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과 구호․봉사 등에 참여한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회의를 2023. 3.27 개최했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심리상담, 정신건강, 재해구호 등 재난심리구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심리회복지원 총괄 및 조정, 심리회복지원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재난심리 유관기관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제정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재난 발생시 최우선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가 현장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이후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시에는 강원도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누리일보) 강원도는 3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원주를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국비사업 2건 반영을 건의했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와 관련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벨트 확장 및 인접·안전 지구로의 분산을 위해 원주를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되기를 건의했다. 원주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용인과 인접해 있고, 저렴한 지가와 높은 부지 확장성, 중부권 교통요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 재난재해 안전지구이자 풍부한 용수·전력 보유 등 경쟁력이 있음을 강조하며, 향후 강원특별법을 통한 기업 맞춤형 규제특례도 가능한 점 등을 들어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주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혁신과 시장진입 지원을 위한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과 차량용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기업의 시험·검증을 위한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 강원도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
(누리일보) 강원도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매년 상습 침수되는 농경지에 대한 배수장, 배수문 등의 방재시설 설치․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23년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2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3개지구, 기본조사 5개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홍천 괸돌지구, 원주 문막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용수원 공급시설 설치 및 체계재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구적인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3년 기본조사지구로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79억을 확보했다. 특히, 홍천 괸돌지구의 경우 대부분이 전(밭)으로 이루어져 논 위주의 물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사업 사업목적에 부합이 어려운 지구였다. 하지만 강원도는 지역특성 및 현식량공급 실태를 반영한 사업선정 필요성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인 설득을 함으로써 사업선정이 될 수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지구 3개소(강릉 송정운정지구, 철원 신벌지구, 원주 후용지구) 기본조사지구 5개소(삼척 맹방지구, 원주 궁촌지구, 평창 임하지구
(누리일보) 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농가와 고객을 대상으로 3. 28부터 31까지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가격 및 수급불안정한 강원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된 특판행사로 진품센터에서는 강원한우를 포함한 900여개의 상품을 10~30%할인과 강릉(연곡) 딸기 400g을 1천원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진품센터 마포점은 리뉴얼 후 7월 재개장 예정으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매장명칭을 공모하여 입선 및 당선작에는 강원한우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문자 명칭과 사유를 3. 27. ~ 39.동안 접수하고 이후 2일간 강남점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작을 선정한다.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가공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강원도 농산물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수도권의 농산물 전진기지를 마련, 대형유통업체 납품과 온라인 채널 활용 등 이외에도 유통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판매전략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진태 도지사는 27일 오후 용평면사무소에서 평창군 번영회장 등 평창군 사회단체 대표들과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3일 평창군 사회단체 주도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대회 동참과 지원 의지를 표명해준 평창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평창군민들께서 동계올림픽 유산과 강원 동계스포츠의 지속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이번 성명을 통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약속해주신 만큼 강원도에서도 평창군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할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문체부, 평창군,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평창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마련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강원도 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로의 정보 및 사업 교류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등을 담고 있다.방안을 마련하고, 강원도 내 캠핑장·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건전하고 성숙한 캠핑 관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상생을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특산품 활용 △선도적인 캠핑문화 전개 △캠핑상품 개발을 위한 강원도 내 캠프 이벤트 개최 등 강원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스노우피크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준높은 캠핑 관광 콘텐츠 발굴로 관광객 및 생활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일구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일부터 강릉시에 위치한 동부지원(감염병진단과)에서 식중독 원인병원체 확인검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진단과는 2021년 4월에 신설되어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장관감염증 실험실진단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식중독 원인규명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5종, 캄필로박터균 등 세균 17종을 검사하여 원인병원체의 특성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추가전파 차단 및 대규모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동부지원에서 식중독 진단업무를 실시함으로써 동해안지역의 검체를 본원(춘천)으로 이송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신속한 원인규명으로 방역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관리기준 완화 및 일상회복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집단식중독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공 감염병 진단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
