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16일과 17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침수 지역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으로 진료팀을 구성,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석수 3동 등 6곳의 임시 거주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는 물론 임시 거주시설에서 지내며 아픈 곳은 없는지 등의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과 유아 등 노약자의 건강을 세심히 확인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고 특히 이재민들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호우 피해를 입은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확인한다. 또 이재민 지원 약국을 지정, 의약품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임시 거주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학업 중단까지 부르는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9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교육현장과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경험하며 학업 중단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서천교육지원청 정준모 상담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과 서천군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장, 상담교사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충남도내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이 학업 중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 의원은 “학생들이 학업 및 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지만 이를 해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학교급식 발전과 안정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식재료 공급시간 개선으로 학교급식 발전과 안정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19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급식재료 공급 및 배송 실태 조사를 통해 식재료 공급시간 개선점을 모색하여 최적화된 학교급식 재료 공급 방안을 마련해 도정·교육행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호서대학교평생교육원 김태협 교수가 간사를 맡았으며,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최종혁 천안시학교급식센터 본부장, 양현홍 나사렛대학교 생활관 관장, 김나율 천안여자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학부모 대표인 진보라·조미선 씨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구모임에서 양경모 의원은 발제를 통해 ▲급식재료 배송 종사자들의 새벽배송으로 인한 어려운 근무환경 ▲급식실 근무자들의 조리시간 부족 등 근무 실태 ▲영업용 차량을 이용한 급식재료 공급에 따른 학교급식센터 운영의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신순옥 의원은 “지난 30년간 학교급식의 질은 향상되었지만, 급식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계룡시를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세 번째와 네 번째 방문지인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국방 국가 산단 조성 △ 육군사관학교 이전 △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약속한 과제들에 적극 대응해 비무기 전역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국방기관 유치를 통해 국방수도 논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논산 발전과 충남의 도약을 힘차게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K-유교 에코(ECO) 뮤지엄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논산의 미래발전 전략과제에도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양촌면 수변 둘레길 조성 △빈골‧산성소류지 보수·보강공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이다. 김 지사는 “논산은 젓갈·딸기축제와 같은 문화산업과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휴양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쏟아진 동천동의 누적 강수량은 534㎜다. 시 전체 피해 규모인 56억원의 절반가량인 30억원의 규모의 피해가 동천동에서 발생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고기교 피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 장관의 현장 방문을 요청했고, 이 장관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 시장들의 모임이 있었음을 이 장관에게 알리고 특례시의 행정·재정권한 확보와 관련한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 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들이 참여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이 시장은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장관은 특례시장 모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문제에 대한 검토를 해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이 시장은 전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이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일대에서 산사태로 인해 덮인 토사와 폐기물, 주택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을 벌였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6일까지 초·중·고 103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대전 관내 초·중·고·특 전체 학교는 매월 4일 과학실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체크리스트에 의한 과학실 안전 점검과 함께 3년 주기로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5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체결한 ‘학교 과학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에 따라, 8월까지 현장점검 대상인 103개 학교 중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를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화학물질 사용이 많은 고등학교 21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 관리 실태, 안전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누리일보)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9일 오전 10시 장애인복지관에 찾아가 관서장 화재예방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문현답 안전 컨설팅이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각종 사고의 취약점을 찾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미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많아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 그렇기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 징후를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피난·대피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장애인복지관은 기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관계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소방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자들을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대피 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인 피난 연습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중심! 놀이 중심! 행복한 전남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2. 유치원 특수교사 역량 키움 연수를 실시했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실행 역량을 키우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와 서울청계숲유치원 김가비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여러 차례의 수요조사와 협의회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활발한 수업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준비했다. 