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어떠한 국가도 혼자서 탄소중립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반기문 국가기후협의회 위원장은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2세계가스총회 첫 번째 오프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반기문은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자 현재 한국 국가기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의장을 겸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은 5월 24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TOWARDS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한 오프닝 기조연설(OPENING KEYNOTE)에서 “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주도하고 개발도상국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에너지 산업의 탄소 중립을 위해 청정 에너지의 역할을 강조하며,그 중에서도 천연가스 분야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계가스총회에서 참여자들 간 혜안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며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신약개발 신규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 학술대회는 국내외 4000명 이상의 의ㆍ생명과학 기술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의ㆍ생명과학분야 학회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학회 부스 참여로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제약 및 바이오기업ㆍ대학ㆍ연구소ㆍ병원의 신약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선도ㆍ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좋은 지원 프로그램을 생화학분야 최대 국내 학술행사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로 최고의 혁신신약이 탄생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설공단이 5월 23일 동대구역광장 3번 출구에서 시민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의 꽃’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녹색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공된 식물의 수종은 꽃기린과 칼랑코에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2시간 동안 동대구역광장 이용객 총 500여명에게 꽃 분양을 완료했다. 공단은 이와 같은 행사가 꽃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을 받아든 한 시민은 “꽃기린의 꽃말인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와 칼랑코에의 꽃말인 ‘설렘’이 지금의 대구의 상황과 닮았다.”며 “코로나 이후의 대구가 기대된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 제16회 DIMF의 열기를 예열시켜 올해도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으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질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 축제 일정보다 앞당겨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의 출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축제를 진행한다. 탁 트인 호수가 주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사계절 내내 최고의 산책로이자 관광지, 쉼터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성못은 2,020m의 못둘레를 따라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평소에도 버스킹을 포함해 여러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에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집중 투자로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대구시 수성구와 글로벌 뮤지컬 축제 및 다양한 뮤지컬 사업으로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브랜드화 하고 있는 DIMF가 ‘뮤지컬’ 이라는 주제로…
(누리일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시철도 이용승객이 빠르게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까지 회복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역사 등 공중이용시설 172개소와 공중교통수단인 차량 92개 전(全) 편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적기 이행여부 ▸보수보강공사 등 사업현장 안전관리실태 ▸역사시설물의 이용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소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전동차에 대해서는 ▸전동차 내 소화 및 피난설비 등 화재․대피시설 관리상태 ▸노후 전동차 정밀안전진단 적정 시행 여부 ▸검수 기계장비 최적상태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강풍․낙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31일(화)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역사 출입구 및 환기구 우수유입 방지시설 ▸역사 및 터널 배수계통 ▸전차선 주변 수목 등 지장여부 ▸낙뢰 보호장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질 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새 정부 출범 100일째인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사례를 보면 안전조치나 초동대처 미흡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고, 사회·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당국은 최근 반복되는 인명피해 사례 분석을 통해 5개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해 유형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5개 핵심 정책 과제는 ▲병․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필로티 구조 건축물 ▲노후 고시원, 쪽방촌 등 취약계층 집단 거주시설 ▲세대가 많고 차량 접근이 곤란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대형 물류창고, 공장 등 대공간 구조 건축물 ▲용접․용단 작업이 빈번한 공사장 및 작업장 등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실태, 비상구 폐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험요인은 제거나 개선 조치하고, 입주민이나 관계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과 화재예방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할 119안전센터장 중심으로 도상훈련과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초기부터 신속하게 우세한…
(누리일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오는 6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2021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10년 이상 매년 감소하고 있다. 더욱이 가격 경쟁력을 가진 수입쌀로 인해 최근 우리 쌀 소비는 점점 더 줄어드는 추세다.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 및 공급이 필요하다. ‘떡제조기능사’ 교육은 우리 쌀 가공 역량을 강화교육 및 소비자 교육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개설됐다. ‘떡제조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떡제조기능사’는 최근 퓨전 떡, 떡 디저트 등 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떡 제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떡의 종류와 제조 원리’ 등의 이론 지식과 더불어 시험 종목 떡을 제조공정에 맞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쌀 가공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
