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내달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는 ‘소통 새로고침 : 건강한 관계를 위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JTBC ‘이혼 숙려캠프 새로고침’,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상담사로 출연한 바 있는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상담실과 연구 현장 등에서 만난 많은 사람과 세대의 고민에 답하며 깨닫게 된 인간관계의 의미와 소통의 법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고 정신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3월 12일 시흥시남자ㆍ여자단기청소년쉼터(이하, 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건강진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쉼터 입소 청소년의 건강진단 지원 논의는 지난해 12월,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시 제안됐으며,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평가지표에 청소년 건강검진 실시 관련 지표가 신설됨에 따라 추진됐다. 쉼터에 1주일 이상 머무르는 청소년들은 건강진단이 의무화됐으나, 기존 쉼터에 편성된 의료비(진료비 및 약제비)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가 건강진단을 지원함으로써 쉼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쉼터에 1주일 이상 입소하는 청소년들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서 무료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건강진단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보건소는 쉼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만성질환 관리, 영양상담, 구강건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 온(溫)’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효율적인 국가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세대 온(溫)’ 프로그램을 운영,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 청년 10명을 매칭해 8주간 정서 나눔 활동, 인지 자극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색채심리를 활용한 자기 이해 증진, 인지·신체 소근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강남대와 협력해 청년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세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조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26일,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생계비 및 의료비 등 다방면으로 한센인을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지원에 대해서는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발견과 상담에 적극 동참하는‘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일산동구에 소재하는 모든 약국이 사업 대상이다. 치매환자 약 처방 시 올바른 복약지도 및 치매 조기 발견, 상담, 약국 내 치매 관련 정보지 비치,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치매안심약국 내 모든 종사자는 치매 파트너 온라인 교육(1시간) 이수가 필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 현판 및 약봉투를 제공하는 등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바탕이 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이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센터는 12일 청춘곳간 컨퍼런스룸에서 청춘곳간과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청춘곳간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센터의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한다. 센터는 연계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수 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도 “청춘곳간이 단순 활동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
(누리일보) 안양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 씻기 교육장비인 ‘뷰박스(View Box)’대여 사업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재개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장비다.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감염 취약 시설 등 체험 희망 기관에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10일이며, 장비는 해당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기본 위생 습관을 잘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3월 11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진료와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한센병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 근절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평택시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하여 홍보물 및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인 ‘추억의 농장 1기’를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월 2회 월요일 14:00~16:00 총 5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추억의 농장 1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부담 감소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제공 및 관내 치유 농장을 방문하고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팽성읍 소재)과 연계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화덕피자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는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유 농업 프로
(누리일보) 평택시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 대상으로 프렙(PrEP·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프렙(PrEP)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HIV 치료제이기도 한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감염경로 노출 전에 미리 복용해 감염을 막는 ‘노출 전 예방요법’이다. 이 약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면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HIV 선별 검사(항원·항체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급여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하며, 프렙 약값은 본인 부담금 6만 원(1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은 후, 비용을 전액 본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 HIV 감염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평택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기념해 3월부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 ✔ 가볍게 걷기: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는 습관 형성 ✔ 건강함을 마시기: 물과 건강 음료 섭취를 장려해 건강 증진 ✔ 해로움을 줄이기: 과식, 음주, 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습관 줄이기 3월에는 비만 예방의 날 기념으로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걷기 챌린지가 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평택시 관계자는 “작은 습관 변화가 건강한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안양시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와 12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구청장실에서 시민의 건강∙안전∙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만안구보건소장, 만안구청장, 안양만안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민의 건강,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를 도모하여 관·경의 상호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행복한 만안구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만안구보건소는 ▲건강서포터즈 모집 및 발대식 ▲건강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강좌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비만관리프로젝트 도전 GO-GO-GO 연계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한다. 만안구청은 관내 14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꼼꼼히 챙기고, 경찰과 협력하여 행려자와 고질·악성 민원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안양만안경찰서는 ▲알코올,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반복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 추진 ▲교통질서 확립과 고령 운전자 사고예방 교육 등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보건소·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3월 6일(통진읍 동을산리)과 3월 11일(하성면 마곡리)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김포시는 현재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 ▲하성면 마곡리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자체운영) 총 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운영 현황과 2025년 추진계획, 최신 치매 동향, 신규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이 있었고 향후 운영 방안과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미술치유, 음악치유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교육 ▲벽화조성 ▲인지선별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사회인 만큼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