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실버경찰대 봉사단과 함께 로데오거리 및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활동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을 유해업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부착 상태와 주류 판매 금지 안내문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는 즉시 현장 계도와 함께 시정 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촌2동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실버경찰대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업주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행정기관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초등학생 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2달간 진행된 ‘꾸룩새 연구소와 함께하는 다정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하도서관과 파주교육지원청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하도서관 숲 탐조: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아파트 만들기 ▲수리부엉이는 어디에 살까? 멸종위기종 2급 수리부엉이 탐사 ▲수리부엉이는 무얼 먹고 살까? 펠릿분해 체험으로 진행됐다. ‘펠릿’이란 수리부엉이와 같은 맹금류 등의 새들이 먹이를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뼈와 털뭉치를 뱉어낸 덩어리로 조류의 식성과 주변 먹이사슬 등 생태 환경까지 알 수 있는 증거물이다. 꾸룩새연구소는 국내 종 수리부엉이 펠릿과 뼈 도표로 구성되어 있는 펠릿 분해 체험 키트를 저작권 및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여러 생물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 수업을 계속
(누리일보) 파주시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눈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 중에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종료 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8월까지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생활보장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희망저축계좌Ⅰ(9.1~12, 11.3~14) ▲
(누리일보) 파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동물복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유기‧유실동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복지와 관련해 동물등록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 읍면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동물복지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동물과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 파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동물복지 실태 등 기초조사 ▲시민 동물복지 인식조사 ▲반려동물 관련 시설 운영방안 ▲동물복지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동물복지 정책 세부계획 등 주요과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
(누리일보)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 터널 내 버스 환승·정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승용차 및 택시의 정차금지 위반에 대하여 7월 한 달간 계도 후 8월부터 `즉시 단속 및 과태료 부과`라는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구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버스 교통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나, 일부 승용차와 택시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해당 구간에서 이뤄지는 정차 및 승하차 행위는 15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에 이뤄지나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 명백한 행위로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을 살펴보면,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에 버스 타시는 여러 명이 피해봅니다”, “1분도 길어요. 정차 자체가 안 되게 해야합니다” 등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를 즉시 단속하기 위해 `25.2월에는 도로교통법 법률 자문을 시행하고, `25.3월에는 경기도에 관련 법령 해석을 요청했다. 또한, 터널 내 황색이중실선 도색을 실시해 주정차금지구역의 시인
(누리일보)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알이100(RE100)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해당 교육 과정은 재생에너지의 개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유아 대상 교육 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의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시민강사들은 오는 7월부터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실무 교육 과정에서는 6~7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 시연과 교재 제작, 놀이형 콘텐츠 개발, 모의 수업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시민강사들은 10월부터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에너지 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알이100(RE100) 교육모델로, 시민이 직접 에너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고,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기반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지역 내 소공인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내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으로, 업종별 연매출액 80억 원 또는 120억 원 이하이면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작업환경개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지식재산권(IP) ▲스마트 공정 도입 등 총 5개 분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소공인을 위한 첫 번째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관내 소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대상으로 총 13개교를 선정하고,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학교당 5천만 원 이하, 2개 이내의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는 노후시설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5월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 순위에 따라 13개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개선 ▲노후 담장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보수공사 ▲체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누리일보) 파주시는 6월 28일 오전 7시부터 원예봉사단체 꽃으로와 함께 금촌천 및 금빛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원 20명과 김경일 파주시장, 환경국장, 기후위기대응과장, 금촌1‧3동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약 700미터 구간에 걸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을 집중 제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김혜숙 회장은 "최근 이 일대를 지나다가 80대 주민 한 분이 생태계 교란종인 돼지풀을 혼자서 꺾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그 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 오늘과 같은 민관 협력 방식”이라고 말하며, 봉사단체의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까지 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안길과 하천변 등 총
(누리일보)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내 ▲가스기기 사용 전 가스 점검, 사용후 차단 점검 강조 ▲이동식 부탄가스 안전 사용 안내▲노후 가스기기의 사용 자제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즐거운 캠핑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캠핑 시 가스 사용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일반미용(헤어)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일반미용업(헤어) 기존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경영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업스타일, 헤어아트, 증모피스가모술, 열펌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안산시 위생정책과 공중위생팀 또는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뷰티아카데미가 지역 미용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과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1,400여 개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된다. 한편,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 기간 내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도 현 소유자가 일할계산 신고서를 제출하면 소유 전의 기간을 경감받을 수 있다. &n
(누리일보) 안산시는 가사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가사서비스는 1가구당 총 15회, 회당 4시간씩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에 대한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71)에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생활 밀착형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7월부터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89블록, 사동1640번지)을 운영함에 따라 대형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강화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형자동차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주차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초지동 2개소, 성곡동 1개소)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면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일부 대형 차량의 경우 여전히 주택가 및 도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를 하고 있어 이번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집중단속을 추진,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시간대(00:00~04:00)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하는 1.5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 운행정지(3일~5일) 또는 과징금(10만원~30만원) 부과 등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부동 지역 성장관리계획의 운영상 개선 사항과 세부 기준 정비를 위한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부동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지난 1월 대부동 녹지지역 내 23개소, 총 9,712,7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변경은 없으나, 기존 시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해석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와 용어를 주로 정비했다. 우선, 전면공지 확보 기준이 과도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준을 조정하고 전면공지 조성 예외 대상을 신설하는 한편, 전면공지 확보 및 조성 시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당초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인 ‘개발규모 2,500㎡ 이상으로서 진입도로를 연장 35m 이상 개설하는 경우’ 대상 기준을 폐지해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이밖에 ▲‘건축물 형태(지붕)에 관한 계획 준수’ 인센티브 적용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