(누리일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5월 24일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관계기관과 대구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시문제발굴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경래 대구시 스마트시티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월 11일 ~ 5월 8일의 모집 기간을 통해 선발된 73명의 시민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참석했고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발대식은 이갑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의 축사와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이 ‘도시문제발굴단 4기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의 ‘디자인씽킹 마인드셋과 함께 하는 도시문제발굴단’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은 도시문제발굴단 4기 시민위원의 참여소감 및 참가자들의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했다. 대구 도시문제발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도시를 이해하고 교육 및 온라인 코칭 등을 통해 각종 도시문제를 정의하며 산·학·관·민이 함께 해결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도시문제발굴단은 1~3기 활동을 통해 ▲ 393명 시민 참여 ▲ 166명 시민과학자 양성 ▲ 도시문제 36개 발굴 등의
(누리일보)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도약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 예술·공연 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신규 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반기에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사업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기업은 총 62개소로 ▲인증 사회적기업 29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33개소이며 총 지원금은 8억 6천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2천 4백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월에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공모와 대구시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기업과 지원금이 선정됐으며, 선정 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기초자치단체와 지원약정 체결을 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은 사회적기업 중 ▲ ㈜비피는 코딩 프로그램 개발, 교육용 영상 제작, 디자인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해 비대면 교육시장에 새로운 교
(누리일보)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진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급식 등 유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초·중·고등 학교 급식분야 유통망 확보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4월 한 달간 학교급식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했으며, 총 17개 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사를 대상으로 유통 분야 자문단에 의한 제품 상품성 및 급식유통의 적절성 등 1차 심층진단을 시행했다. 급식 분야 가능성에 대한 1차 진단 결과를 토대로 6월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업소 상황에 맞는 급식 분야 맞춤형 제품개발 기술지도, 문제점 개선을 위한 실질적 자문 등을 제공하고, 기업별 원하는 유통망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지도도 병행한다. 아울러, 지역 내 영양사 대상 품평회, 직접적 판로개척 상담회도 개최해 신규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판로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동 사업은 5개월 만에 사업에 참여한 5개 사의 10개 품목이 초등학교 급식 등에 판로를 개척해 8천 6백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누리일보)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정밀기계가공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정밀기계가공 산업*은 급성장하는 데 비해, 한국의 기술수준은 독일·일본 등 선진사 대비 80%에 그치고, 가격은 중국의 저가제품(기술수준 70%)에 밀리고 있어 관련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의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산업부 예타사업, ’16~’21년, 590억)의 성과를 활용해, 지역 기계부품기업(10인 이상 1,585개)의 가공정밀도 향상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대구시는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내 유일의 첨단공구 기술지원센터 보유, 미래차·항공기의 동체 및 터빈, 휴대폰 렌즈 가공 공구 상용화, 공구 데이터 80여 종 확보, 한국OSG·대구텍 등 R·D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및 투자유치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22~’26년) 315억원(국 170, 시 95, 민 50)억을 투입해 대구
(누리일보) 세계가스총회 참가자 및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반자로 참가한 매튜(Mattew,남,미국)씨는 “차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곳으로 집중되는 느낌이 들었고, 차분히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참가자 쉘든(Sheldon, 남, 미국)씨는 “한국식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성당 건물 양식이 낭만적이다” 며 “한편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들으며 경건한 마음이 들었다” 고 말했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동화사, 구암서원,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의 코스로 동반자 투어,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으며 24~27일에는 나이트 코스로 83타워, 근대문화골목 코스, 서문야시장, 동성로·스파크랜드 코스, 27일 계산예가와 앞산전망대 코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일보)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근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포천(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18위인 BP(British Petroleum), 19위인 쉘(Shell), 23위 엑손 모빌(Exxonmobil), 51위 미쯔비시, 52위 Total Energies, 75위 쉐브론(Chevron)을 비롯한 카타르 가스, 쉐니에르(Cheniere), 텔루리안(Tellurian), 에머슨(Em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학교 내 관계 형성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책형제를 맺었다고 24일 전했다. 