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11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4~26) 출전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가평군 전역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304명(임원 51명, 감독 코치 34명, 보호자 30명, 출전 선수 18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이양, 필승 결의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 장애인 선수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가평체육관 등 가평지역 18군데 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링,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 출전 선수 중에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등이 포함돼 종합우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훈련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면서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를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 어반스케치’ 강좌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힐링 어반스케치’는 서양화 강사로 활동 중인 최은규 휴먼북이 진행했으며, △스케치 기초 △꽃 연필 스케치 △일상 소재 스케치 등 총 3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최은규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께 제 특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봄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림이 늘 멀게만 느껴졌는데 자연스럽게 색연필과 붓을 쥘 수 있었고, 창작의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4월에는 △박주연 휴먼북의 ‘기초 아로마테라피’ △이현숙 휴먼북의 ‘나만의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높이 80m의 마산동 자원화센터 굴뚝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을 축하하고 감상하고자 오는 18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시설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고, 산업시설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현실화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점등식은 버스킹 공연과 드림마루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 점등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등 후 음악과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꾸준히 부응하는 예술 기회의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김포에서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낮에는 산업시설로, 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의 첫 번째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철학, 칸트를 만날 시간’을 5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쾨니히스베르크의 시계’라고 불릴 정도로 평생 자신이 정해 놓은 일과를 지키며 살았던 칸트의 일상 철학과 그의 3대 비판 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칸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철학 사상은 불안과 긴장에 시달리는 오늘의 현대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강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2025)》, 《칸트 순수이성비판(2023)》의 저자 강지은이다. 강지은 강사는 대학생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해 온 전문가로, 칸트 철학에 기반하여 예술과 소통에 관하여 꾸준히 연구 중인 철학 박사이다. 강의 신청은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철학에 관심 있는 김포시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은 시민들에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회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시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공유한다.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다. 선포식은 1부 ‘올해의 책’ 공식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책 전달식, 2부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북토크로 구성된다. 북토크는 한소범 한국일보 기자가 사회를 맡아 작품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독서 릴레이, 북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중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글을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토요일의 작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을 쓰는 이유와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고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덕이도서관 지하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4세~18세 청소년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덕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요일의 작가들 강의는 '목요일의 작가들','편지로 글쓰기'의 저자인 윤성희 작가가 진행한다. 윤 작가는 현재 서울특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글쓰기 멘토로 활동 중이며, 대안교육기관에서 글쓰기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강의 1차시에서는 소품을 이용한 ‘글쓰기 맛보기’를 주제로 프로게이머가 책을 읽는 이유, 글을 쓰는 순서, 신박한 글을 쓰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8세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나의 성장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나의 성장 이야기’는 5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그림작가이자 북스타트 매니저로 활동 중인 이소영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애벌레 한 마리가'(매기 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릭 칼)를 함께 읽고, 애벌레의 변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 감정 변화를 들여다본다. 독후활동으로는 ‘나만의 애벌레 그리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회차에서는 '나는 나비야!'(마크 마제브스키), '여우도둑'(김숙분)을 읽고 아이들이‘나비’라는 상징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또한 ‘나의 나비날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 속 자아를 형상화한다. 프로그램은 7~8세 어린이 총 1
(누리일보)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앱 내 ‘챌린지’ 탭에서 ‘양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검색한 후 예약 또는 참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가 등록이 완료된다. 걷기 목표는 21일간 총 12만 보 이상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꾸준한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창단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주회는 1,320개 좌석 가운데 1,062석(80.5%)이 사전 예매된 데 이어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초청장을 받고 사전 예약한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서포터즈’ 334명이 함께 관람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공연 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누리일보) 책 읽는 도시 김포시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하여 연중 김포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지는데 그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떴다! 계절별 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한 한영식 작가와 함께 곤충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도서관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계절별 곤충들을 직접 탐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하며 달라지는 계절별 곤충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운 곤충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2025년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 동안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64여 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책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주간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책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각오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4월 25일 대곶작은도서관 재개관 행사,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새로고침 명사특강(강사: 이호선, 고명환, 김영철, 김헌),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장소:모담도서관), 6월 6일 책 있는 저녁(장소:태산패밀리파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서대전 본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시가 독서문화개최지로 선정된만큼,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한층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누리일보)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교육 대상자, 관객 등의 수혜자 불포함)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과 고전 독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古典百書)’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고전백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100권의 고전 도서를 읽고 문장 필사와 감상을 기록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로, 이번 시민 투표를 통해 함께 읽을 도서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최종 도서는 문학, 인문철학, 과학, 사회, 예술·역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00권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 투표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 정해진 권수만큼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투표로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택하는 만큼, 고전이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고전백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공립 작은도서관까지 연계해 진행한다. 먼저 과학도서관에서는 12일 민음사 박혜진‧ 김민경 편집자와의 토크 배틀 ‘세계문학전집을 힙하게 즐기는 법’과 26일 천문학자 지웅배('우주먼지') 작가의 강연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우주의 끝’이 열린다. 12일부터 30일까지는 ‘독파민 챌린지’를 운영, 방문 미션으로 통독서 챌린지를 수행하면 책갈피 키트를 제공한다. 음악도서관은 1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가족과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씽(sing)’과 ‘코다’를 각각 상영한다. 3층 뮤직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어도서관도 같은 날인 12일 ‘제철 행복’을 주제로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24절기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누리일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10일 저녁에는 MZ세대를 위한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팍’ 박명수, 그리고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와 디제잉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김성수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EDM 사운드로 여주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진 여주의 밤이 관람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