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심의를 앞둔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채석장 인가 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4일에도 강한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채석장이 들어설 수 없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는 A사가 접수한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이의신청’ 대상지인 수지구 죽전동 산26-3번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A사의 이의신청에 대해선 12월 중 광업조정위원회가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인가권자인 경기도, 이의신청을 제기한 A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채석장 운영 여건과 환경 위해 요소 등을 조사했다. 현지 조사에서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채석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악화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 공익 침해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반대 여론과 채굴계획의 부당성을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관계자에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연훼손과 주거·교육 환경 악화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에
(누리일보) 경기도는 4일 소노캄 고양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은 올해 시군에서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 모니터링과 금연사업 컨설팅, 교육·세미나 등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지원단 추진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캠페인, 금연지도·단속, 금연클리닉 상담을 우수히 수행한 파주시 운정, 수원시 권선구 등 7개 보건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추진 사례를 보건소 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3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1명, 민간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금연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왕숙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 공간 연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해당 용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왕숙지구 GTX 복합역세권 특화 개발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기업)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연구원의 추진 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용역 중간보고서에는 ‘왕숙지구 GTX복합역세권 고밀·입체 복합화로 컴팩트시티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심 왕숙 △왕숙 역세권 거점 지역 중심 형성 △통합형 대중교통 환승 체계 및 공간 최적화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주광덕 시장은 “GTX 복합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며, 시대 흐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창대교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대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감일동에 위치한 창대교회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50포대를 준비하여 감일동에 전달했다. 창대교회 최용도 목사는“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창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분들과 관내 유관단체 등 350명을 모시고 “오늘도 당신의 온기가 대한민국을 밝힙니다.”라는 주제로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남시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축하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봉사자 시상, 인사말씀, 축사, 자원봉사활동 및 활동단체 소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 통해 ‘봉사도 봉사를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봉사를 하는 당사자에게도 나눔으로써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건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적극 지원할 예
(누리일보) 미사노인복지관은 오는 12월 26일 하남시 어르신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미사노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착공하여, 부지면적 5,269㎡, 연면적 9,217㎡(건축면적 2,044㎡)의 규모로 2024년 11월에 완공됐다.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세대 간의 상호작용 공간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의 층별구성은 다음과 같다: ⦁ 지하 1~2층: 주차시설 ⦁ 1층: 카페,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다어린이집,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 ⦁ 2층: 물리치료실, 소강당, 대강당,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바둑실, 커뮤니티실, 미용실, 컴퓨터실, 강의실 ⦁ 3층: 휴게실,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 4층: 경로식당, 생활문화센터 이용방법은 하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복지관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증이 발급된다. 김교심 관장
(누리일보) 용인도시공사는 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이 재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자녀출산 양육 및 지원제도, 근로자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의 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공사는 2016년 신규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유효기간 연장과 금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가족친화 기업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 자녀 1인당 최대 3년의 육아휴직 부여 ▲ 연간 최대 3일의 가족돌봄 유급휴가 부여 ▲ 가족 동반 영화관람 ‘패밀리 무비데이’ ▲ 자녀 동반 숲 체험 프로그램 ▲ 유연근무 활성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최근에는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에 대응하고자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난임휴가’ 와 최대 2년의 ‘난임휴직’을 신설함으로써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신설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걱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처인구 포곡·모현읍 일대의 폭설 피해 농장과 농가 6곳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장주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전날에도 백암ㆍ원삼면의 피해 농장 3곳을 찾았다. 이 시장이 4일 아침 가장 먼저 간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유성농장은 하우스 6동에 상추·오이 등을 재배하는데, 이번 폭설로 700㎡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이 무너졌다. 농장주를 만난 이상일 시장은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신속하게 복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 농협 등과 협의하겠다”고 위로했다. 농장주는 “소규모 피해 지역은 전문 철거업체에 요청해도 자꾸 후순위로 밀려 손을 쓸 수가 없다”며 “그나마 노동력이 있는 농장은 직접 수리라도 가능 하지만 인력이 없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은 업체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유성농장주와 함께 인근의 썬농원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썬농원은 쌈채소와 로메인, 루꼴라, 대파 등을 재배하는데, 하우스 20동 중 8동이 무너져 약 7억여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3일 ‘2024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친교의 시간을 통해 여성 모임의 활성화와 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삶을 주제로 윤영미 아나운서의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라는 강연과 권인아 박사의 ‘여성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귀 건강을 위한 이어세러피를 체험하고 팝페라 공연도 관람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강연과 교육을 통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스피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세러피와 팝페라 공연이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다른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반도체의 도시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적극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
