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멍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정착시키
(누리일보)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취타대와 의병장, 만장기,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막걸리 등 전통 발효식품 판매와 홍보가 진행됐으며, △김장체험 △두부체험 △장류 체험 △발효 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자 1명당 스태프 1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열린 1회 축제와 달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혜원 경기도의원의 추도사, 조시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엄숙히 이어졌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며 “호국선열들의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한 낚시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참가 및 응원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한국4-H평택시본부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제64회 평택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4-H의 핵심 이념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실천하고, 청소년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자협의회, 4-H연합회, 지도교사, 학생회원 등 22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표창 수여, 과제 활동 발표경진, 현장 경진, 팀빌딩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일공업고, 이충고, 한국관광고, 현화고 등 4개 학교가 참여한 과제 활동 발표 경진에서는 원예·목공예·환경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활동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밴드, 댄스, 사물놀이, 농악 등 총 8팀으로 구성된 현장 경진 무대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팀워크가 돋보였다. 시상 결과, 과제 활동 발표경진 부문에서는 ▲대상 한국관광고등학교 ▲최우수상 동일공업고등학교 ▲우수상 이충고등학교 ▲장려상 현화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현장 경진 부문에서는 ▲대상 이충중학교 ▲최우수상 안
(누리일보)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신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기는 교류 축제’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한미 우정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처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선율이 신장근린공원에 울려 퍼지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이어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공연팀이 무대를 이어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미 메이크업 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메이크업 유행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는 ‘한미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음식 부스 70여 개와 포토존이 운영됐고, 한미 전통 놀
(누리일보)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녩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닌, ‘함박산 둘레길 트레킹 및 줍깅(플로깅)’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추억의 게임인 보물찾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거움을 느끼며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평택시 새마을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평택시새마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축제의 서막은 지난 10월 24일 괴태곶 봉수대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성화를 점화하며 평택 통합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밝히는 상징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성화는 평택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세 시민에게 전달됐다. 통합의 주역인 김찬규 평택시발전협의회 명예회장, 평택시 통합과 함께 자라온 1995년생 백서율 청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 수상자 덕동초등학교 이동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이어받은 불꽃은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어, 서부복지타운~부락산 분수공원~평택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성화 봉송으로 전달됐다. 브라스밴드와 길놀이패 공연이 어우러진 봉송 행렬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평택의 화합과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평택 EVERYONE 축제 본행사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지역 예술단체, 군악대와 의장대를 비롯해 57개 팀,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 퍼레이드가 도심
(누리일보)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림스아뜰리에 제5회 회원전 ‘유유자적’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과 교감하듯 마음을 산책하는 여유의 시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유유자적(悠悠自適)’은 세속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가롭고 평온하게 살아간다는 뜻으로, 그림스아뜰리에 회원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한 소소한 평온과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작품마다 작가의 시선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관람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경험한 일상과 자연, 마음속 풍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들은 주변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의 집중과 정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인다. 그림스아뜰리에는 “이번 회원전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오는 11월 7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안성시2040 ·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의 장으로 ㈜농심, 쿠팡물류센터, 다이소, 한살림연합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가하며, △이력서사진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인적성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1:1 현장면접 및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오는 11월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라는 주제로 추절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됐던 평생교육 관련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위상을 대내외적 알리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으며, 중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축제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시 도약하는 평생학습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교육 콘텐츠 중심의 축제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K-POP 댄스 공연, 성과발표회, 버스킹 공연, 클래식 연주, 한국무용, 국악, 성악 등 체험형 문화예술 공연마당 ▲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부스, 체험 부스, 포토존 운영 등 체험마당 ▲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 작품 전시 ▲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먹거리·놀거리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내·외부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5개 취·창업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