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대표적 스포츠대회 가운데 하나인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3년만에 담양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15회째인 이번 대회에선 22개 시군 44개 팀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건강을 과시했다. 게이트볼은 노인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5명이 1개 팀을 이뤄 T자형 스틱을 이용해 공을 쳐서 시간 안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추는 게임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의 감염 방지를 위해 중단했다가 올해 야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노인 3대 스포츠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한궁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도 활발해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와 파크골프대회 지원 등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시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위원장 등 위원 7명 전원이 진도지역 섬 치안 현장을 살피고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월 29일까지 이틀간 진도 고군면을 방문해 회동선착장 내부영상망(CCTV) 설치 현장조사를 한데 이어 회동이장과 어촌계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경찰관이 없는 선착장에 방범용 내부영상망 설치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섬 지역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섬 주민이 범죄 없이 안심하게 살도록 안전한 섬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또 고군파출소 경찰관을 격려하고 치안상황을 청취한 뒤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와함께 진도경찰서를 방문해 진도 관내의 범죄 사각지대 예방 및 섬 치안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서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형 시책을 발굴하고 특히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 여건을 감안해 섬 주민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섬…
(누리일보) 친환경농업 1번지로서 전국 최대 친환경농업 면적을 보유한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농업인이 꼭 지켜야 할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 알리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군 친환경농업 공무원,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공동방제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공동방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작물 방제 시기를 앞두고 지난해 도입한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가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도 시행 목적 ▲신고제 운영에 따른 시군, 친환경농가, 방제업체별 역할 ▲향후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등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대상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를 위탁받은 사업자는 공동방제 날짜, 유기농업자재 및 사용량 등을 포함한 신고서를 방제 7일 전까지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공동방제 확인서를 내야 한다.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는 공동방제 현장에 입회해 방제용 자재의 유기농업자재 여부, 합성농약 같은 금지물질의 혼합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군은 공동방제…
(누리일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산약초 재배 특별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치유팜(farm)’을 30일 개장했다. 산림치유팜은 1억 원을 들여 연구소 부지 600㎡ 규모로 조성, 연중 15가구가 산약초 재배체험을 할 수 있다. 뇌파측정기도 3대 도입했다. 또한 치유팜이 봄․여름철 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노약자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곳곳에 그늘막과 휴게데크로 그늘쉼터를 조성했다. 산약초 모종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면서 활력과 건강을 되찾아줘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과 가족들에게 안식과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시범 운영한다. 지난 29일 산약초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경증치매환자 가족 12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산림치유지도사의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함께해 치유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에 심은 산약초는 참당귀, 갯기름나물(방풍), 참취, 곰취, 산마늘(명이나물), 도라지 등 10종이다. 건강에도 좋고 쌈채소, 장아찌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참여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았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현존하는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통신 암호화 방식으로 평가받는 ‘양자암호통신(Quantum Cryptography Communication)’ 기술을 내부 통신망에 적용해 사이버 침해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기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가행정․통신망, 의료․금융 등 공공․민간통신망에 구축해 실증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장비고도화와 양자융합기술 활용 응용서비스 발굴 등으로 관련 산업 초기시장 창출을 유도한다. 전남도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 본청(무안)과 떨어진 곳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순천)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을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내 행정기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알갱이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양자(퀀텀)를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이 가능한 암호키를 만들어 해킹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민선7기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의미있는 변화로 전남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도민에게 힘이 되는 전남형 행복시책 등을 대거 발굴․시행해 행복한 전남 실현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7년 전국 17위에 머물던 개인소득은 2021년 2천10만 원으로 역대 최고인 10위로 올라섰고, 지역내총생산(GRDP) 8위, 근로자 평균 급여소득 전국 7위를 달성했다. 7조 원에 불과했던 전남 예산은 4년 만에 11조 원으로 늘고, 국고예산도 8조 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뒀다. 외부평가에선 한국매니페스토본부의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모든 부문 최고 등급,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정량부문 사상 첫 전국 1위로 나름 두각을 보였다.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유치도 활발했다. 데이터센터, 2차전지 소재 등 1천2개 기업과 27조 8천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고, 이 중 557개(56%)가 투자하는 높은 실현율을 보였다. 2018년 38.2%였던 산단 분양률은 적극적 기업 투자유도와 중점 관리로 지난해 6월 기준 79.4%까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원스톱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 1일부터 기존 코로나 관련 의료기관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의료 중심의 확진자 대면진료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다. 기능별로 나뉜 복잡한 진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단 의료체계로 단순화하고 확진자에 대한 와상, 골절 등 비코로나 질환 대응도 강화한다. 전남지역 운영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485개소다. 이 중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42개소를 확보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앞서 호흡기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기존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 의료기관 592개소를 대상으로 6월 17∼24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전환 수요 조사를 했다.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가 가동되면 원스톱 진료시스템으로 검사부터 처방, 진료까지 한 곳에서 진료받게 돼 확진자의 비코로나 질환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늘면 감염이 확산해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상에서 철저한 환기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한 전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보릿대를 활용한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을 비롯해 남도의 멋과 매력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지난 28일 열린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도자 11점, 목칠 4점, 섬유 2점, 종이 5점, 금속 3점, 기타 18점 등 총 43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품질,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있게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기타 분야 박소정(해남) 작가의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이, 금상은 김육남(해남) 작가의 ‘물길 따라 온 여행’이 차지하는 등 총 25점(은상 2·동상 3·장려 4·특선 6·입선 8)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은 보릿대를 오브제로 사용한 액세서리 보관 다용도함이다. 보릿대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바탕색을 검정으로 표현하고 보릿대를 빨간색으로 염색했다. ‘물길 따라 온 여행’은 그림·서예 도구로 부귀를 상징하는 잉어와 금붕어를 주제로 해남 특산품인 연옥 본연의 천연색을 활용했다. 입상작은 7월 3일까지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에 전시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외국인 관광체험 여행이 ‘2022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국제이벤트를 대상으로 관광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천만 원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식도락 여행지인 전남에서 열리는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와 순천의 해양·레저·생태·음식 4가지 대표 특화자원을 접목, 외국인 맞춤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이번 국제이벤트 사업은 남도음식의 세계화 및 브랜드화의 큰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
