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의 원인, 대응 과정,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제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업 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어 사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기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화성 공장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관련 자문위원 및 추진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이 다들 애써주고 고생했지만, 장례, 이주노동자, 유가족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며 “사고 원인부터 수습, 유가족 대책 등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백서로 남겨 유사한 사회재난이 생겼을 때 중앙정부가 됐든 지방정부가 됐든 우리가 만든 백서를 보고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도 포장하지 말고, 부족했던 부분도 있는 그대로 나오게 하자”며 “형식적으로 정보를 모아 놓은 보고서로 어디 서가에 처박히지 않고 일반 사람들도 읽게끔 백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 7월 3일 김동연 지사의 기자회견 당시 백서 제작 약속을 지키기 위해 종합보고서 제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 등 1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6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24일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파주시에 19억 원, 안성시에 10억 원을 지원하고, 그 외 16개 시군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5억 원에서 1억 원까지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응급복구비는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토사재해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통해 도시 기능을 빠르게 회복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막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폭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도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누적 강수량 평균 360.0mm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파주시(조산리) 763.5mm, 연천군(삼거리) 681.0mm, 동두천시(상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남양주시는 2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차례로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에서 남양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가 가진 경제적·입지적 강점 등을 역설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12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후보지 8곳 중 가장 먼저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부 및 중북부에만 편중돼 있어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동부지역에 들어서야 한다”며 “동부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가장 많은 배후수요를 가진 남양주시에 설립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누리일보)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께부터 오전 8시께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6㎜를 기록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는 이날 오전 통복동 6통과 7통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원평노을 지하차도, 세교 지하차도, 은실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비전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신속한 통제 조치로 이들 지역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복구 현장에는 경기도에 올해 초 1대 도입된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됐다. 다굴절무인방수탑차는 차 밖에서 조종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국내에는 전라남도에도 배치돼 있지만 경기도 도입차는 펌프, 팔 길이 등이 완전히 개량된 전국 최초 모델이다. 팔이 길고 기어펌프를 활용해서 초고압으로 원거리까지 물을 쏠 수 있는 장비인데 침수 현장에서는 탑재돼 있는 대용량 펌프를 긴 팔에 걸고 수중에 담가 물을 퍼낼 수 있다. 경기도는 내년 초 다굴절무인방수탑차를 1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연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위험지역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위 대응 단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대응은 올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재난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16일 이후 누적 강수량 기준 파주 577.6mm, 연천 472.0mm, 동두천 405.0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의정부에는 최대시우량 103.5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18일 오전 7시 기준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통행 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누리일보)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다.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판문점(파주) 358.5㎜, 백학(연천) 208.0㎜, 창현(남양주) 202.0㎜, 상패(동두천) 201.5㎜ 등이다. 17일 오전 한때 경기도에는 연천, 파주,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의정부, 남양주, 하남, 양평, 부천, 구리, 고양 13곳에 호우경보가, 김포, 광명, 과천, 시흥,
(누리일보) ●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관련 브리핑 전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총선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지원(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 2025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을 개편 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현안
(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1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종~포천 고속도로상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반드시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은 이 교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합당한 명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구리대교’가 가장 합당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국토지리정보원의 시·도간 경계선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강횡단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음을 들었다. 두 번째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서 신설되는 한강교량 명칭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자체의 지명으로 번갈아 가며 제정하는 것이 지자체 간 논쟁이 없었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기존 교량이 이미 강동구의 지명이 들어간 ‘강동대교’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 측면에서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은 ‘구리대교’가 타당하다고 역설했다. 세 번째로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된 것인데,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초지동 소재)’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한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세션1부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경기RE100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도청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민현기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조현진 사무관), 파주시 김영준 재
