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 37명은 지난 13일 판교 잡월드와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 선정사업’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에서 자신이 선택한 희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었고, 패션디자인실, 그래픽디자인 회사, 항공사, 수술실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못 가봤던 곳이라 더욱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우지), “잡월드에서 수술실 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황정)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로
(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참여기구 및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기구와 자치동아리 단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체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11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 청소년 기획 및 운영 레크리에이션,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동아리 회의,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합 워크숍의 주요 활동으로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이 전개됐다. 청소년들은 마약중독, 흡연, 약물 오남용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또래 눈높이에 맞추어 알리고자 피켓 만들기, 중독예방 릴스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10대기획단 회장 김예성은 “모두 함께 연합 활동을 진행하며 각 자치기구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연합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청소년 작가’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행복특강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 운영자이자,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최민준 소장이 초청돼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최 소장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중과 직접 공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육아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으며, 아이 훈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와 더 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3회 여주 대신섬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을 정취 속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축제는 전년도보다 규모를 확대해, 공연무대와 체험 공간, 지역 농산물 장터, 포토존, 빈백존 등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 중이며, 일부 구간은 개화를 앞두고 있어 축제 기간 중 점차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거래장터는 본 행사 이후에도 연장 운영되며, 10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계속 열릴 예정이다. 여주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축제 이후에도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대신섬’은 본래 ‘당남리섬’으로 불리던 인공섬으로, 여주시는 현재 ‘대신섬’이라는 새 명칭으로의 변경을 지명위원회를 통해 추진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대신섬’이라는 이름을 전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FLEX in 여주'”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5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버블&마술쇼, 체험, 문화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돼, 수익금의 5%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지역상생행사로 운영되는 많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같은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지난 9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정책 방향과 수(水)치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부에서는 △강형식 선임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강현수 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친수관광 사례로 본 한국의 물문화'를, △송재민 교수(서울대학교)가 '물문화시설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정책·관광·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문화의 현황과 확산 전략을 제시하며, 향후 정책적·문화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민근 교수(신한대학교)가 '수치유 모델 제시 및 정책 확산 전략', △조록환 원장(한국크나이프협회)이 '독일 크나이프를 활용
(누리일보) 안성1동 주민지차위원회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제6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부스 운영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달리 공연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보물찾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이해, 외국인 문화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주민 장기자랑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으며, 공연 역시 안성 출신 가수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13시부터 체험 부스 운영과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주민장기자랑, 풍물놀이(주민자치프로그램)와 파인트리(다문화아이들) 공연, 공식행사, 그리고 성악․무용․마술․노래․밴드 공연 등 8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이어진다
(누리일보)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제8회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지 못하는 서예, 미술, 탁구 프로그램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디스코장구 등 9개 프로그램의 110여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인우 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강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누리일보) 지난 9월 12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2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됐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헌신하신 사회복지인 여러분 덕분에 안성시의 복지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삶의 기본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
(누리일보)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샌드아트 예술가 프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음연동화 ‘권정생, 빛으로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군민들은 빛과 모래로 재탄생한 권정생 작가님의 이야기에 뜨거운 박수와 깊은 감동을 표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자 2025년 연천군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 소개로 시작됐으며, '강아지똥'이 빛과 모래 위에서 섬세하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인어공주' 퍼포먼스와 '동물의 세계' 등 다채로운 샌드아트와 흥미로운 퀴즈 코너가 시각적인 즐거움과 관객 참여를 이끌었다. 마지막을 장식한 '엄마 까투리' 공연에서는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권정생 선생님의 따뜻한 메시지가 빛의 예술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빛과 모래로 빚어진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권정생 작가님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3일 양주관아지에서 열린‘양주관아지 밤마실’이 시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나만의 작은 정원 다육아트, 퓨전 떡카롱 만들기, 양주관아지 입체퍼즐 제작,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인파로 가득 메웠다. 특히 오는 주말 개최될 양주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설치된 경관조명이 더해져 관아지를 찾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식전공연에서는 가수 멜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잔잔한 울림을 전했고,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과 소통했다. 또 국내 유일 희귀동물 전문 마술사인 조선마술사 나무가 선보인 벌룬쇼, 버블쇼, 그림자쇼 등 퍼포먼스는 환호와 놀라움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관아지 밤마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는 9월 19일부터 2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 ‘책아띠’ 동아리가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 선행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으로 찾아가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동아리는 한뫼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화구연 자원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책’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띠’를 합쳐 ‘책이랑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초창기부터 활동을 함께한 김화영 동아리 회장은 “11년째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러 갈 때 마치 가족을 만나러 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제6회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자매도시 치치하얼시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양시를 비롯해 중국 치치하얼시,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등 총 5개 도시가 참가했다.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대회에 고양시는 고양시바둑협회 소속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중계로 대국을 진행했다. 경기는 추첨을 통한 조 배정 후 토너먼트식으로, 총 3차전의 대국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는 3위로 순위를 마쳤다. 고양시바둑협회 관계자는“해외 선수들과 교류전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계기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자매도시와 지속적으로 교류전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최정상급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원년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3일간 국내외 60개 팀이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일산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총 8개소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무대 테마 색상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개막 공연은 9월 27일 오후 7시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