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 4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전지적 백남준 시점》을 개최한다. 《전지적 백남준 시점》은 백남준의 지난 인터뷰 영상을 중심으로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시간의 개념을 다층적으로 다루는 전시다. 《전지적 백남준 시점》이라는 제목은 백남준의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 글을 읽으면서, 비디오를 매개로 한 백남준의 시간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백남준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2,285점의 비디오 아카이브 중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영된 백남준의 인터뷰 영상을 편집하여 작품과 함께 상영한다. 비디오를 그림에 빗대어 설명하고, 전자기술을 시연하는 등 생생한 백남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예술에서 다뤄진 시간의 속성을 조명하고 시간의 폭넓은 가능성에 질문을 던진다. 13개의 모니터에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달의 모습을 담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시간에 대한 백남준의 실험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백남준은 비디오가 새로운 시간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설명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한국화훼농협 본점 힐링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나나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월 4일에‘나를 위해 나에게 꽃 선물하는 날, 나나데이’라는 의미와 이름을 붙여 상표 출원했으며, 올해 첫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화훼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리움, 두려움, 외로움 등 3가지 정서를 주제로 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프로그램에는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꽃기린, 비모란과 다육식물, 제라늄 등을 사용해 화훼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장미, 목련, 팬지 등 꽃차 시음과 나에게 선물하는 장미꽃 한송이 포장 체험도 진행됐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행사를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나이 50살을 넘어서니 분주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비모란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그리움을 주제로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울컥하기도 했고, 지난날이 그립기도 했지만 이 시간을 통해 마음에 힘을 얻었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3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일산동부·서부 모범운전자회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관리 및 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혁얍식에는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홍민영 회장,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정영길 회장,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 정기종 회장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인근 교통 정리뿐만 아니라 행사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 정리와 봉사 지원에 나선다.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꽃박람회 기간에 호수공원 주변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현재 사전예매가 진행 중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도심 속 자연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행사 ‘책, 밖으로’를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밖으로’는 기존의 공간에 머물러 있던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 장소에 도서관을 조성해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고양시 일원 주요 공원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인 4월 19일에는 빈백 소파, 책바구니, 북 큐레이션 전시 등으로 꾸며진 야외 독서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023년 잡지 나눔(1인 3권), 즉석 사진 촬영, 어린이를 위한 독서 보드게임 등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독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밖으로’ 행사로 도서관이 보다 친근하고 일상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
(누리일보) 여주시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열리게 되며, 장소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 거리 및 회전목마 주변으로서 주최는 여주시, 주관은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주요 기대효과는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이며. 또한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이다. 판매 예정 품목은 대왕님표 여주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딸기, 옥수수, 과일, 버섯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 식품이 포함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간의 MOU 체결에 따른 결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판매 공간을 제공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상반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계
(누리일보) 스위스 취리히의 리트베르크 박물관(Museum Rietberg)에서 2025년 4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류(Hallyu)!’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대륙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리는 한류 기획전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과 미국의 보스턴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 이어 개최되는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K-드라마, K-시네마, K-팝, 뷰티와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의 전방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 영화 ‘기생충’의 세트 재현, K-팝 아티스트 의상, LED 마스크, 화려한 한복 등이 관람객의 시각을 사로잡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연주와 풍물놀이, 조각보 워크숍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가 박재국 작가의 ‘자연의 시(詩)’ 시리즈 작품이 박물관 샵에 전시 및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트베르크 박물관은 청화백자와 색분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인 허난설헌이 1577년 김성립과 혼인하여 27세까지 생을 보냈던 경기 광주시에서 그녀의 생애를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인 '난, 설헌'은 ‘광주시 청년 아이디어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27살 허난설헌의 생을 기리며 현시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백일장으로 올해부터 참여 연령을 39세까지 높여,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의 상장과 상금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은 200만 원, 최우수상 경기도지사상은 부문별 각 100만 원, 우수상 광주시장상은 부문별 각 50만 원, 장려상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은 부문별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권이다.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의
(누리일보)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누리일보)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팀, 17명이 태권도 체조, 한국 팝(K-POP) 댄스를 선보인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엠씨(MC) 함재욱의 사회로 초대 가수 임현정, 마커스 김, 소명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주변에 차려진 부스에서 드론 축구, 포토 부스, 손글씨(캘리그라피), 보자기
(누리일보) 경기도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기후테크 전시회 ▲지구의 날 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 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갱신되는 2025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이다.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환경분야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우수 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5일과 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기후테크 전시회는 도내 유망 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민간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연계하는 기후산업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5일,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Youth We Go Up’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150명이 참석하여 한 해의 활동을 준비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파주시 청소년홍보단 등 청소년자치기구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스포츠·댄스·밴드 등 정식 등록된 40여 개 청소년동아리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 운영될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는 워크숍, 해단식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운영하며, 자치활동의 지속성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청소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과 ‘크라임씬’을 기반으로 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누리일보)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1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삼계탕 전달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업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 전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규 미사2동장은“삼계탕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장년층 반찬배달 ▲건강한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지원▲추석맞이 어르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일, 바르게살기운동 평내동 위원회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율적인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평내동·호평동·화도읍 위원회, 평내동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무단 소각금지 사항 및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노진국 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시민의 빠른 신고 덕분에 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산불을 막기 위한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4월 8일에 공식 포스터 2종을 발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BIAF2024에서 '달팽이의 회고록'으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애덤 엘리어트 감독이 제작했다. 애덤 엘리어트 감독은 '하비 크럼펫'(2003)으로 2004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메리와 맥스'(2009)와 '달팽이의 회고록'(2024)으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거장 감독이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이 공식 포스터를 제작함으로써 한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의 국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BIAF2024 장편 대상작인 '달팽이의 회고록'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섬세한 인간적 표현을 통해 삶의 트라우마를 어둡지만 따뜻한 유머와 어린아이 같은 경이로움으로 탐구한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25년 4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포스터를 제작한 애덤 앨리어트 감독은 “첫 번째 포스터는 ‘성찰’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항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100가지 웃음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