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전세사기 사건이 대폭 증가해 접수된 상황에서, 이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해 전세사기전담팀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연계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 배부 및 피해자 심리상담 기관 의뢰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고소인 진술 등 수사에 대한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해양 진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해양진로 교육은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해양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학교 3학년 4교 1,1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해양관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 ▲미래 해양산업의 가치 ▲해양 관련 직업 소개 및 찾기 ▲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해양진로 교육을 통해 해양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해양 교육기관으로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12월 4일16시 창의·융합교육 및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목원대학교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학, 정보, SW, 메이커 교육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및 저변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창의·융합 교육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목원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대전교육정보원 교육환경 조성, 대전수학문화관 및 목원대학교 교육행사 연계, 수학탐구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상호관심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때 지역사회의 중요한 동반자가 있어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함양을 위한 대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지역사회 응원 캠페인 ‘옐로박스’는 핫팩, 비타민C 젤리 등 응원 키트를 자체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응원 대상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협력하여 유성구 소재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1500여 명의 선생님들에게 옐로박스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마음으로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교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동행리더십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한글미해득’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단은 기초학력보장을 위하여 인지․심리․정서 등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9월부터 12월까지 4개 연구 분과가 4개의 사례 주제로 학습 상담 및 코칭 사례 공유, 동료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협의회에서는 학습코치 4명의 ‘한글미해득’ 학습코칭 노하우 사례 나눔을 통해 한글미해득 학생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1단계 학생 특성 파악하기, 2단계 프로그램 개발하기, 3단계 적용하기, 4단계 일반화하기의 단계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나누고 지속적인 지도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학습코칭지원단 서은영 학습코치는 “한글미해득 학생 학습코칭의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한글해득 지도 전략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 전략에 대해 다른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들을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서부교육지원청 내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사회적 장벽 제거를 통해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조직의 역할을 강조해오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를 이유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바로잡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 제도란 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가 대면, 유선, 메일 등으로 교육청 업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감 등의 소송사건, 법령의 해석 및 적용, 법령의 제․개정, 행정업무 관련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각종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7월부터 고문변호사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여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2023.12.31.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고문변호사 1명에 대한 신규 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문변호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고문변호사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 전문성 및 업무 연관성, 성실성 등을 심사하여 고문변호사를 선정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5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9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296교에서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리더스랩 대표 김윤수 작가의 ‘가족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독서력’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부모 독서의 중요성과 나에게 알맞은 독서 시간 찾는 법, 부모의 독서력이 가족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독서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의 지적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5일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기초학력전담교사, 초등기초학력지원단, 희망 교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1수업 2교사제’라는 주제로 2년 동안 운영된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사업의 운영성과와 협력수업 및 개별화 지도 등 수업 사례 나눔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초등 깨알(깨치고 알아가는) 문해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 진단과 계획,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프로그램,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 등 꺠알 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3부에서는 ‘두드림학교 및 교과보충캠프’라는 주제로 학교 실태 분석,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여 기초학력 향상도 및 차년도 계획을 위한 제언을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로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현장 중심 지원과 교
(누리일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촌진흥청 농촌 지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1개 지표에 대한 농촌 지도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수요에 따른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스마트팜 현장 적용 기술을 중점 보급하며 대전농업의 스마트팜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농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도시민에게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하는 등 스마트시대에 온택트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사업을 널리 홍보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첨단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태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농
(누리일보) 대전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조사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 5.3% ▲중위험군 26.1% ▲일반가구 68.6%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성별비율은 ▲남성 6.8% ▲여성 3.7%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 고위험군의 분포는 ▲청년 4.1% ▲중년 6.8% ▲노년 5.8%로 중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험군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1인 취약가구 234명을 합한 1,2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군 128명 ▲중위험군 348명 ▲일반가구 758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했다. 고독사 고위험군 128명을 대상으로“나에게도 고독사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라는 질문에는 100점 기준 76.95점으로 응답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예방과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 질문한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2곳의 주민 지원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불법행위 사례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컨테이너를 무단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불법 증축 및 성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강력한 계고(戒告)와 행정절차 등을 이행할 방침이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 대전시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그린벨트 관리 실태가 우수한 자치구 3곳에는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 그린벨트 주민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성구 및 서구에는 국비 각 5억 원(총 10억 원)이 추가 배부되고, 12월 중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을 지속적으로 단속·점검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대전시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전지역 기 관 및 개인 자원봉사자가 대통령 표창 등 8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사랑의 집, 성우보육원 등 42개의 기관과 결연하여 방문 봉사를 하고 전 생도가 대한적십자사 RCY에 가입하여 매년 16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강옥 대전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1998년 유성구 구즉동 여성방범대 활동을 시작으로 무료급식소“행복한집”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야간 방범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현충원 묘역 안장식 보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개인 부문은 김순자(행복한집 조리실장), 박부건(해군대학 교관), 안성퀸(NUR:SWING 회장), 한우송(대한적십자사 서대전우체국봉사회 사무국장