(누리일보)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조선대 큐브위성의 사출과 신호 수신 성공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사된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서 29일 오후 4시 50분께 조선대학교가 제작한 큐브위성이 첫 사출됐으며, 지상국에서 위성의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를 수신했다. 김 지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큐브위성 제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조선대학교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오현웅 교수를 비롯한 참여 연구팀의 노력과 결실에 깊은 감사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선대 큐브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것으로 1년간 백두산 천지온도 확인 등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누리호에는 조선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4개 대학이 직접 개발한 위성이 실렸다. 전남도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및 민간기업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우주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
(누리일보)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30일,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임기를 마쳤다. 강 위원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58명이 총 683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강 위원장은 22건으로 평균(11.7건)의 두 배에 달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는 12건으로 평균(3.7)의 3배에 달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네 차례, 5분 자유발언은 11회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 특히 2018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여순사건 단독 조례 제정을 이끌어 냈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세 차례나 대표 발의했다.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2019년 4월 파문을 일으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과 관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주요 기업 책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의 심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신문대상과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자랑스런 기자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앞선 23일, 전국 각 시도협의회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와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춘옥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노숙인 복지와 자립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최근 농촌의 현안이 된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노동자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등 의정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김회재·서동용·소병철·주철현 의원실에서 주최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1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해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전한 과거사 해결과 화합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유족 대표,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별법 시행 중간보고, 발제,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철희 여순사건위원회 소위원장은 ‘특별법 제정 의의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특별법 제정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피해 신고·접수 활성화,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 직제 확대, 진실화해위원회 등 타 국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고성만 제주대 교수, 김낭규 변호사,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등이 특별법 제정의의 및 개정방안, 진정한 명예회복을 통한 화합과 미래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포럼에 참석한 유족회와 시민단체 회원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최근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양향자 위원장과 전화 통화 도중 자문위원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 추천을 고려했으나 본인이 직접 특위에 참여해 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범을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직접 들어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여당의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으로 들어갔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듣고 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회에선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가 공식 출범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민선8기를 맞아 7월부터 청사 내 무료 법률상담실을 설치해 도민에게 법률상담가와 직접 상담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법률적 문제를 겪고 있으나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변호사 19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법률상담 316건을 지원해 이미 지난해 실적(315건)을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실질적 대면 법률지원을 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청사에 설치해 대면상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대면상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남도청 1층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신청인과 상담관(변호사) 간 1대1로 진행한다. 김미순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법률 지원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률지원이 필요한 도민이 언제든지 부담없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
(누리일보)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
(누리일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직구는 해외의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유통과정이 비교적 짧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이 해외직구 물품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자기기는 물론, 영양보조제 등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최근 이렇게 해외직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국 구매대행 쇼핑몰, '차이나번가'이다. 차이나번가는 배대지(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직접 한국 고객에게 직발송하는 쇼핑몰이다. 일반적인 해외직구는 현지 주소로 되어있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처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품절이나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는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에 문의나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도 구매자와 현지 쇼핑몰 사이에는 언어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배송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차이나번가는 해외직구 배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의 사무실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
(누리일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플랫폼이 대세이다. 정보 플랫폼이란 사이트나 어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및 서비스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는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미용, 음식 등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의료, 부동산중개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셈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도 차세대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매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업보다 병·의원 등 좀 더 세분화된 매물만을 취급해 보건의료나 바이오제약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매물을 올리는 방법도 간단하다. 위치와 매매가, 면적, 권리금, 거래 형태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매물 등록이나 검색 이후에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에서 상권 외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되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에는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다.
(누리일보) 아울렛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쇼핑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울렛, 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세는 부진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만의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최근에는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온라인 쇼핑만의 편의성을 더했다. 그 중, (주)지셈에서 운영 중인 '팩토리스토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 중심에 있는 헬스와 레포츠, 펫 등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이 높은 상품들도 판매해 팩토리스토어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첫 구매 이후에는 5%의 할인쿠폰도 증정되며 생일쿠폰, 구매 금액별 사용
(누리일보)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서자홍)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에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플러스(대표 정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단란주점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지회 회원 사업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냑식은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법무법인 플러스의 대표변호사인 정상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정상일 대표변호사는 “경기도지회에 소속되어 단란주점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가지는 법률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법률적으로 소외된 영세업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