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감사위원회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감사위원은 제주도(1명), 도의회(2명), 교육감(1명) 추천으로 의회, 시민단체,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임됐다. 감사위원 선임과정에서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도의회에서는 감사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임 위원 4명 중 2명이 여성위원으로 위촉돼 역대 최고 수준의 여성 참여율을 달성해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은 이경선 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김경희 전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 하민철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용천 전 제주도서관장이다. 임기는 3년(2024. 11. 22~2027. 11. 21)이며, 자치감사와 조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와 자문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 이상훈 제주의료원장, 이광현 제주권역재활병원장, 김형준 탑동365일
(누리일보)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도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1993년 3월 개청 이래 30년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으며,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청사 환경개선 사업은 도서 지역 안전 인프라 강화와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의지로 추진됐다. 유사 시 외부 지원이 어려운 추자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효율적 장비 관리를 위한 장비보관실과 감염관리실 등 안전 관련 시설이 보강됐다. 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심신안정실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확충됐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문학관은 30일 오후 3시 문학관 1층에서 손광성 수필가를 초청해 ‘숨어 피는 꽃’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손광성 수필가는 ‘달팽이’, ‘손광성의 수필 쓰기’, ‘하늘 잠자리’, ‘꽃, 그 은밀한 세계’, ‘바다’ 등을 펴냈으며, 한국수필문학대상, 가천환경문학상, 국제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담에서는 제주문학관 김순이 명예관장이 손광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이야기, 수필가이자 동양화가로서의 예술 여정을 나눈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대담이 도민들에게 수필문학의 깊이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서귀포시 안덕면 황우치 해안과 화순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주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 사업 컨소시엄사인 나르마, 쿼터니언 등 20여명과 협력해 황우치 해안 일대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대 운송중량 15㎏인 드론 2대를 교차 투입해 1시간 30분 동안 약 210㎏(마대 25개)의 해양쓰레기를 화순항으로 운송하는데 성공했다. 제주도는 다음 달 마라도 동측 절벽구간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선박 접근이 어렵고 인력으로 쓰레기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드론 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작업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1,283km2) 지정(’21.2~’25.6)과 우수지자체 선정 등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 산하 중장년내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는 도・행정시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예정)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우선, 고용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결합해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사업 등 구직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의 구직신청서와 초기 상담설문지를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 역량을 진단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고용센터는 향후 상담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년내일센터는 센터 소개와 함께 40세 이상 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술 성과확산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 농업기술 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유공 부서를 발굴·포상해 농촌진흥인의 사기진작 및 농업기술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부서는 중앙 농촌진흥기관 3개소, 도 농업기술원 2개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민간업체 1개소 등 총 7개 부서다. 그중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미래농업육성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분야와 농식품 분야 등 미래농업에 대응한 연구 성과 및 보급 확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분야에서는 시설 레드향의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생육관리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레드향 열과 발생이 높아진 주요 원인이 생육초기의 고온임을 분석해 도내 농가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또한 스마트팜 설치 비용을 낮추기 위해 오픈소스 이용 저비용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매년 농가 4개소씩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민 접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본부 상하수도본부의 긍정적인 서비스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서비스의 핵심 요소 찾기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법 △고객 불만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민원 해결 전략 등이다. 교육 강사로는 120 만덕콜센터 오선애 센터장을 초청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서비스는 단순한 직무가 아니라, 도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혁신적인 대중교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파주시(11.21.~22.), 창원시(11.21.~23.), 서울시(12.6.~7.), 대전시(12.16.~18.) 등 BRT를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주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지자체들은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설치된 체험용 정류장에서 제주형 BRT의 핵심 시설을 견학한다. 섬식정류장은 이용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단은 좌측면 승강구가 추가로 설치된 양문형버스 시승을 통해 안전 기능과 환승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제주형 BRT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행공간 축소와 가로수 이식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 친화적 교통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올해 11월부터 양문형 저상버스를 동광로에서 노형로 구간에 171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2025년 4월까지 서광로 BRT 공사를 마무리해 5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거래 중개자로서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관련 사례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관행 확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택 전세사기의 다양한 유형과 구체적 대응방안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예방 활동과 책임 범위를 집중 논의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고성찬 회장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양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토론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이철빈 공동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고창덕 감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오주혁 제주출장소장, 법무법인 법승 신명철 파트너 변호사, 제주도 박재관 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2024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과 ‘올해의상 기획부문 사보협회장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 이번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54~56호에서는 4‧3의 향후 과제와 그 해법을 논단으로, 4‧3의 세계화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평화와 화해 정신을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56호부터는 문화‧예술을 통해 4‧3과 한국 현대사, 평화‧인권의 가치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공감하기 위해 ‘동백다담’ 코너를 신설하고 재일제주인 문학과 4‧3 여성의 생애사를 다룬 영화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4·3 생존희생자·유족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4·3의 증언’ 코너에서는 4·3 당시 상황과 이를 극복하며 살아 온 과정을 담고 있어 4·3의 진실을 알리는 귀중한 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2기 금융교육을 11월 19일 실시했다.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한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세무 및 자산관리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금융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게되어 유익했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며 “제주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하여,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한 TREND TALK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년 제4회 TREND TALK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W360 1층 알파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 임팩트 투자사 MYSC와의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전략과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 및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고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도서를 저술했다. 강연에 이어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제주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실태와 피해자지원 마련을 위해『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의 실태와 피해자지원방안 연구』(연구책임자 이연화 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전국·제주 디지털성범죄발생현황 및 관련정책을 분석하고 피해아동·청소년 당사자와 양육자 그리고 관련 현장전문가 등 15명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피해경험실태를 파악하고 예방 및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지역 2021년~2023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현황분석 결과, 제주지역 10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성범죄피해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고, 여성피해자가 남성피해자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10대 피해자 3,436명, 20대 피해 3,697명, 30대 1,086명, 40대 375명, 50대 이상 278명)은 20대가 가장 많이 집계된 반면 제주(10대 피해자 81명, 20대 피해자 27명, 30대 피해자 17명, 40대 피해자 5명, 50대 이상 9명)는 10대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성범죄는 아동청소년층 대상 범죄임을 알 수 있다. &n
(누리일보) 통산 6회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6년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삼다수는 라이벌 코웨이블루윙스와 올시즌 마지막 자존심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일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정규리그 13승2패를 기록하며 먼저 챔프전결정전에 먼저 안착했다. 리그 3위 코웨이블루윙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플레이오프전에서 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를 상대로 2승1패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제주삼다수는 코웨이블루윙스를 맞아 2승1패의 앞선 경기력을 보여줬다. 제주삼다수는 1차전(7월13일) 63-47 승리를 거둔 후 2차전(8월4일) 57-58의 뼈아픈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심기일전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10월13일 제주에서 열린 3차전에서 72-54로 승리하며 챔피언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삼다수 부형종 단장은 “ 2020년 챔피언결정전에서 당시 서울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