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인도네시아는 수입량이 급증한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적용을 위해 중소기업과 국내 산업 보호 명목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입되는 품목에 관한 특별 관세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금번 조치는 위탁 상품 수출입에 대한 관세, 소비세 세금 조항에 관한 재무장관령 2023년 96호에 대한 후속 조치로 10월 17일부터 시행됐다. 기존 특별 관세 적용 품목은 4가지 품목이였으나 금번 조치로 인해 총 8개 품목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출처: https://www.cnbcindonesia.com/news/20231013082348-4-480226/ini-alasan-menkeu-tarik-pungutan-khusus-sepeda-kosmetik-impor]
(누리일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제19차 한-중동 협력포럼(11.6-7, 도하) 참석을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계기, 11월 6일 오전 모하메드 빈 압둘아지즈 알 쿨라이피 (Mohammed bin Abulaziz Al-Khulaifi) 카타르 외교부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리 정상의 카타르 국빈방문(10.24.-25.) 후속조치,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및 중동 지역 정세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진 한-카타르 정상회담(10.25.)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됐음을 평가하고, 관계 격상에 발맞추어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정상이 인공지능(AI) 및 국방, 방산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음을 상기하면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정상이 에너지, 기반 건설, 투자, 탈탄소 기반 기술, 농업,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된 5개국과의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 이어 11월2일과 11월 3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막판 교섭 전략 및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파리 상주중인 BIE 대표들과 연쇄 면담을 실시하여 우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지난주 두 차례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182개 BIE 회원국 주재 공관장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필사적인 각오로 교섭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후보국간 막판 유치 교섭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파리 현장에서의 막판 총력전을 위해 파리를 방문했다. 박 장관은 11월2일과 11월 3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12개국 주프랑스 대사 및 BIE 대표들 오·만찬을 갖고, 부산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식량위기 해결, 디지털 격차해소 등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논의하는 글로벌 솔루션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참가국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고, 본국이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미국 정부는 2일(목) 향후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에너지와 드론 섹터에 대한 제재 확대 및 제재 우회 방지 조치 등 대대적인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에너지 섹터 미국은 주요 LNG 수출국으로 러시아의 LNG 수출을 제한하고, 유럽에 대한 LNG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가운데 하나로 시베리아 Arctic-2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개발, 운영 및 소유와 관련한 기업 및 개인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Arctic-2 LNG 제재를 통해 러시아의 미래 에너지 생산 능력 제한하기 위한 목적. Arctic-2 LNG는 곧 LNG 수출 개시 예정이나, 이번 제재의 영향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드론 섹터 KUB-BLA 및 Lancet 자살 드론의 디자인, 생산 및 부품 조달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업 및 개인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위협이 되고 있는 러시아 드론 생산 역량을 억제하기 위해 ZALA Aero, A Level Aerosystems CST 등 관련 기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고, ZALA 드론 소유주 알렉산드르 자카로프 및
(누리일보) 외교부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간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6, 멕시코5, 인도네시아5, 튀르키예5, 호주4)을 대상으로 ‘2023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3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믹타 및 다자주의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됐다. 국내외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믹타 5개국 청년들은 다자외교에 대해 식견을 넓히고,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중점 의제로 추진하는 △다자주의 강화, △포용적 회복, △디지털 변환 주제 관련 믹타 협력방안에 대해 직접 협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도출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믹타가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국제사회 도전과제에 대한 건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하며, “금번 믹타 영 리더스 캠프가 믹타의 핵심 가치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금번 캠
(누리일보)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과 인사행정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기조를 본격화한다. 인사혁신처는 우즈벡·태국과 인사행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필리핀과는 정부 인사관장 기관 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달 31일과 2일 우즈벡 공무원개발청(오타벡 카사노프 청장대행)·태국 인사위원회(위원장 피야와트 시바락스)와 인사행정분야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2일과 3일에는 싱가포르 인사행정처장, 필리핀 인사위원장과 인사행정 디지털화 등을 논의한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들 국가는 지난 2일 ‘인사처-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인사행정 협력망(네트워크) 출범식’ 참가 등을 위한 방한을 계기로 인사처와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협약과 회담을 진행했다. 먼저 인사처는 우즈벡 공무원개발청, 태국 인사위원회와 양해각서를 통해 ▲방문 교류 ▲출판물 교환 ▲양국 행사 참여 및 회의 개최 등을 협력기로 했다. 특히 우즈벡과는 공무원 전자인사관리 체계(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문(컨설팅) 사업을
(누리일보) 2023년'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이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3(금) 오늘 해단식을 개최한다. 제5기 FEALAC 국민대표단은 한국 대학생 15명 외에 중국(2명),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각 1명) 청년들로 구성되어, 중남미와 동아시아, 그리고 FEALAC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과 활동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간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5월),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6월), 청년 중남미진출 포럼(8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10월) 등 생생한 외교현장을 직접 취재, 홍보했으며, 9월에는'FEALAC 무역·투자·관광·중소기업 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깊이있는 분석과 대학생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FEALAC 발전과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11.3 오후 개최되는 해단식에서 한병진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우수 활동자들에 대해 외교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민간외교관으로서 중남미와 FEALAC에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열심히 활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일 아프리카 3개국(말라위·토고·카메룬, 10.30~11.1)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양국 총리회담 및 노르웨이 경제인 간담회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11.2(목) '요나스 가르 스퇴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분야별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 총리로서 16년 만에 노르웨이를 다시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고 하고,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를 기대했다. 한 총리는 노르웨이는 한국전쟁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오랜 우방국으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그간 양국이 조선·해운, 해상풍력·수소, 북극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녹색전환, 핵심광물,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스퇴레 총리는 한 총리의 노르웨이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은 경제 및 안보에 있어 노르웨이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서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및 기후변화, 공급망, 경제안보 등 주
