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5월 12일, 은빛초등학교에서는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6학년에서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청소년의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되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의회 소개와 더불어 모의 의회를 경험하는 시간속에서 학생들은 자유발언과 안건 제안설명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유발언 주제로 학교생활, 사회이슈 등 자유주제로 자신의 소견 및 의견을 발표했으며,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 교과과정, 지역특성등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를 풀었다. 윤**(은빛초,6학년) 학생은 티비에서 보던 의회의 모습과는 무척다르지만 내가 직접 의원이 됐다고 가정하고 이런 체험을 해 본 것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했으며, 김**(은빛초, 6학년) 지금껏 체험학습을 한 것 중 가장 의미있는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시흥 호조벌에서 지역연계 생태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 모내기와 10월 벼베기 체험 통해 지역의 역사와 생태체험을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조벌은 시흥시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지대로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戶曹)에서 만든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약 150만평의 규모의 시흥시 최대의 곡창지대이며, 지역의 특산미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내가 심은 모를 가을에 내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정성스럽게 심게 됐다."면서 "수학 전에 이곳에 종종 와서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라고 참여 후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발굴에 노력하고 이 교육과정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공유학교 연계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탐색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 참여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6개의 상임위원회(교육, 진로, 문화·예술, 학교폭력, 생태환경, 안전)로 조직되어 있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의회 견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방문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김○주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직접 참여하는 변화가 결국 더 좋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정책 참여의 중요성과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너와 나, 우리가 함께 뛰는... 2025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 72개교, 3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티볼, 피구, 줄넘기, 풋살, 스포츠스태킹,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총 10개 종목에서 어울림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열린다. 특히 호계실내체육관, 안양 정관장 아레나 등에서 전문 심판진 등을 배치하여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안양과천 미리내공유학교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현장 상담을 운영하며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학교-지역 연계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소래중학교에서 "시흥의 내일을 키우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활동의 일환인 지역 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교육권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증진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소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의 의의는 시흥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 이번 1차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며, 향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현장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전문성 발휘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함께해봄』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함께해봄』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된 고양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500여명 학생들이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의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는 그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유학교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나누는 자기 평가의 시간인 동시에 지역 연계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루트, 탭댄스, 카혼, 연극, 우쿨렐레, K-POP 공연이 진행됐고, 미술 작품 전시, 드론 경기시연, 창의로봇 게임체험, 다양한 창의공예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A학생은 “공유학교에서 처음 아크릴화를 배웠는데 작품을 전시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다른 친구들이 활동한 내용을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을 통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양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방법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및 진로지도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적인 고교학점제의 내용뿐만아니라, 고교학점제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고양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며,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꿈모樂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청년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멘토가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만나 함께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대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해, 이천 지역 청년 진로 멘토 양성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총 10회기의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멘티들과 만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청소년 멘티와 함께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상시 지원체제
(누리일보) 2025 이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5월 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중등부 남자 농구로 힘차게 출발한 데 이어, 5월 10일에는 풋살 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지며 대회 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부 평일 경기를 거쳐 7월 12일 여중부 피구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교(배드민턴 외 5종목) ▲중등부 14교(축구 외 5종목) ▲고등부 10교(배구 외 4종목) 등 총 39교 900여 명이 출전한다. 모든 종목은 당일 예선과 결승을 치르되, 중등부 축구만 5월 17일 예선·18일 결승의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대회 운영 목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학생 건강체력 증진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주말‧평일 분산 경기 운영으로 학사일정과 관람 편의를 고려했으며, 학교 체육관과 지역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좋은 시설에서 안전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선 학생 선수들이 동료의 실수를 격려하고 뛰어난 플레이를 함께 기뻐하는 ‘클린 경쟁’이 돋보였다. 학부모와 친구들은 경기장을 찾아 학교별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나루아이유치원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가족사랑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학부모 97%가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참여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고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전 연수, 유아와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종이봉투 사용, 개인 물통 지참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누리과정 전 영역이 통합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운동 후 유아와 학부모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추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현미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갖춘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하는 디지털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7급 승진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는 7급 승진자(전직렬)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7급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네트워크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 탄력성 증진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이다.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은 ▲예산 계약의 기초 ▲ 문저작성 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능력 증진 등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 토의토론, 질의응답, 디지털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상호작용과 실천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확대할 방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3대 가족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부모, 조부모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3대 가족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조부모님께 배워보는 전통놀이 ▲공연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자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3대가 함께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유아들이 세대 간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줄줄이 협동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원의 친환경 실외 놀이터를 활용해 자녀의 인성 발달과 건강한 가족의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동 밧줄놀이 ▲나무놀이 ▲봄꽃 나들이 ▲가족 음악회 등 4가지의 실내·외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외에서 진행된 협동 놀이는 협력과 효, 존중, 배려 등 다양한 인성 요소를 키워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평택 소년소녀합창단 및 에코협동조합 등 교육단체가 재능기부(가족음악회 공연)를 실시하는 등 유아 인성교육을 위한 협력도 이뤄졌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가족과 함께 협동해보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족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과 사랑의 가족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소통과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정우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융합해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 공헌형․글로벌 프로그램과 (재단) 교육 기부 사업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과 (재단) 과학기술인재진로지원센터 사업 ▲사업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 활용 등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영역에서 연계․협력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부문 최고의 자원을 공유학교와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과 공교육 미래를 열기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9일 넷볼 경기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SSG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축구, 풋살,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치어리딩, 연식야구, 티볼, 킨볼, 스포츠스태킹, 플로어볼, 육상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475개교(팀)**에서 5,82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경기는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원 관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교육청의 ‘오아시스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의 일상화가 정착되면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이어졌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클럽을 조직하고 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2025 수원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단위학교로 확산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중‧고 학생 대표로 구성된 교육의회 위원 30명과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소속 교사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3주체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 홍보와 예방 연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소속 학교로 돌아가 자치활동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두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단위학교별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회 위원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의정부 민락2지구 학원가 일대에서 ‘도박 No! 꿈 yes’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교 교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사이버 도박 피해의 심각성을 알라고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 도박예방·근절 캠페인 슬로건인 ‘도박 No, 꿈 Yes’을 강조하고 피켓팅을 통해 학생 도박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방어자 되기 등을 외쳤으며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점검(CAGI)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도박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도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도박에 중독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게임을 가장한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고 도박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박예방 및 근절 시스템을 강화하
(누리일보)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각 대학이 5월 7일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①유급 예정 인원 8,305명(42.6%), ②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③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④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한편, ①~④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며, 위 ③성적경고 예상 및 ④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하여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누리일보)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각 대학이 5월 7일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9,475명 중 ①유급 예정 인원 8,305명(42.6%), ②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③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④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한편, ①~④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며, 위 ③성적경고 예상 및 ④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하여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2025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사회참여를 실천하고자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단을 선출하고, 인성‧자율, 생태‧환경, 인권‧평화, 문화‧예술, 교육‧진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1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9명이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현안과 문제점 탐색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의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다면 군포의왕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9일,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교 안팎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승하차구역 설치·확대,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수
(누리일보)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8월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약 20일 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157번지(약1,819㎡) 일원에서 불도저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지정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매립됐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토사 반입과 함께 외부에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이 혼합 매립된 정황이 목격됐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나 지정폐기물은 반드시 허가받은 처리 시설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며, 이를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지정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매립과 관련해 토지주 B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누구에게도 매립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제보를 받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립을 진행한 것으로 지목된 관계자 측은 “토지주를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매립을 진행했다”며 불법 매립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대해 처인구청 관계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