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오는 8월 14일부터 ‘수리캠퍼스’ 22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22기 수리캠퍼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과목별로 15주 또는 16주간 운영된다. 이번 기수에는 총 88개 강좌가 마련돼 다양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이지’(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등), ▲‘예술이지’(수채화, 서예 등 문화예술), ▲‘달빛이지’(퇴근 후 야간 강좌)로 구성되며, 자격증, 건강, 외국어, 요리, 미술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실용 중심 강좌부터 퇴근 후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균형 있게 마련되어, 다양한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2기 강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내 평생학습관과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강좌별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리캠퍼스는 시간대, 연령대, 관심 분야를 모두 고려한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으로 구성
(누리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 제8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노인가구로, 취약한 주거지에서 거주해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 연계 창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기 작가인 서혜원과 최소라가 활동 중이다. 두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들과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6명(성인 39명, 어린이 3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8월 7일과 9일에는 최소라 작가가 아동 대상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와 성인 대상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큐비즘과 점묘법을 배워 드레스를 그려보고 아크릴화를 활용해 자신만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8일과 10일에는 서혜원 작가가 성인 대상 ‘숲은 고요하지 않다’와 아동 대상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소리와 움직임을 관찰하고 라이트보드를 활용해 잎맥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미술도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가정보육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기간 내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에는 11~12월 사이 2회에 걸쳐 건강과일이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8월 1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열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선생님과 함께 하는 풍선 아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 상영 등이다. 특히, 이날 상영 영화는 어린이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풍선으로 강아지도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함께 온 학부모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청 태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문화‧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드림위드 앙상블의 이옥주 강사와 15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교육 초반에는 ▲장애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 관련 법‧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 드림위드 앙상블이 40분간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곁들여진 무대는 직원들이 장애인 예술가의 역량과 열정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형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여권 발급 민원인의 편의성과 전자여권 보호를 위해 새 디자인의 투명 여권 커버 4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 내 전자칩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투명 재질을 사용해 출입국 심사 시 여권 정보 확인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뒷면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여권 헬프라인 연락처, 여권 안내 누리집 주소를 표기해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커버는 여권 교부 시 민원인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실용성과 정보성을 겸비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 여권 등기 우편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투명 여권 커버 제작‧배부는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하반기 정서 회복과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복합 힐링 프로그램 ‘의정부 포레스트’를 5회 운영한다. 의정부 포레스트는 도심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와 전통시장‧문화공간 투어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예술‧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시의 고유 치유 콘텐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5회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5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로망스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 중이며, 이용 요금은 1인 1만5천 원이다. 관외 관광객을 위해 서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의정부 자일산림욕장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걷기 ▲숲속 명상과 요가 ▲목공예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 체험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는 숲속 사색과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체험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의정부제일시장과 부대찌개거리에서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보내며 지역 상권을 체험하고, 음악도서관 또는 미술도서관 투어로 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관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도시교육재단 3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명문 스탠톤대학교(Stanton University)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스탠톤대학교 간 글로벌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탠톤대학교의 입학전형 및 글로벌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개최하는 미국 대학 로드맵 설명회로서,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WASC(서부대학인증위원회) 인준 대학으로 UCLA, 스탠포드, USC 등 세계적 명문대학으로의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복수학위제도와 해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및 입학전형 안내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준비 방법 ▲학위의 글로벌 활용도 및 취업 시 유용성 ▲한국과 미국 입시
(누리일보) 부천시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교육 프로그램 ‘원종동 창업캠프: 비(BE) 핫플’을 8월 20일 오후 7시 원종동 도시재생 교육장(원종동 209-5,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교육은 ‘로컬에서 뜨는 핫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이끌어 온 로컬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길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총괄이자 ‘로컬의 신’ 저자가 ‘사람을 모으고 문화를 만드는 창업 도전기’를 주제로 ‘원으로 창업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넥츠 커피 대표이자 로스팅대회 5관왕인 이일용 대표가 ‘종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교육은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교육은 원종동
(누리일보)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담은 웹툰 ‘부천의 불꽃’을 제작해 공개했다. 작품에는 소사리 인근의 독립만세운동, 소사역 노동자동맹파업, 부평농민조합의 소작료 인하 투쟁 등 부천을 대표하는 3대 항일독립운동이 담겼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천한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의 감수를 거쳐 작품의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 ‘행정간행물’ 코너와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을 통해 잊혔던 지역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과 교훈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웹툰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형식의 광복절 기
(누리일보) 부천시는 ‘아파트 경관색채(도장)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의 상반기 대상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신청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아파트 외벽 도장 시 단지 정체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부터 신청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장공사 계약을 완료한 단지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예정하고,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계약 추진 일정이 구체화한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충분한 컨설팅 기간을 확보하고 시공 일정 지연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단,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최종 디자인(안)은 시공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단지에만 제공되며, 계약이 미확정됐을 때 컨설팅 지원이 유예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사업 절차는 상반기와 동일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단지 주변 경관을 조사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색채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페인트사와 색채 전문가의 협업을 거쳐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입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8월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친환경축산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지역 이미지까지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가좌동과 송포동은 수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시범사업 추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특성과 농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효과가 검증된다면 예산 지원 확대와 주민·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해 장기적인 악취 저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 및 '2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26년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실무협의회 설치 근거인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이 실무협의회 조직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들을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던 과정들이 떠오른다”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했던 시간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무협의회 발족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8월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시공사 ㈜대보건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기업 유치 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 중이다.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