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전기업(10개사)과 캐나다 원전기업(13개사) 간 협력을 논의하는 원전기업 간담회(Business Roundtable)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퀘벡정부 대표부, 캐나다원전산업협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은 2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고, 21일 오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등 국내 주요 원자력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캐나다 원전기업 대표단의 경남 방문은 경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단소재부터 주기기 제작, 출하까지 원전 주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300여 개의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원전산업 제조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원자력 육성 종합계획’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위해 2032년까지 3대 추진전략(▲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원전 제조혁신 기
(누리일보) 경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와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도 실행계획 전담팀(TF)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와 인제대의 실행계획 수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최고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주항공대학(CSA)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설립 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인제대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학의 자체적인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 ‘알로하, 청소년지도자’'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창녕군 부곡면 소재 화왕산 스파호텔에서 개최됐다. 9월 24일인 제7회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의 날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도내 청소년 수련관, 문화의 집 등 청소년 활동분야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총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에서는 ‘우수 청소년활동 청소년지도자 및 협력기관 시상’을 진행했으며, 도지사 표창 등 지도자 7명, 협력기관 2곳에 대해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청소년지도자 미니올림픽 등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청소년활동과 정책발전을 위해 힘써 온 청소년지도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행된 ‘2023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을 판매하는 등 21억 원의 여행비 지출 유발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사업’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남도 등 지자체(2만 원)와 한국관광공사(3만 원)가 공동으로 5만 원 상당의 숙박쿠폰을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지급하여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인허가된 숙박시설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8천만 원을 투입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1억 7,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5,300만 원의 사업비로 5,072건,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판매를 기록했다. 지역 숙박시설 등 관련 업계에 대한 간접지원 효과를 보면 경남도 투입 예산 8,000만 원 대비 8.4배의 내수진작 효과가 발생했다. 행사기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276명)에 따르면 도내 숙박시설 이용은 호텔 34.8%, 펜션 등 32.3%, 모텔은 25.0%로 나타나 시설이 좋은 호텔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제설장비 점검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지방도, 위임국도, 시도, 군도 등 9,678개 노선, 1만 1,428㎞로 경남도(도로관리사업소)와 18개 시・군이 함께 일제히 진행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의해 발생된 파손 부위 정비,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 퇴적물 제거 ▲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확보 ▲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도로 비탈면 정비 ▲ 제설자재, 제설장비 확보 등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 ▲ 도로 내 불법점용 시설물 정리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다. 특히,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관리기관별 제설대책 수립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노면살얼음(블랙아이스)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도민의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시설물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겨울철 강설에도 사전 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시외버스 이용객이 많은 추석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25일까지 시외버스 운수사업체를 찾아가 중대시민재해 예방 점검과 홍보에 나선다. 시외버스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철도, 여객선, 등 공중교통수단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아,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우선해서 합동 점검·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시외버스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를 파악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컨설팅을 한다. 6개사가 운행 중인 420대의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버스이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업무처리절차(매뉴얼) 마련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차량 안전점검 실시 △차량 내 안전장치(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비치·작동 △과속운행 관리 등 시외버스 차량 관리를 확인하고,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휴게시간 관리 △음주측정 여부에 관한 사항도 점검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지난해 공공분야 중대시민재해…
(누리일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업계 관련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마이스 관계자 교육,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지역 마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경남 마이스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스 관계자 교육에서는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의 ‘도시를 살리는 마이스 산업’, 황문호 해피로드컨설팅 대표의 ‘번 아웃 없는 영 마이스 리더’ 등 도내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강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에서는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과 이우상 경남 마이스관광포럼 대표의 환영사, 신현대 한국 마이스 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올해 재정비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각 분과 위원장으로 케이앤씨 김호곤 대표, 소노캄거제 이동수 차장, 수도항공여행사 최경숙 대표, MBC 경남 박상길 부장이 위촉됐고, 총괄 위원장은 마이스 전문분과위원장
(누리일보)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 까지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국내 전문가,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몽골 등 국외 전문가와 관계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6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의 '변화하는 기회 – 전통의약을 의료의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통의약 품질강화 정책과 협력, 한의표준 임상진료 지침의 적용과 활용, 한・중 심포지엄 등 전통의약 발전을 위한 각국의 우수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2일차에는 최승훈 국제동양의학회 회장의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한의약 해외진출 전략 및 사례공유, 최신 한의 임상기술, 한의약 기반의 감염병 후유증 대응 사례 및 성과 등 주제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고 다양한 견해를 공유했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자를 선발·포상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연 분야는 특급·1급, 2급·3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총 2가지 분야이며, 소방서 예선을 통과한 32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1위는 ▲특급·1급 분야 양산 성우하이텍 ▲2·3급 분야 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가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2위는 ▲특급·1급 분야 창녕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2·3급 분야 거창 코아루에듀시티 2단지, 3위는 ▲특급·1급 분야 삼성중공업 한내공장 ▲2·3급 분야 남해 창선노인전문요양원이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을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야별 1위 2점은 내달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입상작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개선 정책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21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이하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내 어르신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어르신들이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순 어르신을 비롯한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르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과거 경남의 영광을 회복하고 전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제25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했다. 