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 올림i에서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교원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이해와 도움을 주기 위하여 법률 전문가(변호사)가 경기도내 발생한 실제 법률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 관련 내용의 연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강의자인 법률사무소 ‘률’의 임이랑 변호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교권전담 변호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 내용으로 교원들의 적극적인 질의 및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었다. 또 이날 연수는 교권 침해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등 학교 생활 전반에서 교원들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법률 지식 및 학생 교육 간 필수 지도 내용들에 대해서도 함께 다뤄져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최경자 양평초등학교 교장은“교권이 지켜질수록 교사의 자존감은 높아지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학습이 가능해진다.”며 “교원 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 축구부는 3월 30일 양평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양평FC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초등학교 교장, 양평FC 단장, 축구부 코치, 축구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양평초등학교 축구부와 양평FC는 상호협력을 통해 ‘양평군 축구발전과 저변확대’및 ‘재능있는 우수 학생선수 조기 발굴·육성’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 및 양평축구발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로 했다. 양 기관 협력사항으로 양평초등학교 축구부는 양평FC와 함께 양평군 선진축구문화정착에 적극 동참하고, 양평FC는 양평초등학교 축구부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및 재능기부 등을 하기로 하였다. 양평초등학교 최경자 교장은“양평FC와의 협약이 양평초등학교 축구부 학생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운동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동초등학교 이종애 교장은 4월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평옥천초 신영희 교장의 지명을 받은 이종애 교장은 양평동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종애 교장은“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종애 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재순 양평유치원 원장, 서현주 개군초 교장을 지명했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5학년 185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을 8회기 진행한다. 본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교실 속 학생 간 소통이 줄어들면서 ‘함께’임을 의식하기 어려웠던 작년 한 해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적절한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학급 내 공감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상담은 ▲자기·타인 이해, ▲감정 다루기,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급당 한 명의 집단상담지도자가 4주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5학년, 남)“작년에 학교를 많이 나오지 않아 우리 반에서 이야기 한 번 못해본 친구도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너를 알게 되는 과정에서 서로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순희 교장은“코로나19를 기점으로 줄어든 학급 내 소통으로 아쉬움을 가졌던 친구들에게 이번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이 학급 내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관계를 맺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성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붉어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서초등학교는 코로나19 시대에 학생의 행복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자율장학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밝혔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학사 운영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공동연구, 공동실천을 통한 온, 오프라인 수업 활동으로 수업 공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을 위해 학생 개인별 가림판 설치, 학교 내 무선 인터넷망 설치, 충분한 태블릿 PC 등 온,오프라인 수업이 모두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6학년 등교수업에서는 내가 만든 작품을 패들렛(Padlet)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서로 비교, 분석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켰다. 안양서초등학교는 수업자 간 성찰 및 나눔은 참관했던 동료 교원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여 수업 개선 및 역량 강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교직원회에서는 비대면으로 수업 공개 결과 공유, 원격수업 활용 프로그램 소개하는 학교 단위의 수업 나눔 협의회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애 교장선생님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기관의 어려움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지만 학생과…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식목일을 기념한 환경보호 그린 캠페인을 4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환경보호 그린 캠페인은 텀블러를 가지고 위(Wee)클래스에 오는 학생들에게 코코아를 제공하며 상담실을 안내함으로써, 열린 공간으로 위(Wee)클래스를 인식시키고 자발적 내담자 확보 및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남경혜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학교 행사를 못하게 되어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는데 환경보호 그린 캠페인을 통해 위클래스를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기회이길 바란다”며“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안양덕현초 위클래스는 “너와 나의 연결 고리”라는 주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해 학급의 친밀감을 증진 시키고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며 효과적인 소통으로 원만한 교육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과 교직원 총 94명이 안전하게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헌혈 참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을 나누는 행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장 심정화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은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17년 전국 최초로 도심지역학교 3개교 창곡중·창곡여중·영성여중 통합으로 개교한 창성중학교가 “세학교의 빛이 모여 나래를 펼친다”라는 뜻을 가진 세빛나래 체육관까지 리모델링으로 개관하여 교육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3교통합 과정에서, 1985년에 준공된 (구)창곡중체육관은 낡아서 사용 불가 판정받은 후 2020년 9월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12일 준공함으로써 뜻깊은 개관식을 하게 되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2019년 교과부 특교금 5억 6천 5백만원과 2020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4억 6천 8백만원으로 총 공사비는 약 11억원이 소요되었다. 또한 2020년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방송설비 예산 5천만원도 지원받았다. 