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JDC 환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흥원에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JDC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JDC는 2019년부터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보증금을 바탕으로 총 5억원의 환경장학금을 조성했다. 지난 5월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자녀들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8월 중·고등학생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원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기탁했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중·고등학생 총 38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 동안 약 130명의 제주지역 환경미화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 환경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공사관리담당공무원, 상수도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본부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상수도 공사현장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중대산업재해분야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 안내됐다.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과 도내 상수도 공사 현장대리인들이 현장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 시설공사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물 복지를 실현하고 도민이 행복한 상하수도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7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말 기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11만 2,961명(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외) 중 9만 3,241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82.5%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도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도민의 21.3%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동지역 발급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추가된 2만 5,000여명의 신규 대상자 중 9월 30일 기준 1만 5,000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60.2%의 발급률을 보이고 있다. 카드 발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 7월부터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여러 차례 방문과 1주일 이상 대기 시간이 필요했던 기존 절차를 개선했다. 발급받은 카드로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를 제외한 모든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교통복지카드가 어르신들의 이동권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국내 육성 ‘양절’ 메밀의 순도 높은 보급종 우량종자를 생산한 채종단지에 생산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보급종은 생육단계별 포장검사 및 발아율 등의 검사를 거치며 종자의 품질과 순도 등이 엄격히 관리된다. 이중 종자검사에 최종 합격한 물량만 도내에 종자로 보급 가능하고 생산 장려금이 지급된다. 생산 장려금 지원사업은 국산 품종 메밀 재배를 확대하고 종자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가 소득 보전과 제주의 메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는 국내 최대의 메밀 주산지로 2022년 기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각각 전국의 73.7%, 63.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품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품종 미상의 저렴한 수입종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외래잡초 및 병해충 유입,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메밀 재배농가들의 우량종자 수요가 높아지자 농업기술원은 2020년 국내 육성 ‘양절’ 메밀 특성화 시범단지를 조성해 ‘양절’ 메밀 종자의 생산·공급을 시작했다. 농산물원종장에서는 시설하우스 내 격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고보조금 2조 659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정부 각 부처 공모사업과 총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정부 절충으로 당초 계획보다 945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다. 제주도는 정부예산안 편성 당시인 지난 8월 말 기준 1조 9,71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9월 이후 결정된 부처 공모사업 및 총액사업 절충을 통해 9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확보한 2조 659억 원은 전년 대비 2,289억 원(12.5%) 증가한 규모로, 제주도는 국고보조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추가 확보한 주요 사업 예산은 다음과 같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300억 원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194억 원 ▲지방투자기업 설비투자 지원 135억 원 ▲주거급여 67억 원 ▲저온 친환경 수산물 위판장 시설사업 17억 원 ▲개식용종식 전·폐업 지원 16억 원 ▲강창학 주경기장 보수공사 12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3억 원 등이다. 제주도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 심의에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3시 도내 행정기관 부서장급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정책 실천을 위한 양성평등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 전역을 아우르는 양성평등담당관제를 운영하며 행정 전반에 성평등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성평등 정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읍·면·동 단위까지 양성평등담당관으로 지정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퍼실리테이터 토의를 통해 성평등정책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성평등담당관들은 성평등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각 부서의 성평등 목표 수립과 이행, 성별영향평가, 성인지교육 등 성인지 정책의 실천리더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성평등은 미래를 위한 현세대의 과제이며, 성평등 빛나는 제주는 공직자들의 공감과 협력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한라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천아계곡은 매년 단풍철마다 탐방객 차량이 몰리면서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반복됐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협력해 진입로 2.2㎞ 구간의 풀베기와 수목정비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져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자치경찰단, ㈔한라산둘레길, 도 산림녹지과 등 유관기관 및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1100도로와 천아계곡 진입로 구간의 교통 체증 예방을 위해 정기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유관부서,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단풍철 지역행사와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도청과 한라산국립공원, 행정시, 읍면 등 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감시원 11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3명을 오름과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 산불진화를 위한 상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전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5개소를 운영하고 산불진화차량 33대 등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로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1대를 배치하고 조종사 등 항공지원 인력 12명이 산불조심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현장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227건․95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제주도의 자원순환을 테마로 한 친환경 시설 체험 및 플로깅, 생태관광 등을 접목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동쪽을 탐방하는‘제주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남쪽 지역을 탐방하는 ‘그린순환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제주 내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흘 동백동산 습지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제주 에코투어(동쪽 코스, 20여명) 도청 출발(09:00)→조천읍 재활용도움센터→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 및 견학→선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부터 가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설비를 갖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하루 평균 200톤의 처리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총 1,318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5월 완공됐다. 하루 34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용량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혐기성 소화 바이오가스화 방식을 도입한 자원순환형 환경기반 시설이다. 특히 최신 공법인 혐기성 소화(바이오가스화) 공법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열원 등으로 전량 활용돼 연간 52억 원의 운영비 절감과 연간 1,14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체계적·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폐기물 처리 안정화와 자립형 에너지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주도가 무탄소 에너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도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내달 4일 제주개발공사 삼다수공장 견학을 진행한다.