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요양원 전수(31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요양원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간호, 식사 및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시설로, 장기간 돌봄이 이루어진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 다수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실내 활동이 많은 밀폐 공간 및 근거리에서 돌봄이 이루어지는 밀접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감염병에 취약하다. 이에 만안구보건소는 요양원 3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하는 요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유행 감염병 정보 제공 및 보건소와 요양원 간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또한, ▲개인위생 관리(손 위생, 기침 예절) ▲환경 관리(환기, 소독) ▲입소자 돌봄 시 감염예방 및 관리(식사 보조, 배설물 처리) ▲공용 공간 관리(휴게실, 화장실) ▲피부질환 관리(옴) 등 실질적인 감염예방 가이드라
(누리일보) 부천시는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내 전파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 확인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외 유입 가능성과 계절적 유행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의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2025절기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면역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성매개감염병 무료검진’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시 보건소 또는 동부보건과(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서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에이즈 검진은 익명으로도 가능하다. 검사 항목은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로, 혈액검사(에이즈‧매독)와 소변검사(임질‧클라미디아)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성매개감염병은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가려움 ▲통증 ▲물집 ▲궤양 ▲사마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매독 등 일부 질환은 임신 중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수직감염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연국 소장은 “성매개감염병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자칫 놓치기 쉬운 감염병이지만, 조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료검진 서비스를 활성화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성 건강 인식 개선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7일 유·아동의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시·공립유치원연합회와 함께하는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구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혜정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옥기 안산시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현숙 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유·아동 대상 중독예방 교구 제작 및 지원방향 ▲교구 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중독예방 뮤지컬 사후 평가 공모전 심사 ▲정기 협의체 구성·운영 등으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중독예방 교구를 개발함으로써 과도한 미디어 사용 대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적절한 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 소독업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1개 소독업소를 적발해 행정 처분하는 등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소독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각 시설에 유선 안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의무 대상 시설은 ▲객실 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학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용 및 복합용도 건축물 ▲50명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 총 1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시설들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별로 소독 기준이 다르게 적용돼 연간 최소 3회에서 최대 9회이상까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 대상 시설이 의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장애인 이동 치과진료 사업 ‘위드유(With you)’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보건소에서 추진해 온 장애인 구강예방 진료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거동이 쉽지 않아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 치료의 적기를 놓치거나 진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원보건소의 ‘위드유’ 사업은 이러한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방 진료 접근성 향상 ▲의료이용 불평등 해소 ▲장애인 보호자의 동행 부담 완화라는 3대 목적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 단위로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진료 예약을 하면,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와 구강 보건 담당자 등이 기관을 방문해 진료에 나서는 형태다. 단원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의 치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진료 부담감도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3월 수리동을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 산본가야2차아파트 입구에 치매안심마을 안내판 4종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2018년 광정동, 2021년 산본1동에 이어 수리동을 2025년 3월에 추가 지정하며, 지역 맞춤형 치매 돌봄 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수리동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치매 고위험군이 많은 지역으로 산본가야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포시는 수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앞서 주민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교육, 고위험군 대상 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내판 설치는 주민들이 치매안심마을의 의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은 센터 이용자들의 삶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 작가들의 미술 작품과 연도별 굿즈 전시, 유튜브 채널 ‘김포다슬’을 통한 5년간의 활동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람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구영미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열린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6일, 신곡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 사업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내 마음의 온도체크’ 정신건강 검진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곡초등학교 박계원 교장은 “이번 마음건강학교 사업이 아이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친구들과 따뜻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교도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7일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모의훈련은 충현초와 광명시 보건소에서 동일 제품의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도와 도교육청, 광명시, 충현초,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업무 분담과 현장 조치를 통해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모의훈련 순서는 (1단계)식중독발생 인지→(2단계)식중독발생 보고→(3단계)원인·역학조사→(4단계)조사 후 조치→(5단계)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개선점은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확산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식중독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은 모의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인체검체 채취에 대한 설명과 칼, 도마, 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신속히 대응하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는 건강생활실천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기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주의 해로움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1기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2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당류 섭취 줄이기 등으로 구성된 영양교육과 △음주의 정의 및 해로움 △주류광고 비판적 이해 △음주 기대와 호기심 대처법 △음주 고글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절주 교육이 병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술이 위험하다는 걸 느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6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서정리역 일대에서 서정지구대와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송탄보건소와 서정지구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정신) 건강 도움 기관 및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서정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모일 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 아픈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람과 동물 간 접촉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일부 기생충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생충 감염병은 기생충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침입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흙, 반려동물과의 접촉 등이며, 특히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감염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대부분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일상 속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반려동물 접촉 전후 손 씻기 ▲배설물 처리 후 위생 관리 철저 ▲정기적인 구충제 투여 및 건강검진 ▲반려동물 위생용품 관리 및 청결 유지 ▲외출 후 의복, 신발 세척 등 관리 등이 있다. 기생충 감염병 홍보자료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실천 방법이 알기 쉽게 담겨있으며,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채널 및 질병관리청 알림·자료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 연계 특화사업 찾아가는 비누방울 목욕봉사‘덕양 정(情)타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지역사회 종교단체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5명의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동목욕서비스, 말벗지원, 산책하기, 안마, 이미용, 손발톱깎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별도의 예산 없이 지역사회 자원연계만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거주를 유도하고 사회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고양시는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계속 늘어가고 있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자원연계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하절기 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 양상과 바이러스 검출률 등을 고려할 때, 재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받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 및 입원자 등의 예방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