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부는 1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경림 前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사절로 임명하고 대외직명을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로 지정했으며, 이재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경제안보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사절로 임명하고 대외직명을 '경제안보대사'로 지정하는 한편, G20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정부대표(G20셰르파)인 송인창 前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의 대외직명을 'G20 국제협력대사'로 지정했다.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정부대표 또는 특별사절로 임명 필요 최경림 대사는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특별고문으로서 유치교섭 상황을 점검·지휘하고 있으며,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자유무역협정교섭대표 등을 역임하여 주요국과의 FTA, WTO, UN 다자협상 등 규모가 큰 대외협상의 수석대표 경험이 많은 국제적으로도 저명한 대표적인 외교·통상분야 전문가이다. 최경림 대사는 그간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누리일보) EU는 역내 단일시장 보호와 회원국 간 보조금 경쟁 회피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전략섹터 지원을 위한 '한시적 위기 및 친환경 전환을 위한 보조금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다. 마거릿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25일(수) EU 경쟁 관계 이사회 발언에서 집행위가 친환경 전환의 전략적 중요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간소화를 위한 이른바 '한시적 위기 및 전환 보조금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모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에 대한 기존의 간소화된 보조금 규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략 산업에 대한 보조금 계산 간소화 및 신속한 지급 승인 실시를 통해 투자자의 빠른 투자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 친환경 전환 관련 전략섹터의 투자를 유럽에 유지토록 의무화하는 이른바 '투자이전 제한 규정(anti-relocation)'과 세제혜택을 포함, 역내 신규 제조시설 건설 투자를 지원하는 규정의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베스타거 부집행위원장은 친환경 전환을 위한 전략섹터 지원은 단일시장의 원활한 운영이 전제라는 점에서 단일시장을 희생하는…
(누리일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웨스트버지니아)은 25일(수) IRA법 일부를 개정한 이른바 '2023년 미국자동차안보법(American Vehicle Security Act of 2023)'을 제안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추진을 주도한 맨친 상원의원은 미국이 자동차 산업 혁신을 가져온 포드 자동차의 출발지로써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핵심 국가 지위를 유지해야 하며, 따라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중국 등 해외수입에 의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IRA법과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는 미국과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의지하지 않겠다는 의회의 입법취지에 따라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며 관련 개정안을 제안했다. EU는 세액공제 조건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수입할 것을 요구하는 IRA법 규정과 관련, EU 배터리에 대해 동일한 취급을 요구하고 있으나, 맨친 상원의원은 개정법을 통해 이를 제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 했다. 한편, IRA법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의 조건은 △배터리 광물 채굴 및 가공 요건 △배터리 구성품 제조 및 어셈블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3년 1월 2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인도네시아간 50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의 핵심 대상국인 인도네시아와의 미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반세기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의미있는 협력 성과를 이뤄냈음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간‘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및‘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에 있어 인도네시아가 핵심 협력국가임을 강조하고, 양국이 아세안(ASEAN), 믹타(MIKTA) 등의 협의체를 활용하여 국제사회의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레트노(Retno)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 역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양국이 수교 이래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안정‧번영 달성과 21세기 글로벌 도전 대응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평가하고, 올해 인도네시아의 아세안 의장직 수임을 계기로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외교
(누리일보)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월 26일 오전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ROK-IAEA High-level Policy Consultation)를 개최했다.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2013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 한-IAEA 양측은 이를 통해 IAEA의 핵심 업무 분야인 안전조치 현안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양측은 이번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IAEA의 북핵 검증 준비태세 관련 협력 강화 방안, ▴한국 내 IAEA 안전조치 이행 관련 평가 및 협력 강화 방안, ▴IAEA측 안전조치 활동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박 조정관은 지난 12월 라파엘 그로씨(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후, 금번 협의회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조치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 것을 평가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IAEA가 북핵 검증 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월 26일 방한중인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면담했다. 김 본부장은 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영향력 있는 독립 기구로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은 IAEA가 유일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여사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IAEA 차원의 강력한 대북 규탄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IAEA가 북한 핵시설 모니터링, 검증 준비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IAEA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북핵 문제 해결 및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IAEA가 건설적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1월 25일 방한 중인 Mark Green 윌슨센터 회장과 Stephen Biegun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전직 의회, 행정부 및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인도-태평양 전략,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오늘 면담에 참석한 미국 인사들이 정부, 의회, 학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역할을 해온 점을 평가하고,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비전을 본격 실현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계속해서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 조치를 받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미국 인사들은 전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 나겠다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을 평가하고, 아울러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 했으며, 확장억제