(누리일보)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제1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펀드 운용사와 도내 창업·벤처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1:1 심층 투자상담을 하는 행사로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11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참여, 1차로 도내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강원도 소재 창업·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총4회에 결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강원도는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본 행사를 작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해 왔으며, 도내 112개 기업이 참여, 총22억 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행사개최에 앞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사)벤처기업협회 강원지회, (사)한국초기기관협의회, 강원지역BI협의회와“강원도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적극 투자와 우수사업 아이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박은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
(누리일보) 강원대학교 제17기 GTEP사업단이 함께하는 '강원도 청년무역인재 양성 및 수출기업 육성사업'발대식이 3월 2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청년무역인재 양성 및 수출기업 육성사업'은 강원대에서 추진 중인 기존 GTEP사업에 강원도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고, GTEP사업단 학생들을 현장 중심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특화 청년무역인재로 양성함은 물론, 도내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출마케팅지원으로 강원 수출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의 발대식에는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을 비롯하여 도내 수출기업 7개사,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한다. 강원대 GTEP사업단은 학생 35명이 7개팀을 이뤄 팀별로 도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수출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현지바이어 발굴, 해외마케팅, 수출계약 체결 및 사후관리 등 도내 기업의 수출의 전주기 과정을 도울 예정이며, 협력 기업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예산 추가 지원을 통해
(누리일보) 강원도는 지역전략사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월 28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그린바이오 학계·산업계·연구·지원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특강과 KIST 강릉분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R&D 추진현황, 강원도 천연물 산업화 등 천연물 산업의 전주기적 표준화 실증지원을 위한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 김진휘 농정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강원도 육성전략을 토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강원도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기업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일 뉴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市) 재난구호과(Civil Defence Emergency)를 방문하여 재난대비 주요 정책 및 운영 체계 등을 청취하고 강원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접목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은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이후 만들어진 비상운영센터(Emergency Operations Cnetre) 홀(HALL)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곳은 재난발생시 재난안전과 관련된 소방, 경찰 등의 부서간 신속한 회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곳으로, 위원들이 새로 짓는 강원도청에도 소방본부, 산림청(산불대응담당), 재난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의 부서간 신속한 회의가 가능한 ‘재난안전센터 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기영 위원장은 “강원도는 지형 특성상 대형산불, 태풍, 홍수 등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만큼 강원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센터 홀’ 시스템 구축을 강원도청 신축시 반영하도록 집행부에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건설위원회는 호주, 뉴질랜드의 재난대응, 소방정책, 도시재생, 대중교
(누리일보)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24일부터 4월 8일까지, 국·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3 새내기 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원거리 연수기관 방문이 어려운 교사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별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신규교사를 위한 유치원 복무규정 △교육과정 기획 문서작성 △학교 회계의 이해 등 실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긍정적 관계 맺기 △공·사립 유치원 교사의 학급 운영 사례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체험 등 현장 적응력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및 협력적 생태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현숙 원장은 “다양한 연수 운영을 통해 신규교사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강원유아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도교육청은 학생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영양식생활진단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전문적 영양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식생활진단프로그램은 온라인 진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간편하게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항목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교사와 전문적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학생들의 성장, 섭식발달, 식행동, 생활리듬, 식사의 질, 식품알레르기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식생활 문제를 파악하여,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및 맞춤형 실천 자료를 가정으로 발송함으로써 지속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50교(분교 19교) △중학교 161교 △고등학교 115교(민사고 포함) △특수학교 9교 등 도내 모든 학교(635교)에 영양식생활진단프로그램을 구축한다. 영양식생활진단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학끼오TV’에 운영 목적 및 사용 방법 등을 탑재했고,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비만 증가, 체력 저하 등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영양식
