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다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노후해 불용결정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현장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3차에 걸친 이번 현장경매에는 총 139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14종 36대의 농기계가 낙찰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용곡분소를 시작으로 현재 용강‧석정분소 등 3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은 불용농기계를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일괄 처리해 전국에서 입찰에 참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지역 농업인의 낙찰률이 적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현장경매 요구에 따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장 매각에 나서게 됐다. 김시라 소장은 “불용 농기계 매각이 농업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임대료 반액 감면을 계속 시행하고 개인은 물론, 단체에도 임대·장기임대를 실시하는 등 더욱…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교육장실에서 옐로카드 전달식을 개최했다. 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달식에서 광주 동구 부구청장(김성학)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용품 옐로카드 1,500개를 전달받았다. 옐로카드는 광주동구청이 제작한 안전용품이다. 특히 노약자 및 어린이 가방에 부착해 운전자가 야간에 식별하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동구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지자체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기정 당선인은 30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민선 8기 새로운 광주시대를 이끌어갈 첫 인사를 발표했다. 민선 8기 광주시 재정경제자문역에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광주시 초대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비서실장에 전은옥 고령사회정책과장, 행정비서관에 이문혜 조직관리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문혜 신임 행정비서관은 광주시 최초 여성비서관에 발탁됐다. 강기정 당선인은 안도걸 광주광역시 재정경제자문역 내정자에 대해 “호남 출신의 대표적인 재정, 예산통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고 개인적 인연도 깊다”며 “변화된 정치 환경에서 새로운 광주시대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실 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내정자에 대해 “국회의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와 정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다”며 “국회의원 시절 국방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사‧국방문제에 대해 인적 네크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광주 최대 현안 사업인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큰 역할을 하실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업기술과 영농현장 작목별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품목별 농업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0일부터 7월18일까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10회에 거쳐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 등 농업현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별 주요품목 재배기술 전문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영농시책(PLS), 여름철 폭염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운동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공통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과정은 고품질 벼, 원예작물(딸기), 과수(샤인머스켓) 등이며, 지역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주요 시기별 재배기술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저탄소 농업기술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정착과 농업인 작목별 재배 능력,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에이티지에서 기부한 약 700만원 상당의 재난영상 송출 장치(스마트글라스) 2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글라스는 상용 무선통신망 기반 음성·영상 및 사진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재난현장 영상 송출 장치로, 소방대원의 헬멧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일선 현장에서는 간단한 전용 앱만 설치하면 즉시 활용이 가능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재난 규모 등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소방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노점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기부물품을 일선 현장에서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원활한 작전 수행이 이뤄지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인명구조 및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기부한 ㈜에이티지 최재원 이사는 “각종 재난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시스템 운영 지원 및 유지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21일까지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12기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82년 8월2일생부터 2003년 8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하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2기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후 7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드림만남의 날’ 행사는 3년 만에 시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드림만남의 날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직무중심 매칭을 강화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고 드림터(참여사업장)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만남의 날은 드림터(참여사업장)와 상담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희망하는 드림터가 속한 유형에서 면접을 보고,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개최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미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우수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선발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하고 3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인재들이 참가해 5월11일 예선에서 25개 팀 선정을 시작으로 6월14일부터 2일간 본선을 통해 14개 팀이 선정되고 6월30일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선보인 예비창업팀 ‘메타 테라퓨틱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고래’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 구매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성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동구 산수1지구 등 8곳을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8곳은 ▲동구 산수1지구, 산수2지구 ▲북구 수곡지구, 효령지구, 태령지구 ▲광산구 지산1지구, 선동1지구, 선동2지구이며, 4311필지, 197만5937㎡ 규모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10억8904만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해당 사업지구의 재조사 측량은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촬영을 통해 각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는 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자치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지구 내 총 토지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다. 이종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 간 토지경계 합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하며, 맹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년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1일부터 한달간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가치사SE에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와 가치소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는 ‘가치사SE’에서 만난다. 특별한!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가치사SE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에 공유·인증 시 설빙 쿠폰(10명), 편의점 쿠폰(80명), 모기퇴치 스트랩(참가자 전원) 증정 ▲사회적경제 대표상품 30% 특별할인전 ▲사회적경제기업 직원 인증 치킨 쿠폰(10명) 증정 ▲구매후기 작성 경연대회 ▲출석체크 할인쿠폰 지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금은 코로나19 어려움을 딛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과 해법을 찾는 시기다”며 “사람과 가치를 키우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은 2022년 5월 기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광주청년드림수당’ 2기 대상자 56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기 참여자 모집에는 선정규모 560명을 크게 웃도는 931명이 신청해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청년드림수당’은 미취업 청년에게 7월부터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의 구직활동비와 진로상담, 면접클리닉 등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직활동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교육비, 도서 구매와 면접, 시험 응시료 등 직접적입 구직활동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식비, 교통비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기는 예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비 사용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더불어 매월 구직활동 참여 결과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광주지역 외 거주지 변경, 진학, 자진 포기 시에는 해당 월까지만 지급하고 취·창업 등의 경우 다음 달까지 지원되고 이후 중단된다.