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부터 7월까지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톡톡! 마음을 여는’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맞춤형 회복적 지원’ 중심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기획된 사업이다. 상담은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언어발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학생과 보호자의 희망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 현재 여주고, 여주제일중, 이포중, 연라초, 세종초 등 10여 개 학교에서 총 16명의 학생이 상담에 참여 중이며, 여름방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상담 효과와 학생·교사 만족도 등을 분석해, 2학기 프로그램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상담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평균 연령 만 27.5세, 경력 2년 이내의 저경력 MZ세대 공무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렴 서약을 통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주니어보드의 공식 명칭은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으로, 청렴한 공직가치를 지향하며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맑고 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쁘게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활동, 직원 참여형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렴 주니어보드는 단순한 조직 내부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안산지역 내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자원지도』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늘봄자원지도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돌봄 수요에 맞는 기관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늘봄자원지도』에는 ▲지역아동센터 64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5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기관 ▲거점형 늘봄학교 5기관 ▲초등돌봄교실 54개교, 124실 등 안산지역의 주요 돌봄 시설의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자원지도는 지역내 돌봄 시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학부모의 돌봄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 첫‘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 주의보의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음주운전 금지”로, 김수진 교육장이 직접 전파력 높은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해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청렴 주의보’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공직자의 모든 기회가 박탈될 수 있는 범죄”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시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 ▲승진·전보 제한 ▲퇴직금 감액 ▲정부포상 및 표창 추천 제외 등 공직자로서 치명적인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야 할 때”라며, 동료 간 ‘절대 음주운전 금지’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다음 날 출근 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적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회식 다음 날 아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왕역 인근 4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일방향의 홍보를 넘어 현장 밀착형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의왕역 인근에는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의왕부곡중, 의왕고 등 4개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 수에 비해 지난 해 공유학교 참여율이 높지 않았던 점에 착안하여 동네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로 찾아오는 공유학교 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학부모 총회와 연계하여 덕장중, 모락중 등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설명하고 지난 해와 달라진 점, 올해 운영되는 세부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연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안내 책자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 또 같은 내용을 웹진으로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볼 수 있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녀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초등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한 경기교육의 정책 및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3차에 걸쳐 시리즈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1차연수 [입문편-바른 디지털 생활]는 디지털 시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 2차 연수[활용편-즐거운 디지털 생활]는 디지털교육의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간의 연계방안, 그리고3차 연수[실천편-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는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자녀의 입장에서 체험에 봄으로써 건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부모코칭 내용으로 주제에 맞는 체계적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대상 디지털 교육 연수는 교실 현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에 대하여 순기능을 높일 수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열어주는 오아시스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아침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오전 8시, 등교를 마친 학생들은 체육관, 운동장, 체력단련실에 개설된 열정축구, 강철농구, 불꽃피구, 탁구사랑, 하이클리어(배드민턴), 근육뿜뿜(헬스) 아침 운동반에 모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평촌중학교 강화천 교장은“오아시스를 통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 학생들은 수업 집중도와 생활 태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아침 운동이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심신 건강은 물론 학교 공동체 문화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누리일보) 함현중학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 지난 8일(화)부터 3일간 ‘생명 존중, ‘언어 순화’, ‘사제동행’을 주제로 연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자치 문화의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언어 사용 개선, 그리고 교사-학생 간의 유대 강화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다. 캠페인의 첫날은 ‘생명 존중’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학생들은 ‘나를 위한 응원 한마디’,‘생명은 OO이다’중 하나를 선택해 포스트잇에 적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 및 생명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말에도 온기가 필요합니다”… 언어 순화 실천 캠페인 둘째 날은 ‘언어 순화 캠페인’이 펼쳐졌다. 학생자치회는 언어 순화 캠페인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은 ‘따뜻한 말 전하기’, ‘순화된 말 말하기’를 주제로 포스트잇에 긍정적이고 배려 가득한 문장을 적어
(누리일보) 2025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4월 8일 ~ 10일 동안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군자초등학교(교장 우승룡) 육상부 4학년 김호정 선수는 남초부 4학년 80m 1위, 200m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년체전 남초부 4학년 트랙 경기의 유일한 종목인 80m에서 경기도 대표로 5월에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호정 선수는 지난 2025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자신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80m, 200m에서 우승하는 등 꿈나무로서의 자질을 뽐내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종합 3위 입상을 견인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도 김호정 선수는 80m종목에서 예선전 11초 51, 준결승전 11초 56, 결승전에서는 11초 40의 개인 최고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우며 기량이 쑥쑥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200m종목에서도 결승전에서 29초 3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개인 최고기록을 새로이 했다. 이 기록은 남초부 4학년에서 유일한 20초대 기록이다. 김호정 선수는 4학년이라
(누리일보) 군서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예술중점학교(교육과정형)로서 미술중점교육을 운영하며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본교 시청각실(4층)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학생·학부모가 함께 준비하는 미술 입시설명회”는 미술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학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공동체가 진로에 대해 같은 방향을 모색하며 신뢰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예술고등학교 최용준 교사(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팀 미술분과 리더)는 입시 구조와 전형을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최용준 교사는 군서고등학교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서 강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5%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입시 구조 및 전형 설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분석됐다. 이번 미술 입시설명회를 통해 군서고등학교는 함께 행복하고 모두가 성장하는 ‘H·A·P·P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4월 18일까지 파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 파주 온(溫)울림 생명존중·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생명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심리·정서적 고위기학생 조기발견과 학생 자살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에 의해 특색있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유관기관인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산중학교(4월 15일), 동패고등학교(4월 17일)에서 학생, 학부모가 함께 등굣길 생명존중·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등굣길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지산중학교 학생은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장은“파주 온(溫)울림 생명존중·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생명의 귀중함을 알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누리일보) 가평유치원은 2025년 연간 4회에 걸쳐 학부모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첫 모임은 4월 15일 유치원 내 도서실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 이 모임은 유치원 원감이 주도하며, 양육과 훈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독서모임은 ‘훈육’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녀를 따뜻하고 단단하게 키워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선정 도서는 이임숙 작가의『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으로, 이 책은 훈육의 본질과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치원은 가정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며, 본 독서모임도 그 일환으로 운영된다. 독서모임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원감이 진행자로서 발제와 토론을 이끌고 학부모들은 지정된 범위의 책을 읽고 와서 주요 내용에 대한 공감, 실천 경험, 고민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눈다. 유치원은 독서모임 후 각 회차의 주요 논의 내용을 요약해 전체 가정에 공유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대상으로 올해부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분기별로 총 4회이며 첫 번째 컨설팅은 4월 셋째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6개 학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확하고 공정한 호봉 산정을 위해 각 학교별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호봉획정 업무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에서는 ▲경력 인정 기준 ▲필수 제출 자료 검토 ▲개별 상담 등을 통한 호봉획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컨설팅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은 완화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지원청 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 업무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업무 수행 중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5년 임금 지급 기준 변경 사항 ▲통상임금 및 근속수당 산정에 대한 심화 강의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4월 1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율동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존중해 개개인의 건강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학교급식의 형태이다. 율동초등학교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재선정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율동초등학교 한 학생은“우리 학교급식은 내가 원하는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어 좋다”며“앞으로의 학교급식이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교를 시작으로 2024년 18교, 2025년 40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율선택급식 문화 안착을 위해 학교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전문지원단(멘토-멘티)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 문화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