뜻깊은 개관식에는 이범희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순경기도의회 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강현숙 성남시의회 의원, 이창욱 김태년국회의원보좌관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학생들은 체육수업은 물론 스포츠클럽 수업, 특기적성 활동, 동아리 활동, 동아리발표,…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4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포천 행복 교육 온라인 1대1 학습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1대1 학습 진로 멘토링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협업적 체제를 구축해 추진하는 학습지원 사업이다. 이 멘토링은 포천 출신의 대학생으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습 및 진로 분야의 희망 학생을 신청받아 1대1 연결을 통해 이뤄진다. 멘토-멘티 구성 시 희망 학생의 학습능력과 희망과목·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멘티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생 멘토를 맺어줌으로써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 1회(2시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진로에 대한 코칭을 실시한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대학생 멘토에게 포천 행복 교육 대학생 멘토 위촉장을 수여해 지역 출신 대학생으로서 후배들에게 배움의 꿈을 키우는 동행자로서 책무성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있다. 멘티로 참여하는 한 학생은
(누리일보)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중심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방송·예술 학과체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소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연계하여 전문성 있는 방송·예술 분야의 학과체험 기회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CF·영화·M/V 제작, TV카메라·스피치, 음향제작, 뮤지컬배우, 배우, K-POP댄서/가수, 패션스타일리스트, 캐릭터디자인, 실용음악 등 총 12가지 학과를 운영한다. 학과체험은 현장감 있는 체험을 위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아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내 소재한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원하는 학과체험을 신청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3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 중등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학생자치 사례나눔회』가 4월19일 진행되었다. 중등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는 성남 관내 혁신중학교 교사를 회원으로 하는 교사 협의체로 지역 혁신학교 간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활동 등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회에는 성남의 31개 혁신중학교 혁신부장교사, 학생자치담당교사들과 함께, 각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 사례와 ‘2021 우리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자치활동에서의 보람과 어려운 점, 새롭게 해 보고 싶은 것 등을 소그룹 회의를 통해 함께 논의하였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소통과 학생주도의 다양한 행사 활동 등을 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워했지만, 온라인 소통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아이디어로 학교마다의 학생자치활동을 꾸려가는 사례 등을 함께 나누며, 올 한 해, 우리 학교에서의 새로운 학생자치활동 도전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체적 이끌어가는 학생자치활동이야 말로 학교자치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4월 15일 청석초등학교 등굣길에 들어서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멈춰졌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실천합시다. 좋은 아침이에요.” 이날 청석초등학교에서는 최길숙 교장과 4학년 학급 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일단 멈춤 구호를 들은 친구들은 정문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표지판에 써 있는 구호와 내용을 천천히 읽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의 구호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지윤 학생은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등교하는 어린 동생들이 표지판을 잘 살펴보고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했고, 캠페인 활동을 본 유시원 학생은 “구호대로 실천하면서 교통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최길숙 교장은 “숫자와 접목해 기억하기 쉽게 잘 만들어진 표어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기억에 남아 등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고의 수칙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4월 16일 동안 2021학년도 교장, 교감 교체교 총 17교를 대상으로 교육장과 교육과장이 학교로 찾아가 소통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통 정담회에서는 학교장 교체교는 교육장이, 교감 교체교는 교육과장이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별 맞춤형 소통 정담회를 실시하여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 정담회에서는 신임 교장·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1년도 동두천양주 교육 비전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학교 민원현황 파악 및 해결방안 논의 ▲다가오는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점검 등이 특별히 강조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끊임없는 만남과 소통으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적극교육행정’을 지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지원을 통해 동두천양주의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15일 파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학부모회 리더 연수(온라인)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강이며, 2강을 이수한 학부모리더는 경기도교육청 리더십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1강 “한달음에 이해하는 경기교육과 파주교육”강사로 나온 우리지원청 정필영교육장은 급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다양한 정보와 빠른 변화가 일상인 지금 학부모들은 자녀의“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정책이해 하고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교육여건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전했다. 4월20일 예정인 2강은“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자존감 키우기”로 각 학교 학부모회원의 역할이 지역에서 연계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부모리더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학부모회장은“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동의하는 가에 따라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2025년도 고교학점제가 시행예정이라는데 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려면 초등학부모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2021년도 반부패·청렴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부서 간 소통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과 반부패·청렴 정책의 연계와 융합 방안 및 2021년도 청렴정책 추진과제 설정에 대해 논의하고, 광명교육지원청 각 