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2024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자격을 보유한 3인의 전문강사단이 매회 진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상자들이 올바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습관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 (비만도 평가) △체험형 영양·건강 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영양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와 건강한 간식 직접 먹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신체활동 교육은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며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영유아 한의약 건강프로그램 ‘동의보감 꼬마박사’가 지난 19일 오산시 지구촌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에게 전통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동의보감 꼬마박사’를 진행했다. ‘동의보감 꼬마박사’는 영유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전통 한의학을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침, 뜸, 부항과 같은 한의학 치료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모형을 보며 치료 도구의 원리를 배웠다. 감초, 대추, 계피, 인삼과 같은 한약재를 소개하며 아이들이 냄새를 맡아보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약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몸의 균형을 잡고 활력을 높이는 동작들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간단한 체조 시간도 마련됐다. 신창수 진료민원팀장은 “동의보감 꼬마박사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통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 안내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이해하기를 통해 감염병의 개념과 전파 경로를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감염관리(표준주의, 접촉 주의, 공기 주의, 침방울 주의)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하여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웠다. △감염 예방 및 관리수칙 동영상 시청을 통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 시간 및 마무리를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과 시의원, 등록 회원,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가치 & 같이'라는 주제로 여주시 정신보건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내일을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콩나물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여주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는 여주시장 및 여주시 의장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당사자의 회복 수기 및 창작시 낭송, 청년 회복 영상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들로 구성된 음악 공연팀의 컵타 공연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주도적인 활동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당사자들이 재활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국 288개 기초, 중독센터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여주시민에 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덕양구보건소, 고양파출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및 경로당 등 고양동의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고양동 지역특성에 맞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활용해 고양동 주민의 국가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의정부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7년에 발족했다. 김동근 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의정부시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기관의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및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른 유관기관 자살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발언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정부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우울감 및 자살생각 등으로 고통받는 의정부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894-8089)하면
(누리일보)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사업 통합모형 서비스 개발 연구(아주대 산학협력단, 2023)’의 후속 연구에 참여해 통합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 통합 운영의 필요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와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이수향 화성시서부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방문 건강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통합운영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임지영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민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8명이 참석해 사업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구를 통해 화성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서비스 모형이 설계되고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화성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60세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건강정보 BIG5’ 책자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부한 책자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질환(근감소증·노인 우울증·치매·고혈압·당뇨)과 관련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생활 실천방법 ▲질환별 건강관리법 ▲건강관리 연관 자원 정보 ▲보건소 주요 건강 혜택 목록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바르게 걷기와 맨발길 정보를 담았다. 책자에 수록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관련기관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고, 책자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변 사람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정보 BIG5’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 QR코드를 기재한 홍보물을 게시했다. 아울러 기흥구 지역 내 12개 공원 벤치에도 올바른 걷기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빠른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누리일보) 파주시는 이번 겨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가을철에 급증했던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까지 전국적으로 30,332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 4일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452명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최대 12~17명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5~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령 전기 및 학령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항생제
(누리일보) 군포시는 11월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포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련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군포소방서 소속 생물테러담당자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물체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이송,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보건소를 통해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하여 출산축하용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용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공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출산축하용품의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소방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입원 현황, 유관기관별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위기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며 “협의체를 통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제작 전문업체에 위탁했으며, 11월 말까지 ‘현대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장르를 아동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손그림자(핸드 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도 제공하는 시간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높이고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