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방역당국의 변경된‘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 지침’에 따라 1월 30일부터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자율로 조정한다. 1월 30일부터 시행되는‘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따르면, 학교 통학, 수학여행, 현장 체험학습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및 고위험군, 확진자(의심증상자, 고위험군)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 실내에서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교실 내 합창 수업 등) 등 일부 상황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소별, 상황별 마스크 착용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모든 교실수업(특별실 포함), 급식실, 강당수업, 기숙사, 양치실 등 장소별, 학교 행사․운동부 훈련 및 체육행사․학교 통학버스 및 단체 버스 이용․토론수업 등 상황별 구체적 예시를 들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향후 자가진단 앱, 발열검사, 환기·소독 등의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학
(누리일보) 대구시는 가파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겨울철 난방지원 대책으로 난방비를 대폭 인상 지원 결정한 것에 대응하여,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41천여 가구와 난방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17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58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하여 총 58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내에서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안내됐으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난방비를 동절기(11~3월) 전년대비 5만 원 인상한 월 3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 운영비로 우선 활용하고 부족시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난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정부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더욱 도탑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이뤄졌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26일 환경사업본부 서부사업소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자축하고 올해 한 해도 무재해 안전공단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단 임원과 함께 전 부서장, 안전보건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새롭게 선정된 2023 공단 안전슬로건을 선포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자율적인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개선 ▲안전불감증 제거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및 정리 정돈 생활화 ▲보호구 착용 등 4대 필수 안전질서 준수 등을 담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 누리는 행복이라는 새로운 안전 슬로건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쾌적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월 31일(화) 오후 2시에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과 은행원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로 개관한 지 12년이 된다. 이를 기념해 근대역사관 건물인 조선식산은행을 주제로 2층 문화강좌실에서 특별강연회와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강연회, 2부 근대역사관 특별관람으로 이루어진다. 1부 강연은 한국 근대 금융 연구 전문가인 고려대 정병욱 교수가 진행하고, 2부는 미개방된 공간을 둘러보며 조선식산은행 당시 모습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2011년 1월 24일, 일제강점기 대구 산업을 지배하는 수단으로 이용된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이 대구 근대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시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관과 함께 세 번째로 등록된 공립 박물관이다.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의 철거를 전후한 시기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대구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부터 대구 역사 문화의 중심지인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역사 문화를…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교통공사는 26일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 영향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날(CPR-day)’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의 날’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 청라언덕, 명덕) 세 곳에 마련된 상설 체험장과 지역 8개 소방서에 설치된 소방안전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매월 교육 3일 전까지 희망하는 장소를 지정해서 각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라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자유롭게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최초 발견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1월 27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총 59명으로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28명, 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 91.5%(54명), 남성 8.5%(5명)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안내되며, 개인별 성적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 사이트에서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에서 1월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과정 연수는 초등교사(2월 8일~3월 2일)와 유치원ㆍ특수학교 교사(2월 15일~3월 2일)로 나눠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신규 교사들에 대한 안전 및 멘토링 연수를 오는 4월~6월 중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27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19 및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경계’단계일 정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단체헌혈을 신청하여 마련됐다. 이날 단체헌혈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총무과 최재호 주무관은“이번 단체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27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학년도 초48교, 중39교 등 총 87교(2022학년도 초45교, 중39교 등 총84교)를 대구미래학교로 지정하여 학생주도수업, 맞춤형 교육활동, 민주적 학교문화 등 본질에 충실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수업, 모두가 행복한 미래’라는 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육년지대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반송초와 수업 중심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이해중심 탐구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관천초 등 2022학년도 대구미래학교 지정 3개교(반송초, 관천초, 천내초)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와 2023학년도 대구미래학교 재지정 학교인 금포초와 명덕초의 대구미래학교 추진 계획도 공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초등 대구미래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교실수업개선 의지를 강
