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전역에 새로 개조된 노후단지는 4만여 곳으로 736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노후단지 개조로 건축자재, 인테리어, 부동산 관리, 통신설비 뿐 아니라 건물외벽 페인트, 플라스틱 파이프, 시멘트, 보온재 등 분야도 수혜를 보고 있으며, 가전, 가구, 자가용 등에 대한 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헬스장, 소매상, 탁아시설, 복지센터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노후단지에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가 증가했으며, 광저우 소재 광일(广日)엘리베이터회사는 '노후단지 전담팀'을 구성하여 사전 신고, 설계, 설치 등과 관련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시나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