(누리일보) 대전시는 혁신적인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추진 방안에는 창의적인 디자인 지원 및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 기준, 건축문화 확산 계획 등이 담겼다. 먼저, 명품 건축물 디자인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아파트 등 입면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을 ‘건축물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으로 개정하여 좀 더 다채롭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확대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혁신적인 건축물에 대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경축 기준을 완화하고, 50미터 이상 도로‧하천에 접한 측벽에 입면 특화를 위한 발코니 설치 등 입면 디자인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를 위해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기법도 도입하기로 했다. 건축물 측벽, 옹벽, 주민공동시설 등에 미디어아트를 도입하여 야간 볼거리, 문화 체험 및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조경 및 휴게공간에도 경관조명,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여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유연한…
(누리일보) 대전시 경증 소아 환자 진료의 사각지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대전시는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 진료 사각 시간대인 평일 심야나 휴일에도 진료를 책임지는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판암동 김영소아청소년의원과, 용전동 누리엘병원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김영소아청소년의원은 평일 8:30~23시, 토․일․공휴일 9시~18시, 누리엘병원은 평일 9시~20시, 토요일 9시~19시, 일․공휴일 9시~18시까지 진료한다. 서구 탄방엠블병원, 유성구 코젤병원, 봉키병원에 이어 동구에 2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5개소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에“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대전지역 종합병원에 유치,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만을 위한 전용시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지정으로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며 “우리 지역 소아 응급환자가 치료받는 데 불편 없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유치를…
(누리일보) 푸근한 추억여행을 선사할 곱고 아름다운 콘서트가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매년 이맘 때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 ‘동행’을 선보인다. 올해가 벌써 열한 번째이다. 2023 동행 시리즈의 주제는 ‘함께하는 하모니’이다. 한·일 양국의 톱 가수와 연주 팀이 출연해 ‘히트곡’을 노래하고 연주한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상호이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1999년 출범한 교류단체이다. 입장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한국 출연진으로는 ‘안개’ ‘꽃밭에서’ ‘빗속의 연인들’ ‘무인도’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정훈희가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정훈희는 곱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음정이 정확한 가수로 손꼽힌다. 여기에 노래에 대한 진정성 호소력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가수로 유명하다. 1970년 ‘안개’로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 국제가요제에서는 ‘너’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 1975년 칠레 가요제에서는 ‘무인도’를 부르고 최고가수상을 받은 일찍이
(누리일보)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강사와 회원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누리일보) ◇ 슬로프스쿨 조준선대표 인터뷰 Q 슬로프스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어린이 스키, 스노보드 강습 전문 업체 슬로프스쿨 대표 조준선입니다. 슬로프스쿨은 현재 곤지암점, 비발디파크점, 웰리힐리파크점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어느 스키장을 방문하셔도 슬로프스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키 강습의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는 국내 최초 스키 강습 브랜딩 업체입니다. Q 슬로프스쿨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2006년 지산 동호회 연합을 통하여 처음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강습을 진행하면서 저는 저만의 강습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그에 걸맞은 강습 실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저에게 강습 받는 모든 회원분께는 올바르고 정확한 기술들을 교육해 드리고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회원님들이 더 안전한 겨울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전문성 없는 강습 시장으로 인해 여러 회원님이 올바르지 않은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잘못된 기술들을 알게 되는 모습에 저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하고 좀 더 체계적인 강습 시장을 선도해야겠다는 마
(누리일보) 나가야(NGY)가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라토큰(LATOKEN)에서 진행된 IEO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라토큰은 2017년 이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IEO 시장에 연결한 시장 점유율 전 세계 상위 IEO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다. 현재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토큰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 페어와 토큰의 종류를 기준으로 코인게코(CoinGecko) 거래소 순위 TOP 10에 속하는 가상 자산 거래소이기도 하다. 나가야는 유틸리티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을 결합한 금과 자회사 프로젝트로 뒷받침되는 하이브리드 암호화 자산이다. 이번 라토큰에서 두달간의 성공적인 IEO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2024년도에는 전 세계로 나가야 상태계 확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김중필 감독 기획, ㈜에스비채널이 제작한 독립영화 '솜이야'가 오는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솜이야'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인근에 사는 17세 소녀 배솜이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배솜이의 성장과정을 그렸다. 아버지를 일찍 잃고, 어머니가 채무 문제로 가출한 후, 할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는 솜이의 모습을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개인의 성장과 가족에 대한 사랑, 꿈을 향한 열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시각도 제공한다. 정부 지원의 한계, 청소년들의 일상, 아르바이트 생활의 어려움,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솜이야’ 영화를 기획하고 감독한 김중필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요즘 넉넉하고 편안한
(누리일보) 오는 3일(일)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 주관으로 열리는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본선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안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수상구조대회’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전 수상구조사 구조영법 100M(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영법)는 1, 2, 3등 모두 1분 6초 동율로 1/100초에서 갈린 초박빙 승부, 수상구조사 가운데서도 최상위 기록으로 전국대회 다운 참여 선수들의 수준이 돋보였다. 더해, 이번 예선에는 안양시 수리장애인 복지관 팀에서 장애인 대표팀이 참석해 생명을 구하는 것에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구분이 없다는 대회 취지에 깊이를 더하며, 장애인팀 역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검정시험 합격점인 1분 45초 이내의 성적으로 본선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정진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본 대회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상구조사들이 국가자격 검정평가 민간종사자로 활동중이며, 감독관 및 진행요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3 전국 수상구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