(누리일보) EU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lobal Gateway Initiative)'의 일환으로 올 해 우선 추진 사업으로 70여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글로벌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EU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로 2027년까지 총 3,000억유로의 공공·민간 자금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EU는 지난달 글로벌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협의,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통상 등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올 해에는 조기착공 또는 양해각서 체결이 가능하거나, 투자 및 금융조달이 용이하여 조기성과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내년 이후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해 우선 추진할 프로젝트로 흑해 해저 디지털케이블, 지중해 및 북아프리카 연결 해저 광케이블 부설, 카메룬 댐 및 수력발전소 건설 등 70개 프로젝트 초안을 선정했다. 우선 추진 프로젝트 리스트 초안은 지난 20일(금) 처음 논의되었으며, 금주 추가협의를 통해 2월 6일(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누리일보) EU 이사회는 25일(수) 제10차 對러시아 제재를 논의할 예정으로, 러시아 석유제품 가격상한, 원자력 섹터 제재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U 집행위는 제10차 제재안의 일환으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를 원유 이외에 디젤, 휘발유, 항공유 등 석유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가격상한 대상을 석유제품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EU 이외에도 G7 및 호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일부 EU 외교관계자에 따르면, G7은 디젤 또는 휘발유 등 고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상한과 난방유와 같은 저가 제품에 대한 별도의 가격상한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 도입을 주도한 미국의 자넷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17개국에서 60억 달러 비용을 감축한 점을 지적,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옐런 장관은 21일(토) 석유제품의 종류가 다양한 점을 이유로 가격상한제 도입이 원유보다 복잡하다고 언급, 석유제품 가격상한제에 다소 부정적 입장을 시사했다. 앞서 EU와 G7 및 호주는 EU의 해상운송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제재에 맞춰 러시아 원유에 대한 60달러 가격상한을 도입, 국제 원유 수급
(누리일보) 러시아 경개부는 교역, 기술, 금융 제재로 불안정성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구조, 기술, 교통물류 수단, 생산망 재편, 원자재시장, 생산 규모, 인적 자본 등 주요 분야에서 변화를 전망했다. 세계 경기침체와 석유가스 수출 규모 안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지속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우랄유 가격이 2023년 연평균 배럴당 70달러, 2024년 - 배럴당 68 달러, 2025년 - 배럴당 65 달러선 유지를 예상한다. 한편, 소비증가 및 투자 수요 증가로, 러시아 GDP는 2023년 0.8%로 감소한 후, 2024년과 2025년 각각 2.6% 성장을 전망했다.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지속 성장함에 따라 경제 구조 개혁, 기술 현대화, 새로운 제재 환경에 대한 적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수출 공급선 확보, △교통 물류 회랑 개발, △국내 생산망 재배치, △러시아의 기술 주권 회복, △디지털 및 금융 시스템 개발, △창의적인 활동 지원,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전망 물가상승률은 2024년과 2025년 각각 연 4% 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 러시아 연방의회]
(누리일보)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7일(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른바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y Plan)'을 발표, 다음 4가지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EU의 'NextGenerationEU' 및 'REPowerEU' 계획에 따른 풍력, 히트펌프, 태양광, 청정수소 및 (에너지) 저장 등 기후중립 산업의 급증하는 수요 대응을 위한 신속한 허가 등 규제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EU의 반도체법과 유사한 이른바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을 도입, 2030년까지 전략 섹터의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특히 청정기술 제조시설에 대한 신속 및 간소한 허가 발급을 추진한다. 기후중립산업법과 병행, 청정기술 관련 'EU 공통 중요 이해관계프로젝트(IPCEI)' 지정 절차를 신속화하고, 모든 회원국 및 중소기업의 간편한 접근 및 자금지원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중립산업법은 이른바 '핵심 광물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과 함께 풍력, 수소 저장 및 배터
(누리일보) 2월 24일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이 경과하는 가운데 EU 집행위는 이번 주말 EU 이사회와 제10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제10차 제재안에는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 확대가 포함될 전망이며, 러시아 원자력 섹터에 대한 제재도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원자력 제재에는 일부 회원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작년 12월 합의된 배럴당 60달러의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 시행과 관련한 사항도 중요 쟁점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제10차 제재안이 언제 최종 합의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EU 외교장관이사회는 2월 3일 예정된 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및 2월 7~8일 EU 정상회의에 앞서 제10차 제재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일보) Nghi Son 정유시설 기술적 차질로 베트남 月 정유수요의 약 7~8% 생산분 차질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베트남 최대 정유시설인 Nghi Son(응히선)이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작년 말, 베트남 중부지역 칸호아(Khanh Hoa)성에 위치한 Nghi Son 정유시설에 Residue Fluid Catalytic Cracking(RFCC) 시스템에 문제를 발견했다. 1월 생산량의 20~25%(약 12.5만㎥)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여 최근 3~4일의 재가동 기간, Nghi Son 정유시설은 설비용량 100%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향후 가동하지 못한 기간을 상쇄하기 위해 105~107%의 가동률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지역 꽝응아이(Guang Ngai)성에 위치한 융꽛(Dung Quat) 정유시설이 Nghi Son 생산 감소분을 상쇄하기위해 110%의 가동률로 운영한했다. 2022년도 Nghi Son 정유시설은 설비용량의 평균 88%의 가동률로 운영되었으며 총 740만톤의 정유를 국내시장에 공급한다. Nghi Son 정유시설은 올해 8월 25일부터 55일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19일 오후 칼 네함머(Karl Nehammer) 오스트리아 총리와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 경제협력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스트리아측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통화에서 양 총리는 작년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이하여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민주주의, 법치주의, 자유무역 등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교역‧투자 △중소기업 △수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지속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네함머 총리는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길 희망한다고 하고, 이를 위해 한 총리의 오스트리아 방문을 초청했다. 