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시흥산업진흥원 노동조합과 함께 시흥시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이 참석해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협력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 노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 산하기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공통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은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정기적인 의견 교환은 노동환경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례회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조 김형주 위원장은 “정례회의 추진은 산하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정진호 전 동두천농업협동조합장을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정진호 명예시장은 동두천농협 조합장을 13대부터 16대까지 20여 년간 연임하며 상호금융자산 1조 원 달성 등 조직을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고 농업인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정 명예시장은 직원 월례조회와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뒤 도시재생과, 환경보호과 등 시청 주요 부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시 대표 관광지인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어울림센터, 오르빛도서관, 미디어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운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시정 운영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소통하는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하는 동
(누리일보)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에는 14억600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인 1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NH농협 성남
(누리일보)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 고양시탄소중립지원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주관한 ‘기후테크 미래전략 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자원순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시스템, 기술혁신, 시민생활 실천을 아우르는 탈탄소·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민,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를 활용한 도시전환 전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와 기술, 시민이 함께 여는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는 기후테크 기반 혁신을 통해 도시 운영 전반의 탄소배출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미래도시 모델을 시민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은 정책적 결단과 시민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고양시의회도 제도적 뒷받침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일 고양시 송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송포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포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가좌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송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가좌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라 체육회 회원과 덕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500kg(약 50상자 분량)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이동 체육회는 평소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중심이 돼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용기 덕이동 체육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체육회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덕이동이 더 따뜻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12일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오후 3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 의결은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이를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주민투표는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회 당일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이 확정 된다. 올해 상정된 사업의제는 총 4개로 ▲으랏차차 중산1동!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중산1동 각 직능단체 대표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할 예정이며, 중산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과 함께 연말맞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은 전기요 20개, 쌀 10kg 30포, 햇반 30박스, 막대과자 25박스를 준비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가구 청년 등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장대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담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춥고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요와 쌀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생활이 힘든 이웃을 위해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위원장, 각 클럽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약 100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그리기 또는 동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마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지역 아동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에 개최되는 삼송1동 주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뽐내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일, 은평교회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은평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은평교회가 전달한 물품은 쌀 10kg 35포와 김치 20통으로, 효자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수 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효자동 지역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은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덕양구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는 0건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화재 발생 시 진압, 지진·화재 시 구조 및 대피(완강기), 스마트응급처치, 지하철 화재 시 대피, 승강기 안전교육, VR재난안전 교육, 4D 안전체험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고 역량을 키웠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재난 대응 실전형 워크숍과 심화 교육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9일 열린‘제2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한 해 청소년 참여·권리 기반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자원봉사를 운영해 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부문에서도 두 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도연 청소년지도자가 ‘우수지도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특별부문에서는 이민주 청소년지도자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대회에서 지도자·기관 부문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참여·권리 특성화 기반의 봉사활동 모델을 운영해 왔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의사결정·실행을 경험하는 과정에 집중한 결과,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로 확장되는 사례들을 다수 만들어냈다. 이재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두 명이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제11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발표회’에서 표창을 공식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 것으로, 특히 고양시 청소년 두 명이 그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 가능성과 주도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은 자퇴 후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센터에 등록해, 학습은 물론 바리스타 직업 훈련에 10회 이상 꾸준히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또 다른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체적인 자세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 202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력 취득 이후에도 예술·체육·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술제 최우수상을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된 ‘부모자녀 원데이 힐링캠프 ⸢우리사이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톡톡!’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가볍게 두드리고 진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날 총 10가정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함께톡톡! 가족 규칙 및 존중의 약속 만들기 △마음톡톡! 부모교육 △산책톡톡! 산책 & 마음 편지 △향기톡톡! 컬러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실질적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