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과 화랑미술관 일원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도 1000여 명의 교육가족 및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발표회와 학생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뉘어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문화예술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16팀이 악기연주, 대취타, 사물놀이, 댄스, 난타, 가야금병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치어리딩,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사회도 학생이 직접 맡아 진행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예술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작품전시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담은 작품이 출품되어, 학교에서 배운 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학생 한 명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37개교, 총 89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합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공예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협동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학생 밴드와 댄스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합창 및 국악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수리홀 로비 전시존에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밴드부 김 학생은 “무대에 서기 전에는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우리의 열정이 음악으로 전해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학생은 “전시존이 있어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예술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느낄 수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주제로 한 '2025 하반기 경기도 제5권역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가 10월 22일,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학교 중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과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수원·안성·용인·평택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지역 국장·과장, 지구대표 교장 등 132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기조강연 '학교자율운영과 학교장 리더십', ▲분임토의 '학교자율경영 방안', ▲토의결과 공유 및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박대식 장학관이 기조강연을 맡아, 학교 자율성과 리더십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면서도,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함께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학교운영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이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과중하게 수행되고 있는 교무 및 일반 행정업무 중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경우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업무나 전문성이 요구되어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는 군포․의왕 관내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접수된 아이디어 총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식사교환권을, 2등 수상자에게는 학교로 직접 간식을 전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교직원 모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주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사 추진 현황과 시공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시설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관내에서는 세종중학교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신설학교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교육 현장의 의견 반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초 원용덕 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교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3월 여주초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질문으로 여는 수업, 소통으로 깊어지다’를 주제로 가평지역 초·중등 교사가 함께하는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공유하고, 협력과 성찰을 통해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4일 상색초에서는 이지혜 교사가 원어민 교사와 함께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공개했으며, 10월 1일 조종고에서는 김연섭 교사 주관으로 하이러닝 활용 영어 수업 및 AI 활용 논술형 평가 방안 사례를 나누고, 영어과 교사들과 교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협력적 수업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업나눔콘서트’는 10월 21일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초등(아테나홀)과 중등(아폴로A, B, C)로 나뉘어 동시에 열렸다. 또한 청평고에서는 지역탐구수업공동체의 청평고 윤예슬 교사와 가평교육지원청 최지윤 교사가 ‘우리 지역의 미래, 갈등을 예술로 풀다’를 주제로 일본어, 중국어 융합수업을 공개했다. 초등 분야에서는 ▲조종초 김왕원 교사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장은 지역교육기관과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2. 오전 10시에 비대면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비폭력 대화에 대한 소개 ▲솔직한 자기표현 ▲공감을 방해하는 10가지 장애물 ▲분노 관찰하기 ▲분노를 온전히 표현하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분노 표현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비판적인 생각들 이면에 있는 학부모의 욕구를 찾아 그 에너지와 연결하여 비폭력 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자녀 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감정 조절 능력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학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뿐 아니라 자녀의 감정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정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공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직업계고의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내 ▲안산 직업계고 6개교 입시 설명회 ▲직업계고별 1:1 학생·학부모 진로·진학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Route · Root)’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직업계고의 교육적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고, 중학생과 학부모가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과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안산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별 입시 정보와 전공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1.에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 강화 및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해 안산 및 광명, 군포의왕, 시흥, 안양과천 등 총 5개 지역 교육지원청 연계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개 지역 교육장 및 지구장학협의회 지구별 대표 교장들이 참석하여 ▲학교 자율 운영 우수 사례 나눔 ▲학교 자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임별 토의 및 결과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학교정책총괄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정책 현안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지구장학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 운영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권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통해 미래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지원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책임 기반의 지원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9개의 부스가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 AIDed(에이드)교육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부분의 학교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교원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성과 공유 축제로, 약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페스타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이상호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재진 용인시 교육특별보좌관의 기조강연 '인구 감소시대, 지역 교육의 미래 전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 릴레이 스테이지’가 열려 연천 AIDed 늘봄학교, 국제교류 연구학교(전곡고), 국제포럼 공유학교,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군남중 ‘G 로드맵’)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학교 및 기관 부스가 설치되어 자율형 소규모학교 육성, 발전협약형 고등학교,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 유보이음센터, 지역자원활용 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체험하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아침 학교폭력과 아동 유괴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주엽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학교행정지원과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엽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이 돋보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를 괴롭히지 않아요”, “서로 존중해요” 등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손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또래와 함께 하는 학생 주도 활동은 학생 자치 역량 및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서도 의미를 지녔다. 학부모회는“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함께 지켜요”,“학교폭력 제로!”손피켓을 들고 학교폭력과 아동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학생을 맞이하는 밝은 미소와 인사,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부모님이 함께 지켜주는 따뜻한 아침”으로 기억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15일과 21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상담 기법 연수와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월 15일에 진행한 초등 전문상담인력(87명) 연수에서는‘이야기 그림 검사(DAS) 및 집단 미술 치료 기법 실습’을 주제로, 시각 매체를 활용한 아동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림을 통한 아동 정서 이해 및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10월 21일에는 중등 전문상담인력(86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로 만나는 자기 돌봄’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집단상담 실습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열린 지구별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인력 간 상담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체계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대강당에서 ‘2025 가정연계 학부모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발달 단계와 성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부모(22일)와 중등 학부모(23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총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양은정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의 말과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탐색했다. 