책형제 맺기는 1학년-5학년, 2학년-6학년 학생들이 형님과 아우를 맺어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안정적 학교 생활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책형제 맺기의 주요 활동은 ‘참행복 지묘 인성교육’중 감성교육으로 일환으로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책형제간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돼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학년과 책형제를 맺어 활동한 6학년 최도현, 채민주 학생은 “학교 생활에 대해 도와줄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학교 안에서 작은 일상이지만 큰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성렬 교장은 “우리 지묘초 책형제들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 즐겁고 활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과 우수학교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의 비전 설정으로 대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연계,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여건에 따라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키우는 학교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 중 경북공고는 Ⅳ유형(꿈을 키우는 학교)으로,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교실수업 개선,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지원 및 자존감 증진, 프로젝트수업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취업마인드 제고, 학생 친화적 복합공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북공고는 자매학교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Monument Park High School과 2014년부터 활발히 국제교육활동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국가와 글로벌 국제교류 활동을 했으며, 본관 건물(현암관) 2층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작
(누리일보)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외 환경감시 및 고발과 대안 제시에 힘써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이상권)의 '미래전략기획연구소'(소장 박상호)는 기존 요소수 채취 방법의 석탄추출물에 의해서 생산되는 방법을 탈피한 혁신적인 물질에 대한 상품화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체물질(상품명 : ECO-7)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흔히 채취 가능한 광석물질 및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적인 물질로서 토양, 대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석탄에서 추출하는 기존의 방법은 추출하는 과정에서 과다한 전기소모와 탄소 및 분진이 발생하고, 제조 설비의 설립과 운용의 고비용과 비효율성 및 요소수의 성능 비표준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유로6(유럽배출가스기준)에 준하는 요소수는 촉매에 막힘 현상이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의 운행 조건에 따라 내연기관 엔진 온도에 따라 필연적으로 백화, 침전, 막힘 현상이 발생, DPF(블랙카본)의 1차 효율이 저하 되고, 2차 인젝터의 연료분사 장치의 효율 저하, 3차 고압펌프의 과부하로 유로6 디젤 내연 기관의 전체적 효율의 저하, 4
(누리일보)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검토, 보완 요청 등을 거치는 등 면밀하게 심사한 후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가 최종 확정되었다.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춰졌다.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해가 최고령 진행자임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계 각국의 기록과 KBS에서 제출한 기록을 비교 심사한 결과,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았고 한편으로는 최고령 진행자를 배출한 한국 예
(누리일보) 기쁜소식한밭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예배당에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7차례 매 시간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지난 대전 ‘박옥수 성경세미나’에 이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목사이자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조규윤 목사는 성도들이 죄 사함을 받은 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지에 대한 믿음의 삶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042-523-2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은 박옥수 목사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사역을 한 도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행사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인천(8일~11일), 광주(12일~14일), 대구(15일~18일), 대전(19일~21일), 서울(23일~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미용제품 시장이 침체기인 가운데에도 유독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있다. 염색샴푸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되면서 시작된 염색샴푸 시장의 뜨거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36년동안 염색제를 개발해 온 조형준 연구원(오페이스코리아 연구실장)을 만나 한국 염색제 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36년 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염색제 시장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처음 봅니다. 사실 염색제 시장은 화장품과 달리 전문화된 보수적인 시장으로 큰 변화없이 조금씩 성장해왔는데 작년에 모다모다 염색샴푸가 출시되면서 돌풍이라고 할 정도의 반응이 생긴거죠.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구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염색샴푸 시장을 조연구원은 무척 고무적으로 느낀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의 산 증인인 조연구원은 염색제 시장의 초점이 조금씩 변해왔다고 말한다. “시장 개화기에는 염색 시간이 제일 중요했죠. 그러다 염색 성분(혜나, 오징어 먹물 등)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0년 즈음 시장의 중심은 소비자의 편의성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도 나름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리일보) TV속 스타, 연예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피부관리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예인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역시 때때로 이슈거리가 되곤 하며, 이목을 끈 제품들이나 관리법들은 화제대목에 올라 완판행진을 걷는 일 또한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연예인 클렌징”으로 이목을 끄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케미컬 필링 1위에 오른 더마쏘틱(Dermaceutic)은 필링제 ‘밀크필’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70개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더마쏘틱에서 선보인 옥시바이옴 클렌징워터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 미네랄 워터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순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셀라 공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끌어당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도록 설계됐다. 더마쏘틱 업체 관계자는 “우리 피부가 가장 건강한 pH는 5.5의 약산성 피부다. 옥시바이옴은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