(누리일보) 대구시립예술단은 2023년을 함께할 인턴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립예술단(국악단, 극단, 합창단, 공연지원팀)에서는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시립예술단 인턴 단원을 공모한다. 파트별 모집 부문은 국악단 예능 인턴단원(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한국무용), 극단 예능 인턴단원(연기자), 합창단(홍보·마케팅 업무보조), 공연지원팀 사무 인턴단원(공연지원 및 사무업무 보조)으로 원서접수기간은 1월 25(수)에서 1월 27일(금) 17시까지이며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사무실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1월 31일(화) 실기전형과 2월 2일(목)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3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인턴단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Ⅱ ‘물, 불, 몸’을 1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이슈에 집중하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 2023년 주제는 ‘물, 불, 몸’으로 우리 미술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미의 가치와 정신에 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이루는 만물의 근원 중에서도 물, 불과 인간의 몸이 관계하는 동시대 미술을 모색한다. 1월 31일(화)부터 시작하는 전시 ‘물, 불, 몸’은 물을 이용해 한국 단색화의 진면목을 선사하는 김택상(1958~)과 불을 이용해 광물질 덩어리를 녹여 만든 조각의 물성을 파고드는 윤희(1950~),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우주의 근원적인 힘을 전달하는 황호섭(1955~)이 함께 한다. 동양의 음양오행에서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기운에 의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돌아간다고 보았다. 땅 위로 올라오면 사방으로 마구 분출하는 것이 화(火)이고, 땅 아래로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수(水)이다. 또한 목, 화, 토, 금, 수의 기운으
(누리일보) 대구시는 26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 101동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 건설 업체의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한 ‘2023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는 공공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대규모 공공 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건설 업체의 수익성 개선과 대규모 공사 실적 확보를 통한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 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와 구·군, 공사, 교육청 등에서 예정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성북교~동신교)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성서 자원회수시설 개체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이중 500억 원 이상
(누리일보) 대구시는 26일 오전 11시, 특별승급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업무실적 우수 공무원 1명과 민선 8기 시정가치 구현에 기여해 2022년도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로 선정된 공무원 3명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 공무원 특별승급은 대구시 민선 8기 일과 성과에 따른 정당하고 합리적인 평가로 일하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됐다.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는 최상준(시설6급·산단진흥과), 이재혁(행정6급·투자유치과), 이용수(시설6급·일자리노동정책과), 김남(시설7급·신공항건설과) 주무관으로, 다가오는 2월 1일(수)자로 특별승급 발령될 예정이다. 최상준 주무관은 성서지역의 대기오염 악화 우려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서산단 Bio-SRF(폐목재 등을 활용한 바이오 고형연료) 발전소 건립 불허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기오염 영향에 대한 변론조서를 전담해 소송을 승소로 이끄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패소 시 예상됐던 사업자의 손해배상 요구액 750억 원 정도의 예산손실을 방지하고 발전소 건립에 따른 집단민원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혁 주무관은…
(누리일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이차전지 수요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지역 에너지 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 에너지 신산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엘앤에프, 미래첨단소재㈜, ㈜씨아이에스 등이 있다. 이차전지 핵심 재료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엘앤에프(L&F)는 2021. 1월 세계 최초로 ‘하이 니켈 양극재(High Ni NCMA)’를 양산해 테슬라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8년 4억 불 수출 달성 후 4년 만에 10억 불 수출탑 수상 등 폭발적인 성장 속에 전년도(2022) 매출 4조 원을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 리튬을 분쇄·가공하는 미래첨단소재는 대구에 320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신공장을 증설·준공하면 생산량은 현재의 연간 1.4만 톤에서 4만 톤 규모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며, 리튬 원료 직접 확보를 통한 생산과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씨아이에스(CIS)는 코터(Coater), 롤 프레스(Roll press) 등 이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으로 2022년 한해 3,370여억 원의 공급계약 체결, 2021년 동기 대비 1
