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배움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를 넘은 ‘지역 협력 교육’을 지향한다.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교육모델로 정서 지원, 체육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 7월 30일, 안산 단원구의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동네 공유학교’ 첫 프로그램인 ‘다독다독 마음스케치’를 개시했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통해 감정 이해, 자아 인식, 스트레스 관리 등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협업하여 8월 1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농구, 축구, 배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미과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캠프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4개 지역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컴퓨팅교사협회(AT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 등의 협조로 강사, 교구, 기자재 등 전문적 자원을 공유받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협업 활동과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 4차시씩 총 12차시로 구성된 집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인공지능(AI) 실습, 코딩 교구 체험(스파이크 프라임, 코드론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는 지역과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도에 5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1,575억 원 중 601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광명은 신설 예정인 (가칭)광명1초등학교에 시립과학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과학교육과 문화 기반 시설을 형성한다. 남양주는 왕숙2지구 내 신설교와 인접한 학교복합시설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도서관, 수소홍보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해 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시흥은 (가칭)시흥과학고등학교에 로봇 과학체험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자기학습주도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든다. 안산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하여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 및 피로도 완화에 기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 및 온열질환 대응법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목, 어깨,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한 신체 스트레칭 및 운동이다. 또한, 실내 및 실외 근무자의 체온 관리를 돕기 위하여 개인 보냉 장구인 ‘쿨스카프’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교육행정기관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있게 근무하시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6일 녪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등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218명 ▲초등학교 교사 1,077명 ▲중등학교 교사 1,415명 ▲특수교사(유·초·중등) 267명 등 총 3,164명이다. 다만 사전 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지원자는 추후 9월 10일에 안내되는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과 10월 1일에 안내되는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녩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과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은 총 2개 장소에서 운영된다. 첫 번째 반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두 번째 반은 시흥시가족센터에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두 반 모두 총 16차시로 구성됐으며, 총 27명(1반-15명, 2반-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은 24절기를 비롯한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화차, 뽕잎차 등을 직접 마셔보고, 쥐불놀이, 윷놀이, 국궁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하게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5~6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관리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로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안전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현장 관리가 이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 방학 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 갈등 조정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조정하는 실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 20여명의 교원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7.30~8.8.까지 5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 마주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재현하며, 직접 갈등 조정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연수에서 배운 대화 기법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갈등 조정 실천가 연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안내하는 기술을 배워, 단순히 문제의 해결을 넘어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태국한국교육원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과 태국 간의 국제교육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천교육지원청과 태국한국교육원은 서로의 교육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원 간의 실질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외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태국한국교육원에서는 최원석 교육원장 외 국제교류담당자와 실무관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 대표의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이후 원본은 이메일을 통해 상호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문화교류 및 국제교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 교원의 국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과 연수 지원, 그 외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학년도 2학기 교과용도서 배부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교과서 수령·검수·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로 직접 인력을 투입하여, 교과서를 학년별·학급별로 분류하고 교실까지 운반하는 작업을 전담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개학 초기 수업 준비와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생들은 지체 없이 교과서를 수령하여 학습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지원 방식의 다양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한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정은혜 작가 가족 초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연기자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 유튜브 채널 ‘장차현실’을 운영하는 장차현실PD가 초청되어 장애와 예술,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다양성과 공존의 메시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정은혜 작가는 자신의 삶과 예술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서동일 감독과 장차현실PD는 영화 제작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은혜 작가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삶의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를 바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4기 공헌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협력한 ‘메디컬 진로를 디자인하는 컬러풀한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은 1997년 개원하여 28년간 군포 지역에서 연간 25만 명의 외래 환자와 5만여 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응급의료센터 및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군포 지역 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기존 학교교육에서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의 경계를 넓히며,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헌형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산본병원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며, 의학‧간호학‧의료 지원 부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는다. 또한, 여러 직무체험을 통해 의료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군포고, 수리고, 흥진고 1, 2학년 학생들 가운데 의료‧보건‧ 생명과학 분야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무형 지침서인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 생활체육 등 공공시설 이용 수요가 많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인식개선과 행·재정적 지원, 유관기관 협력,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는 학교, 이용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 각자 이행해야 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의식으로 학교시설 공유 ▲‘이용자’는 주인의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용 ▲‘교육지원청’은 지원과 책무성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시설 사용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자 표준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도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지침서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는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만족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약 3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식 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자율선택급식 정책 이해 및 현장 적용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활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 건강과 급식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운영, 그리고 상호 존중과 배려,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등 급식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질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며, 그 중심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조리종사자 여러분이 있다”며, “이번 직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수원 지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실무수습직원 2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운영됐으며, 실무수습직원들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 지원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조직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처음 만나는 교육지원청-조직과 업무 한눈에 보기’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 ‘열린 소통, 깊은 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형식적인 의견 청취가 아닌 실제 실무수습 기간 중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어 실무수습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공직 생활의 첫걸음에서 선배와의 진솔한 소통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실무수습직원들이 공직 사회에 든든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