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고속도로인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까지 사업비 3,261억 원을 투입해 8.7㎞ 왕복4~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장하는 구간은 연평균 교통량 6만 4천대~10만 7천대 수준으로 경남과 부산권역의 출퇴근 및 물류수송 차량 등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정체와 갓길 차로 통행 등으로 사고위험이 있었다.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예타 통과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및 주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집적화된 산업·물류 기능이 한층 개선되고 경남과 부산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1시간 생활권 형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앞서 지난 10일 비공개로 진행된 예타 통과 사전 절차단계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평가위원들에게 확장사업의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성 평가 시 높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월 30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창원시 의창구를 포함한 지방권 투기과열지구 6개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창원시 성산구 조정대상지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투기과열지구는 49곳에서 43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에서 101곳으로 조정됐으며,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7월 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경남도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창원시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를 재차 건의했고,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창원시 규제지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정식으로 공문 건의했다. 그동안 2020년 12월 18일 규제지역 지정 이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북면 지역에 대해 수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 실정과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2021년 8월 30일 창원시 동읍과 북면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이 지자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과제평가 형태로 실시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평가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1/3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중앙・시도가 수립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과제 중 우수한 추진실적을 거둔 17개 시・도 총 77개 과제가 제출되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8개 과제를 선정해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경남도의 ‘청년 정보플랫폼 구축’이 광역단위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은 도, 시군, 공공기관‧민간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들로 인해 정보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청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축되어 지난해 9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정보플랫폼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증빙서류 제출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2022년도 제2차 사업개발비 재정지원 대상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5월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신청기업의 자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성장 가능성 및 기업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여부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등을 심사해 12개 시·군 총 2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31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특허출원비 등이 총 5억 1천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4월 36개 기업에 6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총 61개 기업에 1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기술 성장을 돕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누리일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30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스마트산림바이오 조성사업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림바이오 조성사업은 경남지역에 산재된 산림바이오 연구개발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임업인과 바이오기업 등의 참여를 통해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과 임업농가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추진전략 보고회는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임업인,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방향과 그간의 추진사항과 분야별 연구방향,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스마트산림바이오 조성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특히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이나 임업농가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했으며, 연구원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하고사업에 반영하여 스마트산림바이오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향후 임업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수시로 자리를 마련할 계획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0일 경남의 교통안전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방안 마련을 위하여 ‘교통안전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버스 등 운송사업협회(조합),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여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존 설치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 홍보 및 교육 강화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 추진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교통사고 안전대책 대응방안 △어린이 통학로 안전하게! 든든하게! 등이다 특히,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안전관리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 설치에 관한 안전대책,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시행하는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대책, 야간 보행 시 도로 위 횡단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보공유 사항이 논의의 테이블에 올랐다. 아울러 최근 안
(누리일보) 경상남도 예방접종추진단은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 정점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백신 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기의 많은 자연 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면서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그동안 중단되었던 각종 지역축제 개최와 처음으로 맞는 여름철 휴가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확산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9%를 차지하고 있어,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차 접종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더라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예약은
(누리일보)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30일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 신설 사업으로,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한다. '사상~하단선'의 종점인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출발해 ▲11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총사업비는 1조 1,265억 원으로 국비 6,050억 원, 시비 4,032억 원 외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분담금 1,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하단~녹산선'의 조기 건설을 위해 2018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사업은 경제성(B/C)에서 0.85, 종합평가(AHP)에서 0.497을 받아 아쉽게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자, 역사 2개소를 삭제하고 종점부 연장 930m를…
(누리일보) 경남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판정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뤄진 가운데, 경상남도의회에서 ‘가야사 쟁점 학술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가야사바로잡기’ 전국연대와 경남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야사 쟁점 학술토론회’는 6월 30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동명대 장재진 교수의 사회로 △부경대 이근우 교수의 ‘이덕일 역사TV의 가야사 들여다보기’ △순천향대학원 이덕일 교수의 ‘김수로왕의 가야건국’‘임나일본부설과 분국설’‘가야불교의 기원’이라는 발제가 중심이 된다. 이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김수지 연구원 △경북대 박천수 교수가 각 발제에 대한 토론에 나서고 종합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에서 가야사 쟁점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경남의 5개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최종 결정을 앞둔 지난 3월, 김영진 도의원이 제392회 도정질문을 통해 등재신청서에 적시돼 반발을 사고 있는 ‘다라국(多羅國)’(합천)과 ‘기문국(己汶國)’(남원) 명칭을 두고 경남도 집행부를 질타하고 반대 목소리를 낸 데 힘입은 바 크다. 김 의원은…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심상동 의원(창원12)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으로 진해 경화초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화초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본관, 후관 2개동 개축사업을 할 계획이다. 