(누리일보) 대구시는 2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회의’에 초청돼 26개 광주 공공기관장과 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 공공기관 혁신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광주시 공공기관 혁신에 힘을 보탰다. 대구 공공기관 혁신은 구조 혁신 단기간 내 완료, 전국 최초 단체장-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 제정, 전국 최우수 공공기관 혁신 지자체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 등 최초와 최고를 기록하며 전국에 공공기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2월 광주시 공무원이 공공기관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을 당시 광주시가 특강을 제안함에 따라 대구시가 수락해 진행됐다. 부산, 강원, 전남에서 대구를 방문했고, 많은 지자체에서 문의를 해왔지만, 특강을 요청한 것은 광주가 처음이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모델이 된 대구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26개 광주 공공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강 강연자로 나선 정장수 대구시 시정혁신단장은 “지난 30년간 대구를 쇠락으로 이끈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기 위해 시정혁신의 첫 번째 과제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했다”면서 공공기관 혁신 추진 배경을 설명
(누리일보)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발
(누리일보) 서울시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이 동시 재개발 예정이고 4월부터 재개발을 위한 철거공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9구역 이주는 2월 18일까지 모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있던 유기동물들 특히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들이 철거작업에 이용되는 포크레인으로 생매장 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지역 길고양이 집사들 말에 따르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도 포함 약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현재 이곳에서 살고 한다. 동작구 소재 모락모락 쉼터 대표는 '아기고양이들을 포함한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재개발로 인해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혀 죽게 내버려두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고 철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길냥이들의 이주지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또한 길고양이는 법으로 보호되는 동물이므로, 아이들이 생매장 될것을 뻔히 아는 상태에서 포크레인으로 철거를 시작하면 동물학대로 다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길고양이 구조에 협조하는 적극 행정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호영, 김용판, 김학용, 신영대, 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아태경제저널(회장 황만석)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9데이 선포 및 스마트 시대 스마트 소방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119데이 선포식, 스마트 모빌리티 리튬배터리화재 전용 소화기 법제화 및 사용자 중심의 가정용 소화기 법제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기술사, 학계 교수 등 전문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상제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이사장은 119를 상징하는 23년 1월 19일을 119데이로 지정.선포하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가 36,267건이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2,130명, 피해액만 1조 991억에 달할 정도이고,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주요 서비스들이 전면 중단되어 국민 일상의 엄청난 타격을 불러일으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누리일보) 국내 부동산의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앞장섰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수정구, 분당) 그리고 하남,광명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큰 폭으로 해제 했고, 대출도 완화된 주택담보대출(LTV)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을 수 없는 1가구 2주택자도 담보대출을 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 적용됐던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최대 12억원까지만 적용됐던 중대금 대출 규제도 폐지했으며, 1인당 받는 중도금 대출도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대출 한도도 폐지돼 오는 3월부터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남겨 두기로 했다 DSR 규제는 상환해야 할 대출원리금이 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다. 고가주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중도금대출,종합부동산세 등 주택금액이 12억원으로 상향됐어도 금리인상 부담과 경제불안으로 규제완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16일 부동산 플랫폼에 의하면 매매되는 가격대를 살펴보면
(누리일보)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2023년 1월 18일(수) 중국 길림성에서 크게 성공해 자리잡고 있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대형 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그룹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2023년 1월 14일(토)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 이하 ‘공신연’)에서 주관했던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시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식 건축문화를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건설분야 최고상인 ‘루반상’을 수상했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조선족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이름이 나 있다. 전규상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누리일보)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토대로 호흡조절과 함께 척추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속 근육을 활성화해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대전 도안동 기구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인 ‘릴리필라테스’ 는 회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체형교정, 재활 필라테스, 통증관리, 바디라인, 산전산후운동, 근력강화, 유연성향상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릴리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대1 개인레슨, 2대1 듀엣레슨, 3대1 소규모 그룹레슨을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어플로 수업예약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자세교정, 몸매라인 디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릴리필라테스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