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22일 남부청사에서 ‘2025 현장체험학습 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학생의 인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과 교사의 안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시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동국대 임광국 박사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와 교권 보호: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 과제’ 발제와,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의 ‘경기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안’ 안전요원 배치 행‧재정적 지원 방안 소개로 구성했다. 이어 사례 발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감, 장학관, 교사노조 정책실장 등이 현장체험학습의 방향과 필요 사항을 발표했고,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원단체, 교육청 담당자 등이 함께하는 플로어 종합토론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부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1섹터’를 확대하고, ‘다문화특별학급 플러스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조기 적응과 다문화교육의 국제화를 실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1섹터 다문화특별학급을 올해 상반기 61교 88학급에서 하반기부터 15학급을 증설해 103학급으로 확대한다. 또한 모든 학급에 정교사를 배치하고,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온라인과정의 하이브리드 적용 시범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 조기 적응을 위한 최적화 방안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다문화특별학급을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해 개방형․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전환한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문화를 경험하도록 설계된다. 교육 대상도 한국 학생까지 확대하고, 이중언어 기반 한국어 수업과 몰입형 교과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도 도입해 언어구사력과 문화 소양도 기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도내 100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 김포그린학교에서 ‘2025년 제1차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사)김포문화원, 걸포초등학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 늘봄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늘봄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025년부터 선발·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운영 중인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다양한 지역 협력 사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지구별 늘봄자원지도 구성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거점 늘봄센터 추가 개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 늘봄협의체가 함께 모여 운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 7월 25일 늘봄전담실무인력 및 초등보육전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정하여 협력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가 업무 현장에서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며 연대할 수 있도록 원예 체험을 기초로 한 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식물 모종을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력의식을 제고했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김바다 강사(이레가든빌리지)는 “식물 심기와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같은 원예 체험은 사람의 유능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체험 과정에서 참여자들 간 연대를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는 모두 늘봄학교를 위한 공동체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운영해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놀이’를 주제로 하여 총 6차시의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2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초등학생용 도서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한글놀이, 역할극놀이 등 연수생들이 다양하게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해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인적 자원과 교육현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책놀이’동아리는 교육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지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105차시의 재능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책놀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교육자원봉사 재능나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기초문해력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시대의 학생들에게도 필수적인 기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와 공동으로 ‘Fun & Run 마음건강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6개교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약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농구, 축구, 양궁, 탁구 등 협동 중심의 스포츠 활동과 함께 짚코스터, 로프코스, 클라이밍 등 도전 기반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신체적 활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또래와의 협동 속 소통과 양보를 실천하고, ▲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자아 존중감을 경험하고, ▲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마음건강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배움을 확장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4개 과학중점학교(수성고,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와 한양대학교 ERICA가 연계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지난 7월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과학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고교–대학 간 지역 과학인재 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조교의 지도 아래 첨단 실험실 장비를 활용해 ▲착물화법을 이용한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흡수분광법을 통한 미지 용액 농도 결정 등 실생활과 연결된 화학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실험 수행 후 결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의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접하며 학문적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교실을 넘어선 실제 과학 탐구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관심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지역 유아 및 가족의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양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의 보편적 유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정재영 원장과 이은순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지역가족(다문화, 조손, 한부모)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 제공과 가족친화적 교육복지의 질을 높여가자고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가족센터 연계 다문화 가정의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지원 ▲양 기관 보유 인프라(공간, 인력, 자료 등)의 상호 활용 및 교류 ▲현장지원 자료의 공유 및 정기적인 실무 협의 추진 ▲각 기관의 주요 행사 및 공동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가
(누리일보) 학교 현장에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시도 분담금 사업을 주관하는 도교육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지역교육지원청 대상 연수를 제안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전 기획 적정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연수에서 강사 인력과 사전 기획역량을 지원했다. 연수 내용은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 학교 사례 ▲학교 설계도면 주요 확인 사항 등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다수가 희망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직무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연수는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1~22일 2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를 대상으로‘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역량 강화 연수’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도서 추천 활동인 북큐레이션(Book Curation)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 보관소를 넘어 학생의 독서 흥미를 이끄는 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4월, 9월에‘북큐레이션과 함께하는 책의 날’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수는 북큐레이션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으며 ▲북큐레이션의 개념과 필요성 ▲주제별·대상별 큐레이션 기획 방법 ▲실제 운영 사례 및 학교 현장 적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책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소개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피드백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남희 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책과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여름 행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정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집중형 직무아카데미 과정으로 연수 참여에 대한 부담은 줄이는 한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시설공사계약 ▲행정실장을 위한 급여 ▲공무원을 위한 실전 자산관리 전략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의 이해 ▲업무능력을 올리는 디지털도구 및 AI 활용 ▲급여 난제 특강 등 총 7개 분야로 3일간 운영되며,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만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실효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보통 휴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연수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지방공무원 여러분의 열의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관내 초교 1~6학년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대학연계)의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호기심 가득-항공우주 탐험 시작!(항공대)▲드론 기초교육-드론 조종, 코딩 체험(동국대)▲신기한 증강현실 AR 놀이영어 (서정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드론 조종과 코딩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활동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학교를 우선 선정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누리일보) 경기도 가평지역에 7월 20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도로 유실, 산사태, 침수 등 자연재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가평교육지원청이 긴급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학교의 피해 대응에 나섰다. 가평교육지원청은 기상특보가 발효되자마자 즉시 자연재난 전담 직원을 중심으로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주말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는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즉시 가동했으며, 연락두절에 대비해 문자메시지(SMS)와 메신저 등 다중 채널도 병행 활용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가 이루어졌다. 옹벽, 배수시설, 통학로, 체육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우선 순찰을 실시하고,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한 후 즉각 응급 복구에 착수했다. 통학로가 침수된 지역은 즉시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위험지역 인근 학교에는 생활지도 인력과 순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평교육지원청은 재난을 경험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본원(파주)과 분원(안양교육관)간의 연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연수운영계획 수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이틀간 본원 소강당(나눔누리)에서 열린 전략회의는 정책 연계,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의 주요 축이 되는 5대 연수 키워드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26년 연수 편성방향 및 설문조사 기반 수요 분석 공유 ▲공통과정 및 분원 특화 과정 이원 분리 검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연수 강화 방안 ▲연수체계 분류(기본–직무–디지털–인문/힐링) 재정비 ▲기관평가 대비 연수전략 점검 등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경기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가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앞으로도 본원과 분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
(누리일보)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