(누리일보)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11월 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제5차 한-베트남 외교안보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양 차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소통 강화, △공급망 안정 등 경제안보 및 미래산업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전략적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은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로 격상됐으며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등을 통해 양국간 최상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 차관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우리 정부가 담대한 구상에 입각하여 억지(Deterrence), 단념(Dissuasion) 및 대화/외교(Dialogue/Diplomacy)의 총체적(3D) 접근을 통해 북한의 진정성 있는 협상 복귀와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제
(누리일보) 호치민시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0월 고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다. 2023년 4분기에는 기업의 인력감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인은 경기침체와 금융·부동산시장에 계속해서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3년 1월~10월 기간 고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고용지수가 감소하는 산업은 가죽 관련 제품 제조업(17%↓), 기타 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12%↓), 배수 및 폐수 처리(10%↓), 가공 및 제조업(3.2%↓) 등이다. 호치민시 고용서비스센터는 128,477건의 실업수당 신청을 접수,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했다. 영업을 중단하는 기업은 약 25,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호치민시는 고용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치민시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10월 기간 일자리를 얻은 사람 수는 268,061명이며, 총 신규 일자리 수는 119,374개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판 반 마이(Phan Van Mai) 위원장은 관련 부서에 실
(누리일보) 외교부 장호진 1차관은 11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의 날’ 행사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를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 발표 1주년을 맞아, 2021-2024년간 우리나라와 아세안간 대화조정국을 수임중인 베트남 정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측은 그간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 격상 및 이후의 구체적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행사의 첫 순서로 개최된 한-아세안 관광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인적 교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아세안 관계의 기초인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개최된 한-아세안 전략포럼에서 장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아세안간 괄목할만한
(누리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프리카 순방 3개국(말라위·토고·카메룬, 10.30~11.1) 순방의 마지막 국가로 카메룬을 10월 31일과 11월1일 공식 방문했다. 대한민국 총리로서 1961년 수교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 계기 한 총리는 '폴 비야(Paul Biya)' 대통령과 '조셉 디옹 은구트(Joseph Dion Ngute)' 총리와 면담하고, 카메룬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11월 1일 오후 비야 카메룬 대통령과 면담하고, 양국간 분야별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전자정부, 농업, 보건 등 분야별 협력을 통해 카메룬이 2035년 신흥공업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설정, 추진중인 ‘비전 2035’ 이행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아프리카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설명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비야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비야 대통령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수교 이래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하여 10월 31일과 11월1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대통령을 예방하고,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과 회담 및 만찬을 가졌다. 박 장관은 11월 1일 오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지난해 양국간 약 40억불 규모의 MOU를 체결한 이후 교역·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이 비료공장, 천연가스액화연료화, 탈황시설 건설 등 에너지·플랜트 분야 국책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적극 환영한다고 하며, 보건의료·조선·교육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특히 알카닥(Arkadag) 신도시 건설 사업 관련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했다. 동 대통령은 한-투르크메니스탄 양국관계의 지속적 관계 확대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투르크메니스타을 빠른 시일 내
(누리일보) 지난 3월 한일 양국 정상 간 합의로 출범한 한일 경제안보대화 제3차 회의가 11월 1일 오전 화상으로 개최됐다. 한국 대통령실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총리실 다카무라 야스오(高村 泰夫)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배터리·핵심광물 등을 포함한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핵심·신흥기술 협력, 기술보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영향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대응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미중 전략경쟁과 국제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양국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프랑스 정부는 27일 EU의 '대체연료인프라규정(AFIR)'에 따른 전기차 충전소 설치 의무 이행을 위한 추가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프랑스 공공도로의 전기차 충전소는 총 11만 개로 네덜란드에 이어 유럽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만 개의 고속충전소를 포함 총 40만 개의 충전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 프랑스에는 매월 3천 개의 충전소가 설치됐으며, 그 가운데 15%는 2019년 대비 10배 빠른 충전이 가능한 고속충전소이다. 2023년 프랑스에 총 150만대의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가 운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의 충전소 보급 속도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 특히,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로 전기차 수요는 현재 대비 1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지난 7월 2025년까지 EU 주요 도로에 60km 간격의 충전소 설치 및 2027년까지 대형화물차 네트워크 절반에 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한 '대체연료인프라규정(AFIR)'을 채택했다. 프랑스 정부는 충전소 설치 확대를 통한 동 규정 이행을 위해 지난 2016~20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