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1일 제420회 임시회 회기 중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방문했다.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2018년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19년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14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내에 문을 열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원료와 제품연구·개발 및 생산 현황과 기업입주 현황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센터 관계자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혁신산업국 관계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에게 “제주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주 청정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지역경제 활
(누리일보)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기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제정했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함께 안전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성조사 확대,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안전에 관한 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2023년 8월 24일부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함에 따라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제주수산물의 안전성조사를 산지위판장,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전 품종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내 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의 빈곤예방,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은 장애인 중 장애정도, 연령,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하여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는 2023년 7월 기준 34,098명이며 이중 장애인은 6,738명으로 전체 기초생활수급자에 19.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빈곤 및 소득불평등 지표'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비장애인 가구의 자산이 2021년 5억1,557만원에서 5억6,442만원으로 9.5%상승한데 반해 장애인 가구는 3억8,658만원에서 3억8,677만원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양영식 의원은 “희
(누리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가 주최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전하고 있는 제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 혁신을 논의의 장을 펼쳐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하고, 제시해주신 고견은 제주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앞으로 제주의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교통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누리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도정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도록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무부지사 소관부서인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등 농수축산업 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10월 중점 추진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농축산식품국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민간위탁 및 수급관리 시범사업 추진상황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 2023년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락시장 노지감귤 유통실태 현장점검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해양수산국에서는 2023년 어업법인 실태조사, 대중국 수산물 수출업체와의 간담회 및 수출활성화 방안 논의, 외국인 선원 가족초청 행사, (가칭)제주국제치유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개최, 2024년 크루즈 기항 급증에 따른 수용태세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누리일보) 2023 제주갈등포럼이 ‘갈등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전국의 갈등관리 전문가들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전국갈등관리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제주갈등포럼은 공공갈등관리에 대한 주요 이슈와 새로운 갈등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문화행사와 함께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진희종 위원장의 환영사,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가상준 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중 부지사는 “제주는 제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차근차근 갈등을 해소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꼬인 실타래를 푸는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씨앗을 심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학교 정정화 교수의 기조연설 ‘공공갈등의 진화’를 시작으로, 3개 세션에서 7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정화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갈등관리기본법 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시로 전하는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공직자 직장교육을 마련했다. 20일 오후 도청 탐라홀(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도청 소속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석 시인은 시를 낭송하고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정서와 경험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계층 및 연령층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는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강원석 시인이 한라산을 등반하며 지은 시인 ‘한라산’을 제주도청 직원을 대표해 총무과 한혜정 주무관이 낭독했고, 강원석 시인도 시를 낭송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직원 소양과 힐링, 공직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직장교육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제주시 원도심(모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운영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준공사업지 대상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및 전시, 토론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15일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7개 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사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모관지구 도시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을 통해 도시재생 상생모루, 제주책방·사랑방, 김영수도서관, W360 등 4곳을 거점시설로 운영 관리했다. 또한 도시재생 참여 공동체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중간지원조직과의 협업 등으로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선도 사례로 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1일부터 시행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30일 종료되므로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은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기준 신청 상황은 1만 6,905건, 지원금액은 5,071만 5,000원으로 저조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버스정보시스템 및 라디오 광고,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읍면동 방문 접수를 병행·확대하고 있다. 9월 한 달간 택배 이용 시 발생한 추가배송비를 지원받으려는 도민들은 온라인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제주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첫화면 하단 배너 ‘9월 한달 제주도민 추가배송비’ 또는 검색창에‘추가배송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증빙서류(해당 시)를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제주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한 도내 기업의 수출마케팅 경험 부족,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한 판촉마케팅 추진으로 제주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수출기업 5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다. 