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시장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 홍보물 배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주요 징후를 알리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정렬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웃의 어려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누리일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갈매책방북적북적과 함께 『봄날아, 서서히 가거라』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동구동 거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9명이 참여한 ‘내 삶의 글쓰기’ 프로젝트의 성과를 담은 자리로,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작 글 낭독, 참여 소감 발표,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함께하는 과정에서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책으로 묶이니 뿌듯하다”라며, “손자·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출간기념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돌봄을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참여하신 그것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구리시로부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누리일보)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명절음식을 직접 마련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옥순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께 작은 정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 소재 새희망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특히 강용모 원장은 가평군의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7월 폭우 피해 이후 순환 근무 방식으로 회원들과 함께 의료 접근이 어려운 고립 지역을 찾아가 방문진료를 펼치기도 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수해 당시 방문진료를 제안하고 직접 운영해 준 데 이어 성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평군의사회의 봉사활동이 군민 건강 보호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면은 오는 10월 11일 청춘역 1979 야외무대에서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면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평면 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와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청평면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제15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오찬은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으로 마련되며, 식사 후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올해 축제는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면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도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9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83명이 학업을 마쳤다. 과정별로는 스마트농업과 24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2명이 졸업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가평군민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인 체육인이다. 현역 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기회소득 지원은 우리 지역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가치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과 대진대학교는 9월 30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 및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입학홍보처장,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 2년이며, 별도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가평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자문 △가평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개발 자문 △주민 및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양 기관이 상생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10월 1일부터 달라진 형태로 운영한다. 기존 충전 시 일괄 20% 인센티브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충전시 인센티브 15%와 결제시 금액의 5%를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9월 1일부터 적용한 인센티브 20% 일괄 지급과는 다른 구조다. 예를 들어 카드형 GP페이에 60만 원을 충전하면 충전시 인센티브로 최대 15%인 9만 원이 더해지고, 사용자가 해당 금액을 소비할 경우 결제액의 5%가 캐시백으로 돌아온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급 방식의 운영 기준이다. 9월까지는 누구나 충전 시 자동으로 최대 2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지만, 10월부터는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 지급이 이뤄진다. 따라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GP페이 할인율을 20%로 상향한 9월부터 신청자가 급증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겼다”며 “10월부터는 캐시백 제도를 도입해 직접적인 소비 유인을 더욱 높이고,
(누리일보) 가평군은 제58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대상 수상자 6명(사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약 한 달간 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통해 모두 1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올해 6개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안정 부문=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회장(재난 시 긴급구호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공로) △사회봉사 부문=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지역 인재 후원과 나눔 활동 실천) △산업경제 부문=송금희 ㈜녹선 대표(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경제 기여) △환경보전 부문=권선행 상면 항사리 이장(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공공시설 청결관리 모범, 수해시 마을 환경정화 앞장) △문화예술 부문=한명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군지부 지부장(예술 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기여) △체육진흥 부문=황유섭 가평군 축구협회 회장(유소년 축구 발전과 꿈나무 축구대회 유치 공로). 가평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포상하는 가
(누리일보)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월 30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살피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태원 군수는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직접 확인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상인과 군민들을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합리적 소비와 지역 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서 군수는 직접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명절 물가를 세심히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누리일보) 가평군이 9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사업을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설립 및 이사회 구성 보고 △정관 및 규정 채택 △출연재산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무소 설치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 5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8월에는 발기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임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법인 설립등기를 마무리해 내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은 출범 이후 단계별로 장학사업, 평생교육 사업 등을 확대한다. 2026년에는 장학생 선발과 장학관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평생학습관 건립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운영도 맡아 지역 청소년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동장은 “가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경)는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료로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서,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탄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미용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아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행사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예쁘게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을 받아 기분전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족들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로 어르신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장수사진 찍으시고 어르신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매탄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시장 각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촉구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