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 팔달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를 운영한다.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는 구강, 영양, 금연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팔달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대강당실에서 ▲올바른 칫솔질 실습교육과 구강검진·불소도포 ▲영양성분표로 건강한 간식 고르기 ▲영상교육자료를 활용한 금연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매 케어 패키지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은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 두 가지다.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치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명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주민에게 그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만 지원됐던 소득 기준을 폐지해 올해는 소득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감별검사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비용이다. 의원·병원·종합병원급에는 1인당 최대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의 경우에는 1인당 최대 11만 원 지원된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가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으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도 기존의 중위소득 120% 이하에만 지원되던 소득기준을 올해 140% 이하로 확대 적용했다. 다만, ▲보훈대상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뇌튼튼 기억쏙쏙 치매 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낮 시간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 치매 환자 혼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 돌봄에 대한 지식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층 가족 카페에서 자조모임 및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치매예방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포천시 안심마을 2개소(동교4통, 자작1통)에서 시작된다. 4월에는 관내 1개 경로당을 지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질환이다. 감염 초기 적절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발전해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확진검사비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실시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56세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됐다가 치료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RNA)검사가 꼭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은 온라인(정부24 누리집)과 오프라인(인근 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후, 질병관리청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여부 및 사유를 문자로 통지할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1일 ‘우울한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아동·청소년, 부모,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추이를 분석한 후 기획한 2025년 부모 교육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아동·청소년 우울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대된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조한솔 박사는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성인 우울의 차이를 소개한 후 부모가 자녀의 우울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우울에 대해 그간의 고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가 갑자기 우울해져 지나가는 사춘기인지 치료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답답함이 풀렸다”, “그동안 아이와 소통해 온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교육이 저녁 시간이라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일하는 부모를 위한 자리가 늘어나면 좋겠다”라는 등 만족을 표했다. 특히 자녀의 우울감이 낙인효과나 왕따의 원인이 될까 심리상담이나 병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기구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중보건지소/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1일 안중전통시장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공장소 금연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 평택이 앞장섭니다.’라는 표어와 홍보 물품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달 서부지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 때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의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번기를 대비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에 걸쳐 대곶면 약암 1리, 월곶면 고양 2리에서 농번기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농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신체적 · 사회적 위험성 및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음 건강 체크(음주 문제, 우울) ▲음주 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절주 및 노인 우울 상식 O, X퀴즈 ▲농사철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편견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월 20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창전동 흥농대흥종묘사, 중리동 서울농약사, 대월면 정진철물농약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했다. 이번 현판식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위험군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더욱 효과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에는 총 4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최근 5년간 자살사망자 수를 반영하여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중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 5개 주요 분야의 20개 기관(단체)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자살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1일 안중보건지소와 국민체력 100 화성체력인증센터가 연계하여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 체력 인증 프로젝트’를 안중보건지소 5층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력 인증에 관심 있는 만 19~60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 체력을 측정,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며, 건강증진사업 영역별(금연, 영양․비만, 구강, 심뇌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과 평택송탄유튜브(몸마음튼튼)의 가입과 구독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 전달 및 신체활동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관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필수의료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4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출범했다. 부천진료권(부천·광명) 내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협력하며, 의료서비스 연계·조정 등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사업 결과로 ▲부천권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실시 ▲세종심혈관 네트워크 개발 및 활성화 ▲원내·외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진료권 내 의료기관장, 의사회장, 소방서 관계자 등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원외 대표협의체를 운영했으며, 퇴원 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창하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은 “2025년에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부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역의료자원 연계사업 추진 절차에 대해 질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중증 응급환자 이송,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등 지역 돌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첫 무료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치과·정형외과 진료부터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까지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서는 동탄시티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향남진운동센터,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봉사단에 속한 17개 이상의 기관이 진료 및 물품 후원 등에 참여했다. 또한, 수원과학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의료서비스 제공에 동참했으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향후 무료 진료 일정은 4월 20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에 예정돼 있다. 4월 20일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자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 시도가 반복되고 지속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및 자살 문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복을 지원하는 가족구성원에게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가족 질병이다”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정에 신속히 개입해 지속적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10기에 걸쳐,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혈압․혈당 수치 등 검사 및 상담,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뿐만 아니라 질병 조기 예방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 및 예방관리 ▲영양 관리 ▲운동 방법 ▲약물 복용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관리 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향후 추가적인 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