학부모들은 긍정적 대화법, 공감과 존중의 소통 기술을 배우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지도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토론·사례 나눔·실습 중심의 참여형 구성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가정에서도 존중과 공감의 대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가정의 인성교육이 학교 인성교육의 뿌리”라며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하이러닝 활용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파주는 이렇게 러닝(Learning)한다_파이러닝”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지원단 교사들이 힘을 모아 제작됐다. 홍보자료는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카드뉴스는 3회로 ▲하이러닝 활용 쌍방향 수업 설계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AI 서논술형을 활용한 성장중심평의 내용을 담았다. 짧은 영상은 총 14편의 하이러닝 활용 꿀팁을 담은 영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클래스보드 톺아보기 ▲하이러닝, 코파일럿과 함께 쓴다면 ▲수업시간 변경하기 ▲하이러닝의 교육 콘텐츠 설계하기 ▲학습지 공유하기 ▲하이러닝 에듀테크 툴 활용하기 ▲AI 서논술형평가 ▲하이러닝과 노트북으로 형성평가 제작하기 ▲하이러닝 생기부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여는 새로운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차시에 걸쳐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한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관리 및 대응 방안,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 인공지능과 디지털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늘봄학교 운영, 2026년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공했다. 특히, 2차시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실무자) 대상으로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연수 늘봄학교에서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며, 늘봄학교 실무자들에게는 심리적인 힐링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급 승진예정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할 정책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5년 5급 승진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율곡연수원 파주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기발견(RE-Discover), 관계 회복(RE-Connect), 업무 재설계(RE-Design)를 주제로 총 89명의 승진예정자가 참여한다. 1일 차에는 ▲나, 너를 만나다 ▲나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기 성찰과 공직 가치 함양 ▲나를 깨우다–뮤지컬 음악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 등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차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언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실천 전략 ▲경기교육 변화의 중심에 선 당신에게 등 강의와 함께 현직 사무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경험에서 듣는 리더의 길을 통해 실제 리더십 사례와 조언을 공유한다. 3일 차에는 정책자료·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로 디자인하다(Design by Canva)를 통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역량을 기른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아 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아 평가, AI(인공지능)로 스마트하게!’리플릿과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유아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개개인의 성장을 더욱 면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자료는 유아교육 분야 대학교수 및 현직교사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배포되는 리플릿과 영상자료에는 ▲Gemini 시작하기 ▲Gemini와 함께 유아 놀이 분석을 위한 프롬프트 제작하기 ▲Gem 기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놀이 분석 도구 만들기 등 인공지능 활용의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평가 방법을 익히고 유아 놀이 관찰 기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아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자료가 교사들의 유아 놀이 평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센터를 신천초등학교(교장 이용혁) 5층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22일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 환경 조성 공사는 8월 20일 착공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집중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9월 16일 완공됐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학교 폭력,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갈등 등 다양한 위기 상황 지원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위기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위(Wee)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접근성이 높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신천초등학교 5층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립된 층으로 상담을 받는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신천초등학교 교실 공간을 위(Wee)센터 전용 공간으로 전면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유아 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수업 확산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0월 21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수업공개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공개는 ‘한 걸음의 수업 배움(한수배움)’을 주제로, 교사 간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해 유아의 배움 중심 수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공개는 송랑유치원, 양주유치원, 푸른샘유치원 교사의 실제 수업을 현장에서 참관하며 공유하고, 참여 교사들이 수업의 흐름을 함께 성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치원 현장의 배움과 나눔이 일상화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수업공개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열어 보고 배우는 ‘한수배움’의 실천이며, 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수업과 연계한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언어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색 있는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학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 수학 문항을 러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하는‘기초학력 맞춤형 번역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번역은 기초학력 진단 보정시스템을 활용한 2차 향상도 검사 문항 중,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 일부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기초 연산 및 수 개념 이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번역 작업을 마친 후 10월 14일과 10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에 러시아어 번역 문항지를 순차적으로 배포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수준에 맞는 기초학력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번역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러시아 임기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 심포지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선상 심포지움과 석양빛 항해 체험이 조기 마감되며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26일에는 ▲클래식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및 가수 BMK의 초청 공연 ▲플로깅 및 경기바다 체험 프로그램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포의 자연과 바다를 함께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프로그램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대형 재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및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안전지도에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현황 확인 ▲공정별 책임자 중심의 안전회의 운영 여부 점검 ▲위험물 취급·보관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고, ‘찾아가는 안전 약속 캠페인’을 진행해 사고 사례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근로자들의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재고에 힘썼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예방에 중점을 둬 대형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과 화랑미술관 일원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도 1000여 명의 교육가족 및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발표회와 학생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뉘어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문화예술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16팀이 악기연주, 대취타, 사물놀이, 댄스, 난타, 가야금병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치어리딩, 합창,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사회도 학생이 직접 맡아 진행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예술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생작품전시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담은 작품이 출품되어, 학교에서 배운 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학생 한 명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37개교, 총 89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합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공예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협동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학생 밴드와 댄스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합창 및 국악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수리홀 로비 전시존에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밴드부 김 학생은 “무대에 서기 전에는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우리의 열정이 음악으로 전해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학생은 “전시존이 있어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예술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