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0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중·고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고교학점제와 자기주도학습'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현직 교사와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설명에서는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제도 등 경기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이 소개됐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중심에 둔 교육의 전환”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5 의정부 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사례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번 정담회는 화해중재 경험을 가진 위원 33명이 참여하여 ▲그룹별 운영 사례 발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충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토의 ▲화해중재단 역할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룹별 사례 나눔과 토의가, 오후에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적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해중재단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그레이스홀에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5 연결과 협업의 시작! 스마트 교무실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 행정·수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영(모가중 교사) 부장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교무실의 개념과 필요성 ▲학교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위한 구조·콘텐츠 설계 ▲스마트 교무실 운영 사례 ▲하이러닝 기반 공동체 협의 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업무 효율화·정보 공유·소통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온라인 협업 도구를 활용해 우리 학교 맞춤형 온라인 교무실을 제작했다. 아울러,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교무실 협의 활동을 체험하며 실제 교무실 내 협의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스마트 교무실이 단순한 공간 혁신을 넘어, 하이러닝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교무 협의와 의사소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교감과 담당 교사들은 학교 특성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2025 FFK 충북대회'에서 도내 농업계고 학생 102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공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골든벨 ▲예술제 등 21개 종목에 전국 9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6개 ▲동상 18개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관상 21개 중 6개를 석권하며 전국의 농업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 위상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농업계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경기도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통일 톡톡! 청소년 공감 캠프) 1기를 진행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집 기간 동안 총 773팀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50대 1 경쟁률로 총 38명(14가족)을 선정했다. 그동안 연수원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연수와 시설을 이번 통일 교육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핵심 목표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처음 개방했다. 점진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연수 문화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관람 및 통일 굿즈 만들기 ▲통일교육 특강 ‘남과 북이 함께 한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체험(제3땅굴 및 평화 곤돌라) ▲활동으로 즐기는 통일교육(우리가족 마음 통일하기) ▲비무장지대(DMZ) 생생누리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분단의 역사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 15일에 이어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3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인성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인성교육 관련 특강을 통해 경기 인성교육 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인성교육에 있어 가정과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서 “인성교육은 머리가 아닌 몸과 가슴으로 배워야 될 과제”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성교육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소․행․성(소통-행복-성장) 네트워크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상반기 네트워크 운영 결과를 수렴하여 단위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주제별 네트워크 및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주제별 네트워크는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했으며, 현장 밀착형 컨설팅 운영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소․행․성 네트워크 및 컨설팅’은 AI/융합교육, 미래/진로교육, 기초/기본교육, 독서/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주제별로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상호 협력과 피드백을 활성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자율과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및 컨설팅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40명을 모집한다. 선발은 7개 프로그램 영역에서 진행되며, 현재 지원 자격 대상은 동두천 및 양주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 교사 추천이 진행되며,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교육 프로그램 과정평가가 실시된다. 이어 11월 29일에는 대면 개인 면접 평가가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은 수학·과학·정보 중심 융합 영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과제 활동, 자유 주제 선택 기반 창의적 산출물 연구과정, 학생 자율 탐구 활동, 인성·진로 교육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임정모 교육장은“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카드뉴스·청렴 영상물 분야 2가지로 1인 1분야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청렴 카드뉴스 분야는 공고문에 제시되는 ‘청렴, 갑질(예방), 상호존중, 적극행정, 공익신고, 음주운전’을 주제로 작성한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고, 청렴 영상물 분야는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 메시지 또는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등으로 제작하여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말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 후, 10월 30일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재숙 감사과장은 “안산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 특화 과정은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은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 학생과 숙지중학교 한세웅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국제협력을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 국가와 국제 교류 수업 지원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업 지속을 위한 이음 교실’을 운영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저변 확대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이해자료와 연수자료집을 발간하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배포했다.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공정성・신뢰성 강화, 평가 체제 표준화,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채점 및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평가시스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7월에 중・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를 시작으로 9월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이해자료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도입 배경 ▲개념과 주요 기능 ▲교과별 평가 적용 사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과 개설, 평가 설계, 과제물 관리, 인공지능(AI) 채점, 학생별 최종 결과 생성 등 평가 단계별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제시해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연수를 위해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표준안을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수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에는 학교급별·교과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위한 미술치료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아동미술심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플로리다 마음 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김소울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연수는 △ 상담 장면에서의 미술치료의 이해, △ 미술치료의 실제 활동, △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초등학생은 언어 표현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한데, 특히 미술은 초등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잇는 좋은 방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울 소장은 “초등학생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한 단계에 있다”며 “그림을 그리고 색을 고르는 과정에서 학생이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고, 이를 언어화할 수 있도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부터 학교공간 정리사업인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을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비정형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 그대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공간 정리사업 F5(새로고침)’의 F5는 새로고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방치된 공간을 단순히 비워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학습실, 작은 도서관, 놀이·휴식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시행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운영 체계 △사례 공유 △ 슬로건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순옥 행정과장(前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평교육지원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서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 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물·별·숲 가평교육+학생맞춤통합지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별한 독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도수업은 8월 29일 고양한내초를 시작했고 10월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상 20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토지킴이로 23년간 독도수호 활동에 헌신해 온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살아있는 실천적 수호 사례와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독도의 가치와 의미, 독도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 수호 활동의 과정과 의미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신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독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천의지를 다지는 귀감이 될 것이다. 이번 특별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의 미래 세대들이 독도를 지켜온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도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李强),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등도 회의에 참석했다. 시 총서기는 중요 연설에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결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했다. 리창은 총결 연설을 통해 시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내년 경제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올해가 매우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경제는 압박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롭고 우수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며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개혁 개방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중점 분야의 리스크 해소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고 민생 보장 역시 한층 강화됐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문제와 새로운 도전이 여전히 적지 않다.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고 국
(누리일보)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레트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