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5월 연휴 기간 해외를 방문한 시민에게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발진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료를 받아달라고 13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까지 18주 동안 국내 홍역환자 52명 가운데 69.2%인 3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우즈베키스탄, 태국, 이탈리아 등을 방문한 3명도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 입국 후 홍역 확진을 받았다. 또, 이들을 통해 가정과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환자도 16명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쉽게 확산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다. 잠복기는 10~12일 정도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 확률이 90% 이상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에게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접종하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반드시 완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5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2회(수, 금) 3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와 실버 체조, 공예, 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활운동실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 및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참여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근골격계질환 및 2차적 장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재활운동실 운영 및 장애 대상별 ▲재활 훈련 서비스(로봇 기술 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운동,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 활용 뇌 성장 운동 교실, 소그룹 재활 운동,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 방문 재활 운동(와상 장애인 대상) 등) ▲사회참여 서비스(문화 체험 및 여가 활동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초등학생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 교실, 중장년층 만성통증 탈출 운동 교실,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 교실 등) ▲장애 예방 캠페인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문인력의 상담을 통해 ▲집중관리군(정기적 건강관리 및 방문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정기관리군(정기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5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주3회 마을 길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 내용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일과 마지막날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었는데 ‘햇빛나들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걸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 교육을 받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즐겁게 참여하게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는 3월부터 2025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00명을 신규 등록하고, 사전 건강평가를 완료했다. 사전 건강평가는 체중, 혈압 등 기본 건강정보와 함께 건강행태, 만성질환, 식생활, 허약도 등을 포함한 면접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는 건강군, 전(前)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각 군에는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비대면 건강미션이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인공지능 AI 스피커 등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선별적으로 배부되며, 6개월간 개인별 맞춤 미션을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 ‘치매가족 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오산시 맑음터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에코리움(전망대)과 야외 생태체험관 관람, 온마을 목공체험장(원목 협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배우자와 함께 소중한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치매환자 가족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재가암환자와 돌봄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재가암환자 마음회복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덕양구 관내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1층 다목적실 및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기돌봄과 감정소통교육 △원예치료활동 △근력운동 및 건강교육 △이완 명상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이후의 정서적 지지와 일상 회복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하게 힐링하자’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가정에서 요양 중인 암환자, 완치자 및 가족)를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과 암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재가암 프로그램은 ▲목공예(도마, 찻잔) ▲원예치료(제라늄 식재, 꽃바구니) ▲웃음치료(소도구이용 운동과 웃음치료) ▲건강강좌(한방, 구강 교육)로 구성됐다. 작품 만들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목공예 8명, 그 외 프로그램은 15명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국내외에서 홍역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과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들어 국내 홍역 환자는 5월 3일 기준 총 52명 발생했으며, 이 중 69.2%(36명/52명)는 해외여행 중 감염돼 입국 후 확진됐고, 33명은 베트남 방문자였다.(출처: 2025.5.7.질병관리청 보도자료) 국내 홍역 환자 중 미접종자 또는 접종력 미확인자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 및 소아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홍역은 기침·콧물·결막염, 코플릭 반점 등 초기 감기 증상 후 발진이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급성 전염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 1명이 다수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4~6세에 2차 접종, 총 2회 MMR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성인도 면역의 증거가 없거나 접종 기록이 불확실할 경우, 1~2회 접종이 권고된다. 보건소는 홍역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와 접
(누리일보)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제117075호)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조사는 건강행태, 이환율, 의료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생산은 물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기반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식은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근거 중심의 지역 보건사업 계획 수립·실행·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식사하기’라는 주제로 저염․저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 취약 대상인 영유아와 임신․출산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나트륨‧당류를 줄이는 조리 방법 △건강한 저염‧저당 식사 계획하기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건강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정에서 나와 내 아이가 섭취하는 음식에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아서 매우 놀랐다.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활용법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로,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 4명에 대한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인 지난 5월8일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 내 식·음료부스, 푸드트럭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고, 축제장 방문 시민들의 식품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관리와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동부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신곡‧송산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5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 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동교실은 전문 지도가 가능한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며,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운동 소모품도 제공된다. 장연국 소장은 “호원권역에서 운영 중인 야간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만큼, 동부지역 주민들도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