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지하수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난해 6월 22명(전문가4, 도민18)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39명으로 확대 구성해 자발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제주물의 이용 역사, 지하수 부존 특성, 삼다수의 취수과정부터 제품 생산공정까지 살펴보는 등 제주물의 우수성과 보전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물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받는 시간을 마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물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는 성과평가회를 개최해 도민참여단의 활동방향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논의의 장도 마련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도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12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황과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3개국의 세계지방정부, 기업, 비정부기구(NGO)가 화상회의로 만나 각국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줌 회의 링크(QR코드)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포럼은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지방정부의 정책과 활동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오후 3시30분 ~ 4시 20분)에서는 대만 진먼현, 일본 오키나와현, 제주도가 참여해 각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실천 사례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2(오후 4시 30분 ~ 5시 20분)에서는 ㈜카카오 제주협력팀,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식회사 브이피피랩 등 기업,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해,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례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의 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유치를 신청한 이후 여러 차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1997년 서울 개최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다시 열리게 됐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2025년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 앞서 6월 2일부터 5일까지를 자원순환 주간으로 정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 환경 리더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가 마련된다. 자원순환 주간에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 ‘세계기후경제포럼’ 등 국제 환경행사와 환경한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은 “제주의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노력이 2025 세계 환경의 날 목표와 부합한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혁신적 환경 정책이 전 세계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UNEP는 제주가 한국 최초로 일회용컵 보증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2024 제주신진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의 두 번째 전시로 김정윤 작가의 도예전 '섬빛, 흐르는 시간을 담다'’를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정윤 작가는 제주 해안지대에서 직접 채취한 흙으로 제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제주의 바다와 흙이 품은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도자기에 담아냈다. 제주신진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은 지난 8월 '원미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이했다. 이 전시는 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진행하는 제주청년작가전과 연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신진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 젊은 작가들의 전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제주 자연의 색을 담아낸 이번 도예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도(濟州寒蘭圖) 수묵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 작가들이 천연기념물 제주 한란의 청아한 자태를 전통 선묵화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섬세한 필법으로 한란 특유의 청향과 수묵화의 깊은 묵향을 화폭에 담아냈다. 예로부터 난초는 매화,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불린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한란은 고결한 선비정신과 지조를 상징하는 소재로 옛 문인화에서 각광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한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 수묵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1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가 언론사 산엽. 경제기자들을 초청해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은 이승수 사장 (Infineon Technology Korea) , 김 경 사장 (이노바인터네셔날그룹 아시아지역사장) , 박승하 사장 (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 , 김종세 사장 (Araymond Korea) , 김기원 사장 ( GFMS Korea ) , 김희나 사장 (Neora Korea) , 김현조 사장 (Exida Korea) , 이경환 사장 (KTR Korea) , Andreas Varkevisser 사장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 회장) , 김계환 사장 (한국리치텍) , Olivier TOPUZ 사장 (U.B.A.F.은행 서울지점)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들은 한반도 안보위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시상태 등에 대한 입장, 해외 본사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
(누리일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시사교양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했다. 8월 30일에 공개된 방영분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략, 로버트 월터스만의 차별화된 강점, 성공적인 채용 및 이직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산업별 주목할 만한 채용 및 이직 트렌드와 전망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3천6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용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만 건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 4만 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켰다 . 2010년 설립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국내 채용을 시작한 후 헤드헌팅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업체들은 한 헤드헌터가 여러 산업과 직무를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로버트 월터스는 산업별, 직무별로 특화된 팀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채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로버트 월터스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독점적으로 고객사를 담당하는 대신, 각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특한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시사매거진미디어그룹(발행인 김길수)은 서초구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월리테라피(대표 이지영)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리테라피는 병원, 요양원, 복지센터, 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 말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월리와 이지영 대표가 교감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월리는 팔라벨라 품종의 소형 말로, 전 세계 3000마리가 안 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리는 10년이 넘는 동안 승마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해 온 이지영 대표와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차분하고 온순하며 사람과 친화적이다. 이지영 대표는 “월리가 우리 가족이 된 스토리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홀스테라피의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며 “또한 이제는 월리를 캐릭터화해서 출판, 웹툰,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
(누리일보) 피아니스트 서형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작곡가 탁현욱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 세 음악가는 앞으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2024-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을 위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상주 예술가로 초청해 예술적 탐구와 관객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서형민은 정교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온 음악가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통해 청중과 깊은 교감을 형성해 왔다. 서형민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린 결정적 ‘사건’은 2021년 독일에서 열린 ‘제9회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뿐만 아니라 슈만 최고해석상, 실내악 특별상,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4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