사업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명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과정에 도입가능한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학부모·계약상대자·학원 등 외부청렴도의 개선, △각 사업부서 업무와 연계한 청렴정책영역 확장,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청렴사업의 참여도 증진 방안 등으로 다양한 광명교육 청렴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김광옥 교육장은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나은 청렴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광명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 문장초등학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액 학교 지원으로 무료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장초는 소규모 6학급의 특성을 살려 방과후 학교를 통한 한빛 앙상블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도 바이올린, 첼로, 플릇, 타악 등 오케스트라 구성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속적인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독서논술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다양한 분야로 특기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운영됨에 따라 프로그램별 악기와 테블릿 대여 및 수업 자료 제공 등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장초 황규애 교장은 “아이들이 정규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방과후 학교를 통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쌍방향 협의회를 통해 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하여는 2019년 7월 16일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의해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경기도교육청 모든 근로 현장에서 금지해 오고 있다. 여주 관내 각급 학교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 발생 시 신고·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며 관련된 사례 연구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연수에 그치지 않고 교장 및 행정실장,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여주의 교육가족분들 모두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는 공정한 문화 속에서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을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이며, 연수 외에도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예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초등학교 6학년은 2021년 4월 7∼9일 '6학년 맞이 활동’을 각 교실, 양강섬 일대 및 양평초 올림i 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최고 학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6학년의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행복한 6학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초등학교 6학년 206명이 참석하였다. 맞이 활동에서는 주제가 있는 학급별 학생 자치회의, 학급 다모임 등 총 5차시에 걸쳐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학급별 자치회의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6학년의 의미,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들,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은 담임선생님과 학급 구성원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학급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장감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친밀감과 학급응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양평초 인근 양강섬을 찾아 생태 생명존중교육으로 봄에 찾아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넓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잠시나마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26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4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1년에 선정된 신규 연계학교 및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들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와 운영 사례 공유로 사업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는 선생님이 인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학교이다. 16일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 발굴 및 상담과 사제동행 활동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대화 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계학교는 사제동행, 교육복지 프로그램, 위기 학생 긴급지원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5개교에서 2021년에는 4개교가 추가 선정되어 총 19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 증진으로 학생들의 정서 지원 및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동두천양주 공·사립유치원 교사장학 네트워크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유아중심 및 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2021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교사장학 네트워크의 핵심리더 8명이 참석했다. 공·사립유치원 교사장학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유치원 간 공동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각 지구별 교사장학 네트워크에 대한 비전 및 방향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교사장학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교사들 간에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한 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유치원 간 공동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2021 동두천양주 혁신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두천양주의 혁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3명의 혁신교육지원단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두천양주 혁신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공감)학교 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혁신학교(초4교, 중1교)와 종합평가 대상교(초3교, 고2교)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혁신교육이 정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는 초중고 33개(42.9%)의 혁신학교, 그 외 학교는 혁신공감학교로 100% 지정 운영하고 있다. (2021.3.1.자 신설 3교는 2021.4.1. 혁신공감학교 신청 운영 예정) 오정호 교육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혁신학교 지역화를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에서 주도하는 동두천양주 혁신학교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1 동두천양주 진로전담교사 학습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동두천양주 지역 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1 동두천양주 진로전담교사 학습네트워크 운영진 선출, 일정, 연수 기획 및 진로체험처 활용 방안을 협의하였다. 