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에 이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금은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10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50만 원)은 2025년 3월 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3월 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공고일 기준 포천시 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지난 6일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거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자살 위험, 정신질환, 경제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포천시민을 돕기 위해 ‘자살 고위험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실무자와 상성북리 노인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 주거 지원, 신체 건강 회복, 기초 생활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등 복합적 위기 요인에 대해 다각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상정된 주요 지원안으로는 △정신질환 치료 및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기관 정보 공유 △긴급복지지원 등 공공서비스 지원 △신체 질환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이 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사례회의는 지역 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요가교실을 비롯해 총 10개의 프로그램과 헬스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사교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라인댄스, 플룻(오카리나), 고고장구 등 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내촌서예팀은 현장에서 서예 작품을 전시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물놀이, 플롯, 고고장구 팀의 힘찬 연주, 라인댄스와 사교댄스 팀의 화려하고 우아한 안무, 노래교실 팀의 감동적인 합창 등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움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누리일보)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 한돈 세트(14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협회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한돈 세트는 영중면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신형순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 소비 촉진과 농가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지도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청년 농업인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리더 양성,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청년 농업인 성장 지원, 차세대 예비 농업인 확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래 농업 리더 4-H회 육성 강화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학교 4-H 육성 및 4-H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성장에 집중해 왔다. 특히, 청년 4-H 연합회 선진 농업국 연수, 청년농업사관학교 운영 등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 현장 기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명, 한식(4월 4일~5일) 등 산불 취약 시기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 농업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조기 파쇄를 추진한다. 또 등산로, 묘지 인근 등 실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피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창수면 등 주요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산불 예찰과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그리고 건조 및 강
(누리일보) 포천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용수인 마가목,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총 10개 수종, 5,000여 그루의 묘목이 준비됐다. 나눔은 시민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또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나눔을 넘어, 시민들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무를 받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고 가꿔주시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15명 내외의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정책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심리 및 정서 지원, 생계·의료·주거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에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심리적 외상 지원 서비스 △선도교육 ‘사랑의 교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내용 등 학생 지원 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는 학업, 진로, 심리 및 정서, 생활 복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재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One-Stop센터 협의회(협의회장 서성옥)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영중면 하천변 산책로 및 임진강 38선 역사체험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자연을 위한 환경정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지난 2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빵,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 1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며,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1기’ 및 ‘대학원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위촉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장 견학을 통해, 신입생들이 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농촌융복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로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원 과정은 상표(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이 중요하다”며, “포천시환경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이 신입생 여러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 이래 1,642명의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전국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을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기존에는 각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만 발급이 가능해, 민원인이 민원 창구에서 여러 지역의 과세 내역을 발급받기 위해선 발급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고, 처리시간도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민원 창구에서 즉시 통합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과 행정 효율성 증대, 불필요한 행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납세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교사협회(회장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2025년 자기주도성이 키워진 아이들의 비밀, 초등교육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비대면 라이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초등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 함양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유명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전·현직 교사 5인 (혼공 허준석 교사, 통로 이현아 교사, 랑랑쌤 이서윤 교사, 은릿쌤 임가은 교사, 하랑쌤 황현하 교사)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강의 시작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자기주도성의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자기주도성은 단순한 독립 학습 능력을 넘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제공상계 대표와 회견했다. 시 주석은 신중국 수립 70여 년, 특히 개혁개방 40여 년 동안 중국은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 가지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에 투자하는 외자 기업은 중국의 경제 성장 및 취업을 견인했고 중국 기술과 관리의 진보를 촉진했으며 중국 개혁개방에 힘을 실어줬다. 실천을 통해 외자 기업이 ▷중국식 현대화 ▷중국 개혁개방 및 혁신 창조 ▷중국과 세계의 연결 ▷중국의 경제 글로벌화 융합 등에 있어 중요한 참여자였음이 입증됐다. 이 과정에서 외자 기업은 전반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얻었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뤘으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하는 한편 중국 인민과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제2대 소비 시장으로 거대한 투자 및 소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은 고품질 발전, 녹색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누리일보) 대전 부동산 새 역사를 쓰는 혁신적 대단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하여 대전 중구 문화동에 20년 만에 선보이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뷰’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각 세대가 부담하는 관리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량이 많아 신속한 매매가 가능하고 시세 파악이 용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넓은 조경 공간, 다양한 상업 시설, 충분한 관리 인력 등도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지 내에서 취미나 자기계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은 가볍게, 혜택은 크게! 입주 시까지 300만 원! '문화자이SK뷰'는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누리일보)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건물과 공장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테크가 최근 산업계와 투자업계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엔엑스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엔엑스는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에너지 최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엔엑스 엔엑스는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머신러닝(AICB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enbrix)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엔브릭스는 건물과 공장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년3월 현재까지443개 건물에
(누리일보) 본격 실무예술 특성화대학 IUC 남가주예술대학원이 한국에 원격수업을 위한 예술대학원 러닝캠퍼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2025년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예술 정규 학사 과정중 방송미디어 전공을 국내 최초로 글로벌 미디어사인 RNX(박진우 대표)와 전격 제휴하여 운영한다. RNX는 현재 RNX 뉴스, RNX TV, 그리고 1인미디어 방송 플랫폼을 운영중인 ㈜SJ미디어링크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IUC남가주 예술대학은 설립 20년차로서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 본교를 두고 원격 신학대학원, 예술대학원, 경영대학원을 운영하다 25년 4월부터 한국에 예술대학 전문 원격 러닝센터를 두고 서울과 대구에서 학부생을 모집 중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뷰티산업학과 러닝 원격 캠퍼스를 중국어로 전문 개설한다. 한국 예술학부중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미디어 전공은 한국 미디어종사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본격적인 업계 데뷔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로서 이미 RNX는 부설 미디어 사업부를 통해 왕성한 개인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이다. 본 대학은 이미 약 2년간의 석
(누리일보) 배우 서효림, 개그우먼 심진화, 뷰티 크리에이터 유나가 새 뷰티 예능 프로그램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이하 ‘오마뷰’)는 OBS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 라이프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뷰티와 건강을 비롯한 일상 전반의 다양한 트렌드를 제안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하는 콘텐츠다. 첫 방송에서는 ‘오 마이 백’ 코너를 통해, 3명의 MC가 직접 사용 중인 내돈내산 애정템을 소개한다. 제품 정보뿐 아니라 MC들의 리얼 일상과 성향까지 엿볼 수 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공감, 실용 정보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 마이 닥터’ 코너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동안을 부르는 피부과 시술을 집중 조명한다. 서효림은 실제 피부과를 방문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직접 체험하며, 시청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시술 과정과 효과, 리얼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뷰티 리뷰관’ 코너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두피 디바이스를 MC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유용한 팁을 공유한다. 심진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