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김장한마당’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되는 ‘월곶동 김장 한마당’ 행사를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월곶동 김장 한마당’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김장김치 200상자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귀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김장 행사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진행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려 가요제·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9일까지 ‘제4기 매화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제3기 매화동 주민자치회의 임기(2024.01.01.~2025.12.31.)가 만료됨에 따라 '시흥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기반한 매화동 발전의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제4기 신규위원을 선발하며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중도 해촉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요건은 ▲매화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매화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매화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속한 사람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매화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며, 타 동 주민자치회 위원이나 매화동 관계단체 소속 주민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화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수립·집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자치
(누리일보)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18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ㆍ김장김치ㆍ라면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올겨울 스스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광수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지원이다. 이번 나눔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 가구에 신속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인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권 기반 시설로,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형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바른 자세 건강 걷기 ▲캘리그래피 ▲노래교실 ▲스마트폰 기초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로 구성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무료 특강은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제공되는 ‘맛보기 과정’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경험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 프로그램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까지 운영된다.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목감2어울림센터(목감둘레로 99)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가 양성한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7명)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대야동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장년층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도배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참여 수강생들이 170시간 이상의 이론·실습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방, 거실 등 노후된 공간을 직접 도배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수료생들은 “연습실에서 배웠던 것과 실제 가정에서 진행하는 작업은 달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의 전직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장년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중장년층의 직업능력개발, 재취업 지원, 생애설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리일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복지기금은 복지관 내 노후화된 안마의자를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피로 완화, 일상 건강관리, 편의 증진 등 보다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연합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함께해 주시는 든든한 협력자”라며, “전달해 주신 복지기금은 어르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수도·맨홀·저수조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서부지역본부 유창연 과장이 진행했으며 ▲질식재해 발생 현황 및 주요 사고 사례 ▲밀폐공간 작업장 안전수칙 ▲작업 전·중·후 안전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겨울철 야외작업 근로자를 위한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보호구 올바른 착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작업 전 스트레칭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치명률이 47.7%에 이를 만큼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모든 근로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월 19일 정왕동 일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제18회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협회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통안전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큰 울림을 전했다. 홍준철 시흥시지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은 안전 수칙 준수 권고를 넘어 시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교통사고의 아픔을 겪고도 더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협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 속 깊이 뿌리내리길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대야동의 계수9통 경로당이 지난 11월 19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개선 공사를 마치고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과 시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으로,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 21곳(2024년 18곳, 2025년 3곳)이 선정됐으며, 올해 2곳 준공을 시작으로 6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13곳에서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23억 원(국비 16억 원ㆍ도비 2억 원ㆍ시비 5억 원)이 투입된다. 계수9통 경로당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친환경 마감재 적용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의 문턱을 제거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베리어 프리) 환경을 조성한 점이 이번 리모델링의 특징이다. 총사업비 9천2백만 원(국ㆍ도비 6천4백만 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공간
(누리일보)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4년 9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는 2025년 7월 7일 개소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1년여 동안 교육, 산업협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센터는 지난 기간 3,16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 4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개소식 당시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센터의 상징성과 기대감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16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ㆍ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규제과학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센터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항체공정·배양·정제·완제·밸리데이션 등 전주기 특화교육, 규제과학 및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품질관리 교육, 기업 맞춤형 교육 등을 운영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인 ‘물수제비영화제’를 오는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물수제비영화제는 매년 시민 참여 속에 성장해 온 시흥시의 대표적 문화 행사다. 올해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확장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 마술사 케이(K)의 ‘일루전마술&벌룬쇼’로 시작된다.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 풍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이어 오후 3시에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상영된다. 좌석은 현장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장 개방은 시작 30분 전부터 진행된다. 공연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변동 사항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시는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공간·자원을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하는 ‘(가칭)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대학이 문화적 가치를 공동 생산하는 새로운 협업형 모델로, 향후 공연·전시·청
(누리일보) 시흥시는 11월 ‘2025년 제4차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총 12곳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올해 시흥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72곳으로 확대됐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제도로, 주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시군이 평가해 지정 및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며,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왔다. 이번 지정에서도 가격 수준뿐 아니라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참여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12개 업소를 신규 선정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올해는 연 8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상ㆍ하반기)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시민 접근성이 큰 채널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향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할
(누리일보)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 2025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결제ㆍ부정 환전 등 불법 행위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정 유통 행위는 실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다. 시는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발견되거나 시흥화폐 시루 누리집(si-ru.kr)으로 신청된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하게 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를 한다. 또한, 위중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최근 지역화폐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부정유통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이번 절기(’25~’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국비 13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시가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가운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큰 수준의 국비 확보 사례다. 시는 공공ㆍ기업ㆍ주택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등급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며, 사업계획의 타당성·정책추진 능력ㆍ에너지전환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태양광 1,360kW, 태양열 224kW, 지열 530kW 등 총 2,114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34억 원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역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AI 등 신산업 기업 유치 확대 ▲신도시·택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