운영진으로는 삼숭중 교사(회장), 덕현중 교사(총무), 신흥중 교사가 선출되었으며 매월 1회 진로전담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 및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학교별 진로체험활동을 공유하여 우수 체험처의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진로체험활동의 내실화를 기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학습네트워크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 전문 누리집 ‘안전한티브이(안전한TV)‘에서 매주 1편씩 제작하는 안전교육 영상인 “주간 학교 안전통신문“이 전국의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주간 안전통신문”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안전 관련 체험관 방문이 제한되는 등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티브이(안전한TV)가 매주 1회 자체 제작하는 학교 안전교육 콘텐츠이다. 지난 3월부터 초등교사 유튜버 켈리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안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전동킥보드 안전, 실제 사고영상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 교육청 장학사가 알려주는 학교 폭력 등을 주제로 안전한티브이(안전한TV) 누리집에 매주 수요일마다 게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안전 주제를 발굴하고, 해당 주제에 맞춰 관련 전문가 인터뷰나 영상일기(브이로그), 퀴즈 등 다양한 구성 방식을 통해 교육적 내용과 흥미도를 높여, 연간 51차시 이상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일선 학교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주간 안전통신문“의 콘텐츠와 월별 주제 선정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
(누리일보) 신둔초등학교 졸업생 김원순(13회, 86세)씨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둔초등학교(교장 이상욱)는 지난 16일 졸업생 김원순씨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김원순씨는 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 출생한 신둔초등학교 13회 졸업생으로 신둔초등학교 졸업 후 전 가족이 서울로 이주해 현재까지 생활하고 있다. 김원순씨는 “오래전부터 모교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힘들지만, 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이 건강하게 배움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학교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 교장은 “고향 후배들을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탁한 기금은 김원순 님의 뜻을 받아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양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현재 신축 중인 학교 체육관에 필요한 체육시설 확충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둔초등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식재산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1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활용하는 지식재산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학교 차원의 지식재산교육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식재산교육 강화 정책에 입각하여, 경기도교육청 역시 지식재산교육 사업 강화 및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식재산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행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경기도교육청 29개 발명교육센터 내 지식재산교육센터를 설치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직무연수 등 전반적인 지식재산교육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며 △ 도내 16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학교를 지식재산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함으로써 교육 수혜자를 대폭 확대하여 교과 및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식재산교육 기회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송 의원은
(누리일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의왕2,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장태환 의원은 “입양가정에 대한 정책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여 강화하고, 입양으로 이뤄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 화합하며 입양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활성화 하고자 본 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건강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입양가정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실태조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입양관련 정책을 활성화시켰으며, 입양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하여 자조모임 지원근거를 규정하였다. 장태환 의원은 “입양은 가족이 탄생하는 축복받아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아직까지도 입양 문화가 안착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최근 발생한 ‘양천입양아동학대사건’을 입양가정의 문제라는 부정적인 시선에 입양가정들이 마음에 상처받고 뒤편에 숨겨지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양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레안’이 19일 상임위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센터 등 대면활동을 기반으로 한 도내 청소년시설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온라인상 청소년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할 필요성에 의해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자기주도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활동의 통합적 온라인 이용지원 신설, 청소년지도사의 처우개선,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구체화 및 보조금 반환 규정 정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최근 각종 연구에서 코로나 이후 청소년 활동 위축으로 우울과 불안 등의 증세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정보제공 중심의 ‘e청소년’ 등으로는 비대면 청소년 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어 경기도만의 특화된 쌍방항 소통과 비대면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 마련을 지원하고자 본 개정안을 발의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후 코로나와 같은 신규 감염병의 재발
(누리일보) 현재 인성교육 하나의 개념 수준에 머물러 있는 효행·경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효행·경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담은 「경기도교육청 효행·경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제안설명에서 “세계가 한국 효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이 정작 우리사회에서 전통적인 효 의식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우리사회는 효도라는 의미에 내재한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절실하게 요구받고 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의 출발은 바로 효 문화”라며 우리나라 경로효친 사상의 재가치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배 의원은 “오늘날 우리사회는 자식들이 노부모를 내다 버리는 일까지 발생하고, 가족으로부터 소외되어 자살하는 젊은이도 나오는 등 급격한 가족의 해체가 비극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효 사상을 고리타분한 과거의 유산으로 치부하고 경시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되살려야 할 전통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효를 재해석하고,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