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3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멸치, 소금, 김, 등 10종의 장현전통시장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총 23상자가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또는 보호자 센터 내소 수령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투약 관리 및 상담을 병행해 추가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밤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365일 심야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시는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나 신청약국이 1개소로 국한되어 올해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선암건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추가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을 원하는 약국이 생길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매일 운영하며 다만 경조사 등 사정으로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니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야 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이외에도 관내 ‘덕계동 신양주종로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9시까지, ‘광장약국’ 주중 오후 9시까지, ‘덕정동 선우약국’ 연중무휴 오후 10시까지,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약국인 ‘옥정동 옥정제일약국’은 월요일 오후 11시까지, 화요일 ~ 금요일 오후 9시까지,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심야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기존 서부와 동탄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동부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동부권에 개설 등록 약국 1개소를 모집하고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2025년에 서부권 3개소, 동탄권 2개소, 동부권 1개소, 총 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확보했다. 1월부터 새로 지정된 곳은 기배동 ‘굿모닝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약사의 도움을 받아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전화)를 받을 수 있다. 심정식 동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공백 없이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이천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 실태 등을 조사한다. 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누리일보) 광명시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2주간 마스크 캠페인에 돌입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꾸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2주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월 2주차(5~11일) 기준 외래 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폐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유행하는 ‘쿼드데믹(Quad-demic)’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일상 속 호흡기 질환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무료 검진과 설 연휴 선물로 주고받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질환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로 50~70%의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월 3일부터 새해 첫 걷기 챌린지인 ‘셀레2는 2월’ 걷기 챌린지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하여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13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3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으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14,397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10,051명(2024.12.31.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여 이용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방문관리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설 연휴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처 명단 및 전화번호(24시간 편의점) ▲설 연휴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진료일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계 정보를 안내하고, 설 명절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낙상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대비 이불, 장갑, 베개 등의 한파 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내 가동되는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안내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이다.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을 자제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은 삼가야 하며,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 조리 시 위생적인 조리를 통해
(누리일보)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비롯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여는 자율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감소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료실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ㆍ응급치료하여,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내 겨울철 대비 협력병원은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이 지정됐으며, 발열 클리닉은 부천중앙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흡기 증상
(누리일보)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24시간 비상연락망 운영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016년 이후 유행 최고 수준으로, 1월 초 유행 정점 이후 다소 감소 중이나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 4개소를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유행 상황 및 감염병별 예방 수칙 확인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
(누리일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당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사방법, 운동방법, 합병증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당뇨병 집중상담 (혈당기 무료 지원) 및 당뇨 식사 체험 교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당교실(월1회) 등이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참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
(누리일보) 모든 이별은 힘들다... 헤어진 후에 이어지는 감정의 연장선.. 10년에 만에 발표하는 PK헤만의 신곡 ‘후애’ 는 이별 후에 계속되는 헤어진 연인들의 사랑의 여운과 후회를 담은 곡 이다. 세계적인 보컬 아델이 사용하는 리버브 플러그인과 PK헤만의 전매특허인 느와르 적인 사운드를 믹스에 사용하여 마치 이별한 사람이 바로앞에 있는 듯 한 고급스러운 쓸쓸한 공간감이 감상 포인트다. 10 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PK헤만은 이 곡에 어울리는 수 많은 가창자를 고민 한 끝에 자두를 선택했다. ‘대화가 필요해’ 라는 곡에서 자두의 톤이 상대를 다독이고 보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이번 곡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에 최적의 보컬이라는 프로듀서로서의 판단이였다. 패션쇼와 런웨이 기획자로도 활동중인 PK헤만은 이태리 브랜드 L4K3의 한국 런칭쇼 이후 탁재훈이 호스트로 활약중인 노빠꾸에 노출 된 L4K3 제품이 완판되기도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진스의 혜인 배우 김남길 가수 이보람등이 가방과 운동화 등을 SNS에 올리면서 연예인들의 유니크한 애장품으로 급부상했
(누리일보) 2024년은 베트남 IT 산업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해로 기록됐다. 베트남 IT 기업들은 점차 그 역량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베트남이 신뢰받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FPT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IT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IT대기업과 협력은 베트남 IT 산업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taTek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번째 베트남 IT 기업으로,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otaTek은 한국 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와 같은 현지 전문가들과 베트남 오프쇼어 개발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이 YBM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국제 프로그래밍 인증 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를 도입한다. 소타텍의 교육 전문기관인 SotaTek Edu는 YBM과 협력해 베트남 현지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2월 17일 양사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 COS Pro 베트남 시장 도입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87%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 인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 IT 인력 중 약 40%만이 기업의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이 개발한 COS Pro는 기초 프로그래밍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소타텍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 인재 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현재 한국 시장에서 컨설턴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COS Pro 도입을 통해 더욱 강화된 개발자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누리일보) (서울=신화통신) 한국 인천경원초등학교와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우장윈룽(吳江雲龍)실험학교 초등학생 한국 방문단이 2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원초등학교에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초등학생 담화회, 학교 시설 견학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초석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해 양국 청소년의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배 인천경원초등학교 교장, 장하이룽(張海龍) 장쑤시 우장윈룽실험학교 부교장, 뉴리창(牛理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김은주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장 등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58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우장윈룽실험학교 한국 방문단은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했다. 방문단은 경복궁, 서울대학교 등을 참관한 뒤 24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누리일보)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샘플 작업이 이루어
(누리일보)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주택 시장 불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