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 군남면 황지1리 신현화 이장이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4kg) 20포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현화 이장은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 남에게 알리지 않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되어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읍은 지난 23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연천읍 차탄천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단체와 군인 약 100여명이 함께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읍 직원과 주민자지취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 소속 약 70명의 주민과 군 장병 20명이 힘을 모아 차탄천 일대 면적 20,000m²가량의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단풍입돼지풀 등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태계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차탄천 인근의 잡초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김헌철 연헙읍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거활동을 넘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김치(배추김치, 나박김치)와 삼계탕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나박김치 그리고 삼계탕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6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성인지 교육 실시 △평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만지역자활센터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6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전통문화 계승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줄타기보존회 전수장학생 이도휘(과천중앙고 1학년), 김하진(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맥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줄타기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청소년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과천은 전통줄타기 명맥의 본향으로,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명인과 보존회가 중심이 돼 공연과 전수교육을 통해 활발히 전승하고 있다.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계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전통을 이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앙공원과 에어드리공원에 방범용 CCTV 43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으로 전액 국·도비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과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원 내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에 15대, 에어드리공원에 28대 등 총 43대의 방범용 CCTV를 주요 진입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인근 등 범죄 취약 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모든 CCTV는 과천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뿐 아니라 야간 공원이용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민들의
(누리일보) 과천시는 6월 16일과 26일 양일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건의사업이 1차 검토 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대광위에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사업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1차 검토 결과에서 두 사업 모두 노선 기준과 범위 기준을 충족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위례과천선 연장과 신림선 연장이 실현될 경우,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시 전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 사당, 서울대입구 등 주요 도심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며,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현재 5천4백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전체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0일 녩학부모 진학아카데미(1회차)’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2025 평택시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1회차 특강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2028 입시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드업스쿨 대표이자 EBS 고교학점제 지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특강을 환영했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옳은 방향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역할과 가족 간 신뢰와 화목함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라며 청소년들의 교육에 애쓰시는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도 상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발생 시 패널티 부여 의견 수렴 ▲타 기관 우수사례 반영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혁신 방향 도출 관련 의견 수렴 ▲재난 대비 훈련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 ▲폭염 등 기후위험 요인에 따른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 조치 의견 수렴 등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중인 시설물의 생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 및 제습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소액금융 지원 ▲신용교육 및 신용복지컨설팅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채무종합상담기구다. 임채동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의정부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 금융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채무조정 상담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의 금융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 속한 ‘2025 남한강 수상레저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에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유학교는 기존의 이론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수상레저기구 체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패들보드 체험 외에도 새로운 수상레저기구인 ‘윙포일’을 도입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종목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각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1차 신청 기간은 2025. 6. 23. ~ 7. 6.까지이며 2차는 2025. 7. 6. ~ 7. 18.까지이다. 각각의 수강 신청 기간 종료 후 확정 문자가 발송되어 확인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
(누리일보) 여주시는 6월 26일 열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에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조사한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정 전반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는 85.4%에 달해 대다수의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 여 총 1,016명으로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주요 분야별 세부 조사내용으로 관광분야 시정방향은 85.8%, 농업분야 시정방향은 78.6%, 경제분야 시정방향은 72.1%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관광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객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는 응답이 도합 63.6%에 달해 관광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가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지 근처에 먹거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31.1%로 향후 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 대해
(누리일보) 여주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시민기자단,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인 신청사 건립 결정,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체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상생바우처 시행, 농산물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및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브랜드 부문 1위 등극, 관광 원년의 해 선포,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과 역대 최대 116만 관광객을 유치한 도자기축제 개최, 수도권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및 시민 모두의 휴식처인 시민공원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간 지역현안을 해결해 온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암1지구 등 4개소의 도시개발사업, 여주역세권2지구 등 4개 지구의 역세권개발사업,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등 16개소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2027년 농산물유통지원센터, 2028년 신청사, 2030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의 굵직한 사업의 준공 일정을 밝히며 민선 8기 남은 1년도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오전 청년동 공유공간에서 열린 ‘청년잡(Job)담’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광명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당당하게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의 자립을 돕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정책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며 “일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정책으로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청년의 날 축제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소개하며 ‘청년의 주도적 참여 역시 광명시 청년정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의 종강식으로, 실전 취업 전략 공유와 시장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이 희망 직무로 꼽은 공공행정과 마케팅 분야 현직자가 연사로 나서 실질적인 취업 조언을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업지역 이전 사업 대상지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한채훈 시의원,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업지역 이전 사업 대상 후보지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고천·오전동 일원 공업지역 개발사업에 따라 기존 공업 기능을 대체할 적정 이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시 균형 발전과 산업 기능의 연속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이 핵심 과제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산업 공간 재편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성제 시장은 “지금은 의왕시의 산업 환경을 미래지향적으로 재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치 업종과 사업방식 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갖춘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