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6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비긴급 생활안전출동의 과잉 대응 문제와 ▲응급실 수용거부로 인한 구급차 이송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원형 응급의료체계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 내 전체 출동 13만여 건 중 약 2만 건(15.5%)이 생활안전출동으로, ‘물에 빠진 개 구조’, ‘벌집 제거’, ‘문 개방 요청’ 등 비긴급 민원성 출동이 여전히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은 생활안전활동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으나, 그 범위가 다소 모호하고 현장에서는 민원 부담이나 불안감으로 인해 위험성이 낮은 상황에도 출동하는 관행이 고착화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화재·구급 대응력 저하, 대원 피로 누적, 인력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긴급 신고로 인한 과잉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안전활동의 우선순위를 명문화하고, 비긴급 신고 거부 및 면책 조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벌집 제거, 동물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제1선거구, 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6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몇 년째 반복되고 있는 내수면 관련 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방치 중인 중장기 프로젝트의 조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내수면 관련 예산은 31억 8천만 원에서 2026년 당초 예산 20억 1천만 원으로 약 11억 7천만 원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수면 활성화 조례’와 관련한 신규 사업도 1건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수 의원은“그동안 지속되어온 수산종자 방류 사업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졌으며, 토교저수지 낚시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내수면 어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예산이 삭감돼 찬물을 끼얹게 됐다.”고 지적하며, 이어 “몇 년째 계속되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내수면 중장기 계획들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내수면 어업인들의 합계 수익은 2023년 대비 2025년 10월 기준 약 38% 증가한
(누리일보)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11월 6일 열린 지방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의료원의 주먹구구식 경영과 경영진의 기강 해의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기영 의원은 “속초의료원의 체불 임금이 10억원을 훌쩍 초과하는 비상 상황에서도, 경영진은 추가 차입의 규모 및 내역에 대해 이렇다할 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하고, 자구책 마련에도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그런 주먹구구식 대응으로 인해 몇 달 사이 부채가 12억에서 20억으로 폭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영이 악화된 원인에 대해 이렇다 할 해법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병상 활성화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켜 폭증하는 부채를 해결하겠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대책이 될 수 있나?”라고 반문하고, “‘어떻게 되든 간에 결국 도에서 갚아주겠지’하고 대책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너무 확연해 보인다”라며, “이는 경영진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속초의료원의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간부급 이상 경영진의 성과급 반납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
(누리일보)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응급실 재이송과 관련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강원도 응급실 뺑뺑이가 전국 최고라 한다. 환자로서는 제때 응급실에 도착해야 환자가 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고, 119 구급대원으로서는 병원을 찾아다니느라 환자 이송이 지연되고 그 과정에서 대원의 업무 가중도가 매우 높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방본부에서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협의를 대책으로 내놓고는 있으나, 의료기관의 협조와 도 공공의료과와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소방본부에서도 응급실 재이송 문제로 매우 고심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과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구급대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회복 지원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강릉 가뭄 재난 사태 관련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재난 대응에서의 소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래 의원은 “먼저 올여름 강릉에서 발생한 가뭄 재난 상황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강원소방본부와 강릉소방서가 시민들의 생활용수 확보, 급수 지원, 농가를 위한 물 공급까지 막중한 역할을 해주었다. 소방의 역할이 재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불이 아닌 다른 재난 사태에서도 소방청 차원의 매뉴얼이 준비되어야 한다”라면서 강릉 가뭄 재난 초창기부터 동원령 해제까지 투입된 소방 차량 인력 규모와 1일 평균 급수량, 현장 대원들의 휴식 시간 확보와 교대 근무, 소방관들의 식사나 기타 업무 환경이 적절했는지 확인했다. 또한, “비상 대응이 길어질수록 소방관들의 체력과 정신적 피로도가 길어진다. 대원들의 피로도는 곧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특별히 신경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AI진로상담시스템 구축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약 22억여원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AI 진로상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이 학생의 진로 탐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진학 정보와의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재민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학과 직업 선택까지 연계되어야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며 “AI가 학생의 진로를 추천하더라도, 실제 진학 경로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상담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재민 의원은 “도교육청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진로교육원이 개발하는 AI 시스템이 실제로 학생들의 진학 상담에 도움이 되고, 예산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서울런(Seoul Learn)’처럼 진학‧진로와 연계된 검증된 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꿈을 향한 여정의 중요한 관문에 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11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서밋(Shanghai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서 속초항이 ‘아시아 우수항만상(Emerging Cruise Port Develop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하이시와 글로벌 크루즈 선사 로열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컨퍼런스로, 세계 주요 크루즈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항은 ▲해외 크루즈 선사 유치 확대 ▲기항 환경 개선 ▲지역 관광 연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이 201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통해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홀랜드 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 선박의 속초 기항을 성사시키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적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 강릉시 사천면에 도내 최초 공공 반려복지문화시설인'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지역 주민, 반려동물 보호단체, 수의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 복합문화시설이다.