하지 않고 훌륭한 연기를 펼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역사상 최초로 남자 중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7명이 참가선수 엔트리이지만, 전북체육중학교는 선수가 부족하여 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로 나온 금메달이라 메달의 의미는 남달랐다. 평상시 체조 지도자들이 그 어떤 지도자들보다도 학생 선수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3일과 25일,‘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MZ세대 유입에 따라 기성세대와 조화로운 조직생활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인사·노무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하여 인건비 신청 및 서류 제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별도의 사업 누리집 프로그램*을 구축 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인건비 신청, 서류제출 등 인건비 신청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분기 정기점검을 통해 기업 대표자와 실무 담당자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전북도는 참여기업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
(누리일보) 전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유행상황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 4주 후(6.20) 전환 여부를 재평가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일반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4.25)했고, 격리의무는 4주간의 이행기(4.25.~5.22.) 동안 유지했다. 그러나 일 평균 전국 3만 명대 발생 지속, 확진자 감소폭 둔화, 인구이동량과 감염재생산지수 상승, 신규변이의 지속적 출현 등 종합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격리 의무 연장을 결정했다. 다만, 격리의무를 전환하는 것은 4주간 연기하되 신규변이 발생 등 유행상황을 고려하여 6월 20일 재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시 격리 의무 7일을 유지하고, 격리기간 동안 생활비 및 치료비 지원이 지속된다. 확진자의 치료비 지원은 자율격리 전환 일정과 연동해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4주간의 재평가 기간 동안 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확진자 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확보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하고 21일 전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효행 부문에 송민권(전주서중, 만14세), ▲선행 부문에 배현호(전북유니텍고, 만16세), ▲면학 부문에 박주영(전주대, 만20세), ▲국제화 부문에 윤나연(지역활동가, 만24세), ▲장애 부문에 소정훈(군산대, 만23세) 등 총 5명이다. 전체 6개 부문 중 예‧체능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제외됐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된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2015년 4개 부문, 2016년 5개 부문 등 매년 수상자를 선발했다. 2022년 제9회까지 총 40명(효행 4, 선행 9, 면학 9, 예체능 8, 국제화 5, 장애 5)의 도내 청소년이
(누리일보) 기쁜소식한밭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예배당에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7차례 매 시간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지난 대전 ‘박옥수 성경세미나’에 이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목사이자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조규윤 목사는 성도들이 죄 사함을 받은 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지에 대한 믿음의 삶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042-523-2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은 박옥수 목사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사역을 한 도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행사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인천(8일~11일), 광주(12일~14일), 대구(15일~18일), 대전(19일~21일), 서울(23일~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미용제품 시장이 침체기인 가운데에도 유독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있다. 염색샴푸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되면서 시작된 염색샴푸 시장의 뜨거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36년동안 염색제를 개발해 온 조형준 연구원(오페이스코리아 연구실장)을 만나 한국 염색제 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36년 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염색제 시장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처음 봅니다. 사실 염색제 시장은 화장품과 달리 전문화된 보수적인 시장으로 큰 변화없이 조금씩 성장해왔는데 작년에 모다모다 염색샴푸가 출시되면서 돌풍이라고 할 정도의 반응이 생긴거죠.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구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염색샴푸 시장을 조연구원은 무척 고무적으로 느낀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의 산 증인인 조연구원은 염색제 시장의 초점이 조금씩 변해왔다고 말한다. “시장 개화기에는 염색 시간이 제일 중요했죠. 그러다 염색 성분(혜나, 오징어 먹물 등)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0년 즈음 시장의 중심은 소비자의 편의성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도 나름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리일보) TV속 스타, 연예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피부관리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예인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역시 때때로 이슈거리가 되곤 하며, 이목을 끈 제품들이나 관리법들은 화제대목에 올라 완판행진을 걷는 일 또한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연예인 클렌징”으로 이목을 끄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케미컬 필링 1위에 오른 더마쏘틱(Dermaceutic)은 필링제 ‘밀크필’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70개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더마쏘틱에서 선보인 옥시바이옴 클렌징워터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 미네랄 워터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순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셀라 공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끌어당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도록 설계됐다. 더마쏘틱 업체 관계자는 “우리 피부가 가장 건강한 pH는 5.5의 약산성 피부다. 옥시바이옴은 피부
(누리일보) 세련된 음악적 감각과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음악적 감성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진윤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헤럴드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팀과 협연 무대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곳곳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La Bohème, Die Fledermaus, Die Zauberflöte, Das Rheingold, 춘향전, 선비 등 수회의 오페라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Messiah,Stabat Mater, Requiem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창자로 활약하였다. 오페라 활동 초기 잘 알려지지 않은 팝페라
(누리일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가평군장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