지난 7월말 공개모집에 총 4개 협업체가 신청했으며 협업 마케팅 사업계획, 협업의 효과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협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협업체에는 공동 온오프라인 해외판촉행사 비용의80%(최대 3,500만원)가 지원된다. 선정된 협업체는 10월 홍콩, 11월 베트남에서 제주수출상품 판촉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8월부터 제품 인허가, 홍보콘텐츠 제작, 현지 수입상(바이어) 미팅, 유통매장 방문 등 성공적인 판촉행사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콩 판촉전은 홍콩 최대 유통매장 파크 앤 숍(Pa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2~2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 및 광장 등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행복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제주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기념식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 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기업 등을 선정하여 널리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공존의 제주를 실현하고자 2021년 처음 시행됐으며, 도내 기업들이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이외의 일반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상식과 더불어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제주사회적경제센터“몬딱가공소”에서 명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신규 5, 재선정 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와 1차 평가 및 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확정했다. 이 중 신규로 선정된 업체는 제조업 분야 우컴퍼니㈜, ㈜탐나는초콜릿, 연담, ㈜제주도드론과 정보통신업 분야 ㈜제주알마켓 등 5곳이며, 재선정된 업체는 보구정제주(서비스),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제조), 인하네농업회사법인㈜(농업), ㈜리버트리(정보통신), ㈜영도종합건설(건설) 등 5곳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에 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1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2023년 제2차 성장유망기업 펀드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펀드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20개 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5개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5월 24일 열린 제1차 펀드투자상담회*에서 44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참여기업이 100% 만족도를 보여 마련된 후속 행사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1차 상담회 결과를 반영해 투자상담기관*이 투자 상담을 신청한 도내 기업을 선택토록 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참가기업과 투자상담기관 간 일대일 상담시간을 20분에서 40분으로 늘려 기업을 이해하고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제주도는 1 ․ 2차 투자상담회 후 참여기업의 투자상담을 지속 모니터링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성장유망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외부 투자기관과의 투자기회를 지속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과 청결한 운영, 기분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한 모범업소다.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137개소(재선정 96, 신규 41)를 선정했다. 현재 25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제주시청-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청-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활용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평가단을 통해 가격(30점), 위생·청결(25점), 서비스·만족도(40점), 공공성(5점) 등을 평가하고 과태료 처분, 지방세 체납 등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상수도 사용료 매월 최대 50톤(6만 8,000원) 감면, 맞춤형 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3~9월 한라수목원에서 운영된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의 참여자 만족도가 93.6%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참여자 383명 중 18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93.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향이 79.3%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주변 권유나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에 운영된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은 한라수목원 내 식물생태, 곤충, 조류, 오름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찰도 이뤄졌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자원의 기능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한라산연구부 전문가와 도내 환경단체에서 활동하는 전문해설사로 구성된 운영팀이 세부 프로그램의 주제를 달리하며 총 1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검토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누리일보) GL이노베이션(주)는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필리핀 다바오시 소재 CRRR 광산 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국으로 꼽히며, 특히 구리, 금, 크롬 매장량은 세계 6위권이다. 필리핀 전역의 9백만 ha 부지가 주요 구리, 금, 니켈, 크롬 산지로 꼽히며, 이중 현재 개발 승인권이 확보된 광산지대는 전체의 1.4%인 12.6만 ha에 불과해 향후 개발 여지가 막대하다. 220만 s/km에 달하는 해저지역(offshore, 배타적 경제수역 포함)에도 금, 크롬, 마그네타이트, 실리카 등이 상당량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5월 환경 오염의 이유로 규제됐던 금·구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 GL이노베이션(주)는 필리핀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CRRR 광산과의 계약을 통해 10월부터 월 광물 20t을 수입하고, 현지 생산량을 늘려 2024년 상반기에는 월 100t씩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이노베이션(주) 관계자는 예상 매장량에 대한 신뢰도와 광물 함량에 대한 보장성 계약, 그리고 시료 분석 결과 등
(누리일보) 다들 힘든 시기인 장세이다. 이 전쟁 같은 비정하고 잔인한 주식시장에서 같이 힘내고 토닥여주고 패밀리같이 지내는 주식카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식 카페가 투자 교류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신정보 동향을 공유하는 장소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카페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이견과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 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커뮤니티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이 인기다.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카페 운영자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즉‘주린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시장동향 파악 등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패닉에 빠져 팔거나 욕심내서 많이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
(누리일보)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인근 SparkPlus Conference Room에서 옥외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 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누리일보)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