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6월 28일부터 내리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지역 현장에 농식품부 담당관을 급파하고, 상황점검 회의 개최하여 피해 상황 관리와 응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정책관실 담당자가 서산 벼 침수 현장을 점검 중이며, 강형석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서가 16시에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기·강원·충청권 일부지역에 누적 강수량 약 29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농작물 침수가 2,913ha(벼 2,901, 밭작물 9, 시설작물 3), 낙과 4ha(배 3, 사과 1)로 집계되었다. 주요 침수지역은 서산, 당진, 화성이며, 현재 비가 소강상태로 금일 퇴수가 완료될 전망이다. * 누적 강수량(28~30일) : 서산 289mm, 수원 254, 강화 209, 파주 209, 양평 183, 서울 176, 철원 163, 춘천 143, 인천 129, 홍성 125, 이천 123, 보령 118, 충주 117,
(누리일보)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물류센터가 밀집되어 있는 마장면 거주 주민들과 마장119 안전센터장, 노사관계 및 물류환경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장면 물류환경 안전을 위한 상생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상생교육은 win-win 노사관계연구소장 윤광희 교수의 물류기업과 마을주민의 물류환경 안전에 대한 상생적 대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 및 한경대학교 글로벌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센터와 주민 간 화합과 불화합사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과 토론회를 통해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마을과 기업이 공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마을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물류기업과 그동안 쌓인 묵은 감정을 털어놓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회적 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 및 마을환경안전을 위해서는 마을과 기업, 정부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민정의 역할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마을과 물류기업의 상생을 위한 지역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2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 및 주택·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고, 내일(7월 1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하여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로, 과거에 수해 피해를 입고 복구·정비중인 지역을 포함한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호우 종료 후 신속히 응급 복구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누리일보) 지난 6월 29일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나눔 냉장고에는 작은 쪽지와 함께 호박전과 오이김치가 담겨져 있는 소박한 반찬통이 넣어져 있었다. 나눔 냉장고에 호박과 오이가 있어, 집으로 가져가서 반찬을 해왔다는 익명의 주민은 반찬이 필요한 이웃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증포동 이태영 동장은“그동안 채소와 김장김치, 라면 등을 놓고 가신 분들은 많이 봐왔지만, 냉장고에 놓여져 있는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오는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증포동민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익명의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증포동 나눔 냉장고는 2021년 4월부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좋은 냉장고’ 사업으로 운영 관리해온 것으로, 이웃 간의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증포동민의 이웃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누리일보) 경기 이천시 호법면 단천1리에서는, 지난 26일 단천1리 소재 텃밭에서 면민들이 정성들여 공동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단천1리 면민 4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모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의 소외계층에게 감자를 전달하며 진정한 나눔 실천의 장을 조성하였다. 단천1리 면민들은 “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나와 힘이 들지만, 마을 이웃들과 공동 경작해서 결실을 만들어 내, 마을의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각박한 사회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마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단천1리 이철호 이장은 “화합과 나눔의 장에 함께 해주신 마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금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법면 이태희 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잘 사는 마을을 이루기 위한 면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병무청은 2022년 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입영 전, 병역과 사회진로를 연계한 상담서비스 확대’등 이며 이를 통해 국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기존의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등 4곳 외에 부산과 춘천에도 7월에 추가 설치된다. 둘째, 입영 후 귀가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에서 실시하던 신체검사를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로 대체하는 제도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충북 이남지역) 입영자에서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6개 사단(강원 일부지역) 입영자까지 확대된다. 셋째,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운동선수로 복무하는 일반병(선수) 모집·선발을 군에서 병무청으로 변경한다. 지원자격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또는 프로 경기단체에 등록된 27세 이하로 신체등급 1~4급인 현역 입영대상자이다. 넷째, 장애학생 활동 지원분야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특별휴가가 연 5일 이내에서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누리일보)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3리 마을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유산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내빈들과 유산3리 면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 출범된 유산3리 마을자치회에서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웠던 면민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직접 구성해, 마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날 행사는 거북놀이 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유산3리 어르신 스무명이 음악에 맞춰 오랜시간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주셨다. 열정적인 어르신들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산3리 마을자치회 박영운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시간 걱정과 근심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법면 이태희 면장은 “소외된 이웃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에서, 마주하신 분들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와 사랑으로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30일 오후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 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후 3시 51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되었고, 오후 5시 29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됐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7. 1일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은 02시 54분 경, 04시 32분 경, 16시 33분 경이며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일 오후 16시 30분 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
(누리일보)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
(누리일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직구는 해외의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유통과정이 비교적 짧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이 해외직구 물품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자기기는 물론, 영양보조제 등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최근 이렇게 해외직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국 구매대행 쇼핑몰, '차이나번가'이다. 차이나번가는 배대지(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직접 한국 고객에게 직발송하는 쇼핑몰이다. 일반적인 해외직구는 현지 주소로 되어있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처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품절이나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는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에 문의나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도 구매자와 현지 쇼핑몰 사이에는 언어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배송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차이나번가는 해외직구 배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의 사무실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
(누리일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플랫폼이 대세이다. 정보 플랫폼이란 사이트나 어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및 서비스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는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미용, 음식 등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의료, 부동산중개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셈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도 차세대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매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업보다 병·의원 등 좀 더 세분화된 매물만을 취급해 보건의료나 바이오제약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매물을 올리는 방법도 간단하다. 위치와 매매가, 면적, 권리금, 거래 형태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매물 등록이나 검색 이후에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에서 상권 외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되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에는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다.
(누리일보) 아울렛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쇼핑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울렛, 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세는 부진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만의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최근에는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온라인 쇼핑만의 편의성을 더했다. 그 중, (주)지셈에서 운영 중인 '팩토리스토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 중심에 있는 헬스와 레포츠, 펫 등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이 높은 상품들도 판매해 팩토리스토어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첫 구매 이후에는 5%의 할인쿠폰도 증정되며 생일쿠폰, 구매 금액별 사용
(누리일보)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서자홍)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에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플러스(대표 정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단란주점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지회 회원 사업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냑식은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법무법인 플러스의 대표변호사인 정상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정상일 대표변호사는 “경기도지회에 소속되어 단란주점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가지는 법률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법률적으로 소외된 영세업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