남해대학 제27대 ‘The 기대’ 총학생회(회장 강경률·항공정비2)는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20분까지 대학 운동장 및 캠퍼스 일원에서 재학생과 지역민, 교직원이 함께하는 행사와 부스 및 주점 운영, 보물섬가요제를 포함하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음식 빨리 먹기 △내일은 격파왕 △상자 속 물건 맞히기 △거리 노래방 등 지역민과 재학생의 즉석 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저녁부터는 보물섬가요제 본선 진출자 10개 팀과 초청가수들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 지역 가수 ‘연아하모니’와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스포츠댄스 팀의 공연이, 가요제 본선 공연 중에는 초청가수 박현빈과 경서예지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보물섬가요제는 ‘복면가왕’ 콘셉트에 맞춰 지난달 23일부터 총 3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 8일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전원 복면을 쓰고 20일 본선에 출전했는데, 전국적으로 요란한 비 소식
(누리일보) 경남도는 ‘제9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를 9월 21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정연정)가 주관하여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도내 약 900여 명의 쌀 전업농들이 모여, 쌀 산업의 핵심주체를 육성하고 쌀 전업농가들이 화합하기 위한 행사이다. 도는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따른 사전 조치로 각 시군에 참석자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했고, 행사 중에는 유관기관에 협조를 얻어 주차장 등 교통관리대책 수립과 안전관리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첫째 날인 21일 개회식에서는 그간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전업농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도지사 등 표창과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쌀 전업농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산청 오부 친환경쌀 생산단지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현장기술을 습득하고,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행사장 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군 쌀전업농
(누리일보)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어촌대회와 연계하여 도내 청년어업인, 귀어업인, 수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은 ‘어촌의 시작은 청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와 귀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어촌 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부산 세계어촌대회 학술행사 참여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타지역 수산물 소비패턴 파악 ▶ 쇠퇴 어촌지역에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깡깡이예술마을 투어 ▶ 실제 귀어인의 귀어생활 강의 ▶ 청년 및 귀어업인의 발전방향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며 서로 만나기 힘든 젊은 어업인들이 한날,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과 어업에 종사하며 생기는 각종 고민들을 이야기 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경남도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 경제지표가 고용률은 8월 기준 역대 최고치, 실업률은 1999년 최초 통계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제조업의 생산과 대외거래는 11개월 연속 흑자를 바탕으로 여전히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지표) 8월 경남 고용지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8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한 62.2%로 98년 1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은 69.7%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으나, 여성 고용률은 54.7%로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다. 8월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한 1.2%로 99년 6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실업률은 2.0%이며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실업률이다. 8월 취업자는 17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1.4%) 증가했으며, 남성 비중이 높은 제조업․건설업 취업자수 감소로 남성 취업자는 줄고 건강·돌봄수요 확대로 여성 취업자는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6천명(-55.4
(누리일보) 가을장마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어느새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황금연휴를 맞아 아스팔트를 떠나 쉼터를 찾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동안 반복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쳐있던 사람들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주목해 보자. 산청엑스포에서 도시의 찌든 때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한방으로 몸을 챙기면 몸과 마음 회복 준비 끝이다. 마르지 않은 싱싱한 풀이란 뜻의 지역인 산청군 생초면 나들목을 지나 약 6킬로 남짓 달리면 산청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닿는다.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융단처럼 펼쳐지는 지리산의 깊은 능선은 가는 길에 덤으로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다. 산청엑스포는 231만 제곱미터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꼼꼼히 둘러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린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지형을 살려 조성한 덕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으나 오르내림이 지루할 틈 없이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므로 넉넉한 마음과 시간을 갖고 최대한 가볍고 편안한 복장과 신발로 즐겨보자. &n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누리일보) GL이노베이션(주)는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필리핀 다바오시 소재 CRRR 광산 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국으로 꼽히며, 특히 구리, 금, 크롬 매장량은 세계 6위권이다. 필리핀 전역의 9백만 ha 부지가 주요 구리, 금, 니켈, 크롬 산지로 꼽히며, 이중 현재 개발 승인권이 확보된 광산지대는 전체의 1.4%인 12.6만 ha에 불과해 향후 개발 여지가 막대하다. 220만 s/km에 달하는 해저지역(offshore, 배타적 경제수역 포함)에도 금, 크롬, 마그네타이트, 실리카 등이 상당량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5월 환경 오염의 이유로 규제됐던 금·구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 GL이노베이션(주)는 필리핀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CRRR 광산과의 계약을 통해 10월부터 월 광물 20t을 수입하고, 현지 생산량을 늘려 2024년 상반기에는 월 100t씩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이노베이션(주) 관계자는 예상 매장량에 대한 신뢰도와 광물 함량에 대한 보장성 계약, 그리고 시료 분석 결과 등
(누리일보) 다들 힘든 시기인 장세이다. 이 전쟁 같은 비정하고 잔인한 주식시장에서 같이 힘내고 토닥여주고 패밀리같이 지내는 주식카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식 카페가 투자 교류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신정보 동향을 공유하는 장소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카페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이견과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 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커뮤니티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이 인기다.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카페 운영자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즉‘주린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시장동향 파악 등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패닉에 빠져 팔거나 욕심내서 많이
(누리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
(누리일보)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인근 SparkPlus Conference Room에서 옥외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 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누리일보)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