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호 안건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 등 교권 보호 4법 개정안에는 ①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②학부모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③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④피해 교원의 확실한 보호 및 가해학생 조치 강화, ⑤정부 책무성 및 행정지원체제 강화, ⑥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교육부는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구성·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신속한 교권 보호 입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권 보호 4법 개정법률안은 5차례의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으로 지난 8월 23일 수립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를 제도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교권 보호 4법에는 교육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축시키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2일, 현장 교원의 교육활동 위축과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9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관련 업무 안내서를 시도교육청으로 배포한다. 그간 법률 시행 이전이라도 법 집행과정 개선을 위해 교육부-법무부-복지부-경찰청은 공동전담팀(TF)을 운영하여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시도교육청에서 조사·수사기관(지자체, 경찰, 검찰)으로 ‘교육감 의견 제출’을 의무화하는 제도에 대해 합의하고 이미 복지부, 검찰 등은 교원 대상의 아동학대 조사수사 시 시도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등 관계법령 제·개정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이 아동학대 조사·수사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여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것이다. 앞으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받으면 조사·수사기관에서는 이를 교육지원청과 즉시 공유한다. 또한,…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2일, 28개국 36명의 교육부 고위급 정책가 및 교육 전문가가 한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창덕여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2023 에듀테크 코리아 공개토론회(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개발도상국 교육정책가 및 전문가 28명과,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참석자 중 학교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단은 기술센터, 누리방 등 학교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 현장을 참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한국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모델과 우수한 에듀테크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연수는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적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기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상반기 학교자율과정 이해연수, 학교자율과정 디자인 설계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다양성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연수의 연장선에서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연수 요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수가 개설됐다. 초등학교 교원 270명이 신청하여 내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연수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 2022 개정교육과정 각론이해(국어, 수학, 통합교과)로 이루어져 진행되어지며,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개정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이수한 시흥 관내 수석교사들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위원 역할을 2년 동안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은 모두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 140명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분과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방향,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 참여해 기꺼이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학생들 교육에 집중되고 있는지, 잘못된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바로 잡아달라”면서 “앞으로 경기교육이 올바른 궤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9월 2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의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를 실시했다. 청림중학교는 음악을 통한 성장과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감을 함양코자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청림중학교 교장 이문희는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 학생들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교육 실천의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6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2023년 양주시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21일 밝혔다.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로 진학에 경험이 많은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고등학생 1학년 및 2학년 대상 대학 입시 설명회와 지난 6월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입시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경감한 유아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동두천양주 관내 공·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며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운영 일정 및 우선모집 및 일반모집 절차 및 입력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휴원 중인 병설유치원(7교)에서도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사용하여 유아모집을 한다. 2024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구글 번역 API 기능,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여 학부모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사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공정한 유아 모집 선발과 선정 결과의 투명한 공개로 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통합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연수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학생 도전 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능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돌발적인 도전 행동에 학생과 교사 모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연수가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 교육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인 학교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를 실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연수에 참여했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도전 행동 상황들을 가정한 후 적절하고 바람직한 대처방안들을 탐색 및 실습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도전 행동을 보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교원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모두의 인권친화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
(누리일보) 최근 기업의 안전·보건·환경(SHE)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안전·보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으로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고용이 강화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유한대학교 산업안전전공은 수도권 전문대학 중 가장 앞서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산업체에서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높은 연봉과 함께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기도 하다. 산업안전전공에서는 급변하는 산업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인정받는 안전·보건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전공수업만으로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의 경우 강의실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기반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기초학습능력과 직업기초역량 등의 체계적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학만 하면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특 교(원)감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155명 참석)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안내, 교권보호책임관 연수, 2학기 주요추진사업 안내 등 교육지원청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그리고 학교 현장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드림위드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에 경기도 전체에서 학교폭력 관련하여 수원과 안성 2곳이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예방지원단과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회복 지원,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사안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국장은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한가위를 맞아 고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청렴 보물 찾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할 필수 지식을 QR코드를 활용한‘보물찾기’라는 참여활동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다 보물을 획득하여 우승한 생활인성교육과 신소정 주무관은 “선배들과 함께 보물을 찾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됐으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내용을 즐겁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 영광을 생활인성교육과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고 밝혔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청렴 의지 선포’를 시작으로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의견 나눔’, 학교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민교육과정 지원단’등을 운영하며, 실천하는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쉽게 다가가는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MZ 세대와 소통하고 나아가 상호존중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학부모 대상‘하반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교육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 집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남지역에서 선정된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중학교 학부모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인해 지친 양육자를 위한 마음챙김 기초 교육과 자녀 성격 유형별 효과적인 양육 방안을 코칭 받는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돌봄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여 성숙한 문제해결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MINDMOST(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는 하남시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태도에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강의 시간 이후로도 학부모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심리·정서 이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교육 열의가 매우 높은 것에 대해 놀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광주하남…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에 ‘2023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 학부모 연수’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 발생 시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갈등중재전문가, 변호사, 경찰관, 교원, 전문상담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내 갈등 사안의 체계적ㆍ전문적ㆍ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폭력 책임교사에게 화해중재 의사를 밝히면 학교는 갈등 당사자(피해 관련 학생 및 가해 관련 학생)의 동의를 받아 파주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를 신청하게 되며, 이후 화해중재 