한편, 한 총리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개발협력‧포용적 기술‧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비전을 보여주고 싶다며, 박람회 유치를 위한 오스트리아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와 한반도 정세에 있어서도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누리일보) 펫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17일(화) 다보스 포럼에서 인텔의 독일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텔은 작년 3월 총 170억 유로를 투자, 독일 마그데부르크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 작년 12월 한 언론에서 인텔이 올 상반기 시설 착공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겔싱어 CEO는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현재 독일 정부와 정부 지원 및 인센티브 패키지를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케이반 에스파자니 수석부사장도 작년 11월 건설부지를 확정하고 현재 30여 명의 상근 직원이 관련한 업무를 수행 중이며, 예정대로 올해 중 허가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높은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인건비 상승 및 올해 세계 경기후퇴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감소 전망 등이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 프로젝트의 일부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독일 정부는 인텔 반도체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 총 68억 유로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마그데부르크가 소재한 작소니-안할트 주정부도 총 5년에서 7년간 4~5억
(누리일보)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발
(누리일보) 서울시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이 동시 재개발 예정이고 4월부터 재개발을 위한 철거공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9구역 이주는 2월 18일까지 모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있던 유기동물들 특히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들이 철거작업에 이용되는 포크레인으로 생매장 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지역 길고양이 집사들 말에 따르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도 포함 약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현재 이곳에서 살고 한다. 동작구 소재 모락모락 쉼터 대표는 '아기고양이들을 포함한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재개발로 인해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혀 죽게 내버려두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고 철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길냥이들의 이주지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또한 길고양이는 법으로 보호되는 동물이므로, 아이들이 생매장 될것을 뻔히 아는 상태에서 포크레인으로 철거를 시작하면 동물학대로 다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길고양이 구조에 협조하는 적극 행정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호영, 김용판, 김학용, 신영대, 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아태경제저널(회장 황만석)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9데이 선포 및 스마트 시대 스마트 소방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119데이 선포식, 스마트 모빌리티 리튬배터리화재 전용 소화기 법제화 및 사용자 중심의 가정용 소화기 법제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기술사, 학계 교수 등 전문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상제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이사장은 119를 상징하는 23년 1월 19일을 119데이로 지정.선포하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가 36,267건이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2,130명, 피해액만 1조 991억에 달할 정도이고,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주요 서비스들이 전면 중단되어 국민 일상의 엄청난 타격을 불러일으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누리일보) 국내 부동산의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앞장섰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수정구, 분당) 그리고 하남,광명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큰 폭으로 해제 했고, 대출도 완화된 주택담보대출(LTV)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을 수 없는 1가구 2주택자도 담보대출을 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 적용됐던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최대 12억원까지만 적용됐던 중대금 대출 규제도 폐지했으며, 1인당 받는 중도금 대출도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대출 한도도 폐지돼 오는 3월부터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남겨 두기로 했다 DSR 규제는 상환해야 할 대출원리금이 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다. 고가주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중도금대출,종합부동산세 등 주택금액이 12억원으로 상향됐어도 금리인상 부담과 경제불안으로 규제완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16일 부동산 플랫폼에 의하면 매매되는 가격대를 살펴보면
(누리일보)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2023년 1월 18일(수) 중국 길림성에서 크게 성공해 자리잡고 있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대형 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그룹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2023년 1월 14일(토)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 이하 ‘공신연’)에서 주관했던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시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식 건축문화를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건설분야 최고상인 ‘루반상’을 수상했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조선족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이름이 나 있다. 전규상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누리일보)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토대로 호흡조절과 함께 척추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속 근육을 활성화해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대전 도안동 기구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인 ‘릴리필라테스’ 는 회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체형교정, 재활 필라테스, 통증관리, 바디라인, 산전산후운동, 근력강화, 유연성향상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릴리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대1 개인레슨, 2대1 듀엣레슨, 3대1 소규모 그룹레슨을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어플로 수업예약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자세교정, 몸매라인 디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릴리필라테스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