심 의원은 평소 노후된 학교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4년간 내진보강설계, 교실조도개선 등 학교환경개선에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 심 의원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들이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공모선정이라는 성과로 나타나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경화초는 100년전 개교한 학교로 노후된 학교시설개선과 지역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이 절실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 스마트 스쿨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제로 에너지화 및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경남교육청은 2022년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30개교를 선정하고 사업비 2,3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7월 홈 2연전에서 두 달 만의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R 전북현대, 20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로빈에서 김천은 조규성의 득점으로 전북에 1대 1 무승부를, 제주에는 1대 3으로 패했다. 2라운드 로빈에서는 전북, 제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김천은 5월 5일 강원FC전 홈경기 승리 이후 8경기 째 승리가 없다. 8번의 경기에서는 4무 4패를 기록했다. 하향세를 걷고 있는 김천은 지난 5월 5일 홈경기 이후 팀 순위가 점점 하락하며 현재는 9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네 경기 중 패한 수원FC전을 제외하면 선제 실점 이후에도 악착같이 따라붙어 모두 승점 0점을 1점으로 바꿨다. 직전 포항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42분, 김지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 1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조규성, 정승현, 구성윤 등 9월 7일 전역을 앞둔 14명 선수들의 공백을 메꿀 권창훈, 이영재, 강윤성, 김지현 등 김천 5기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세대교체의 기로에 서 병장과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시군 담당팀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분석연구센터장의 ‘고향사랑기부제 경상북도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의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사항 설명과 시군의 준비상항 점검 및 의견수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전성만 센터장은‘일본의 고향납세 제도’를 소개하며, 제도가 정착하려면 답례품의 다양화, 기부자 공감 프로젝트, 민간부문과 연계·협력 통한 정보 공유와 제도의 필요성을 인식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진행상황과 8월에 제정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령안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와 각 시군의 조례제정 일정, 조례안 준비, 위원회 구성, 답례품 개발 및 선정 등 앞으로의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를 잘하고 있는 시군의 사례소개와 추진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 의견교환 등의 시간을 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규모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이동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의 방역관리를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방역관리는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지역(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휴양림 등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 및 감염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포항 오토캠핑 페스티벌(7.1~3일), 영덕 황금은어축제(7.29~31일), 봉화 은어축제(7.30.~8.7.) 등 7월에는 총 3건의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대형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등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관리 예방수칙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선제적 방역관리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30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0년간 지역의 여름철 평균 강수량은 530mm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막고, 특히 지난 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사태에 취약해진 산불 피해지역에서 여름철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지난 4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수립을 완료하고, 5월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간의 협력 및 기상상황에 따라 위기 단계별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발생한 태풍 ‘오마이스’ 산사태 피해지복구사업을 이달 마무리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댐 102개소, 계류보전 45km 등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산사태취약지 점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0일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내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사무실에서 도, 김천의료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해‘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김천의료원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 교수를 단장으로 2개팀 7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지원단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보편적 의료서비스 보장, 건강격차 감소, 공공보건의료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지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역량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은 의료기술과 환경은 크게 향상됐지만 지역에 따라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균형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른 건강격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보건의료의 확대와 민간기관과의 협력, 공공보건 정책 강화 등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져왔다. 이에 도는 우선 해결해야 할 건강문제에 대한 방향성과 해결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관계기관들의 참여를 유
(누리일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
(누리일보)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
(누리일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직구는 해외의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유통과정이 비교적 짧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이 해외직구 물품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자기기는 물론, 영양보조제 등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최근 이렇게 해외직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국 구매대행 쇼핑몰, '차이나번가'이다. 차이나번가는 배대지(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직접 한국 고객에게 직발송하는 쇼핑몰이다. 일반적인 해외직구는 현지 주소로 되어있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처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품절이나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는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에 문의나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도 구매자와 현지 쇼핑몰 사이에는 언어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배송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차이나번가는 해외직구 배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의 사무실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
(누리일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플랫폼이 대세이다. 정보 플랫폼이란 사이트나 어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및 서비스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는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미용, 음식 등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의료, 부동산중개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셈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도 차세대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매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업보다 병·의원 등 좀 더 세분화된 매물만을 취급해 보건의료나 바이오제약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매물을 올리는 방법도 간단하다. 위치와 매매가, 면적, 권리금, 거래 형태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매물 등록이나 검색 이후에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에서 상권 외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되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에는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다.
(누리일보) 아울렛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쇼핑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울렛, 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세는 부진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만의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최근에는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온라인 쇼핑만의 편의성을 더했다. 그 중, (주)지셈에서 운영 중인 '팩토리스토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 중심에 있는 헬스와 레포츠, 펫 등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이 높은 상품들도 판매해 팩토리스토어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첫 구매 이후에는 5%의 할인쿠폰도 증정되며 생일쿠폰, 구매 금액별 사용
(누리일보)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서자홍)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에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플러스(대표 정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단란주점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지회 회원 사업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냑식은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법무법인 플러스의 대표변호사인 정상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정상일 대표변호사는 “경기도지회에 소속되어 단란주점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가지는 법률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법률적으로 소외된 영세업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