위원이 학교에 방문하여 예비중재 및 본 중재를 진행함으로써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당사자인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파주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 56명이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 평택해양경찰서 및 재난안전교육협회와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지역 학생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진로체험을 통한 지역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수상안전 확보를 위한 수영교육 등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온마을원클릭 등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 관련 캠페인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택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해양경찰서·재난안전교육협회가 바다와 접해있는 평택지역의 특색을 살려 평택 지역 학생들의 수상안전 교육과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을 제공하여 지역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 지난 9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자동차 정비기능경진대회에 미래자동차과 학생 2명이 출전하여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세경고등학교는 자동차 정비에 의욕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하여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학생들이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메달을 수상한 최○○은 “전국자동차정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동메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대회 준비부터 참가하는 날까지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경고등학교는 미래자동차에 분야의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서영대학교와 함께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 자율주행, 친환경자동차, 전기자동차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2022학년도부터 디지털자동차과에서 미래자동차과로 학과명을 바꾸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미래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고 그 결과 학생들이 더욱…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학교지원센터(다율동) 운동장에서 관계부처인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파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 17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면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받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초등학교(교장 임재탁)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전곡교육의 일환으로 9월 20일에 에듀테크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전곡초에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3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전곡초는 올해 인공지능 교육 및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공개수업의 방향도 ‘에듀테크 활용’으로 잡고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37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이뤄지는 에듀테크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하고 에듀테크 수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관 소감을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2일간‘소통하는 교육공무직원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양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촉진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직종별 근무시간이 상이하기에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로 구성하여 많은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각 차수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1차 참여자는 9월 15일 16시부터 본청 물회의실에서 미니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을 다루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창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2차와 3차 참여자는 9월 22일 9시부터 ㈜그린푸드에서 전통 떡케이크를 만들며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게 맞고 요리하는 재미를 동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윤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속감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지원 등을 위한 연
(누리일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진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범죄심리학, 게임기획, 응급의학 등 조금은 생소하지만 흥미를 가질만한 이색 직업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로 책을 펴낸 4명의 전문 직업인이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범죄심리학자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를 시작으로,《게임 기획자의 일》최영근 게임 디렉터,《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응급의학과 곽경훈 전문의,《목소리가 하는 일》심규혁 성우가 진로 멘토로 참여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이색 직업을 가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중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연합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부천 지역 특성화고 연합입시설명회날. 중3학생 및 학부모가 150좌석의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연합입시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개선 강의도 함께 이뤄졌는데, 인공지능의 출현과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가 가져온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설득력있는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별 입시설명회는 각 학교의 다양한 학과 소개 및 입시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직접 나와 “특성화고를 선택해서 현재 호텔 취업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겁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특성화고등학교에 오셔서 맘껏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여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께 박수갈채를 받았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부장관상 공공부문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관내 송내고등학교에서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2021년 10월에 준공된 생태숲이 교육공간과 친환경적으로 어우러진 우수한 조경 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이루어낸 쾌거이다. 송내고등학교는 학교 공간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정원을 조성하고 생태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ESD 교육과정, 탄소중립 중점학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학교의 좋은 모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환경문제가 지구 전체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 이 아름다운 지구를 유지하고, 다음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를 통한 의정부 유․초 이음교육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계 교육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음교육 협력 지원단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유․초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13명으로 구성하고, 2023학년도 2학기 유․초 이음학기 지원 및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2023 좋은 아버지 교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직장생활로 인하여 학부모연수에 잘 참여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위하여 주말과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5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갖는 주제로 (자기 주도 학습코칭, 현명한 훈육법, 초등 성교육 등) 연수를 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 학부모 특히 아버지들이 더욱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3회차가 조금 짧은 연수지만 자녀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저녁 시간에 운영을 하여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관광기념품의 목적 및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개발지원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우수관광기념품 지정 및 고시·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공모 및 입상자지원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판매점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무상제공 및 업무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광기념품 공모전·판매점 및 위탁업무 등을 포함한 체계적 지원을 담고 있다. 특히 안 제2호 관광기념품의 정의에 ‘시의 CI·BI 및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공산품’을 포함하여 향후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관련 상품이 시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주목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한 구리시 대표 캐릭터 ‘와구리’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와구리 굿즈 등 구리시를 대표할 관광
(누리일보) 20일, 구리시의회는 제329회 임시회에서 신동화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원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및 고문 위촉 규정 신설, ▲부회장 및 감사 기능 강화, ▲위원 해촉 사유를 추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이는, 구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지난 2021년 3월에 구리시 최초로 수택3동에 주민자치회가 도입됐으며, 올해 갈매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으로써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기능이 강화되어, 시민이 주인인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주민자치회 이인복 회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장자호수공원축제,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어르신과 행복나누기,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장, 하늘공원 작은 콘서트, 나도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위태로운 교육 현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 회복 4법’이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잇따른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충격과 슬픔을 전하며, 이경희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학교를 바로 세우고 건강한 학생과 교사가 넘치는 학교 현장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권회복 4법은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등 네가지 개정안으로,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교육감님은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학생권리의 한계와 책임 및 학부모의 책무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든 교육공동체 가족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현장에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내며 대한민
(누리일보)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 교육청이 학생 · 학부모 등을 고발 요구한 사안이 최근 3 년간 13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이 교육부와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3 년간 (2021 년 ~2023 년 8 월말 )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 내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 교육청이 실제 고발로 이어진 건수가 13 건이었다 . 지역으로는 △ 충남 3 건 △ 경기 3 건 △ 서울 2 건 △ 대구 2 건 △ 부산 2 건 △ 인천 1 건이었다 . 혐의 내용은 폭행이 4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 협박 2 건 △ 불법촬영 2 건 △ 추행 1 건 △ 명예훼손 1 건 등이었다 . 구체적 사례로는 학부모가 교사의 수업 진행 도중 다수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하는 경우 등이 있었다 . 고발 대상자는 학부모가 8 건 , 학생이 4 건이었다 .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 내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가 △ 2020 년 1,197 건 △ 2021 년 2,269 건 △ 2022 년 3,035 건인 것과 비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