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위기상황으로 일시적인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7월1일부터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고, 재산 및 금융재산 기준도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에 인상하는 생계지원금 단가(가구원수별 차등지급)는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현행 기준중위 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생계지원금은 기존 48만8800원에서 58만3400원으로, 4인 가구의 경우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특히, 재산기준에서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곳에 대해 '주거용 재산 공제 한도액'을 신설해 최대 6900만원을 공제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일반재산 기준금액을 인상한다. 금융재산 기준 또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존 65%에서 100%로 확대해 1인 기준 194만원을 공제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시내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을 맞아 오는 7월7일부터 8월21일까지 ‘광주철도 100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에는 지난 1922년 7월 당시 호남선 송정리역과 대인동의 동부소방서 자리의 광주역 사이 15㎞에 철도가 처음 개통됐다. 이번 전시는 3부로 나눠 지난 100년 광주철도를 대표해온 호남선, 광주선, 경전선을 소개하고, 해당 철도노선을 대표하는 송정리역, 광주역, 남광주역 등 3개 역사 건물을 재현한다. 희귀한 철도 관련 자료 13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제1부 ‘1913년 송정리역’에서는 철도가 황룡강변의 작은 마을이던 송정리가 교통의 거점이자 광주의 관문으로 변모해온 과정을 소개한다. 일제의 수탈 도구라는 생각에 초기 철도는 배척의 대상이었지만 점차 국권회복과 철도를 나눠 생각하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는 과정을 다룬다. 당시 불린 ‘호남철도가’를 소재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이러한 철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까지 공개된 적이 없던 송정리역의 초기의 모습을 담은 자료도 발굴, 소개한다. 제2부 ‘1922년 광주역’에서는 송정리역과 광주시내를 잇는 철도가 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시민들의 ‘착한소비’에 대한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해 7월1일 출시한 배달서비스로, 1년 동안 가맹점 7400여 곳, 122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공공배달앱을 이용해준 지역민의 착한소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7월1일부터 8일까지 ‘광주공공배달 릴레이 6행시 짓기’를, 11일부터 22일까지는 ‘위메프오 소문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공공배달 릴레이 6행시’는 광주공공배달앱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게시물 댓글을 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응모가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배달앱 이용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위메프오 소문내기’는 행사기간 중 맘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한 후 홍보내역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공유한 게시물이 많은 순서대로 공공배달앱 5만원/2만원/5000원/2000원 상품권을 지
(누리일보) 장휘국 교육감이 임기 12년을 마무리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0분 장휘국 교육감 퇴임식이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장 교육감 가족·친지, 각 국장 등 본청 간부, 직속기관장, 각급 학교 협의회장, 노동조합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임식에 앞서 장 교육감은 지난 27일 본청 각 부서를 일일이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영상 시청 ▲축사 ▲기념패 증정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퇴임식에서 지난 12년 동안의 광주교육을 이끌어온 수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취임식에서 발표한 ‘상생 교육,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즉 무상교육, 청렴 교육청, 민주·인권·평화·통일·역사교육, 5·18 정신 계승’ 등을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과 교육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십시오. 스스로가 역사와 삶의 주인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십시오. 다만 자신의 양심이,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퇴임사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그린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탄소의존형 경제를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에너지효율·제로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등의 인증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고기밀, 고단열,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건축물을 지칭한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은 건축물에 대해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소요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전자식 원격검침계량기 또는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기준에 맞게 설치하고, 프로그램 평가결과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그린뉴딜 정책을 적용한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
(누리일보)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
(누리일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직구는 해외의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유통과정이 비교적 짧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이 해외직구 물품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자기기는 물론, 영양보조제 등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최근 이렇게 해외직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국 구매대행 쇼핑몰, '차이나번가'이다. 차이나번가는 배대지(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직접 한국 고객에게 직발송하는 쇼핑몰이다. 일반적인 해외직구는 현지 주소로 되어있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처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품절이나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는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에 문의나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도 구매자와 현지 쇼핑몰 사이에는 언어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배송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차이나번가는 해외직구 배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의 사무실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
(누리일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플랫폼이 대세이다. 정보 플랫폼이란 사이트나 어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및 서비스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는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미용, 음식 등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의료, 부동산중개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셈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도 차세대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매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업보다 병·의원 등 좀 더 세분화된 매물만을 취급해 보건의료나 바이오제약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매물을 올리는 방법도 간단하다. 위치와 매매가, 면적, 권리금, 거래 형태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매물 등록이나 검색 이후에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에서 상권 외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되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에는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다.
(누리일보) 아울렛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쇼핑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울렛, 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세는 부진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만의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최근에는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온라인 쇼핑만의 편의성을 더했다. 그 중, (주)지셈에서 운영 중인 '팩토리스토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 중심에 있는 헬스와 레포츠, 펫 등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이 높은 상품들도 판매해 팩토리스토어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첫 구매 이후에는 5%의 할인쿠폰도 증정되며 생일쿠폰, 구매 금액별 사용
(누리일보)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서자홍)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에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플러스(대표 정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단란주점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지회 회원 사업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냑식은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법무법인 플러스의 대표변호사인 정상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정상일 대표변호사는 “경기도지회에 소속되어 단란주점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가지는 법률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법률적으로 소외된 영세업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