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관․군 체육대회가 16일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축구회가 주관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등 총 7개 팀이 참여했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마음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합우승은 동보조기회, 준우승은 한달음FC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민․관․군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축구회 장명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모두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대회로,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총 8개 종목에 입상했다. 육상팀(일반부)에서는 ▲황지향 선수가 800m 1위 ▲김태효 선수가 100m, 400m 계주 각 2위 ▲박근정 선수가 높이뛰기 2위 ▲남보하나 선수가 3000m 장애물달리기 2위, 1500m 3위 ▲김현욱 선수가 높이뛰기 3위를 기록했으며, 레슬링(일반부)에서는 ▲박제우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97KG 3위를 기록했다. 김달수 체육과장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며, “선수단 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4회 파주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6일 파주시배드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부, 연령별 20대~70대부 등 총 7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드민턴은 우리나라 제1의 생활체육 종목이며, 파주시에는 12개 클럽,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대 및 시설 여건을 개선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현재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4개소(금촌2, 운정1, 조리1)가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광탄면에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덕정고등학교와 덕계고등학교 선수들 9명이 볼링과 육상종목에 출전해 덕정고는 볼링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덕계고는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특히 여고부 볼링에서 덕정고 신다현 선수는 4관왕(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을 달성하며 경기도 전체에서 대학부 성균관대학교 이도하(육상 4관왕)선수와 함께 공동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백예담 선수는 3인조에서 은메달, 5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육상에서는 덕계고 최윤경 선수가 400m 계주 금메달, 임하늘 선수는 4x400mR 은메달과 4x400mR(Mixed) 동메달, 400m허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조경환 선수는 4x400mR에서 은메달과 4x100mR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학교 운동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주는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하남시장애인태권도선수단으로 출전한 청년대학 학생들이 태권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10월7일 용인시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태권도종목이 추가되면서 첫 대회 출전에 수상이라는 배움의 노력의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은 성인발달장애인 12명 대상으로 사회적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 2022년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태권도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태권도대회 참가를 목표로 품새, 시범을 집중적으로 수련했으며, 태권체조 부분에서 ‘검정고무신(만화주제곡)’이라는 음악에 맞춰 멋진 태권체조를 선보여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원은 “이번 태권도대회 참가를 통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며, 다음 시합에는 금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라고 열정과 자신감을 보였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태권도대회참가 수상은 발달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밑거름과 노력의 결과로
(누리일보) 지난 8일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은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제1회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회장배 조정대회 및 장애인가족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인조정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조정은 체중이 실리지 않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면서 유산소 체력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근육들을 다양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스스로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배양하고 협응력 및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목으로 각 국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주목을 받은 종목이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조정연맹이 발족하며 초대회장인 이수연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진행된 행사로 장애인조정(Adaptive Rowing)을 알리고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후 패럴림픽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목표로 하기위해 진행한 행사이다. 제1회 조정대회는 인도어로잉으로 육지에서 연습하는 조정경기로 진행됐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 성광학교선수단, 하남시장애인부모회, 하남공정무역협의회, 디귿,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4명이‘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9세 이하 단체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테니스 결승 경기는 울산광역시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는데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에서 김민서, 김하람, 이수연, 장서현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가 서울시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2018년 창단한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9세 이하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하여 역대 주요 국내·외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주니어 테니스 최강의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오산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는데 오산시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배드민턴, 양궁, 축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2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태권도선수단의 유도원 선수가 남자 일반(–87kg) 결승에서 대전광역시청 소속 김지훈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복싱선수단의 이상구 선수가 남자 일반(57kg) 분야에서 동메달, 육상선수단의 오세라, 김초은, 유수민 선수가 1,600mR 경기에서 은메달, 유수민 선수가 1,600mR(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선수단과 육상선수단은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탄탄한 선수 구성과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의 메달 획득에 담당 코치는 2020년 창단 이래 ‘전국체육대회 첫 입상’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어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2년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내오며 이번 대규모 행사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누리일보)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리서치 장보현 에스피(SP)부서장과 강덕진 비즈(Biz)부서장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 시장규모 및 현황’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국제보트쇼로 살펴본 우리나라 해양레저현황’을, 스타보트 채순석 대표가 ‘한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트 트렌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발표 한다. 2부에서는 엠캐피탈 황숭철 차장이 ‘리스, 보험 등 보트 금융상품 현황 및 문제점’을, 스타마린 정일권 대표가 ‘한국형 보트에 기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의 적용사례 및 방향’을, 왕산레저개발 정상호 대표가 ‘마리나 계류현황 및 제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3
(누리일보) 화성시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동시에 공동체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유관단체 및 복지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사물놀이와 장애인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체육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파크골프, 보치아, 론볼, 사격, 탁구, 휠체어 육상 등 종목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선수단의 메달 사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2일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개인전 90㎏ 이하급에서 홍석웅 선수가, 이어 23일 열린 단체전에서 황민호·강헌철·홍석웅 선수가 소속된 경기도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개막 나흘째인 지난 10일, 육상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이현재 선수가 53.30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가윤미 선수가 포함된 경기도대표팀이 여자일반부 볼링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 경기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8명이 노를 젓는 종목인 에이트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의 민성호·문필승·김형욱·손성민·이성관·이성민 선수가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4명이 탑승해 각각 두 개의 노를 젓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도 손성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남
(누리일보) 제4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9일 탄현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총 4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족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의 꽃”이라며,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족구는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인기 스포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17개 클럽, 72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2021~2022 시즌 높이뛰기 세계 1위이자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상혁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등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의 2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으면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우상혁 선수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내밀었는데도 용인시를 선택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국민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민도 더 큰 성원을 보냈다. 2022년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랭킹 1위라는 기록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KB스타즈 배구단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는 KB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인 의정부시, 의정부체육회, 의정부배구협회와 함께 KB스타즈 배구단이 2017년 의정부시로의 연고지 이전 후 의정부시와 청소년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고 배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2018년 ‘제1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 때 총 18팀(400여 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회 대회는 총 31팀(510여 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난 3년 동안 해당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청소년 배구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배구로 하나 됨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남중등부 13개 팀 ▲여중등부 10개 팀 ▲남고등부 11개 팀 ▲KB U-22팀이 포함된 초청부 4개 팀 등 총 37개 팀(5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과 참가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맞추기, 페이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