주제 강의에서 박현옥 교수는 “2019 개정누리교육과정의 실천전략으로서 놀이 중심 교육을 어떻게 적용할지 단계적인 지원 체계와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가비 강사는 장애아동의 놀이 참여와 또래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실제적인 팁들을 안내해줬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 참여나 통합교육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특수교육이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여름철 태풍‧폭우 등에 따른 재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9일 강진의 산지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시설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6월 추진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산지태양광 특별점검 계획’의 하나로, 관리미흡 시설에 대한 조치사항과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6월 민가 인근 산지 태양광 시설 114개소에 대해 배수로 정비 상태, 토사 유출 등 특별점검을 하고 관리가 미흡한 13개소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산지 태양광 시설 파손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함께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수시로 시설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이 다음 달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자체 기획한 안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 속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선보이게 되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의 문턱을 낮추고자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밴드부터 떠오르는 라이징 뮤지션까지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스타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데이브레이크, 치즈(CHEEZE), 제이유나 인디 뮤지션 3팀이 참여하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대표곡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밴드이고 '치즈'는 ‘Madeleine Love’, ‘Mood Indigo’, ‘오늘의 기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더불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 '제이유나'의 무대도 기대
(누리일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도서관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등 총 18개 도서관에서 아동 및 성인 대상으로 총 78개의 강좌를 구성하였으며, 도서관별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대상 강좌로 △ 생각이 자라는 책이랑 놀이랑(노을빛도서관) △ 통통 튀는 독서 여행(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 끝장나는 독서토론(목동이음터도서관) △ 교과서 수록동화 쏙쏙 뽑아 읽기(봉담도서관) △ 오감만족 책놀이(송린이음터도서관) △ 그림책꽃이 피었습니다(송산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인문학, 독서 및 취미활동 지원 강좌가 주를 이루며 △ 영화로 만나는 아티스트(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코칭(왕배푸른숲도서관) △ 공감독서브런치(노을빛도서관) △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법(목동이음터도서관) △ 미술사(정남도서관)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병점도서관) 등이 개설된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
(누리일보)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이 밝혔다.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은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우에는 제한이 없겠으나,
(누리일보) 초가지붕 위의 박이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소리꾼으로 살고 싶은 김혜영의 소박한 꿈도 영글어 갑니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에서 58번째 기획공연이자 일곱번째 차세대 명인전으로 김혜영의 다섯번째 소리 발표회 '재담소리'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1일(일) 오후 3시 정효아트홀에서 기획공연으로 개넑두리, 장님타령, 장대장 타령 등 재담소리와 경기민요인 이별가,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진다. 중학생 어린 시절, 경기민요 명창 김혜란 선생님을 만난 인연이 소리꾼으로 살아가는 운명같은 계기가 되었고, 작년에는 김혜란 선생님이 국악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설립하신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의 대표라는 과분한 직책까지 맡겨주신 선생님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 소리꾼 김혜영의 바램은 “잘한다”라는 칭찬을 듣는 것이다라고 했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8호 재담소리 예능보유자 최영숙 선생은 김혜영의 다섯 번째 공연을 축하하는 글에서 김혜영은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한 사람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명창 김혜란 선생님에게 경기 잡가를 비롯한 민요를 사사받아 바탕이 잘 짜여진 소리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일보)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는 문화재와 디지털아트, 첨단기술을 접목한 행사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익산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밤나들이 콘셉트의 디지털 야행 코스로, 공터와 연못으로 구성된 미륵사지의 광활한 공간을 총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39년의 백제와 2022년의 익산을 연결하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밤의 힐링 축제로 시공을 초월하여 민족의 소망이 쌓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 개인의 바람은 물론 사회의 화합을 염원하는 예술과 치유의 판타지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우수한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며, 우리나라 석탑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창건 시기가 명확하게
(누리일보)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사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대 사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연수로 외유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관내 교육시설인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강의에는 의회 관련 전문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의회자치행정학과 최창수,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자치입법 제·개정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과 질의응답, 위원회별 분임토론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재선 이상 의원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지난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제 주목을 받았다. 수원특례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
(누리일보) ▲ 벽화수...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환경보호를 더하다 “서울대학교 이은주 교수님과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에 결쳐 수직정원 조성에 따른 벽면 녹화 8곳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을 벽면에 조성함으로서 실내외 기온조절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내기온의 경우, 일 최고기온일 때 벽화수(벽면녹화)가 대조군에 비해 평균11,3℃ 낮게 측정되었고 여름철 평균 실내온도를 2℃정도 낮추어 주어 열섬현상을 막아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우리씨드 사무실에서 박공영(주)우리씨드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차원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질을 녹색식물로 저감하는 ‘ 도시녹화 사업’이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 최저기온의 경우 또한 벽화수가 대조군에 비해 0.7℃ 높게 측정되어 온도의 편차가 적은 것을 확인했고 외부 벽면 온도는 평균 22℃가량 감소했습니다.” “ 수직정원은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24~26℃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