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약물 복용 후 약 2~3주 만에 전염력은 소멸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하남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결핵 예방과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파주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 독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홍보,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8일에는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 독려를 위해 파주병원과 협력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파주병원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관련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노
(누리일보) 파주시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가 약 33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1개월 이하 영아는 출국 최소 2주 전에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비는 정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귀국 후에는 발열, 기침, 콧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튼튼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해 건강한 구강위생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1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해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적응훈련 ▲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기관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시설 내 교사가 자체 교육을 운영하는 비대면 구강 교실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0년부터 수원서광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의 학교에서 안전하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다. 장안구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매주 화요일 학교를 방문해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 150여 명에게 ▲구강보건 교육 ▲칫솔질 교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세마(스케일링) ▲초기 충치 치료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2회 차례 구강보건실을 운영했고(방학 기간 제외), 총 371명이 참여했다. 충치치료(53명), 치아 홈 메우기(70명), 스케일링(51명), 불소도포(352명)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서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겠
(누리일보) 군포시 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하여 3월20일 관내 암특화 병원인 지샘병원과 '암예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지샘병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3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예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업무 지원 △암 예방 캠페인 공동 운영 및 홍보 지원 △의료자문 및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약체결 후, 지샘병원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지샘병원, 경기지역암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시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암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지샘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수칙 실천 및 조기검진을 독려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과 ‘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어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은계ㆍ배곧 지역 내 어린이집 각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사전ㆍ사후), 신체활동 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ㆍ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는 은계ㆍ배곧ㆍ월곶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비만 예방 교육, 신체활동, 마약예방 교육, 마음건강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1기를 운영하고,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전문 웃음치료강사와 함께 웃음과 박수를 활용한 다양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박수운동 △실버레크리에이션 △리듬터치 등 웃음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작년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또한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이 해소되고, 건강이 회복된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힐링웃음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 제2캠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업무 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들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의사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속 운동실천법 △간접흡연zero 금연캠페인 △구강건강관리 △온열·한파질환 예방법 △기억력향상을 위한 관리법 등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사업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산·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 교육 △영양교육 △혈압·혈당 검사·당화혈색소 측정 검사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고혈압 교육)과 넷째 주 목요일(당뇨병 교육)에,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고혈압 교육)과 둘째·넷째 주 화요일(당뇨병 교육)에 교실이 열린다. 교육에 참여할 시민은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는 생활 습관 변화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누리일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9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와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 구리지역 근로자 중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은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하여 1대1의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의 추후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9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신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 간담회는 각 기관 간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정신 위기 현장의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후 위기 상황 발생 시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의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실무자들과 4월까지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한 정신 위기 상황 대응에 있어 각 기관 실무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공공기관-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 1층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법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치매 관련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고령친화도시 구리시인만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핵예방 주간에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광명시보건소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병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지역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예방의 날에는 거주 연령층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시는 결핵을 예방하고 전파를 막기 위해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이 지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발열, 체중 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n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교 7개교(송탄3, 평택2, 안중2)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14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만 예방 사업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과 놀이 체육 및 키 크기 요가로 이루어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신체 계측과 효과평가 설문을 통해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24년 사업 운영 결과 사업 참여 후 아동의 비만군 비율이 28.1%에서 26.9%로 약 1.2% 감소했으며, 하루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아동의 비율이 10.1% 증가, 채소 섭취 비율 10% 증가 등의 효과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보였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