(누리일보)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누리일보) 10억 달러 운영 규모의 중국계 고액 엔젤 투자 그룹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N99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브랜드들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을 기반으로 베이징, 상하이,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필리핀 등의 아시아 국가들에서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억 달러 운영 규모의 중국계 고액 엔젤 투자 그룹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대표 박율향•중국)은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에서 진행하고 있는 “N99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 브랜드들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은 한국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서 투자하여 중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지난 2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과가 좋았다. 이에 이번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N9
(누리일보) 이자카야 한성이 대대적 확장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한성 임홍택 대표는 이자카야 한성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자카야 한성 본점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홍택 대표는 이자카야 한성은 지역 특색에 맞춰서 운영되는 프리미엄 이자카야이다. 큰 틀은 같지만 세부 메뉴는 지역에 맞춰서 달라진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 이자카야와는 다르게 한성은 정통 일식 조리사들 출신으로 주방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전국에 매장들이 오픈되면, 이자카야 한성은 일반 이자카야와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음식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자카야 한성에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대외협력본부는 이자카야 한성은
(누리일보) 카페동네 ㈜엘케이디앤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페동네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 총괄이사 권법인)은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함께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페동네 ㈜엘케이디앤 이상근 대표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중심 상권에 카페동네 직영 매장을 늘려갈 것이다.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투자 동업자들이 카페동네 직영 매장 오픈에 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동업자로 참여하는 것이며,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투자 동업 참여자에 대한 연 평균 수익률 12% ~ 15%를 지급하며, 투자금 보호를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에서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신세계 상품권 티켓트리 할인권 지원)”을 적용한다. 최근 카페동네에서 투자금 손실 걱정 없는 연 평균 12% ~ 15% 수익률의 “카페동네 투자
(누리일보) 운중화랑에서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서인 작가의 개인전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전을 개최한다.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태운 종이를 겹침으로 표현하는 정서인 작가는 산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이 바라본 풍경으로 관찰 대상이 변해왔다. 우연적인 효과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태워짐을 이용해 화면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태운다는 행위의 의미에 집중해 태워진 형상 자체가 드러나 무언가가 되는 입체물을 제작하고 더 추상적인 형태가 강조된 회화 작업을 볼 수 있다. 자연은 끊임없이 무엇인가가 죽고, 사라지고, 그것을 자양분해서 새롭게 생명이 태어나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 한다. 시간이 쌓여 우리의 모습,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지금의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최근 정서인 작가는 이러한 풍
(누리일보) ● 황재성 비엘에이 황재성 협회장과 정용성 대표 인터뷰 Q. 비엘에이가 만들어진 계기는? 황재성협회장 : BLA는 Building License Association 약자로, 건설면허보유협회다. 어느덧 협회 설립 3년 차가 됐다. 본인 역시도 도장 건축인으로, 건축 연계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각자도생에 따른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매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만든 협업체가 BLA다. 서로가 가진 역량 즉, 목소리를 함께 내면서 협업이 이뤄져야 할 분야를 함께 채워가면서 함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건설 현장에 평생을 머물면서 느켰던 전문 건설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BLA에 녹여가고 있다. 한편 전문건설업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폭넓게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줘야 하는 부분은 건축 관련 협회와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건축주들의 변화 트랜드를 협회 차원에서 통계와 자료화해서 회원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건축은 건축주님들의 가치관을 잘 녹이는 종합예술이기에 건축의 현 트랜드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파악과 전파에만 머물지 않고, 일 처리 중간 확인하
(누리일보) 주식회사 안토는 단순 실내인테리어 등 기존 주력분야를 넘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을 통해 꾸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호텔이나 병원, 주택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인테리어를 시공중에 최근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식물원 건축사업을 신규로 수주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안토는 도심공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식물원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했다. 메인 구조물은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지어지며, 온실 내부 식재는 대표수목인 흑판수, 바오밥나무, 고무나무, 주병나무, 해피트리를 비롯해 대형고사리류의 식물과 공작야자와 같은 개성을 가진 야자류와 다양한 향기나는 향기식물등과 같이 다양하고 특별한 식물들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대규모 온실시설이다. 도심 공원내 식물원은 2023년 8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7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주식회사 안토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