(누리일보)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5개, 도시지역 3개, 총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 지역인 평창군, 철원군(2), 인제군, 양양군과 도시 지역인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로 작년보다 3개소 더 선정됐다. 강원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123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95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별 국비 확보액은 농어촌지역(4년) 평창군 11억원, 철원군 17억원, 인제군 13억원, 양구군 15억원, 도시지역(5년), 강릉시 30억원, 동해시 20억원, 태백시 17억원 이다. 이번에 선정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응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를 개최하고 원주권 지역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쇼는 올해부터 만8세 미만까지 확대 개편된 육아수당에 대한 수혜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 순회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이 날 김진태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강원도의 육아 정책 방향에 논의했다.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기존 만 4세 미만까지 받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매년 만 1세씩 2026년까지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는 올해 정부의 부모급여 시행에 맞춰, 육아기본수당과의 중복연령(0~11개월) 대상 사업간 연계로 확보된 예산을 도내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정부의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11개월은 부모급여(육아기본수당 미지원)로 대체하고, 만 1~3세는 기존의 육아기본수당 월 50만원을 지급 받으며, 올해 만 4세가 되는 ‘19년생부터 연차적으로 만 4~5세는 월 30만 원, 만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해세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출현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체계를 요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완벽한 처리능력을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오고 있는 진성닷컴(대표 이진성)에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파리, 모기 등 비래해충들은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침투하게 되므로 이들 해충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나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진성닷컴의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를 설치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공간 침투를 원천적인 봉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충기에서 분사되는 항균제, 방향제로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에코캐치 홈 포충기는 가정용 포충기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초파리, 포획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
(누리일보) 캐스팅엔 업무마켓9은 직원 생일과 기념일을 쉽게 관리하고 축하하는 서비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을 출시했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는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담당자의 엑셀 기록과 실행에 의존했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원 생일과 기념일 관리에 들어가는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00인 이상의 직원 관리 담당자라고 해도 혼자서도 손쉽게 직원들의 생일 및 각종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고품질의 복리후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생일, 입사기념일, 창립기념일, 승인 축하, 자녀 출산, 입학, 직원 부모님 팔순 등의 기념일들을 한 번 등록하기만 하면,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캘린더 형태로 관리부터 D-day 알림까지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생일과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고 필요한 채널에 공유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념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축하 메시지나 선물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추천 기능도 제공하기 있어, 담당자의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누리일보)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누리일보)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누리일보) 부동산규제지역해제가 됐지만 부동산의 열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 지역에서도 꼭 주목해야할 고덕신도시가 있다.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평택 캠퍼스1공장이 준공되면서 인구 증가 및 인프라가 하나 하나씩 갖추어 가고 있으며 현재도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4공장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은 2032년까지 계속해서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삼성전자 캠퍼스 공장 부근 고덕에는 상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만약 계속해서 일자리가 증가되고 소비인력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 분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곳이 평택에서 가장 핫 한 곳 인기있는 지역으로 눈여겨볼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평택의 인구는 22년7월 기준으로 57만명인데 2040년까지 12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소 조용했던 수도권 도시였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과 주거가 결합한 도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학교, 교통까지 생기며 도시의 질
(누리일보) 와인 철부지 외길 인생. 인생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이복용 대표는 70년대 통기타 전성시절 (주)애플와인 파라다이스에 입사를 한 후 젊음의 상징인 유명 와인바 오비스캐빈, 선로즈, 무랑루즈, 그린골드 등에서 와인을 알리기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와인 개척 초창기 맴버 중 한사람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88올림픽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 “위하여”라는 로컬 와인 부스를 설치. 세계의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90년대 일본의 한국 관광이 붐일때에도, 한국은 여전한 반일감정으로 일본 제품 수입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복용 대표는 일본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기린맥주’를 들여와 론칭 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와인 300여 종을 수입하여 호텔 및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와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시장을 발전시켜온 사람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이복용 대표는 1994년 권위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지역 협회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초대되어 세계 각국의 선발된 사람들과 나란히 와인 기사 작위 따스트방을 제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의 양대 거목 두산의 ‘윈저’와, 진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