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6일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특화프로그램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3기)를 운영하며,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과정을 마무리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은 색채, 그림, 소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23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폭을 인정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어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군인 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인 『2025 찾아가는 연천 에이드 ARMY 진로진학 공유학교 및 대입 설명회』를 6월 26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천아이파크 아파트 내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 관내 군자녀 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복무로 인한 교육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진학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ARMY 공유학교 소개,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 전략,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군 자녀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지역 교육의 책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 기반 환경교육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천교육지원청이 2025년에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자료집 '환경이 들려주는 연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지역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실천 중심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첫 강의는 환경교육 자료 개발 책임을 맡은 연천초 김현서 교사가 진행했으며, 지역 자원을 반영한 생물다양성 보존형 수업 모듈과 실천활동 자료를 소개했다. 김 교사는 “연천의 자연환경과 임진강 생물권 보전 지역의 가치를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사례 발표 시간에는 백학초 이석범 교사가 2025 경기 생태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백학초는 ‘반올림·어울림·되살림(三林)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주도 생태시민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천 지역 생태자원과 연계한 공동체 중심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사는 발표를 통해 “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6조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연천특수교육 기본계획 중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 활동이다. 특히 장애이해 전문교육기관 ‘보들극장’과 협력하여 뮤지컬과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감성 중심의 뮤지컬 공연과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자기성찰을 유도했으며 장애와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함께 직장 내 포용적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수어 체험과 우리말 사용에 대한 성찰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 증진 ▲차별 없는 직장문화 형성 ▲업무와 일상에서의 실천적 변화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약자와의 공존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 정책의 방향에 발맞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형 평가 문항 작성 능력을 심화시키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상반기 연수는 오는 6월 25일~26일 양일간, 하반기 연수는 10월 28일~ 29일에 진행된다. 연수는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분석부터 논술형 문항 개발, 루브릭 적용 실습까지 포함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 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논술형 평가 문항을 실제로 개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험이 정말 유익했다”며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어떻게 평가할지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평가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원의 실천 역량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고양의 교실이 더 활기차고 깊이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녩경기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축제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종목별 참가 신청 학생 96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정보경진대회 부문’11개 종목과 ‘e스포츠 부문’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체장애유형 소프트웨어 코딩 ▲시각장애유형 엑셀(ITQ) ▲게임(폴 가이즈, FC 온라인)을 시범 종목으로 신설해 종목 다양화와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서는 학생이 선호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정보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는 ‘과천 과학특화 교육’을 운영한다. ‘과천 과학특화 교육’은 ▲(교육1섹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인공지능(AI) 수업 ▲(교육1섹터)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 공동교육과정 ▲(교육2섹터) 과천미리내공유학교 과학특화 프로그램 ▲(교육3섹터) 과학특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 중심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심화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인공지능(AI)과 코딩 ▲(중학교) 드론․로봇 실습 ▲(고등학교) 챗봇 개발 등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2023년부터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2024년 ‘생명과학실험’, 2025년은 ‘융합과학탐구’과목을 개설해 과천 지역 4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한다. 특히 우수한 시설을 이용해 전문 강사진과 교사가 진행하는 융합형 과학 수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 전문기관 연계 ‘학교 밖 학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성남YMCA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및 성남 문화․예술․체육교육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 대상 문화‧예술‧체육교육 역량 강화 ▲ 축제, 전시, 행사 및 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YMCA는 이번 여름방학에 시작하는 농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실제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YMCA 원복덕 이사장은 “성남YMCA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YMCA는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과 25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PECS와 토큰 사용 방법, ▲ADHD 아동의 학습과 정서행동 지원, ▲ADHD 아동 부모와의 협력 등으로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하여 지원인력,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수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 효과적인 영어 협력 수업 방안 ▲ 영어캠프 및 동아리 운영 사례 소개 ▲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나눔 등을 통해 현장 영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어 협력수업 설계 전략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디지털 도구와 영어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후 교사 간의 자유로운 피드백과 실천 중심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반기 공동 수업 나눔 일정과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의 영어교육 지원 체계 마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 워크숍 운영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의 자율적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수업 현장에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하남교육지원센타에서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및 신설학교 설립 경과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연간 활동 계획 ▲하남시학교문화예술제“레알축제”개최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된 논의에서는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와 하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독립적인 교육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하남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받침”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발맞추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늘봄전담실장 운영 우수 겸임교인 율빛초등학교에서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운영 사례공유회는 올해 처음 도입된 늘봄전담실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율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겸임교마다의 특수성을 살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사례공유회는‘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학교 중심 체제에서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전환하고, 늘봄전담실장이 겸임교의 기획, 연구, 조정 업무를 총괄하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율빛초등학교 교감은 교감 및 교사로부터 늘봄 업무가 분리되기까지 늘봄학교 운영이 어떻게 전개되고 안착되어 왔는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각 겸임교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빛초등학교는 학생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질 관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초1~2맞춤형 프로그램을 담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강사들은 매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평택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유아)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마실 프로그램 ‘행복잇고(GO), 추억남고(GO)’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정책과제 중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실행하고자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마음 읽기 ▲우리가족 사진관 및 추억 앨범 ▲미션 미로탐험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맞춤형 체험 운영을 위해 1~2세 영아와 가족뿐 아니라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넓혔다.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마음읽기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하여 체험 참가자의 즐거움과 만족을 높였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평소 체험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추억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디지털 시민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프렌즈』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 건강한 미디어 활용 등 3차시에 걸쳐 학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연계해 학교로 직접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과 필요성 인식 ▲허위정보 판별력 및 정보 검색·활용 능력 향상 ▲미디어 활용 습관 점검과 책임감 있는 콘텐츠 생산 실습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학습자용 교재·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참여형 미션 활동을 통해 흥미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월중, 모가중, 부발중, 이천송정중, 증포중 등 관내 5개 중학교 16학급이 선정돼 운영됐다. 사전·사후 설문과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점검하며,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SNS를 무심코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올리는 글과 사진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새롭게 느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6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체험한 상담 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톡톡 성장교실’‘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마음바우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핵심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의 최전선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