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부지 1만 9천㎡, 연면적 2천㎡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세미나실, 행동교정실, 반려동물 클리닉, 실내·야외 놀이터,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교육·체험·치유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반려동물 교육, 직업훈련,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공공 중심의 반려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문화·산업이 연계된 지속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5일 17시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태백지역 초·중학생 총 20명의 영재교육원 학생이 참여하여, 각자의 탐구 주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하고 서로의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는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1년 동안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수행한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연구 및 탐구 활동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생활 속 수학의 원리 탐구’, ‘에너지 절약형 구조물 설계’ 등으로,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내용, 탐구과정,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영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학부
(누리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전통민속상설공연장과 메밀꽃 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유아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제3회 평창 유아놀이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 누리코딩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코딩·로봇·크로마키 등 다양한 디지털 놀이체험 부스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소통력·협력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춤을 춰요 △로비코와 함께 마을탐험 △큐브로이드로 기분을 표현해요 △크로마키 체험 △로봇축구 △카미봇으로 그림그리기 등 6개 체험 부스에서 유아들이 직접 탐구하고 표현하며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평창 관내 13개 유치원이 권역별로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운영하여 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과 놀이,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모델을 실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 2.0’의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유아 단계부터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성교육을 함께 키우는 강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11월 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대회를 개최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가장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11월 4일 개최되는 양양 지역 대회에는 광정초, 남애초, 손양초, 양양초, 한남초, 회룡초가, 11월 5일 개최되는 속초 지역 대회에는 교동초, 대포초, 소야초, 온정초, 영랑초, 청대초, 청봉초가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책을 소개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읽고 싶은 책’ 투표를 통해 챔피언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문화관, 교육도서관 등 28개의 기관에 기증되며, 각 학교 대표 참가자가 추천한 도서 또한 해당 학교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비블리오 배틀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스스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1월 5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71명의 학생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마치고 수료했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초등 및 중등 수학, 과학, 문학, 발명 4개 영역(8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리더십 교육 △또래협력 프로젝트 △여름방학 집중캠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식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배려와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탐구한 결과물과 프로젝트 성과를 학급별로 발표했으며, △직접 계획한 실험과 발명 아이디어 △스토리 창작 △과학 탐구 보고서 △수학 심화 연구 등을 통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미래형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10월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1교 1선도교사 연수 △권역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인공지능(AI) 살롱(Salon) 연수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홍천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과정중심평가 실습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체험 및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인공지능(AI)은 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교육철학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홍천의 모든 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사 스스로의 전문성이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자치도의 귀어·귀촌인구가 연 평균 50명선에 그치면서 투입 예산대비 귀어·귀촌지원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귀어·귀촌인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강원자치도로 전입한 귀어·귀촌인구는 총 15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48명에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51명을 기록해 연 평균 50명 규모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융자지원사업을 제외한 강원자치도의 국·도·시·군비 투입 귀어·귀촌지원사업으로는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도시민 기술교육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자금지원 △창업어가 멘토링 등 총 4개 사업에 예산 9억4천840만원을 지원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11월6일 해양수산국 대상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 계산으로 귀어·귀촌인구 1명당 1천896만8천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이라며 “귀어·귀촌지원사업의 경우 투입 예산에 비해 성과가 그다지 높지 않고 예산 대비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