(누리일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25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지난 12월 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축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봉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우 존중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2월 4일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이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시장 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기탁받은 100만 원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백사면은 12월 4일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로부터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991벌(3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네 번째 의류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총괄이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계속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탁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종류별, 치수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추운 연말이 다가오지만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이런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온열 장판 27세트(210만 원 상당)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죽1리 김태은 이장은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쌀 등을 수년째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 온열 장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당3리 박태하 이장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온열 장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기탁식에는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 권영숙 율면장, 김의진 부면장,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온열 장판은 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두 마을의 이장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둘러 준비했고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권영숙 율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누리일보) 박승원 시장이 2시간 계엄과 이에 따른 시민 혼란을 우려, 시가 나서서 민생 안정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비상계엄령 해제와 동시에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특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민생 혼란을 최소화하고 굳건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지키겠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계엄령 선포와 해제 등 국가적 비상 상황에 시 차원의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가령, 전쟁상황을 가정해 충무계획 등의 매뉴얼이 있지만 이번 계엄령 선포에 대응하는 시가 해야할 일 등이 명확하지 않은 것에 따른 지시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참쌤스쿨과 함께 2024년 11월 30일 ‘잠시만요’ 캠페인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2022년부터 전 세계 74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의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코리아는 작년부터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예방‘을 주제로 협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캠페인에서는 사이버불링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여섯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발표했으며, 협회는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30일 진행된 교사 연수에서는 ’잠시만요‘ 캠페인과 2023 & 2024 교육자료를 소개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참쌤스쿨 소속으로 활동하는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 가곡초 백지민
(누리일보) LAUNCHING 46년 만에 부활한 말렛 퍼터의 제왕, Zebra 국내 독점 론칭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렬 시스템으로 말렛 퍼터의 시대를 이끌었던 브랜드 Zebra가 46년 만에 부활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Zebra는 1976년 세계 최초의 D자형 페이스 밸런스 말렛 퍼터로 탄생했다. 출시 첫해 메이저 대회 우승의 주역이 되며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영광의 시간은 짧고도 강렬했다. 스카티 카메론을 비롯해 수많은 클럽 디자이너와 골퍼들을 매료시켰던 Zebra는 어떻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시금 부활하게 됐을까? HISTORY 퍼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체인저의 등장 Zebra의 역사는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골프업계는 Ping의 Anser와 같은 블레이드 퍼터가 시장을 지배했다. 발명가 데이브 테일러(Dave Taylor)는 더 큰 퍼터 헤드가 더 높은 관용성을 발휘할 거란 가설을 세우고, 색다른 둥근 헤드에 스트라이프 정렬 보조 장치와 원하는 대로 무게를 조절하는 웨이트 시스템을 갖춘 퍼터를 선보였다. 대중은 이 낯선 존재에 난색을 표했지만,
(누리일보)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26일, 국악계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이영희 명인이 제31회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하며, 그의 평생 헌신과 업적을 기념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글로리아 홀은 이 날,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150여 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영희 명인은 한국 국악의 뿌리를 지키며 꽃을 피워온 자신의 긴 여정을 돌아보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악 교육자로서의 길 1958년, 이영희 명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야금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덕성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찾아가 김윤덕 선생을 스승으로 모셨다. 김윤덕 선생의 운현궁 연구소에서 가야금 산조와 거문고 산조를 배우며 국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갔다. 대학교 3학년 때는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을 배우기 시작했고, 4학년 때는 전국신인 방송국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초대 박헌봉 교장의 발탁으로 국악예술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후학 양성에 나섰다. &nbs
(누리일보)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엑스포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구강 유산균 스프레이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행사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이 무료 초대권으로 가능하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그 자체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 K-POP 공연:에피소드, 노매드, 원어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한류를 전 세계에 알린 인플루언서들이 각 분야별로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 푸드 챔피언십:요리 대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초대권은 한정 수량으로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